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파룬따파 신수련생
[명혜망] 저는 파룬궁을 수련한 지 2개월 된 신수련생입니다. 이 두 달 동안 제 마음과 관념에 엄청난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제 경험이 여러분의 가족과 자녀들에게 경각심을 주어 인터넷의 해로움을 피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올해 46세인 저는 작은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정은 화목하고 여유롭고 풍족한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평소 한가할 때면 미용이나 마사지를 받거나 인터넷 쇼핑을 하고 휴대폰으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겉으로 보기에 좋아 보이는 것들은 모두 허상이었습니다. 매일 인터넷 세상에 살면서 온갖 욕망에 끌려다니며 결코 만족할 줄 몰랐습니다. 저는 매일 눈을 뜨자마자 휴대폰부터 봤고 일이나 샤워 때문에 볼 수 없을 때는 꼭 소설을 들었습니다. 어쨌든 눈과 귀를 1분도 쉬게 할 수 없었고, 항상 재미있고 흥미로운 것을 느껴야만 했습니다. 오랜 세월 몸의 정기를 소모하다 보니 매일 피로를 느꼈고 성격도 좋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저는 또 밤늦게까지 인터넷 소설을 보고 있었습니다. 내용은 기괴하고 무서운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재미있게 봤고 작가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모든 장면이 제 상상과 딱 맞아떨어졌고 저도 이런 글을 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하며 어느새 새벽 3시가 됐습니다. 그때 갑자기 무시무시한 느낌이 가슴으로 밀려왔고, 즉시 숨쉬기가 힘들어졌습니다. 온몸이 견딜 수 없는 공포감에 휩싸였고 그때 머릿속에 창문 밖으로 뛰어내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제가 사악한 것에 씌웠다는 걸 알았습니다.
다행히도 제 어머니는 20년 넘게 수련해 온 대법제자셨습니다. 어머니는 침착하게 저와 함께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쳤고, 저도 이때는 오직 대법만이 저를 구할 수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때 증상이 조금 완화됐지만 그날부터 저는 매일 힘들게 살았습니다. 밥도 못 먹고 말도 많이 못 했으며, 아이도 돌볼 수 없었습니다. 오직 책[파룬궁 수련서 전법륜(轉法輪)]을 보고 연공할 때만 잠시 평온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때서야 욕망을 방종한 결과를 체험했지만 이미 울고 싶어도 눈물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대법을 배우면서 저는 제 온몸과 마음이 욕망으로 가득 차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식탐, 남녀 간의 정욕, 자신의 우월감을 과시하는 심리, 그리고 어머니에 대한 깊은 원망까지, 이런 더러운 마음들이 인터넷 세상에서 만족을 얻고 커져갔고, 사악한 것들이 당연히 그 틈을 타고 들어올 수 있었던 것입니다.
어머니와 둘이서 하는 법공부 소모임에서 저는 끊임없이 자신을 찾고 안으로 찾으며 이런 좋지 않은 마음들을 폭로했습니다. 어떤 생각이 자신의 것이 아니라 관념과 사상업(思想業)으로 이뤄진 가짜 자아인지 분별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법공부와 연공을 꾸준히 한 지 5일째 되는 날, 사부님께서 제 눈앞에 법신(法身)을 나타내 보여주셨습니다. 저는 사부님 뒤에서 거대한 파룬(法輪)이 회전하는 것을 보았고 저와 어머니는 눈물을 참지 못하고 즉시 진심으로 사부님께 머리 숙여 절을 올렸습니다! 저는 가슴에서 큰 덩어리의 차가운 물질이 밀려 나가는 것을 느꼈고,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 이 부족한 제자의 업을 없애주시고 이번 시련을 넘기도록 도와주신 것임을 알았습니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제 목숨을 구해주신 것입니다. 이런 느낌은 인간의 언어로는 표현할 수 없습니다.
어머니는 법공부 소모임 수련생들이 제가 법을 얻었다는 소식을 듣고 어떤 수련생들은 눈물을 흘렸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 역시 제가 쉽지 않게 법을 얻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이는 사부님께서 제게 구원받을 기회를 주신 것입니다. 저는 반드시 이 만고의 기연을 온 힘을 다해 소중히 여길 것입니다.
갓 법을 얻어 아직 수련을 잘 못하기에 법에 부합하지 않는 부분을 발견하면 즉시 어머니와 교류하여 진짜 나와 가짜 나를 분별할 수 있게 했습니다. 후천적으로 형성된 관념과 사상업이 무엇인지 알게 됐고, 현재 제 당면 과제는 법공부를 많이 하고 새로운 경문과 각지 설법을 공부하는 것입니다.
점차 매일 법공부와 연공을 하고 정념으로 자신을 정화하면서 하루하루 굳건해졌고 지금은 기본적으로 회복됐습니다. 몸과 마음에 완전히 새로운 변화가 일어났고 생명의 의미가 반본귀진(返本歸眞, 진정한 자신의 본원으로 돌아감)임을 알게 됐습니다. 또한 몇 가지 뚜렷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첫째, 전에는 잠잘 때 코를 골았는데 소리가 아주 컸습니다. 어머니 말씀으로는 옆방에서도 시끄러워서 잠을 잘 못 주무셨다고 합니다. 연공을 시작한 이후로는 소리가 전혀 나지 않고 코골이가 사라졌습니다. 둘째, 전에는 심장이 좋지 않았고 항상 피곤했으며 자주 중의원에 가서 치료를 받고 각종 건강보조제를 먹었습니다. 지금은 병이 있다는 생각을 끊어버렸고, 법공부를 통해 이것이 업력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사부님께서 저를 위해 없애주셨습니다. 매일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며, 잠들기 전에는 진심으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웁니다. 한번 자면 날이 밝을 때까지 자고 그 난잡한 꿈들도 꾸지 않게 됐습니다. 몸이 전보다 훨씬 건강해졌습니다. 셋째, 기본적으로 휴대폰을 보지 않게 됐고, 예전에 보던 소설들을 모두 삭제했으며, 사회 뉴스도 더 이상 관심 갖고 추적하지 않습니다. 시간이 나면 책을 보고 법을 공부하는데 매일이 아주 충실하게 느껴집니다.
이 두 달여 동안 저는 대법의 신기함과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었고, 마음속으로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 저를 포기하지 않으신 것에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법을 얻은 후 저는 종종 제가 너무나 다행스럽다고 느낍니다. 사부님께서는 너무나 자비로우십니다. 마지막 시기 이렇게 중요한 시기에 대법 수련의 길로 들어설 수 있었다니 제가 얼마나 운이 좋은지 모릅니다! 오직 정진하여 사부님의 은혜에 보답하겠습니다!
원문발표: 2024년 10월 1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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