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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법회] 사부님과 법을 믿고 관건적 순간에 사람 구하는 것을 떠올리다

글/ 대만 대법제자

[명혜망]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신주(新竹)의 대법제자로 현재 IC 설계회사의 책임자입니다. 2004년 1월에 법을 얻었고, 오늘 여러분과 수련 체험을 나눌 수 있어 영광입니다.

1. 법을 얻다

법을 얻기 전 2년 동안의 불면증으로 저는 거의 모든 방법을 시도해봤고, 결국 수면제를 먹어야 했지만 그래도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당시 한 친한 친구가 저에게 물었습니다. “연공해볼래?” 제가 물었죠. “연공으로 불면증이 나아질 수 있어?” 그는 매우 자신 있게 나아질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저는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습니다. 연공을 시작한 첫 며칠 동안 불면증이 크게 호전됐고, 2주 정도 지나자 완전히 나았습니다. 이는 저를 매우 놀라게 했습니다. 2년간 그토록 많은 방법을 시도했지만 효과가 없었는데 파룬궁을 연마하자마자 완전히 나았으니까요. 몇 주가 더 지나자 대학 시절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2층에서 1층으로 떨어져 다쳐서 생긴 허리 통증의 후유증마저 완전히 나았습니다. 치료가 불가능했던 이 두 가지 고질병이 매우 짧은 시간 안에 나았습니다.

하지만 법을 얻은 초기에는 일이 바빠서 9일 학습반에 참석하지 못했고, 법공부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습니다. 점차 법공부를 하지 않게 됐고, 6개월여가 지나자 연공도 거의 하지 않게 됐으며, 나중에는 거의 속인의 생활로 돌아갔습니다. 그래서 법을 얻은 지 2년 후부터 아무런 조짐도 없이 다시 불면증이 시작됐습니다. 수면제를 먹으려던 참에 문득 2년 전 연공으로 불면증이 나았던 경험이 떠올랐고 이틀 동안 연공을 하자 불면증이 다시 완전히 나았습니다. 이때 대법이 정말 신기하다고 느꼈고 불성실한 제자를 포기하지 않으신 사부님께 감사드렸습니다. 저는 진지하게 법공부를 시작하기로 결심했고 모든 대법 경서를 연속으로 여러 번 통독했으며, 점차 법리를 깨닫게 되면서 지난 2년간 무엇을 놓쳤는지 진정으로 이해하게 됐습니다.

그 시기에 저는 법공부를 하면서 자주 울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사부님의 법리가 홍대함을 깨달았기 때문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처음에 2년이라는 시간을 낭비한 것이 후회됐기 때문입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전한 것은 불가의 수련방법이기 때문에, 불가의 말로 하자면 그를 얻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인연이다. 당신은 아직도 그가 얼마나 진귀한지를 모르고 있다. 당신이 그가 진귀하다는 것을 알게 되면 당신은 매우 행운이라고 느낄 것이다.”(각지 설법1-미국 제1차 설법) 저는 “사부님의 자비에 감사드립니다. 이번에는 반드시 끝까지 수련하겠습니다”라고 스스로에게 말했습니다.

2. 서로 다른 업무 환경에서 법을 실증하다

법을 얻은 초기에 저는 한 IT기업의 수석 엔지니어였습니다. 저는 주변의 동료, 업체, 친지들에게 법을 널리 전하고 션윈을 추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전법륜(轉法輪)》을 수십 권 나눠줬고, 몇몇 친구들이 이를 통해 법을 얻고 수련하게 됐습니다. 법을 얻은 지 6년 후,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겼고 아내의 동의를 얻어 전임 자원봉사자가 되어 NTD에 취직하기로 결심했습니다. 2년 후, 개인 투자로 인해 다른 업종을 접하게 됐고 NTD를 떠나 연이어 여러 속인 회사에 들어가 사장이나 이사장 등의 직책을 맡았습니다. 이러한 신분은 제가 속인들에게 법을 실증하는 데 더 유리했고, 저는 더 많은 인연이 있는 중생들이 법을 얻기를 희망했습니다.

어느 해, 제가 한 대만 기업 본사의 사장을 맡고 있을 때였습니다. 중국 대륙에 두 개의 공장이 있었고 각각 대만인 지사장이 있었습니다. 양안 관계가 밀접했던 그 몇 년 동안 우리 대만 본사에도 여러 차례 중국 관료들이 방문했는데, 한번은 각 지역의 최고위직인 10여 명의 중국공산당(중공) 서기들이 방문했습니다. 우리가 만찬을 대접할 때 처음에는 의례적인 대화를 나누다가 제가 마음속으로 어떻게 진상을 이야기할까 고민하고 있을 때, 얼마 지나지 않아 우리측 한 지사장이 갑자기 말했습니다. “우리 사장님은 파룬궁을 연마해서 중국에 가실 수 없습니다.” 순간 폭탄이 터진 듯했고, 중공 관료들은 어리둥절하거나 겁에 질린 표정으로 저를 쳐다봤습니다. 저는 곧바로 대법 진상을 이야기했고, 1~2분 정도 말했을 때 그들은 서둘러 저를 집단적으로 비판하거나 설득하려 했습니다. 당시 사악의 기세가 등등한 것을 느끼며 당황하면서도 정념이 일어났고, 정념이 충만한 상태로 이들의 비방에 맞섰더니 나중에는 모두 차례로 입을 다물었습니다.

이 정(正)과 사(邪)의 대결을 겪으며 중국 수련생들이 직면하는 압박감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고, 정념정신(正念正信)의 위력도 깊이 체득했으며, 사부님께서 《전법륜》에서 말씀하신 “수련은 자신이 하나 공은 사부에게 달렸다”라는 심오한 함의를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됐습니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처럼 정과 사가 대치할 때 정념으로 사악을 제지하는 상황은 2010년부터 2012년 사이에 중공의 모 서기가 대만을 방문했을 때 신주에서 세 차례나 성공적으로 고소장을 전달했던 과정에서도 나타났습니다. 저는 전체 대법제자들의 정념과 정신(正神)의 가지(加持)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고, 정사의 대결 속에서 사악이 순식간에 와해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고소장을 전달하면서 저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것은 당신에 대한 고소장입니다. 당신이 고소를 당했습니다.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파룬궁 박해를 즉각 중단하십시오!” 당시 그 중공 관리가 고소장을 받았을 때의 의기소침하고 당황한 표정이 아직도 눈앞에 선한데, 그들은 결국 남은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서둘러 중국으로 도망쳐 버렸습니다.

2015년 1월, 저는 수련 이래 가장 큰 고비를 맞이했습니다. 큰아들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것입니다. 당시 초등학교 3학년이었던 아이는 작은 감기 증세로 잠자리에 들었다가 세상을 떠났는데, 이는 저에게 너무나도 큰 충격이었고 한동안 멍한 상태로 지냈습니다. 아들은 어릴 때부터 건강하고 착했으며 항상 진취적이고 활달하며 사랑스러웠습니다. 우리는 함께 많은 법 실증의 시간을 보냈는데, 국내외 퍼레이드 참가, 거리에서 진상 자료 나누기, 박해반대 서명운동 등을 함께했습니다. 며칠 동안 저는 마치 깨어날 수 없는 고통스러운 악몽 속에 갇힌 것만 같았고, 동시에 아내와 남은 두 아들이 너무나 걱정됐습니다. 아내는 눈물이 마를 때까지 울었고 저 또한 망연자실한 채 눈물을 흘렸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가 대법제자이며, 제가 알지 못하는 더 큰 배치나 인연 관계가 있을 것이라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제 수련에 분명히 부족한 점이 있다고 생각했고, 법공부와 법 듣기를 더욱 강화하며 안으로 찾아보니 많은 마음들이 드러났습니다. 자녀에 대한 정(情), 부부 사이의 정, 아들이 우수하고 선량해서 나의 체면을 세워준다는 허영심, 나아가 수련 후의 행복감과 인간 세상의 안일함을 추구하는 등의 마음들을 발견했습니다. 점차적으로 저의 주의식(主意識)과 정념이 되살아났고, 아직 완수해야 할 중생 제도의 사명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며칠 후, 저는 비통한 마음을 추스르고 당시 이사장을 찾아가 션윈 전체 공연장을 대관하고 싶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몇몇 상장기업 사장님들을 통해 전체 공연장이나 입장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죠. 이렇게 해서 여러 수련생들의 한마음 한뜻으로 이뤄진 협력 속에 우리는 국부기념관에서 VIP 전체 대관 특별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습니다.

그 후 몇 년 동안 저는 더 많은 시간을 주류사회와의 교류에 투자했고, 신주 지역 수련생들과 정체(整體)를 이뤄 장기적인 단체 법공부 교류를 통해 서로의 VIP들과 연결했습니다. 속인들이 파룬궁을 수련하는 우리가 사심 없고 진실되며 선량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보게 되면서 신뢰가 쌓였고, 우리와 함께 있기를 더 원하게 됐으며, 우리 대부분은 아주 좋은 친구가 됐습니다. 저는 구원의 장을 열면 더 많은 사람을 더 빨리 구원할 수 있다는 것을 체득했습니다. 때로는 식사를 통해 주류사회와 교류했는데, 예를 들어 션윈 추천 다과회나 평소의 식사 모임에서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우리가 초대한 모임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션윈과 대법 수련, 홍법 등의 화제를 중심으로 교류가 이뤄졌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몇몇 건설업자 사장님들, 변호사, 의사 선생님들도 대법 수련에 대한 인식을 나누고 심지어 법을 얻기도 했습니다. 그중 한 치과 원장은 제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대법 수련의 관건이 무엇인지 이해했습니다. 연공이 아니라 마음을 닦는 것이 주된 것이군요.” 저는 적절한 때에 그들과 교류하며 더 많이 법공부 하도록 격려했고, 이런 주류인사들은 션윈에 대한 인식도 더 깊어져서 자신의 인맥을 공유하거나 주변 친구들을 함께 참여시키기를 원했으며, 션윈 관람 후 인터뷰에도 기꺼이 응했습니다.

많은 수련생들도 VIP에 대한 관리가 중생을 구원하는 데 큰 힘이 된다는 것을 인식했고, 전 세계 정세 변화도 매우 빨라 미국 하원이 ‘파룬궁 보호법’을 통과시켰으며, 대만 언론도 생체 장기적출 저지 뉴스를 대대적으로 보도했고, 파룬궁을 소개하는 특집 프로그램도 있었습니다. 또한 매년 VIP들이 현장에서 ‘5·13’이나 ‘7·20’ 행사를 성원하고, 의회 관련 의안이 통과되고, 션윈을 추천하는 등의 일들도 모두 주류사회와의 장기적이고 우호적인 교류가 필요합니다.

저는 우리의 실천 방식과 홍보 방식이 주류사회의 이해를 얻을 수 있다는 것도 사람을 구하는 관건이라고 체득했습니다. 서로 잘 협력하고 조화를 이루는 것도 수련이며, 더 강력한 정체를 형성하는 것 역시 더 빨리 더 많은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입니다.

최근 3년간 신주에서는 주류인사들을 대상으로 7차례의 홍법 강연을 개최해 300여 명의 VIP들이 대법 진상을 이해하게 됐고, 일부 VIP 주류인사들은 신수련생이 됐으며, 어떤 이들은 ‘파룬궁의 친구’가 됐습니다. 저는 한동안 시공을 벗어난 감각을 느꼈는데, 마치 신의 세계에서 사는 것 같았습니다. 주변의 많은 친구들이 신수련생이 됐고 저는 수련생들로 가득한 세상에서 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동료, 친구, 치과의사, 회계사 등등을 포함해서 말입니다. 이 느낌은 매우 기묘했습니다.

어떤 수련생이 제게 어떻게 속인을 인도해서 법을 얻게 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제가 체득한 바로는 사부님의 배치 외에도 우리가 남을 먼저 생각하고 자신을 나중에 생각해야 하며, 일방적으로 주입하려 하지 말고 그들이 법을 얻는 문턱을 낮추는 방법을 생각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편안한 대화 속에서 경청을 통해 그들의 오해를 알아내고, 적절한 때에 그들이 필요로 하는 도움을 주며, 그들이 무엇을 좋아하고 누구를 신뢰하는지 이해하는 것입니다. 유명인의 효과가 있는 강연회나 식사 모임을 개최해 대법 수련의 아름다움, 질병 치료와 건강 증진, 대인관계 개선 등의 화제를 나눕니다. 우리가 제대로 했을 때 모든 것이 순조롭게 이뤄질 것입니다.

3. 안으로 찾아 집착을 버리다

20년간의 수련 속에서 하나하나 많은 깨달음이 있었고, 최근에는 자신의 부족함이 수련생들과의 관계에서도 반영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예를 들어 다른 수련생들을 얕보는 마음, 수련생들이 말만 하고 실천은 하지 않는다고 여기는 마음,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고 보는 마음, 책임지려 하지 않는다고 여기는 마음 등입니다. 나중에 깨달았는데, 이러한 현상들은 마치 거울처럼 자신의 수련 문제를 반영하는 것이었습니다. 저 역시 다른 사람의 말을 받아들이지 않으려는 마음, 다른 사람이 저를 오해할까 봐 걱정하는 마음 등을 발견했는데, 이는 명(名)을 위하고 정(情)을 위해 생긴 집착을 반영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스스로에게 말했습니다. “안으로 찾는 것을 실천하려면 실제로 수련을 해야 하고 그래야만 진정으로 제고할 수 있다.”

최근에 또 한 가지 집착을 발견했는데, 바로 효율을 중시하는 것입니다. 저는 줄곧 효율을 중시하는 사람이었기에 때로는 인내심이 부족했고, 요점이 없는 대화는 견디지 못했습니다. 이는 또한 신호등을 건널 때의 상황에도 반영됐습니다. 걸을 때나 운전할 때나 저는 일부러 속도를 조절해서 빨강 신호등 앞에서 기다리는 시간을 최소화하려 했습니다. 저는 시간을 아끼거나 기름을 절약한다고 생각했지만, 안으로 찾아보니 깜짝 놀랐습니다. 이것 역시 이익을 차지하려는 마음의 일종이라는 것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체득했습니다. 자신에게 가장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방식 역시 이익을 차지하려는 마음의 일종으로, 이(利)를 위하고 사(私)를 위하는 집착이 존재한다는 것을요. 이러한 부족함들은 정진하는 가운데 수련해서 없애도록 하겠습니다.

맺음말

우리는 정법시기 대법제자입니다. 저는 체득했습니다. 수련 원만이 우리의 목표가 아니라, 수련하는 동시에 세 가지 일을 잘하는 것이 이번 생의 가장 큰 의의라는 것을요.

이상은 제 수련 심득체험입니다. 부족한 점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수련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024년 대만 법회 원고)

 

원문발표: 2024년 10월 2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10/28/484334.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4/10/28/48433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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