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최근에 ‘반복해서 박해받는 수련생에 대한 인식‘이라는 글을 읽었다. 수련생들과 교류하면서 우리 지역에도 10여 차례 이상 납치 사건이 발생하는 등 박해당한 수련생들이 적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중 2회 이상 투옥된 이가 20%나 되고, 4~5회 투옥된 이도 있으며, 10년 이상, 심지어 20년 이상 투옥된 경우도 있었다. 나도 그중 한 사람인데, 대체로 출소한 지 얼마 안 돼 다시 박해를 당했다. 수련생이 반복적으로 박해받는 원인은 다양하다. 생명의 근원, 구세력의 배치, 자신이 내려놓지 못한 집착, 외부의 교란 등이다. 내가 보기에 가장 주요한 원인은 검은 소굴에서 나온 후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를 하지 못하고, 안으로 찾아 자신을 수련하지 못하며, 근본적인 집착을 제거하지 못한 것이다. 아래는 나 자신의 직접적인 경험과 현지 수련생들의 반복적인 박해 상황을 결합해 수련생들과 교류하려 한다. 법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지적해주시길 바란다.
1.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하지 못해 안으로 찾아 수련하지 못하다
검은 소굴에서 나온 후 모든 수련생들은 법공부를 잘해야 비로소 사부님의 정법 노정을 따라갈 수 있다는 것을 안다. 그러나 많은 주관적이고 객관적인 이유로 인해, 주로 또 구세력에 의해 사람의 일부 내려놓지 못한 집착심이 잡혀 교란당한다. 마음을 조용히 하고 진지하게 법공부를 하지 못하고, 안으로 찾아 자신을 수련하지 못한다. 한 부류는 나와서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하는 데 바쁘게 보낸다. 특히 기술 일을 하고 자료를 만드는 수련생이나 협조인들은 일을 하기만 하면 법공부를 느슨히 한다. 또 한 부류는 나온 후 일자리, 퇴직금, 생활 등 문제를 해결하느라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를 하지 못했다. 한 부류는 자신의 집착에 집착하고 요동치는 마음에 따라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를 하지 못했다. 한 부류는 장기간 박해당하자 박해의 그늘에서 사악한 감시를 두려워하고 다시 박해당할까 봐 두려워하는데,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을 배우기가 매우 어려웠다. 또 일부는 사람의 마음을 내려놓지 못하고 개인생활에서도 엄격하지 않아 속인의 이익에 매달렸다. 그래서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를 하지 못해, 비록 법공부는 하고 있었지만 그저 하루에 몇 강을 읽었는지만 따지며 마치 임무를 완수하듯 법공부를 했다. 법이 마음속으로 들어가지 않았고, 또 오랫동안 졸린 상태로 법을 읽기만 했으며,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보려 하지도 않았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대법제자는 구원의 희망을 사람에게 전하고, 구할 수 있는 생명을 회귀(回歸)의 길로 이끌어야 한다. 그러므로 당신들은 반드시 법공부를 잘하여 진정한 수련자가 되어야만 비로소 감당할 수 있으며, 비로소 신성하고도 위대한 책임을 실현하는 것이다.”(대만법회에 참가한 대법제자에게)
우리는 정법 형세를 따라가야 하고 대법제자의 세 가지 일을 잘해야 하며 구세력에 의해 틈을 타지 않으려면 반드시 법공부를 잘해야 한다.
어느 해, 우리는 감옥에서 여러 차례 박해받고 차례로 17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수련생을 데려왔다. 그 수련생은 출소한 후에 고향에 가서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를 하겠다고 했지만 또 아주 빨리 여기저기로 돌아다니며 다른 수련생들을 찾기 시작했다. 결과적으로 출소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수련생을 만나러 가다가 납치당했고 또다시 불법적으로 4년형을 받았다. 20여 년을 모두 검은 소굴에서 보내게 된 것이다. 이러한 교훈이 너무나 많다.
2. 일을 함에 있어 이성적이지 않고 자신을 과시하다
일부 수련자들은 대법 일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많은 일을 했다. 검은 소굴에서 고문과 박해를 당하며 많은 고생을 했지만 매우 단호하게 행동해 수감된 죄수들과 경찰들도 탄복했다. 돌아온 후에 모두들 그를 칭찬했고 탄복했다. 이런 칭찬 속에서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하고 자신이 대단하다고 생각하며 영웅이 귀환한 것과 같은 느낌이었다. 돌아온 후 교훈을 받아들이지 않고 법공부와 수련을 중시하지 않았다. 일을 함에 있어 이성적이지 못했는데 이로 인해 아주 쉽게 사악에 의해 틈을 타게 됐다.
한 수련생은 불법적으로 3년 동안 강제노동을 받았고, 그 기간에 각종 고문과 박해를 당하며 많은 고통을 당했다. 현지에서 고문 박해를 가장 심하게 당한 사람 중 한 명이다. 노동수용소에서 나온 지 얼마 안 돼서 다시 납치돼 5년 형을 받았다. 노동수용소에서 갓 나와서 자신이 그 속에서 정정당당하게 수많은 시련을 넘었고 많은 고생을 했다고 여기면서 자신이 대법을 위해 대단한 일을 했다고 여겼다. 출소 후 다른 수련자들의 선의적인 설득도 받아들이지 않았고 여전히 제멋대로 행했다.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를 잘하지 않고 법공부를 하기만 하면 졸린다고 말했으며 일을 함에 있어 이성적이지 않았다. 공개장소에서 연공하고 《전법륜》을 읽고 ‘파룬따파는 좋습니다(法輪大法好)’라고 적은 접착스티커를 차에 붙이면서 또 자신의 정념이 강하고 두려움이 없으며 사악이 자신을 움직이지 못한다고 여겼다. 결과 출소한 지 얼마 안 되어 다시 납치됐다. 사부님의 보호와 일깨움으로 구치소에서 병업 상태가 생겼고 처분보류를 받았다. 하지만 판결을 받은 후 여전히 이성적이지 않았는데 사악이 틈을 타서 형을 추가했고 감옥에 납치돼 박해당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당신이 한 일체, 진상을 알리는 중에서 감당한 박해를 포함해, 그것은 수련의 과정이자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고, 구세력에 의해 강제로 박해당하는 것도 당신 자신이 지닌 업력 때문에 조성된 것이다. 이 일체가 대법을 위해 한 것이 아니고, 사부를 위해 한 것도 아니며, 당신에게 빚이 있기에 구세력에게 꼬투리를 잡힌 것이다.”(험악을 멀리하라)
이 또한 여러 차례 박해당했지만 진지하게 고려하지 않은 문제점들이고 또 자신의 공로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사실 우리가 하는 모든 것은 대법의 지도와 사부님의 보호가 없다면 아무것도 아니고, 아무것도 이룰 수 없으며, 자신을 보호하기도 어렵다. 우리는 알아야 하는데, 우리의 일체는 모두 대법이 준 것이고 사부님의 보호이며, 우리는 단지 자신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할 뿐이며 과시할 건 아무것도 없다.
3. 일을 함에 있어 쉽게 극단으로 가다
검은 소굴에 갇혔던 사람들은 모두 이런 느낌이 있다. 오랫동안 구금된 속인은 마음이 매우 편협하게 변하여 일을 할 때 극단으로 간다. 대법제자는 비록 속인과 다르지만 오랫동안 검은 소굴에 갇혀 체계적으로 법공부와 수련을 하지 못하고 수련생들과 교류할 수 없었으며 오랫동안 형사범들과 접촉했다. 동시에 또 중공 문화에 포위됐고 강제로 중공 TV를 보고 중공의 ‘뉴스’를 보고 속인 영상을 보았다. 중공에 의해 끊임없이 강제로 세뇌당했고 속인의 좋지 못한 것들의 교란을 받을 수밖에 없었고 사상에서 그것의 영향을 받았다. 그리하여 일부 수련생들은 장기간 옥살이를 한 후 일을 할 때 남을 고려하지 않고 쉽게 극단을 갔으며 이로 인해 구세력에 의해 틈을 타게 됐다.
한번은 갓 출소한 한 수련생과 교류했는데 그녀는 5번째 투옥에서 나온 참이었다. 그녀는 나에게 감옥경찰의 요구에 어떻게 비협조적이었는지 이야기하면서 한 가지 사례를 들려주었다. 한번은 그녀가 가부좌하고 있을 때 경찰이 보고는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가부좌할 때는 이불로 다리를 가려주세요. 감시 카메라에 보이지 않게요. 위에서 발견하면 당신도 우리도 곤란해집니다.” 그러나 그녀는 “상관없어요”라고 하면서 이불로 다리를 가리기는커녕 오히려 이불을 한쪽으로 밀어버렸다고 했다.
나는 그녀에게 내 생각을 말했다. “우리는 지금 개인 수련만 하는 게 아니라 중생을 구하는 사명을 짊어지고 있어요. 우리가 어떤 일을 하든 항상 다른 이들을 고려해야 하고 매 순간 중생을 구하는 걸 마음에 새겨야 해요.” 그때 그녀는 내 말을 귀담아 듣지 않았다. 이후에 들으니 그녀는 계속해서 다른 수련생들의 충고도 무시한 채 자기 방식대로만 하면서 늘 극단적으로 행동했다. 얼마 전 온라인에서 그녀가 또다시 납치돼 구치소에 수감됐다는 소식을 접했다.
4. 과실을 만회하려는 집착
일부 수련생들은 검은 소굴에서 각종 사람마음으로 인해 자신의 의지와는 달리 사악에게 어떤 것을 써주거나 표명했다. 출소 후에는 깊은 후회에 빠져 사부님과 대법에 면목이 없다고 여기며 늘 자신의 과오를 만회하려고만 했다. 본래라면 법공부를 강화하고 교훈을 진지하게 되새기며 어떻게 법의 기초 위에서 법을 바르게 인식하고 안으로 찾아 자신의 근본 집착을 발견해 제고하고 승화할지 생각했어야 했다. 그러나 오히려 일을 많이 하고 진상을 많이 알리고 삼퇴(三退, 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많이 권하면 자신의 과오를 만회할 수 있다고 여겼다. 결과적으로 또다시 사악에게 납치됐고, 일부는 이미 여러 차례 반복됐음에도 교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실 이것이야말로 가장 좋지 않은 사람마음으로,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진정한 수련인의 마음가짐을 요구하신다.
내가 잘 아는 70대의 한 수련생은 당시 노동수용소에 구금되어 있을 때 사오(邪悟)했고 몸에 병업(病業) 상태가 나타났다. 다른 수련생들의 진심 어린 설득으로 다시 수련의 길로 돌아왔다. 돌아온 후에는 자신의 과오를 만회하고자 하는 일념으로 적극적으로 진상 알리기에 뛰어들었다. 그러다 악인의 고발로 납치됐고 자신의 퇴직금을 빼앗길까 두려워 다시 사악과 타협했다. 얼마간의 시간이 흐른 뒤 다시 마음을 다잡고 나와서 진상을 알려야겠다고 결심했다. 그러나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 또다시 악인의 고발로 납치돼 판결을 받았다. 판결 후에는 가족들이 이해하지 못할까 걱정되어 고비를 제대로 넘기지 못했다. 최근에는 또다시 악인의 고발로 납치됐는데, 이번에는 정말로 마음을 단단히 먹고 구세력의 박해를 인정하지 않았다. 대법제자는 잘못이 없다는 확고한 믿음으로 두 차례의 재판에서 모두 가족들의 압력을 이겨냈다. 경찰이 아무리 회유해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았고 법정 출석을 거부했으며, 결국 두 차례의 재판 모두 무산됐다.
5. 박해의 그림자가 드리운 원망심
많은 수련생이 박해 속에서, 특히 각종 고문과 비인도적인 학대를 당한 후에는, 박해에 가담했던 자들에 대해 원망심을 품게 됐다. 그래서 출소 후에도 박해에 가담했던 사람들을 자비롭고 선한 마음으로 대하기가 어려웠다. 지역사회와 직장, 그리고 중공의 기만당한 지역 주민들까지도 모두 대법과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사악한 세력으로만 여겼다. 그들을 구원 받아야 할 생명으로 보지 않고 오히려 고발하기도 했다. 사실 그들 대부분은 직장과 생계 때문에 사악에게 이용당해 박해에 가담한 것이다. 구세력 역시 대법을 이용해 그들을 도태시키려 했다. 만약 우리가 그들을 선의로 대하지 않고 대법 진상을 알려 구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도태될 운명에 처하게 될 것이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대법제자와 한 수련인으로서, 내가 말하건대 수련인은 적이 없다. 당신들은 오로지 사람을 구원하는 몫이 있을 뿐, 사람의 수단과 사람의 이치로 사람을 징벌하고 사람을 판결(判決)하는 몫은 없다. 이것은 근본적인 문제이다.”(각지 설법7-시카코시법회 설법)
우리가 사람들에게 자신이 당한 박해의 경험을 알리는 것은 악을 폭로하고 해체하기 위해서다. 목적은 중생을 구하기 위한 것이며, 전반 과정은 자신을 잘 수련하고 집착을 내려놓는 과정이지 사람을 어떻게 해야겠다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바로 일부 수련생들이 그들을 어떻게 처리하겠다는 원망심을 품고 있었기에 사악에게 틈을 타게 되어 다시 박해당했는데, 이런 예가 너무나 많다. 얼마 전 한동안 현지에서 수십 명의 수련생들이 납치돼 박해당했고, 그중 대다수가 모두 여러 번 박해당한 수련생들이었다. 또 갓 감옥에서 나온 지 얼마 안 되는 수련생들도 있었다. 비록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원망심을 품고 일을 한 것이 그중에서 가장 큰 집착이었다.
6. 의식하지 못한 ‘자만’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박해 중에서 나도 자세히 관찰하고 있는데, 일부 수련생은 정말로 교훈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방금 노교소에서 풀려나온 다음, 그의 과시심이 또 나오고, 사람의 마음 또한 올라온다.”(각지 설법12-2013년 대뉴욕지역법회 설법)
나는 바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이런 부류의 사람에 속하며, 반복적으로 박해당한 수련생들에게도 이런 문제가 존재한다.
검은 소굴에서 나올 때마다 나는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을 제대로 공부하지 못했고 자료제작에만 바빴다. 거의 매일 수련생들이 집으로 찾아와 서로 ‘교류’하며 칭찬하는 소리를 했고, 시간이 흐르면서 이것이 문제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 그러나 또다시 자신은 수련생을 돕는 일을 하고 있다고 여겼는데, 사실은 수련생들도 의식하지 못한 채 나를 ‘자만’하게 만드는 것을 그대로 받아들인 것이다. 매일 아침부터 밤까지 정신없이 바빴고 법공부는 더욱더 제대로 하지 못했으며, 연공도 간신히 반시간 정도 가부좌를 견디는 정도였다.
내가 세 번째로 검은 소굴에서 돌아왔을 때 수련생들이 집을 찾아와 안으로 찾아 문제점을 찾으라고 일깨워줬다. 하지만 나는 전혀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법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고 안으로 찾지 않아 근본적인 집착을 제거하지 못했기에, 매번 집으로 돌아와 1년도 채 되지 않아 다시 납치됐고 대부분의 시간을 검은 소굴에서 보내야만 했다.
네 번째 억울한 옥살이를 마치고 돌아온 뒤에야 비로소 10년이 넘도록 체계적인 법공부를 하지 못했다는 것이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 절실히 깨달았다. 그래서 모든 교란을 차단하고 진정으로 마음을 가라앉혀 법공부에 전념했다. 매일(특별한 상황 제외) 오전 시간을 온전히 법공부와 법 필사, 법 암기에 바쳤고, 시간이 갈수록 마음이 평온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집으로 돌아온 지 5년이 넘어서는 《전법륜》을 붓글씨로 7번이나 베껴 썼고, 다른 경문들과 《홍음》도 여러 차례 베껴 썼다. 법공부와 수련을 최우선으로 삼고 심성 제고를 중시했기에 이전의 들뜨고 조급한 마음이 사라졌다. 집을 찾아오는 수련생들의 발걸음도 줄어들었고, 일처리가 한결 이성적이 되어 절반의 노력으로도 두 배의 성과를 거두는 경우가 많아졌다.
7. 사람마음을 내려놓지 못하는 집착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구세력이 대법제자에 대해 왜 그토록 엄한가? 한편으로는 당신들에 대한 질투에서 비롯된 것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일부 대법제자의 사람마음이 너무 많고・너무 중하여 일에 부딪히면 법에 있지 않고 사람마음으로 문제를 보기에 업신여기는 것이다. 그러므로 잘하지 못한 사람은 난이 큰데, 이대로 가다가는 매우 위험하다!”(대법수련은 엄숙한 것이다)
현지에 일부 수련생들은 색욕심, 이익심, 사람의 정 등 집착을 내려놓지 못해 사악에게 틈을 타게 됐고, 일부는 심지어 생명을 잃기까지 했다.
현지에서 몇몇 남녀 수련생들이 함께 일을 하면서 남녀 관계에서 절제하지 못했고, 심지어 대법제자로서 해서는 안 될 일까지 저질렀다. 수련생들 사이의 갈등이 속인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쳤다. 그들 중 한 명은 색욕의 고비를 넘지 못했을 뿐 아니라, 대법의 자원을 이용해 금 투기까지 벌였는데 표면적으로는 대법을 위해 돈을 번다고 했다. 결국 구세력이 그의 목숨을 앗아갔다. 다른 두 명의 수련생도 차례로 납치돼 형을 선고받았다.
또한 많은 수련생이 모여 금융상품에 투자했는데, 그중 일부는 30년짜리 금융상품을 들면서 자손의 미래를 위한다고 했다. 결과적으로 얼마 지나지 않아 관련된 수련생들이 모두 납치돼 형을 받았고, 주동자는 구세력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
한 수련생은 10여 년 전부터 나에게 가족과 손자 이야기를 하면서 자녀에 대한 걱정이 많았다. 딸이 교통사고로 일찍 세상을 떠나 손녀가 불쌍한 처지에 놓여있다고 했다. 박해가 시작된 이후에도 그녀는 정진하며 착실히 수련했고, 군부대와 파출소에 가서 직접 대면해 진상을 알리고 진상자료를 배포했다. 이후에 그녀는 납치돼 두 차례나 형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사람의 정을 내려놓지 못했고, 대학원을 졸업하고 검찰원에서 일하게 된 외손녀가 자신의 앞길에 영향을 줄까 봐 수련생들과의 접촉을 끊으라고 요구하자 그대로 따랐다. 나는 그녀와 1년 넘게 만나지 못했고, 이후에 그녀가 사악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상은 몇 가지 주된 현상을 개괄한 것이지만, 이는 단일한 문제가 아니며 여러 가지 집착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단지 표현 형태가 다를 뿐이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줄곧 이야기해왔는데, 우리는 틈새 속에서 사람을 구하고 있으며 우리의 길은 매우 좁아서 조금이라도 벗어나서는 안 되는데, 그래야만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잘 완성할 수 있다.”(각 지역 설법 15-엔티디(NTD)와 에포크타임스법회)
우리는 이런 좋지 않은 집착심을 반드시 내려놓아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를 하는 것이며, 법공부와 마음 수련은 대법제자가 세 가지 일을 잘하는 것 전반에 관통되어 있다. 우리가 걸어야 할 길은 너무나 좁아서 조금만 방심하면 구세력에게 틈을 타게 되기 때문이다. 수련의 길을 바르게 걸어야만 난을 적게 만나고, 대법제자의 세 가지 일을 잘할 수 있으며, 자신의 사전(史前) 서약을 실현할 수 있다.
원문발표: 2024년 10월 3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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