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사부님께서 신수련생에게 수련에 정진하라고 일깨워주시다

글/ 랴오닝성 대법제자

[명혜망] 2024년 정월대보름은 제게 잊을 수 없는 날입니다. 그날 밤 저는 대법제자의 집에서 션윈 공연(NTD TV 방영)을 봤습니다. 다음 날 대법제자가 사부님의 ‘대원만법(大圓滿法)’ 동영상을 보여주며 연공 동작을 가르쳐줬습니다.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의 다섯 가지 공법을 배우고 ‘전법륜(轉法輪)’을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운 좋게 대법 수련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세 명의 수련생들이 매일 밤 귀중한 시간을 내어 저와 함께 법공부와 연공을 했습니다. 저희는 매일 한 강의씩 공부하고 시간이 되면 몇 세트의 공법을 연마했습니다. 일주일여 만에 사부님의 ‘전법륜’ 한 권을 다 읽었습니다.

법공부를 할 때 결가부좌를 틀면 곧 다리가 아파서 풀곤 했습니다. 다른 수련생들은 대부분 결가부좌로 한 강의를 다 공부하는 걸 보고, 오래 가부좌를 못 하는 제 자신이 불만스러워 꼭 한 강의를 다 보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한 수련생이 “조급해하지 말고 천천히 하세요”라고 말했지만 저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방금 사부님 말씀에 ‘대법은 끝없는바(大法無邊), 당신의 그 마음에 의거해 수련해야 하며, 당신이 얼마나 높이 수련할 수 있는지는 완전히 당신의 인내력과 고생을 견뎌내는 능력에 달렸다’(전법륜)라고 하셨잖아요.” 저는 목도리로 위에 올린 다리를 고정해 아플 때 미끄러지지 않게 하고 최대한 가부좌 시간을 늘렸습니다. 6개월 정도 지나 지금은 결가부좌로 한 강의를 다 공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정공 수련도 쉽지 않았습니다. 아픔의 강도가 들쑥날쑥했지만 최대한 참아냈고, 종종 아픔을 참느라 땀으로 등이 다 젖곤 했습니다. 저는 사부님의 ‘홍음-인과(因果)’에서 말씀하신 “수련의 길에 고생 있음이 아니라 생생세세 업력이 가로막음이로다”를 상기하며 자신을 일깨웠습니다. 연공을 마친 후에도 다리와 엉덩이가 한동안 계속 아팠지만 개의치 않았습니다.

혼자 법공부를 할 때 자주 졸음이 오는 교란이 있었습니다. 때로는 작은 고추를 물고 졸릴 때 한 입 베어 물거나, 작은 집게로 손가락을 꼬집어 정신을 차리고 공부를 이어갔습니다. 이렇게 매일 한 강의는 꼭 공부했고 시간이 더 있으면 더 공부했습니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매일 한 강의를 끝내고 나면 마치 임무를 완수한 듯 휴대폰으로 짧은 동영상을 보고 싶어졌고, 볼수록 더 보고 싶어져 시간만 나면 휴대폰을 들여다봤습니다. 결국 대부분의 시간을 휴대폰 보는 데 썼습니다. 휴대폰의 잡다한 것들이 머릿속에 파고들어 법공부와 연공 중에 자꾸 떠올랐습니다. 휴대폰을 보지 말아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참기 힘들었습니다.

어느 날 밤, 꿈에서 제 머리에 화장지를 세 겹 두르고 얼굴까지 가린 모습을 봤습니다. 이는 사부님께서 제가 ‘염치없이'[역주: 중국어로 염치가 없다는 단어는 沒臉(얼굴이 없다)이다] 계속 휴대폰을 보는 것을 지적하신 거라고 깨달았습니다. 휴대폰을 멀리하고 쓸데없는 것들을 보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수련생도 저와 휴대폰의 해로움에 대해 교류했고, 우리는 명혜망의 관련 교류 문장도 읽었습니다. 지금은 거의 휴대폰을 보지 않게 됐습니다. 법공부와 연공도 예전보다 훨씬 나아졌습니다. 연공 초기에는 종아리가 서늘하고 뭔가 내려가는 느낌이 들었는데, 이제는 연공할 때 몸이 따뜻해지고 연공을 마치면 온몸이 따뜻해지며 살짝 땀이 납니다.

사부님의 각지 설법도 공부했습니다. 사부님께서 대법제자들에게 세 가지 일을 잘하라고 요구하셨는데 저는 아직 두 가지만 하고 있습니다. 매일 법공부와 연공, 발정념은 하지만 사부님의 요구와는 거리가 멉니다. 아직 밖에 나가 진상을 알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수련생은 제게 먼저 사부님의 모든 경서를 한 번 공부하고, 파룬궁의 기본 진상과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 그리고 수련생들의 진상 알리기 교류 문장들을 많이 읽은 뒤 주변 사람들부터 시작하라고 조언했습니다.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또다시 저를 일깨워주셨습니다. 어느 날 밤 꿈에서 많은 사람과 함께 아주 높은 댐을 올랐는데, 마치 하늘로 가는 계단을 오르는 것 같았습니다. 올라간 후 물에 빠져 헤엄치는 듯했는데 누군가 “댐이 무너진다!”고 외쳤습니다. 우리는 급히 구명 부표를 타고 미끄럼틀처럼 내려갔습니다. 그런데 아래에서는 사람들이 정신없이 위로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저는 모두에게 “멈추세요! 함께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眞善忍好)’를 외칩시다”라고 말했습니다. 말이 끝나자마자 우리 주변에 거대한 통나무 같은 것들이 ‘탁탁’ 소리를 내며 빠르게 조립되어 높은 건물들이 만들어졌고, 벽에는 특이한 무늬가 있었습니다. 그 순간 이런 훌륭한 건물은 인간이 만들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 건물들이 우리가 가야 할 곳이며 이제 안전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꿈에서 깨어나 그 장면들이 생생했지만 의미를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며칠 후 정공(靜功)을 하다가 문득 진상을 알려 사람들을 구해야 한다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그때 머리가 갑자기 커지고 확장되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 머릿속이 텅 비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수련생과 교류한 후, 이는 사부님께서 제게 밖으로 나가 진상을 알리고 사람들을 천국으로 구원하라고 일깨워주신 것이라고 깨달았습니다.

수련생들과 접하면서 그들이 일상에서 먼저 자신을 돌아보고 심성 제고를 중요하게 여기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도 대법의 요구에 따라 자신을 비춰보니 미처 깨닫지 못했던 많은 부족함을 발견했습니다. 어느 날 제가 산에서 따온 버섯을 고르고 있을 때 한 수련생이 물었습니다. “이렇게 작은 버섯은 원래 이 크기인가요?” 저는 “아니요, 더 크게 자랄 수 있어요. 제가 따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이 다 가져가버려요. 작은 버섯도 보이는 대로 다 따가죠”라고 대답했습니다. 수련생이 웃으며 말했습니다. “당신은 이제 수련인이잖아요.” 저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그렇죠, 저는 수련인의 기준으로 자신을 요구해야 합니다. 작은 버섯이 자라면 나중에 오는 사람들이 수확할 수 있을 겁니다. 제가 이기적이었습니다! 그 후로 아주 작은 버섯은 따지 않기로 했습니다. 또한 평소에 사심을 내려놓아야 한다고 자신에게 일깨웠습니다.

또 한번은 왼쪽 손목이 며칠 동안 이유 없이 아팠습니다. 결국 며칠 전 버스에서 있었던 일이 생각났습니다. 한 할머니가 흔들리는 버스 안에서 제 왼쪽 손목을 잡고 옆 빈자리에 앉았는데, 가는 내내 떠들어서 제가 마음속으로 싫어하고 못마땅해 했던 겁니다. 대법 수련은 ‘진(眞)·선(善)·인(忍)’의 원칙에 따라 해야 하는데, 남을 싫어하는 것은 잘못됐고 ‘선’하지도 않습니다! 이를 깨닫자 손목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정말 늘 제자들을 일깨워주시고 걱정해주십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대법제자로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세 가지 일을 잘하는 데 있어 저는 아직 한참 부족합니다. 앞으로 법공부를 잘하고 심성을 제고하겠습니다. 사부님의 요구대로 행동하고, 하루빨리 밖으로 나가 진상을 알려 사람들을 구하며, 다 함께 천국의 고향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신수련생의 개인적인 체득이니 부족한 점이 있다면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길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4년 10월 1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10/11/483747.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4/10/11/483747.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