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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법회] 용맹정진하며 수련하며 늘 선량한 마음을 지키다

글/ 대만 대법제자

[명혜망]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 인생의 전환점

저는 가오슝(高雄)시 북구 푸산(福山) 공원 연공장의 대법제자입니다. 법을 얻은 지 2년이 되어갑니다. 처음 ‘전법륜(轉法輪)’을 읽기 시작했을 때 제 마음은 무척 설렜습니다. 50년 동안 제 머릿속에는 늘 많은 단편적인 장면이 나타나 마치 제게 어떤 정보를 전달하려는 것 같았지만 왜 나타나는지는 알 수 없었습니다. 이후 ‘전법륜’이라는 책을 통해 인생의 참뜻과 우주의 진리를 깨달았습니다. 이 책은 완전한 과학 체계를 갖춘 새로운 지식일 뿐만 아니라, 사람에게 수련을 가르쳐 반본귀진(返本歸眞, 진정한 자신의 본원으로 돌아감)하도록 하는 천서(天書)입니다.

어느 날 단체 법공부를 마치고 ‘영원한 이야기(永恆的故事)’라는 동영상을 보았는데 눈물이 절로 흘렀습니다. 수십 년간 머릿속에 계속 떠올랐던 그 장면, 무릎을 꿇고 서약서에 서명하는 장면이 바로 눈앞의 동영상에 나타났습니다. 동시에 마음속으로 노래 ‘사은송(師恩頌)’이 떠올랐습니다. “우리는 중생을 위해 왔고 사부님을 도와 정법하는데 어찌 고해(苦海)로 내려감을 두려워하리오.” 마침내 조사정법(助師正法)하여 반본귀진하는 것이 바로 제 숙원이자 인생의 전환점임을 깨달았습니다.

의식이 있은 이래로 늘 스스로에게 한 가지 질문을 했습니다. ‘내가 인간 세상에 온 목적이 무엇일까?’ 곰곰이 생각해보았습니다. ‘아! 나는 수련하러 왔구나.’ 수련은 자신의 심성을 순진하고 선량하게 만드는 것 외에도, 연공으로 본체(本體)를 변화시켜야 합니다. 또 다른 중대한 사명은 바로 중생을 구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세상에서 제가 찾던 심법을 찾을 수 없었고 어떻게 중생을 구해야 할지도 몰랐습니다. ‘전법륜’을 본 후 저는 마침내 모든 문제의 답을 찾았습니다. 즉시 10여 년간 제가 가르치던 태극권 수련생들에게 말했습니다. “오늘부터 저는 더 이상 태극권을 가르치지 않고 연마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저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하겠습니다.” 저를 법을 얻게 해주신 위대하시고 자비로우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2. 법을 얻은 초기에 고생하며 소업하다

50대가 넘어서야 법을 얻었기에, 서둘러 수련 과정을 따라잡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할 수 있는 만큼 고생을 하겠다고 결심하고 발걸음을 재촉해 앞서 나아가려 했습니다. 처음 반가부좌로 제5장 공법을 연마할 때 사부님께 말씀드렸습니다. ‘다리가 아무리 아파도 절대 내리지 않고 한 번에 통과하겠습니다.’ 심장에 전기가 통하는 듯한 찌르는 고통을 겪었고 버티고 나서 다시 사부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결가부좌를 시작할 수 있게 되면 반드시 한 번에 한 시간을 해내겠습니다.’ 수련생들도 제게 결가부좌를 빨리할 수 있기를 격려해주었습니다.

결가부좌를 위해 넥타이로 다리를 묶어 고정시켰고, 과정에서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통증이 나타나 온몸이 계속 떨리고 땀이 비 오듯 흘렀습니다. 그래서 마음속으로 ‘홍음2-정념정행’을 외웠습니다. “대각자는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나니 의지는 금강으로 만들었구나 생사에 집착이 없나니 정법의 길은 탄탄하여라.” 생사도 내려놓아야 하는데 이 정도 통증이 무엇이겠냐고 생각했습니다.

3. 법을 잘 배우고 안으로 찾아 겹겹의 시련 돌파

수련 초기에는 속인의 마음이 매우 강했고 매번 속인의 마음에 빠질 때마다 알아차리지 못했습니다. 법공부와 연공할 때야 비로소 자신의 집착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하루빨리 수련인의 상태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법을 잘 배우는 것 외에도 안으로 찾아야 했습니다. 감정이 요동칠 때마다 끈질기게 속인의 집착을 찾아내 격리시키고 소멸시켜 감정의 기복이 사라지도록 했습니다. 매번 관문을 넘을 때마다 법의 지도가 있고 따를 법이 있도록 해주신 자비로우시고 위대하신 사부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법을 얻기 전, 8년이나 우울증에 시달렸습니다. 서양의학, 심리상담, 한의학, 민간요법, 심지어 점을 치는 것까지 시도해 보았습니다. 얼마나 많은 방법을 써봐도 중증 우울증이 중등도 우울증으로 바뀔 뿐 더 이상의 호전은 없었습니다. 가슴에는 늘 검은 물질이 도사리고 있어서 상태가 좋지 않을 때면 극도의 절망이 저를 심연으로 끌고 갔습니다. 법을 얻은 후에는 오로지 수련과 안으로 찾는 것에만 전념했고, 3개월이 지난 어느 날 우연히 가슴의 검은 물질이 사라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수련하기 전에는 매년 한두 번씩 다래끼가 생겼습니다. 의사는 매번 주사, 약, 연고, 안약, 세안 등 모든 의료 수단을 동원했지만 결국에는 수술로 제거할 수밖에 없었고 10여 년 동안 계속 그랬습니다. 법을 얻은 지 반년 만에 다시 이 고비에 부딪혔는데 어떤 속인의 마음 때문인지 찾지 못했습니다. 어느 날 밤 꿈에서 회의실에서 함께 창업한 사장과 다투는 꿈을 꾸었는데 깨어나서는 그저 평범한 꿈이라고만 여겼습니다. 다음 날 밤 같은 꿈이 다시 나타나자 수련인에게는 모든 것이 우연이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자세히 안으로 찾아보니 공개적인 자리에서 질책받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했고, 또한 사장과는 10여 년의 깊은 정이 있어서 이 정에 대한 집착이 매우 깊었으며, 은혜와 원한이란 속인 마음이 모두 그 속에 있었습니다. 이 두 가지 집착심을 없애자 다래끼가 사라졌습니다. 제가 소업하고 신체를 정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위대하시고 자비로우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4. 업무 과정에서의 수련

어느 날 회사에 출근했을 때 마침 동료에게 사람들 앞에서 꾸중을 들었습니다. 비록 오해받은 상황이었지만 꾸중을 들을 때 마음은 담담했습니다. 동료의 모든 말 한마디 한마디가 마치 저를 향해 날아오는 화살 같았지만 제 마음이 비어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모든 화살이 그저 통과해 갔을 뿐 마음에는 어떠한 감정의 동요도 없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내려놓음이었던 것입니다.

한 친구가 한동안 실직 상태였고 직장 생활에서도 여러 우여곡절을 겪으며 순탄치 않았습니다. 저는 그를 위해 사장과 상의해 회사에 적절한 자리를 마련해주었고, 동시에 새로운 업무 환경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한 달 후, 이 친구가 원래 다니던 회사에서 복귀하라는 연락을 받았다며 저에게 매우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이 소식을 들었을 때 저는 감정이 복잡했습니다. 한편으로는 그를 위해 이렇게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 이런 결과를 얻게 되어 마음에 원망이 들었고, 다른 한편으로는 제가 사장에게 극구 추천한 사람이 한 달 만에 퇴사한다고 하니 사장에게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난감했습니다. 감정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급히 법공부를 많이 하고 안으로 찾아보니, 사장이 저를 어떻게 볼 것인가에 대한 집착이 있었고, 또한 여전히 오랜 친구와의 정을 내려놓지 못했음을 발견했습니다. 이 두 가지 속인의 마음을 없애자 더 이상 감정이 없어지고 수련인의 상태를 회복하여 선념이 생겼습니다. 동료가 여전히 저에게 미안해하는 것을 보고 그의 미안한 마음을 덜어주기 위해 선한 해결 방법을 찾았습니다. 사장과 조율하여 그가 휴일에 회사 직원들에게 무료로 강의를 하도록 했고, 동료와 사장님, 저와 이 친구 모두가 매우 기뻐했습니다. 저에게 지혜를 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5. 전화위복

올해 7월 20일, 제 큰아들이 자전거 훈련을 하다가 심각한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화물차와 정면충돌해 간이 심하게 파열되고 기흉이 발생했습니다. 전화를 받자마자 저는 결과가 어떻든 수련인의 자세로 대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것이 어쩌면 큰아들이 법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습니다. 병원 응급실에 달려가 그의 손을 잡았습니다. 아들이 “아버지, 죄송합니다”라고 말하자 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일이 닥치면 용감하게 맞서야 한단다. 우리는 부자 사이라 미안할 것이 없다. 이건 우리 둘의 고비야. 사부님께서 보호해주시니 아빠는 걱정하지 않는다. 너는 계속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염하면서 사부님께 도움을 청하거라.” 아들은 “네, 저는 꼭 이겨낼 겁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의사가 상처가 너무 심각해서 대형병원으로 옮겨야 한다고 해서 즉시 이송했습니다. 대형병원에서 하루 종일 이어진 수술 동안 저는 끊임없이 발정념을 하고 사부님께 도움을 청했습니다. 수술이 끝난 후 의사는 수술이 순조로웠고, 환자의 간 파열이 심각했지만 색전술을 할 때 실제로 파열된 혈관은 많지 않았다며 이런 상황은 매우 특이한 경우라고 말했습니다.

사고 전에 아들은 자전거 타러 나갈 때나 시합할 때마다 매일 아침저녁으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염했습니다. 한번은 시합 중에 앞에서 선수들이 단체로 넘어졌고 한 자전거가 그를 향해 날아왔는데 마지막 순간에 방향이 바뀌어 새끼손가락만 살짝 긁혔습니다. 이번에 사고 현장을 보니 그는 많은 치명적인 위험을 피했는데, 마음속으로 당시 사부님께서 이미 그를 보호하고 계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중환자실에서 아들에게 ‘전법륜’을 주면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자주 염하라고 신신당부했고, 이제부터 제대로 수련을 시작하라고 말했습니다. 중환자실에서 나온 후 그는 열심히 법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침대에서 일어날 수 있게 됐을 때 저는 그에게 연공을 시작하게 할지 망설였습니다. 그가 매우 허약했고 흉관이 꽂혀 있었으며, 고관절에는 미세 수술 자국이 있었고 몸에도 상처가 많아서 마음이 좀 아팠기 때문입니다. 곧이어 제가 이런 상황이라면 반드시 연공을 고수할 것이라고 생각했고, 부자지간의 정을 내려놓고 그에게 반드시 연공을 견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도 통증을 참고 연공을 시작했는데 연공 후 회복이 신속해져서 다음 날 의사가 흉관을 제거했고 체력도 기적처럼 회복되었습니다. 의사는 간 손상 회복 과정에서 계속 열이 날 것이라고 했는데, 저는 큰아들에게 말했습니다. “우리 대법제자는 열이 나고 고통스러울수록 더욱 법공부와 연공을 견지해야 한단다.” 그 후 그는 제게 “아버지, 열이 날 때마다 법공부하고 연공하기만 하면 열이 내리기 시작해요”라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놀랍게도 불과 2주 만에 퇴원했습니다. 퇴원 후에도 계속 수련해 이틀 만에 다시 자전거 훈련을 시작할 수 있게 됐고, 재진 시 의사는 이 기적에 놀라워했습니다.

사고 상대방과 연락하고 친지들이 걱정하며 찾아왔을 때, 저는 그들에게 이런 일은 누구도 원치 않는 일이며 선한 마음으로 이 일을 처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마음속으로 사부님께서 ‘전법륜’에서 하신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기사가 차를 빨리 몰았지만, 그가 일부러 사람에게 부딪치려고 했겠는가? 그는 본의 아니게 한 게 아닌가? 그러나 우리 지금의 사람은 바로 이러하다. 만약 그에게서 돈을 좀 뜯어내지 않으면 이 구경꾼들조차 마음속으로 불만스러워한다.”

사고 진술을 기록하기 전날, 상대방의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보았습니다. 큰아들이 부딪혀 날아가 난간 두 개를 부러뜨리고 바닥에 누워있다가, 일어나 앉아서 피범벅이 된 얼굴로 큰 소리로 괴로워하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부자지간의 정에 대한 집착이 격렬하게 폭발해 심지어 증오심마저 생겼는데, 이는 수련인이 가져야 할 상태가 아니었습니다. 저는 완전히 내려놓지 못했다는 것을 깨달았지만 떨쳐내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이어폰을 끼고 사부님의 광저우 설법 녹음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법을 듣는 과정에서 속인 사회의 일들은 모두 인연 관계가 있다는 것을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되었고, 다시 한번 사람의 마음[人心], 사람의 생각[人念], 사람의 정[人情]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고 선한 마음을 유지하며 전체 사건을 대면하고 처리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전화위복이 되어 큰아들은 진정으로 대법 수련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맺음말

저에게는 또 조사정법해 중생을 구하는 사명이 있습니다. 진정으로 자신을 잘 수련해야만 인연 있는 중생이 법을 얻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수련을 잘하지 못하면 인연 있는 중생을 대법에서 멀어지게 할 뿐입니다. 특히 주변의 친인척들은 우리가 수련을 잘하는지 가장 분명히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수련에 박차를 가하고 주변의 가족과 회사 동료, 사업 파트너들에게 수련 심득을 나누고 진상을 알리니, 그들은 점차 진상을 이해하게 됐고 일부는 대법에 들어와 수련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세 가지 일을 잘하여 수련 중에 더욱 용맹정진하고 선한 마음을 지켜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를 저버리지 않겠습니다.

제 발언이 법에 어긋나는 점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길 바랍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2024년 대만 법회 원고)

 

원문발표: 2024년 10월 3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10/31/484344.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4/10/31/4843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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