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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학습반 이후 기쁘게 대열로 돌아온 젊은 대법제자

글/ 미국 대법제자

[명혜망] 내가 어릴 적에 아버지께서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하셨다. 아버지는 직장에서 다투지도 않고 뇌물도 받지 않으며 말단 직원들을 위해 발언하시는, 솔선수범하는 좋은 리더셨다.

어릴 때부터 아버지는 내게 사부님 설법 녹음을 듣게 하고 《전법륜(轉法輪)》을 보게 하면서 진선인(眞·善·忍)의 요구대로 행동하라고 가르치셨다. 한번은 내가 친구와 음식을 다퉜다고 뺨을 한 대 때리셨는데, 그게 유일한 한 번이었다.

내가 초등학교에 다닐 때 아버지는 파룬궁 진상자료를 배포하다가 중국공산당(중공)에 납치돼 형을 선고받으셨고, 어머니는 조사를 받으러 끌려가셨으며, 검은 옷을 입은 사람들이 와서 가택수색을 했다. 나는 친척집에서 한동안 지내야 했다. 그때부터 따뜻했던 우리 작은 가정이 중공(중국공산당) 악당에 의해 흩어졌다.

대법 사부님께서 주신 지혜 덕분에 나는 어릴 때부터 공부를 잘해 일류대학에 들어갔고 순조롭게 미국으로 이주했다. 하지만 나는 마음속으로 나 자신과 주변의 모든 것을 멸시했다. 중공 체제에서 나온 모든 사람과 일들이 마치 영원히 갚을 수도, 씻을 수도 없는 죄악과 오염에 젖어 있는 것 같았다.

파룬따파의 법리는 내 마음 깊은 곳에 반본귀진(返本歸眞, 진정한 자신의 본원으로 돌아감)의 씨앗을 심어주었다. 하지만 중공 악당과 각종 외래 교란도 내 안에서 중공과 중국인에 대한 원망과 냉담함을 끊임없이 강화했다. 이런 물질들이 나와 대법 사이를 가로막는 장벽이 되어 나는 줄곧 완전히 대법 수련의 길로 들어서지 못했다. 진정 법을 얻은 후에야 알게 됐다. 내 마음속에 ‘증오’를 붙잡고 놓지 않았기에, 비록 증오의 대상이 악당이라 해도 교활한 악령이 이를 빌미로 날 붙잡을 수 있었고, 날 통제하고 격리할 수 있어서 내가 사부님께 다가가지 못하게 했던 것이다.

박해가 시작된 후, 부모님 주변의 친척과 친구들, 동료와 이웃들이 진실을 한마디도 말하지 못하고 심지어 선과 악, 좋고 나쁨도 분별하지 못하는 것을 보며, 속인의 취약함과 인간 세상에 정리(正理)가 없음을 충분히 보았다. 진선인에 동화되고 인간에서 신으로 나아가는 과정은 내 마음속에서 그저 환상이 되어버렸다. 때로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 ‘대법이 이렇게 좋은데도 박해를 받는다면 정의는 어디 있는 거지? 인류가 구원받을 가치나 이유가 뭐가 있지? 이 지구는 멸망해버리면 그만이야!'(법을 얻은 후에야 깨달았다. 이것도 구세력이 강요한 냉혹한 사고방식이었고, 사부님께서는 제자들이 역류를 거슬러 올라가 자비롭게 사람을 구하기를 요구하신다.)

속세에서 나는 늘 인연 있는 사람에게 《전법륜》을 한 권씩 주었다. 마음속 깊이 알고 있었다. 속인 중의 행복한 생활이 이번 생의 최종 추구가 아니라는 것을. 결국 나는 사부님의 가르침을 잊을 수 없었다. “사람이 반본귀진하려는 이것이야말로 사람이 된 진정한 목적이다. 그러므로 이 사람이 수련하려고 생각하면 불성(佛性)이 나왔다고 본다. 이 일념(一念)이 가장 진귀하다. 그가 반본귀진하려 하고, 속인 이 층차 중에서 벗어나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전법륜)

지난 몇 년간 나는 주변의 선량한 노수련생들과 연락을 유지하며 함께 법공부를 했다. 하지만 나는 법공부를 하면서도 법을 얻지 못했고 기회가 좀처럼 오지 않았다. 당시 마음속에 한 가지 생각이 있었다. 순정한 대법제자들에게서 신성한 면을 보고 싶었고, 특히 신의 자비를 체험해 내 몸과 마음을 씻어내고 사부님께 더 가까이 가고 싶었다. 하지만 사실 ‘밖으로 구하는’ 이 기점부터가 잘못된 것이었다.

올해 3월, 나는 현지 노수련생의 추천으로 9일 학습반에 등록했다. 전 과정에서 나는 완전히 몰입하지 못했다. 마음속으로 이런 익숙한 이치가 정말 차갑게 굳은 내 마음을 녹일 수 있을까 하고 생각했다. 어느 날 밤 강의를 듣다가 머리가 멍하니 졸렸는데 아마도 사부님께서 업력을 없애주시는 것이었을 것이다. 많은 노수련생이 자신의 수련 경험을 나누었고 그들의 진실하고 소박한 말들은 내게 수련인의 아름다움을 보여주었다.

감옥에서 여러 해를 버텨낸 한 노수련생은 고문을 받을 때 사부님의 시를 외우면서 아픔을 느끼지 못했다고 했다. 나는 전에 원망했었다. ‘전능한 신께서 왜 대법제자들이 귀신들에게 유린당하는 것을 내버려두시는가?’ 알고 보니 사부님께서 제자들을 위해 더 많이 감당하셨고, 만약 제자들이 박해 앞에서 사람마음을 다 내려놓으면 사악은 해체된다는 것이었다. 나중에 법공부 중에 사부님께서 자신의 처지를 서술하신 것을 보고 눈물이 흘렀다. “비분(悲忿)이 마음속에 있거늘 난귀(爛鬼) 남겨둘 수 없도다 외래의 악 모조리 제거하리니 나의 제자를 되돌리고 나의 계획을 되돌리리라.”[홍음5-제(祭)]

매일 설법을 다 들으면 노수련생들이 인내심을 갖고 우리의 질문에 답해주었다. 나는 얼떨결에 무례한 질문을 많이 했다. 당시 나는 ‘진상 알리기’의 힘을 이해하지 못했고, 이것이 사람 대 사람의 박해가 아니라는 것을 알지 못했으며, 여전히 폭력만이 중공이 알아듣는 언어이고 주먹이 만능열쇠라고 생각했다.

중국에서 온 노수련생 A는 나중에 내게 말했다. 당시 내 오만함과 무지함이 매우 걱정스러워 심지어 내가 특무(스파이)가 아닐까 의심했다고 한다. ‘대법제자 가정의 아이가 어떻게 이럴 수 있지?’ 하지만 A는 또 자신의 수련 층차가 부족하고 아직 날 구할 에너지가 없다고 걱정하며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도움을 청했다. 사부님의 가지(加持) 아래 그녀는 답을 얻었고 방관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결심했다. 9일 학습반의 마지막 날 밤, 신기한 일이 있었는데 천목이 열린 한 신수련생이 내 아버지를 보았다고 했다. 바로 내 옆에 서 계셨다고 한다. A는 이 소식을 듣고 나서 자신이 어떻게 해야 할지 더욱 잘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9일 학습반이 끝난 뒤 한 주 동안 나는 매일 순수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법공부와 연공을 하기 시작했다. 어느 날 오후 책을 보고 있을 때 갑자기 아랫배가 뛰는 것 같았는데, 그것은 사부님께서 내려주신 파룬(法輪)이었다. 그 주말에 단체연공을 할 때 다섯 번째 공법에서 다리를 막 겹쳐 올리자마자 눈물이 흘렀다[아마도 주원신(主元神)의 눈물이었을 것이다]. 마음은 오히려 이상하리만큼 평온했다. 평소에는 반가부좌로 30분만 해도 견딜 수 없이 아팠는데 그날은 이상하게도 1시간을 버텼다.

연공이 끝난 후 A와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그녀는 내게 중공 악령을 구성하는 물질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증오이며, 옛날 중국인의 품성이 얼마나 고상했는지를 이야기해주었다. 그것들은 매우 소박한 도리였지만 에너지를 실어 내 머리에 주입되었고, 나는 불법의 자비로운 힘을 체험했다. 짧은 한 시간 만에 내게 여러 해 동안 붙어있던 많은 악령과 귀신이 해체됐다. 그것들은 1초 전까지만 해도 큰소리치고 있었다. “이렇게 오래됐는데, 너희 대법제자들이 날 어떻게 하겠느냐?” 그때 나는 진실로 체험했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 영원불멸의 대법, 정신(正神)의 힘 앞에서 오만한 공산악당의 악령과 구세력이 얼마나 보잘것없는지를. 오직 파룬따파만이 우주에서 가장 위대하고 가장 위엄 있는 힘이었다.

나중에 내가 A에게 감사를 표하자 그녀는 그날 오후 사부님께서 다른 공간에서 날 위해 적지 않은 청리(淸理)를 해주셨고, 많은 말씀을 그녀의 머리에 넣어주셨다고 했다. 그녀는 “사부님께서 위대하시고 법이 위대한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번이 사실 ‘상호 구원’이었다고 했다. 날 구하는 과정에서 그녀도 많은 업력을 없애고 두려운 마음 등의 물질을 제거했다고 한다. 이는 내게 사부님 말씀을 떠올리게 했다. “불광이 널리 비추나니 예의가 원만하고 밝도다 공동으로 정진하나니 앞길이 광명하도다.”[홍음-용법(容法)]

그 후 한 주는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다. 천만년의 기다림이 마침내 뭍에 닿았다. 나는 끊임없이 법공부를 했고, 눈과 뇌는 오직 사부님의 말씀과 명혜망 교류문장만 받아들일 수 있었다. 직장에서 어쩔 수 없이 속인의 정보를 봐야 할 때는 이해하는 데 한참이 걸렸는데, 아마도 주원신이 잠시도 사부님의 법을 떠나기 싫어해서일 것이다. 신체도 미시적으로 천지개벽의 변화가 일어났다. 아랫배의 파룬과 온몸의 혈관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격렬하게 뛰었다. 때로는 한밤중에 연공하고 새벽 2시가 넘어서까지 법공부를 했는데도 다음 날 6시에 일어나면 상쾌했다.

때로 봄볕 찬란한 거리를 걸을 때면 3월의 봄, 만물이 소생하고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졌고, 온몸이 가벼워지며 생각이 맑아졌다. 법을 얻은 후의 생명은 ‘가장 행복한 우주 생명’이자 고귀하고 자부심 넘치는 대법제자이며 신의 사도였다. 나는 모든 사람이 사랑스럽게 보였고 인연 있는 모든 이가 법을 얻기를 바랐다. 설령 공산 악령에 속박되어 잘못을 저질렀던 사람이라도 말이다.

사부님께서는 수시로 곁에서 일깨워주시고 격려하시며 내가 계속 정진하도록 하셨다. 어느 날 오후 법공부를 할 때 자비로운 따뜻한 기류가 온몸을 감싸는 것을 느꼈는데, 그 감사하고 기쁜 마음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잠결에 때로 주변에 외래 영체의 교란을 느낄 때면 나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나 ‘사부님 구해주세요’를 외웠고, 곧바로 정상으로 돌아왔다. 연공할 때 나는 늘 잡념을 통제하지 못했다. 한번은 제2장 공법에서 포륜하고 있을 때 문득 생각이 들었다. 사부님께서 의념을 더하지 말라고 거듭 말씀하셨으니 한번 시도해보자! 그 다음 순간 곧바로 두 팔 사이에서 파룬이 회전하는 것을 느꼈다. 정공(靜功)에서도 다리 사이에 강력한 에너지장이 감돌았고, 너무 아플 때면 다리가 떨리기 시작했으며 파룬도 격렬하게 회전했다. 나는 내가 견디는 고통이 아마도 사부님께서 제자를 위해 감당하시는 것의 만분의 일도 안 될 것이라고 깨달았다.

한번은 가부좌를 하다가 이를 악물고 끝까지 버티고 나서 다리를 내렸는데, 체내가 맑아지는 것을 느꼈다. 사부님께서 제자의 큰 업력을 없애주신 것이었다. 또 한번은 싱크탱크에 가서 활동에 참여했는데, 질문하고 발언할 때 사부님의 설법이 생각나서 중공의 악령의 본성을 강조했다. 그때 머리가 갑자기 이상할 정도로 맑아졌는데 마치 어둡고 썩은 물질이 사부님에 의해 없애진 것 같았다.

A는 또 내게 사부님께서 “사람은 마치 하나의 용기(容器)와도 같아 무엇을 담으면 곧 무엇이다”(정진요지-법 중에 용해되자)라고 하신 말씀을 상기시켜주었다. 나는 핸드폰의 많은 속인 SNS 앱을 삭제했고, 업무 외에는 기본적으로 법공부만 했다.

때로 생활 중에 문제가 생기면 법공부할 때 답을 보게 됐다. 두 번 수련생 집에서 법공부를 마치고 《전법륜》을 놓고 온 것이 기억난다. 사부님께서는 제자에게 법공부의 관건과 근본을 잊지 말라고 일깨워주신 것이다. 모든 답이 이 책 속에 있었다. 마음속에 법이 있으니 갈등과 시련에 부딪힐 때 나의 첫 반응은 더는 도피, 원망, 책임 회피가 아니라 이런 생각이었다. ‘사부님께서는 내가 어떻게 하기를 바라실까?’ ‘이를 통해 어떤 마음을 버려야 하나?’ ‘대법제자가 그 속에서 져야 할 책임은 무엇인가?’

짧은 한 달 사이에 사부님의 홍대한 자비는 오랫동안 속세에 미혹됐던 제자를 윤회와 멸망의 갈림길에서 구해주셨고, 나는 충격과 감동 속에서 정진하고 착실한 수련의 길로 나아가 환골탈태하여 새로운 사람이 되었다. 나는 책상 벽에 붙여둔 메모지에 이번 생의 유일한 숙원을 적어두었다. “반본귀진하고 사부님을 도와 정법하며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자.”

마지막으로 수련생이 내게 준 당부의 말씀을 넘어지고 길을 잃었던 모든 수련생에게도 전하고 싶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는 결코 어떤 대법제자도 낙오시키고 싶어 하지 않으시니, 우리가 진정한 자아를 포기하지만 않으면 됩니다.”

층차가 한정되어 있어 법에 부합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11월 1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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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11/13/48423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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