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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구출 경험

글/ 랴오닝성 대법제자

[명혜망] 2013년 말, 저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으로 인해 중국공산당(중공)에 납치돼 이후 3년 6개월의 불법 판결을 받고 감옥에 갇혔습니다. 어머니(수련생)는 80세 고령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공안, 검찰, 법원 등 각 부서를 오가며 저를 구출하기 위해 노력하셨습니다. 다행히 어머니는 이미 파룬궁 수련을 통해 건강한 몸을 갖게 되어 더 이상 예전처럼 어디를 가든 심장약을 갖고 다니시던 병약한 노인이 아니었습니다.

뜻밖에도 제가 1년의 불법 구금 기간을 남기고 집으로 돌아갈 때쯤, 형(수련생)이 남방의 그가 일하는 도시에서 또다시 중공에 납치됐습니다. 이는 어머니에게 너무나 큰 충격이었습니다. 어머니는 매월 감옥에 와서 저를 만나는 상황에서, 또 남방의 그 도시로 가서 형을 구출하셔야 했습니다. 다행히 주변 수련생들이 어머니에게 큰 도움과 격려를 주었습니다. 한 노년 수련생은 가족의 반대를 무릅쓰고 어머니와 함께 그 도시에 가서 형을 납치한 파출소 경찰을 만났습니다.

형은 원래 저와 어머니와 함께 법을 얻었지만, 1999년 7월 20일 중공이 파룬따파를 탄압한 후 대법을 떠나 수련하지 않았습니다. 11년 후인 2010년, 형은 남방에서 동북으로 와서 저와 어머니를 방문했습니다. 만나자마자 형은 저와 어머니에게 말했습니다. “모두들 변했네요.” 형은 그때 심각한 불면증에 시달려 매일 밤 술과 수면제를 먹어야 잠들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집에 와서는 매일 밤 정상적으로 잠들어 더 이상 수면제를 먹을 필요가 없었습니다. 형은 어머니에게 우리집 분위기가 좋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형에게 ‘9평 공산당(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과 션윈 공연 DVD를 보여주었고 형은 매우 감동했습니다. 제가 또 ‘사은송(師恩頌)’ 영상을 보여주자 형은 울었습니다. 형은 어머니에게 말했습니다. “어머니, 저도 역시 수련해야겠어요. 그렇지 않으면 인생에 다른 출구가 없어요.” 형은 혼자서 남방의 그 도시에서 일하면서 현지 수련생들을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매일 명혜망에 접속하며 다시 대법 수련의 길로 돌아왔고 이번에는 매우 확고했습니다. 2016년, 형은 진상 편지를 우편으로 보내다가 납치돼 남방 그 도시의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습니다.

저는 감옥에서 돌아온 후 큰 병업 고비를 겪었습니다. 그 후, 어머니와 함께 우리 지역 수련생들의 협조 하에 형을 구출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형을 구출하는 일에 참여하면서부터 사부님의 격려와 가지(加持)를 강렬하게 느꼈고, 마치 사부님께서 모든 것을 안배해 놓으시고 우리가 수련을 잘하기만을 기다리시는 것 같았습니다. 실제 수련과 일을 하는 과정에서 심성이 표준에 도달하면 일이 성사될 수 있었습니다.

형은 구치소에서 한 반체제 인사를 만났는데 그는 형과 첫 만남에 마음이 통해 둘은 금방 무엇이든 털어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가 됐습니다. 그때 이 반체제 인사는 곧 집으로 돌아갈 예정이었고 그는 나가자마자 바로 현지의 능력 있는 한 수련생과 연락했습니다(그들 두 사람도 예전에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을 때 알게 된 사이였습니다).

이 수련생은 이전에 정부에서 일한 적이 있어 우리에게 형의 사건과 관련된 공안, 검찰, 법원 부서 인원들의 자세한 전화번호와 통신 주소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일정 기간마다 형에게 돈을 보내고 옷을 보내주었습니다. 이는 정말 저와 어머니를 매우 감동시켰습니다. 오직 진선인(眞·善·忍)을 굳게 믿는 대법 수련인만이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수련생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이렇게 사심 없는 도움과 지지를 줄 수 있을 것입니다.

그 반체제 인사는 또 어머니와 연락해 어머니에게 즉시 남방으로 와서 자신을 만나라고 했습니다. 그는 형을 위해 무죄 변호를 할 수 있는 정의로운 변호사를 구했고, 어머니는 이후 정의로운 변호사와의 협력 과정에서 매우 잘 협조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우연인 것 같지만 우리는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이 모든 것을 세심하게 안배하셨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비록 형이 멀리 떨어진 낯선 도시에 불법 구금되어 있었지만, 저와 어머니는 어떤 방해나 지역의 제한도 받지 않고 형을 구출할 수 있었습니다.

그때 저와 어머니는 계속해서 형의 사건과 관련된 공안, 검찰, 법원 직원들에게 진상 편지를 우편으로 보냈습니다. 적어도 한두 번은 우리가 어느 공안, 검찰, 법원 부서의 사람에게 편지를 보내야 할 때, 마침 그날 명혜망에 우리가 필요로 하는 전화번호와 통신 주소가 게재됐습니다. 당시 제 노트북 컴퓨터 배터리가 고장 나서 노트북 시간이 항상 맞지 않았고, 다른 기술적인 문제도 있어서 명혜 이메일에 계속 접속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사부님께 절을 하고 사부님의 도움을 구했습니다. 신기하게도 매번 제가 사부님께 청하고 나면 정상적으로 이메일에 접속할 수 있었습니다.

진상 편지는 모두 우리가 명혜망에서 선택한 글이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제가 자료를 만드는 한 수련생을 알게 해주셨고, 이 수련생은 제 모든 진상 편지를 인쇄해줬을 뿐만 아니라, 우리는 함께 관련된 공안, 검찰, 법원 직원들에게 진상 전화를 걸었습니다. 특히 재판 전 며칠 동안, 우리는 집중적으로 관련인들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대부분 사람들이 받지 않았습니다. 수련생은 정념이 매우 강해서 말했습니다. “받지 않아도 괜찮아요. 우리는 단지 그들이 우리가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하면 돼요.”

그때 저와 어머니가 있는 도시의 많은 수련생이 구출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전화를 걸고 진상 편지를 보내 사악에 대해 매우 강한 압박을 발휘했습니다. 어머니는 자신의 휴대전화로 형의 사건을 담당하는 ‘610’(불법적인 파룬궁 탄압 기구) 주임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처음에 그의 태도는 매우 오만했습니다. 그는 제 형이 구치소에서 “고집스럽고 완고하게 행동”하며 매일 안에서 “전도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강경하게 ‘전향(수편 포기)’하지 않으면 10년이나 8년형을 판결받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심지어 어머니에게 말할 기회조차 주지 않았지만 어머니는 마음이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평소에 어머니는 항상 휴대전화를 꺼두셨는데 어느 날 전원을 켜자마자 이 ‘610’ 주임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는 많은 사람이 그들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은 견딜 만하지만 법원과 검찰 사람들이 견디지 못한다며 불평했습니다. 그는 어머니에게 이 사람들이 그들에게 전화하는 것을 막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어머니는 말씀하셨습니다. “누가 당신에게 전화했는지 나는 모릅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모두 당신들 동북에서 걸려온 겁니다.” 어머니는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네요.”

나중에 저는 또 한 외지 수련생을 알게 됐는데 그녀는 제게 ‘파룬궁 박해 추적 국제기구’에 편지를 보내 제 형이 박해받은 상황을 설명하고, 다시 추적기구가 발표한 ‘통고’를 관련된 모든 공안, 검찰, 법원 직원들에게 보내라고 제안했습니다. 저는 그녀가 말한 대로 했고 또한 각 수신인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전화를 걸어 추적기구가 이미 정식으로 그들을 추적 명단에 올렸다고 알렸습니다. 이는 사악을 크게 제압했습니다.

형이 불법 재판을 받을 때 어머니는 제 사촌 형의 동행 하에 이틀 전에 미리 도착했습니다. 그들이 여관에 막 도착했을 때 현지 공안국 경찰이 ‘610’ 사람들과 함께 여관에 왔습니다. 아마도 그들을 협박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제 사촌 형은 비록 대법을 수련하지는 않았지만 대법에 대해 매우 인정하고 정의감이 강했습니다. 사촌 형이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다른 말은 다 소용없어요. 이건 그냥 국민들이 말하지 못하게 하는 거 아닌가요?” ‘610’ 사람이 물었습니다. “당신도 수련합니까?” 사촌 형은 자신의 술병을 들어 흔들며 말했습니다. “내가 수련하는 것 같습니까?”

불법 재판 당일, 저와 수련생들은 아침 일찍부터 법원 사람들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나중에 어머니와 사촌 형이 돌아와 말씀하시길, 그들이 법원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을 때 법원의 한 젊은 법경이 말했다고 합니다. “이게 오늘 아침에 받은 여덟 번째 전화입니다.” 옆에 있던 사촌 형이 말했습니다. “차단하면 되잖아요!” 법경이 말했습니다. “이걸 어떻게 차단해요?” 사촌 형이 말했습니다. “미사일도 차단할 수 있는데 이게 뭐라고 차단 못해요.”

재판이 시작되자 우리 동북 지역의 많은 수련생이 비록 천 리는 떨어져 있었지만 여전히 단체로 제 형을 위해 정념을 발했고, 모두가 매우 강한 에너지를 느꼈습니다.

어머니는 이번에 정말로 그 ‘610’ 주임을 만났습니다. 그는 추적기구의 추적 통고를 받은 후로 더 이상 나서지 않았습니다. 그가 법원 문 앞에서 어머니를 보았을 때 활짝 웃으며 어머니에게 말했습니다. “아주머니, 우리가 전화로 했던 그 얘기들이 나중에 다 인터넷에 올라갔더라고요.” 어머니도 웃으며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어떻게 인터넷을 할 줄 알겠어요.” ‘610’ 사람들이 직접 어머니를 모시고 법정에 들어갔고 주변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이 어르신을 보세요, 85세인데 건강이 얼마나 좋으신지!”

판사는 아마도 진상을 알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재판 전에 특별히 와서 어머니에게 공손하게 말했습니다. “아주머니, 화장실에 가실 필요 없으세요? 조금 있다 재판이 시작되면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습니다.”

어머니는 나중에 말씀하시길, 재판 때 어머니와 사촌 형, 그리고 형의 아들 세 사람이 한 무리 경찰에 둘러싸여 가운데 앉아 있었다고 합니다. 사촌 형이 제 형이 수갑과 발찌를 찬 채 법경에 의해 법정에 끌려 들어오는 것을 보고 일어나 큰 소리로 따졌습니다. “뭐 때문에 내 동생한테 수갑이랑 발찌를 채워? 무슨 법을 어겼다고?!” 옆에 있던 법경이 급히 말했습니다. “이건 규정입니다.”

형은 법정에서 정념이 매우 강했고 변호사와 협력해 파룬궁은 사이비교가 아니라는 것을 밝혔으며, 당과 정부에서 파룬궁수련생의 장기를 생체 적출한 충격적인 내막을 폭로했습니다. 법정은 당장 판결을 내리지 않았습니다.

재판 후 판사는 형의 아들이 아버지를 만나도록 주선했지만 어머니가 형을 만나는 것은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어머니가 판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왜 아들은 아버지를 만날 수 있는데 어머니는 아들을 만날 수 없나요?” 판사가 웃으며 말했습니다. “그럼 당신도 들어가세요. 좀 멀리 앉으시면 됩니다.”

어머니가 돌아오신 후 직접 판사에게 감사 편지를 썼습니다. 그 후 오랫동안 법원에서 소식이 없었습니다. 저와 어머니는 매일 발정념을 계속했습니다.

어느 날, 제가 법공부 모임에서 돌아오자 어머니가 기쁘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녀가 오전에 법공부를 하고 있을 때 갑자기 작은 까치 한 마리가 날아와 우리집 창문 맞은편 처마에 앉아 쉴 새 없이 ‘짹짹’ 울더랍니다. 어머니는 창가에 서서 까치에게 말했습니다. “작은 까치야, 너는 내 사부님이 보내신 거니? 좋은 소식이라도 있는 거니?” 작은 까치는 마치 어머니의 질문에 답하듯 몇 번 더 울고는 날아갔습니다. 어머니는 틀림없이 형의 일에 결과가 나왔을 거라고 하셨습니다.

과연 오후에 변호사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법원에서 이틀 후에 판결을 선고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어머니는 다시 판사에게 전화를 걸었고 판사는 어머니에게 재판에 오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재판이 끝나면 자신이 어머니에게 전화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나중에 어머니는 판사의 전화를 받았는데, 제 형은 ‘610’ 주임이 말한 대로 “10년이나 8년은 판결받을 것”이 아니라 단지 1년 9개월의 불법 판결을 받았습니다. 형은 구치소에서 두 달 더 있다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형은 나중에 말하길, 구치소에 있던 어느 날 밤 꿈에서 사부님을 뵈었다고 합니다. 사부님께서 형과 함께 구치소의 긴 복도를 걸으셨습니다. 문 앞에 이르렀을 때 사부님은 나가셨지만 형은 구치소에 남아 있었습니다. 형은 다음날 하루 종일 기분이 특별히 좋았다고 합니다.

눈 깜짝할 사이에 6년이 지났지만 이 신기한 구출 경험은 여전히 생생합니다. 이는 대법제자들의 전체적인 협력이 현실에서 나타낸 신기한 법력의 진실한 체현이며, 제자는 이를 통해 사부님의 중생에 대한 자비와 제도를 깊이 느꼈습니다. 사부님의 위대한 은혜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대법 수련의 길을 걸어오면서 이 감사의 마음은 이미 사부님과 대법에 대한 흔들리지 않는 정신(正信)으로, 대법제자의 중생 제도 책임과 사명에 대한 더욱 깨어있고 이성적인 인식으로 승화됐습니다. 제자는 반드시 최후의 수련의 길에서 굳건히 세 가지 일을 잘하여 사부님의 자비로운 고도(苦度)에 부응하겠습니다.

 

원문발표: 2024년 10월 1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10/17/48312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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