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1996년 대학 시절에 고등학교 동급생의 소개로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매일 ‘전법륜(轉法輪)’을 반복해서 통독하면서 이전에 늘 혼란스러웠던 인생의 여러 문제에 대한 답을 대법에서 찾았고, 마음이 환하게 밝아졌습니다. 대법 수련을 시작한 이후 제가 몸과 마음으로 어떤 이로움을 얻었는지, 또 주변의 가족과 친구들이 대법을 잘 대하여 어떤 복을 받았는지 몇 가지 사례를 써서 수련생들과 아직 미혹 속에 있는 중생들과 나누면서, 이를 통해 대법의 초범성과 신성함을 실증하고자 합니다. 제 수준이 한정되어 있으니 부적절한 부분이 있으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1. 행운으로 대법 수련에 입문하다
법을 얻기 전의 저는 내성적이고 나약하며 편협하고 고집 센 사람이었습니다. 수련을 시작한 후 평소 학습과 기숙사 생활에서 진선인(眞·善·忍) 표준에 따라 자신에게 요구하여 좋은 사람이 되려 노력했고, 점차 성격이 밝아지고 남을 이해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재학 시절 기숙사 건물에는 온수가 없어서 멀리 보일러실까지 가서 온수를 받아와야 했는데, 저는 기숙사에서 온수 가져오는 일을 자진해서 맡아 매일 보온병 4~5개를 들고 보일러실에 가서 온수를 받아왔고, 기숙사 청소도 자발적으로 하면서 쓸고 닦는 일을 도맡았으며, 교내 위생 청소 순번이 돌아왔을 때는 맡은 층의 화장실 소변기의 얼룩과 변기 측면의 오물을 성실하게 청소해 제가 맡은 층이 매우 깨끗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연공장에 가서 단체 연공할 때는 수련생들이 인내심을 갖고 제 동작을 교정해주었고, 제가 가부좌할 때 쓰는 깔개가 너무 얇은 것을 보고 두 분의 수련생 아주머니들이 각각 솜으로 연공 깔개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때는 매일 불법(佛法) 속에서 목욕하는 것 같이 정말 행복했습니다. 1997년 겨울방학이 끝나고 학교로 돌아왔을 때 수련생들(같은 반 동급생)은 한 달 남짓한 시간 동안에 제 외모가 많이 변했고 전에 있던 주사비(酒糟鼻, 딸기코)가 완전히 사라졌다고 했습니다.
2. 중공(중국공산당)의 박해 기간에 수련을 포기해 자신의 수련에 오점을 남기다
1998년 저는 졸업하고 학교를 떠나 국영기업에 발령받아 일하게 됐습니다. 직장 근처에서 연공장을 찾아 단체 연공에 참여했고, 밤에는 직장 기숙사에서 법공부와 연공을 했습니다. 갓 사회생활을 시작해 배워야 할 업무가 많아서 단체 연공 참여가 점점 줄어들었고, 법공부도 들쑥날쑥했습니다.
1999년 7월, 중공이 파룬따파를 박해하기 시작했습니다. 소속 기관 지도자가 저를 불러 수련을 그만두라고 했습니다. 당문화(黨文化, 공산당 문화)의 사유방식에 영향을 받아 당시에는 진상 알리기와 정치 참여의 구별이 분명치 않았습니다(‘정치 참여’는 결국 정치적 요구 관철이 목적이지만, 대법제자의 ‘4·25 평화 청원’과 진상 알리기는 중공이 파룬따파를 불법적으로 박해하기 때문에, 세인들이 중공에게 속아 현혹되어 대법에 죄를 짓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진상을 알리는 것입니다. 대법제자들은 정치적 요구가 없고 사람을 구하는 것이지 정치 투쟁에 참여하는 것이 아닙니다). 정부가 일의 전말을 알아보고 연공을 허용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다시 하자는 생각으로 저는 수련을 포기했습니다. 그때부터 점차 평범한 사람들과 똑같이 되어 더는 진선인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하지 않고 하급 부서에서 보내온 물건과 쇼핑카드를 기꺼이 받아들였으며, 심지어 부서에서 교체한 폐기 설비를 팔아 돈을 착복하는 등 또다시 인생의 미혹 속으로 빠져들었습니다.
3. 사존께서 이 구실 못하는 제자를 버리지 않으시고 다시 대법으로 돌아와 수련하도록 이끌어주시다
2007년에 제 아내가 ‘피부근육염'(류마티스성 자가면역 질환으로 근육 무력 증상이 있고 심하면 사망할 수 있음)에 걸렸습니다. 입원 치료 기간에 의사는 우리에게 이 병은 평생 호르몬제나 면역억제제를 복용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당시 아내는 겨우 서른 살이었는데 이 소식은 우리 부부에게 청천벽력과도 같았습니다. 퇴원 후 아내는 매일 다량의 호르몬제를 복용해야 했고, 10여 일마다 병원에 가서 각종 혈액 수치를 검사받아야 했습니다.
그때 저는 의기소침해져서 인생에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고 느꼈고, 매일 불교 웹사이트를 검색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느 날 인터넷에서 수련생이 올린 ‘우리는 미래에 알린다’ 특집 영상 중 한국 사찰에서 우담바라 꽃이 핀 장면과 천안문 분신 조작 사건 장면을 보고, 중공이 대법을 박해하기 위해 스스로 천안문 분신을 연출했고, 사복 경찰이 심지어 현장에서 파룬따파 수련생으로 가장한 류춘링(劉春玲)을 때려죽였다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한 정당, 한 정부가 어떻게 이렇게 파렴치할 수 있단 말입니까! 저는 다시 대법 수련의 길로 돌아와 법공부를 새롭게 시작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이후에 오랫동안 연락하지 않았던 고등학교 동창(수련생)과 연락이 닿아 그가 준 자유문 방화벽 돌파 소프트웨어로 명혜망에 접속해 사부님의 새로운 설법을 공부하고 진상자료를 내려받아 가족과 동료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권했습니다.
4. 진선인 표준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고 일할 때 탐욕을 부리거나 차지하지 않아 몸과 마음이 대법 속에서 이로움을 얻다
다시 대법 수련으로 돌아와 진선인의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하며 일할 때 다른 이들을 선하게 대하고 ‘위사위아(爲私爲我)’의 기점에서 출발하지 않고 먼저 타인을 배려하니 상사와 동료들 모두 저에 대한 인상이 매우 좋아졌고, 제 직무와 관계없는 일도 많은 사람이 기꺼이 저에게 도움을 청했습니다. 설날이나 명절 때 하급 부서에서 보내온 선물과 쇼핑카드는 완곡하게 거절했고, 예전에 받았던 물건과 쇼핑카드는 모두 돈으로 환산해서 기부 경로를 찾아 전부 기부했습니다. 직장에서 매년 복리비용으로 지급하는 의료비는 규정상 약값 영수증만 있으면 정산이 가능했지만, 저는 더는 허위 영수증으로 의료비를 청구하지 않았고, 매년 난방비 복지는 제 집의 실제 납부 영수증으로만 청구했습니다(제 직무상 누릴 수 있는 청구금액보다 400위안 정도 적게 청구). 이 두 항목을 합치면 매년 2천 위안 가까이 되는데 10여 년이면 적지 않은 금액입니다. 처음에는 마음을 내려놓기 어려웠지만 제가 대법제자임을 알기에 실제로 쓰지 않은 의료비와 난방비를 청구하는 것은 자신의 덕으로 바꾸는 것이며 더욱이 진선인의 표준에 맞지 않아서 그렇게 할 수 없었습니다. 수련이 깊어지면서 점차 이런 이익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았습니다. 주변 동료들은 제가 이렇게 오래도록 의료비를 청구하지 않는 것을 알고 모두 영수증을 끊어서 청구하라고 권했지만, 저는 많이 설명하지 않고 웃으며 넘겼습니다.
다시 수련을 시작한 후 몸의 각종 통증 증상이 차례로 사라졌습니다. 20여 년간 저를 괴롭혔던 비염은 심할 때는 하루에 휴지 한 갑을 써야 했고, 예전에는 가을만 되면 손이 찬물에 닿는 것을 무서워했는데 찬물에 닿으면 피부가 터지고 갈라져서 핸드크림을 떼어놓을 수 없었고 이런 상태가 10년 가까이 지속됐습니다. 최근 몇 년간 심성이 제고되고 끊임없이 대법 속에서 자신을 바로잡으면서 재작년부터는 손이 더는 찬물을 두려워하지 않게 됐습니다. 예전에는 찬바람이 불면 바람이 뼛속으로 파고드는 것 같아 그 느낌이 매우 불편했는데 최근 몇 년간 이런 증상도 없어져서 영하 10도가 넘는 겨울에도 셔츠 하나에 얇은 패딩 하나만 입고도 지낼 수 있게 됐습니다.
5. 가족과 친구들이 대법을 인정하고 삼퇴 후에 복을 받다
처음 대법 수련으로 돌아왔을 때 아내는 제가 대법을 수련하는 것을 강력히 반대하며 여러 날 저와 말도 하지 않았고,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 전화해서 저의 수련을 포기하도록 설득해달라고 했습니다. 어머니도 저에게 전화해서 대법 수련을 포기하라고 하시면서 제가 수련을 포기하지 않으면 아내가 이혼하겠다고 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가족들에게 계속 진상을 알리고 진상자료를 보여드렸습니다. 점차 가족들은 더는 제 수련을 반대하지 않고 안전에만 주의하라고 당부했으며, 이후에 차례로 삼퇴를 했습니다.
나중에 아내는 제 제안으로 ‘전법륜’을 몇 번 읽고 저와 함께 한동안 연공도 했으며, 사부님께서 그녀의 몸을 깨끗이 해주셨습니다. 비록 나중에 계속 수련하지는 않았지만 ‘전법륜’을 읽고 연공한 지 얼마 안 되어 더는 호르몬제를 복용하지 않아도 됐고, 의사가 말한 평생 호르몬제를 복용해야 한다는 결론이 대법의 복으로 뒤바뀌었으며, 지금까지도 그녀의 ‘피부근육염’은 재발하지 않았는데, 이는 그녀가 직접 법을 배우고 진상을 이해한 후 받은 복이기도 합니다.
2013년에 부모님이 제가 사는 도시로 이사 오셨습니다. 제가 진상 알리기용 지폐를 만들어 어머니께 좀 드렸더니 물건 살 때 진상 지폐를 사용하시면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대법을 지지해 복을 쌓으셨습니다. 최근 몇 년간 어머니는 사존의 설법 녹음과 신전문화(神傳文化) 등 명혜망 프로그램을 들으셨는데, 아직 정식으로 수련에 들어오시지는 않았지만 거의 80세 연세에도 머리카락이 아직도 검고 얼굴 주름도 또래보다 적어서 60대로 보입니다.
제 주변의 두 친구는 몇 차례 진상을 알린 끝에 마침내 모두 삼퇴에 동의했습니다. 그중 한 친구는 자녀가 다니는 대학과 전공이 평범했지만 성도(省都)의 한 국영기업에 취직했습니다. 또 다른 동료는 작년에 승진하여 부서책임자(과급)가 됐는데, 그는 작년에 이미 49세였고 현재 기업의 관례상 이 나이에 승진하기는 매우 어려웠습니다. 이 또한 그들이 스스로 삼퇴하고 대법을 잘 대한 데 따른 복입니다.
이상은 제가 친구들과 함께 대법 속에서 받은 이로움의 일부 경험입니다. 여기서 아직도 양심과 선념(善念)이 있는 평범한 친구들에게 진심어린 말씀 몇 마디 드리고 싶습니다. 제 개인의 경험은 파룬따파가 고덕대법(高德大法)임을 증명했습니다. 진정으로 대법에 따라 수련하면 사람의 도덕 수준이 회복되어 향상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절대 중공의 거짓말을 믿지 마시고 파룬따파에 대해 나쁜 생각을 품지 마세요. 역사상 ‘삼무일종(三武一宗)’ 멸불(滅佛, 불교 소멸)의 비통한 교훈이 바로 과거의 거울입니다. 파룬따파 수련생이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할 때는 반드시 기회를 잡아 서둘러 중공의 모든 조직에서 탈퇴를 선언하고 자신을 위해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하세요. 그리고 초기에 파룬따파를 수련하다가 저처럼 굽은 길을 걸어 지금까지도 돌아오지 않은 수련생들은 서둘러 대법 수련으로 돌아오세요. 만고의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사존의 자비로운 고도(苦度)에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4년 11월 1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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