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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을 외울 때 나에게 일어난 신기한 변화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1999년 중국 설 연휴 기간에 법을 얻었습니다.

그때 저는 대학 졸업 후 2년 반 동안 학교에서 전공 과목을 가르치다가 방학을 맞아 고향에 가서 설을 보내고 친지들을 만나고 있었습니다. 제게는 대학 동기이자 같은 고향 출신인 절친한 친구가 있었는데, 설날 지나고 어느 날 문득 그 친구 집에 가보고 싶었습니다.

친구 집에 가보니 소파 등받이 위에 책 한 권이 놓여있었습니다. 무심코 책을 펼쳐보니 책 속의 사진 속 인물이 미소를 지으며 저를 바라보고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당시 저는 이 책 앞부분에 있는 《논어》를 읽고 나서 이 책이 범상치 않다고 느꼈습니다. 집에 갈 때 친구에게 이 책을 빌려달라고 했고 읽고 돌려주겠다고 했습니다.

집에 와서 저녁을 먹고 나서 단숨에 책을 다 읽었는데 이미 새벽이었습니다. 읽는 과정에서 매우 충격을 받았고 책에서 말하는 대법이 바로 이 책을 가리키는 것인지 궁금했습니다. 평소에 다른 책을 볼 때는 이렇게 조심스럽게 다루거나 소중히 여긴 적이 없었습니다.

다음 날 친구에게 책을 돌려주면서 “나도 이런 책이 필요해”라고 하자 친구가 책 파는 곳을 알려줬습니다. 저는 곧바로 가서 《전법륜》을 구입했고 그때부터 대법 수련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이후 중공 악당이 역사상 유례없이 사악한 대법과 대법제자에 대한 박해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불법 강제노동과 집행유예, 실형을 선고받았고, 그 과정에서 6년간 떠돌아다녔습니다. 하지만 대법 사부님의 가르침을 따라 오늘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을 한번도 후회한 적이 없습니다. 비록 수많은 고난과 시련을 겪었고 20여 년간의 고통을 겪었으며, 박해 속에서 직장을 잃고 부모님이 세상을 떠나셨지만, 저는 여전히 사부님을 따르며 대법을 굳게 믿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총 세 번 《전법륜》을 외웠습니다. 제가 《전법륜》을 외운 세 번의 경험을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첫 번째는 2001년, 중공 악당의 불법 강제노동에서 돌아온 뒤인 2003년 봄으로, 한 달 남짓한 시간 동안 《전법륜》을 완전히 외웠습니다. 그때는 깨달음이 얕아서 기계적으로 외우기만 했고, 법에 대한 표면적인 이해에 머물러 있었을 뿐 깊이 이해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법을 암송한 것이라 신기한 일이 많았습니다. 당시 하루 평균 10페이지 정도를 외웠는데, 머리가 매우 맑고 선명해져서 마치 잠을 잘 필요가 없어진 것 같았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전혀 졸리지 않았습니다. 밤에도 잠이 오지 않아서 시간이 매우 길게 느껴졌습니다. 졸리지 않아도 잠깐 누워서 쉬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두 번째로 《전법륜》을 완전히 외운 것은 2022년 가을로, 이번에는 약 2개월이 걸렸습니다. 법에 대한 이해가 깊어져서 더 이상 기계적으로 외우지 않게 되었고 느낌도 달라졌습니다. 외우는 과정에서 가장 뚜렷하게 느낀 것은 에너지가 매우 강했다는 것입니다. 가부좌를 할 때 양다리와 양팔, 등에서 에너지가 흐르는 것이 느껴졌고, 발가락이 뜨겁고 다리 일부도 매우 뜨거웠습니다. 포륜(抱輪)할 때는 양팔에서 매우 강한 에너지가 순환되었고, 동공(動功)을 할 때는 양손바닥에서도 뚜렷한 열감이 느껴졌습니다. 날씨가 매우 추웠지만 연공할 때는 몸이 따뜻했습니다. 발정념할 때는 손에서 에너지가 술술 방출되는 것이 느껴졌고, 매우 편안한 느낌이었으며, 한 시간 동안 계속 발정념을 해도 피곤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우연히 오른발 엄지발가락의 오래된 무좀이 기적적으로 나았다는 것을 발견했는데, 발톱이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세 번째로 《전법륜》을 외운 것은 2023년, 즉 작년 가을로 50일이 걸렸습니다. 느낌이 더욱 달라졌습니다. 몸의 에너지 순환이 강렬할 뿐만 아니라, 가부좌 중에 때로는 허공으로 들어가는 것 같았고, 몸이 날아오를 것 같았으며, 몸이 에너지에 둘러싸여 매우 편안했고, 동공할 때는 손동작이 ‘자동’으로 되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발정념할 때는 손과 온몸에서 에너지가 매우 강했고, 에너지가 술술 방출되었으며, 몸이 매우 뜨거웠습니다. 게다가 매일 연공할 때마다 큰 변화가 있었는데, 법을 외우기만 하면, 얼마를 외우든, 때로는 2~3페이지만 외워도 사부님께서 저를 앞으로 나아가게 해주신다고 느꼈습니다. 연공 중에 나타난 것은 바로 몸의 강렬한 변화 감각이었는데, 때로는 몸이 너무 빨리 변하는 것이 두려워서 오히려 연공을 강화하지 못하고 느슨해졌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얼마나 우스운 생각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강렬한 변화 상태, 그렇게 좋은 일인데도 변화가 너무 빠르다고 생각했으니, 아, 깨달음이 낮았습니다!

법을 암송하는 과정에서 많은 경우 “일마다 대조하여”(홍음-착실한 수련) 실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가할 때면 머릿속에서 자동으로 법을 외우게 되었습니다. 연공도 시간이 날 때마다 최대한 많이 하게 되어 하루에 3~4시간, 때로는 하루에 두 번 했습니다. 전 세계 정시 발정념도 대부분 매번 30분 이상 또는 1시간씩 했습니다. 매일 즐겁게 지냈고, 마치 어린 시절의 순진함으로 돌아간 것처럼 근심 걱정 없이 매우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예전에는 사부님께서 설법하신 공의 각종 반응, 신체의 변화, 에너지 등에 대해 모두 열심히 법공부하고, 법을 외우고, 실천하는 과정에서 점차 구체적인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법공부를 하고 법을 외울수록 사부님의 홍대한 자비에 감사드리게 되고,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 사부님의 기대와 중생들의 기대를 저버릴 수 없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원문발표: 2024년 11월 1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11/15/48498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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