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도(道)에 대한 이해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어느 날 우리는 한 수련생에게 중생을 구하는 자료를 갖다주러 가고 있었는데 앞쪽 길모퉁이에서 차 한 대가 후진하고 있었습니다. 무슨 상황인지 몰라서 다가가 보니 경찰차 두 대가 서 있었고, 교통경찰 몇 명이 길에 로드콘을 설치하고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방향을 바꿔 다른 길로 갔는데 처음에는 어떻게 가야 할지 몰랐지만 결국 더 좋은 길을 발견했습니다.

우리는 걸어가면서 ‘왜 이런 일이 생겼을까? 교통경찰을 보게 된 것은 무엇을 깨달으라는 것일까?’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에는 자세히 생각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다음날 우리는 전날 길에서 있었던 일이 떠올랐지만 어떻게 깨달아야 할지 몰랐습니다. 나중에 저는 “사람으로 비유하면”(전법륜)이라는 사부님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인체에는 혈관, 경락과 같은 길(道)이 있습니다. 이런 길은 인체가 순환을 유지하게 합니다. 만약 어느 길에 문제가 생기면 그곳에 병이 생기고, 시간이 길어지면 인체 순환을 방해하여 생명 위험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막힌 곳이 없는 길은 생명을 성취시킵니다. 이는 유형적인 길이며, 유형적인 길 뒤에는 반드시 무형의 길(道)이 있습니다.

인체의 경락이 원활하게 운행할 수 있는지는 사람의 심성 및 업력과 관련이 있습니다. 대법에 부합하는 매 한 갈래 길(道)은 모두 생명을 성취시키는 길이기 때문에, 대법에 동화한 생명은 바로 도(道) 중에 있는 생명입니다.

어떤 수련생들은 법공부를 잘하고 발정념을 잘하며, 밖에서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법을 실증하는 것은 중시하지 않습니다. 또 어떤 수련생들은 매일 법공부를 적극적으로 하지만, 글자 표면의 뜻만 읽어 장기간 법리를 보지 못합니다. 이러면 제대로 된 수련과는 거리가 멀지 않을까요? 우리가 생겨난 곳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더 많은 우주 중생을 구할 수 있을까요?

현 단계의 개인적인 인식이고 더 좋은 의견을 들으려고 쓴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4년 10월 1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10/17/483861.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4/10/17/483861.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