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랴오닝성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올해 예순 살로, 2019년 7월 11일에 법을 얻었습니다. 이날은 제가 평생 잊지 못할 날이자 환골탈태하여 운명이 바뀐 날입니다. 이때부터 저는 반본귀진(返本歸眞, 진정한 자신의 본원으로 돌아감)의 수련의 길을 걸었습니다. 매일 세 가지 일을 즐겁게 하고 있으며, 수많은 중생 가운데 가장 운 좋은 사람입니다. 말겁(末劫)의 마지막 시기에 위대하고 자비로운 사부님께서는 저를 버리지 않으시고 대법과 성스러운 인연을 맺게 해주셨습니다.
법을 얻기 전, 저는 남편을 잃은 고통과 병마의 이중고에 시달려 정말 살아도 사는 게 아니었습니다. 신경성 불면증에 걸려 밤새도록 잠을 이루지 못했고 약을 먹어도 효과가 없었습니다. 또 어지럼증, 심장병이 생기고 위 수술도 하는 등, 한 가지 병이 낫지도 않았는데 또 다른 병이 생겼습니다. 출가를 생각했지만 결심을 못 해 결국 고향으로 돌아갔습니다.
심장병으로 고향 병원에 입원했다가 일주일 만에 퇴원했는데 또다시 재발했습니다. 이때 수련자인 언니가 말했습니다. “나와 함께 대법을 수련하자! 오직 사부님만이 널 구해주실 수 있어.” 남편이 그렇게 많은 돈을 써도 목숨을 구하지 못하고 떠났고, 그전에도 고향에 올 때마다 언니는 대법이 얼마나 좋은지 이야기해줬지만 저는 늘 돈벌이에만 바빠 대법과 스쳐 지나갔습니다. 이번에는 더는 거부하지 않고 대법과 성스러운 인연을 맺었습니다.
보서(寶書) ‘전법륜(轉法輪)’을 보며 눈물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진정으로 위대하신 사부님을 찾았고 진정한 귀향의 길을 찾았습니다. 한 달도 안 되어 제 몸과 마음이 정화되어 병이 사라지고 몸이 가벼워졌습니다. 제자에게 새 생명을 주신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와 은혜는 이 세상의 가장 화려한 언어로도 표현할 수 없습니다.
저는 이기심을 내려놓고 딸이 사는 도시로 돌아가 수련의 길에서 착실히 정진하기로 했습니다. 딸의 도시로 돌아와 외손녀를 돌보게 되었는데, 낮에는 법공부와 연공할 시간이 없어 아무리 늦어도 밤에 보충했습니다. 이 법이 너무나 좋아 몸이 건강해졌을 뿐 아니라 도덕성도 높아져서 아무리 힘들고 피곤해도 불평 없이 즐겁게 했습니다. 딸과 사위는 제 변화를 보고 제가 대법을 수련하는 것을 매우 지지했으며, 시간이 날 때마다 집안일을 해주어 제가 법공부와 연공할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제 대법 수련을 지지해준 덕분에 그들도 복을 받아 사업이 잘되고 교육 환경이 좋은 지역에 집도 샀습니다.
제 작은딸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2021년 4월 전염병이 심각할 때, 작은딸이 악성 림프종 진단을 받고 수술하게 되었는데 저는 딸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라고 했습니다. 수술은 순조롭게 진행됐고, 병리 진단 결과 림프종이 아닌 양성 갑상선 결절로 판명됐으며, 수술 후 통증도 전혀 없었습니다. 현재 작은딸은 결혼해서 잘 살고 있습니다. 그들은 대법을 매우 인정하며 친구를 도와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하게까지 했습니다.
저는 혼자 수련했고, 2020년 우한폐렴이 발생했을 때 설날 초사흘부터 직접 대면하여 진상을 알리러 나갔습니다. 그때는 어떻게 진상을 알려야 할지 몰라 만나는 사람마다 “삼퇴하면 평안합니다”라고만 했는데, 사람들은 매우 빨리 삼퇴했습니다. 이는 모두 사부님께서 하시는 것이며 사람들을 미리 안배해 두셨음을 알았습니다. 그 후 저는 휴대전화로 인터넷에 접속해 명혜망의 수련생 교류문을 보고 기억했다가 진상을 알렸습니다. 반년쯤 지나서는 수련생을 만날 수 있게 해달라고 사부님께 청했고, 이후 수련생을 만나 우리집에 법공부 장소를 마련했습니다. 수련생은 제게 소책자, 탁상달력, 달력, 진상카드, 호신부(護身符), 진상 알리기용 지폐, 작은 음악 플레이어 등 구원 일에서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여러 자료를 제공해주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사부님의 안배와 보호, 격려와 가지(加持)로 인한 것이며, 저는 중생 제도의 길에서 놀란 일은 있어도 위험한 일은 없었습니다.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이전에 파룬궁을 수련했던 몇몇 수련자들을 만났습니다. 박해를 받고 농촌에서 도시로 이주한 뒤 수련을 중단한 남자수련생이 있었는데, 저는 그에게 대법의 정법 과정을 이야기하고 우리가 수천만 년, 억만 년 동안 기다려온 이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모든 대법제자를 소중히 여기시며 마지막까지 한 명의 제자도 놓치지 않으시려 하시니, 오늘 사부님의 안배로 우리가 만난 것이니 어서 수련으로 돌아오라고 깨우쳐주었습니다. 저는 그에게 ‘전법륜’과 작은 플레이어를 보냈습니다. 이 수련자는 매우 훌륭했는데, 자신과 같은 처지의 고향 수련생들을 생각해 사부님의 새로운 경문과 각종 자료를 농촌의 수련생들에게 보냈습니다. 그 수련생들이 모두 정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 책은 있지만 더는 수련하지 않는 80대 할머니가 계셨는데, 저는 할머니께 사부님의 정법 과정을 말씀드렸습니다. 다음 날 사부님의 새 경문을 가져다드리고 일주일 후 다시 뵈러 갔더니, 요즘은 매일 ‘전법륜’과 ‘각지 설법’을 공부하신다고 했습니다. 저는 또 수련자들의 법회 교류문과 연공 음악이 담긴 플레이어를 보내드렸습니다. 이렇게 낙오된 수련생들을 만난 것은 모두 사부님의 안배입니다. 사부님께서는 한 명의 제자도 놓치지 않으시려는 무량한 자비로 길 잃은 그들을 깨우고 계십니다. 정말 불은(佛恩)이 가없이 크고 깊습니다!
제자들과 중생들을 위한 사부님의 인내와 희생을 생각하면 뜨거운 눈물이 멈추지 않습니다. 제자는 오직 착실히 수련하여 사부님께서 더는 제자를 위해 노심초사하지 않으시도록 하겠습니다. 착실히 정진하는 제자가 되어 사부님의 노고에 부끄럽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5년여의 수련 과정에서, 제가 가부좌하고 연공할 때, 사부님께서는 저에게 더욱 정진하라고 격려해주셨습니다. 제가 자만할 때는 교만을 깨닫게 해주셨고, 착실히 수련할 때는 우주의 장엄한 아름다움과 책 속의 신기하고 신성한 법리를 보여주셨습니다. 자상하신 아버지처럼 따뜻한 말씀과 격려는 감로(甘露)처럼 제 마음을 적셔주었으니, 어찌 감동의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법을 얻은 이후로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렸는지 모릅니다. 제 수련의 매 걸음마다 사부님의 격려와 가지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이 신수련생을 성취시키시려 사부님께서는 너무나 많은 심혈을 기울이시고 세심히 보살펴 주셨습니다!
제자는 오직 감사할 따름입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사부님, 노고 많으셨습니다!
원문발표: 2024년 10월 1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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