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후베이성 대법제자
[명혜망] 천목(天目)으로 본 것을 여러분과 나누고 교류하고자 합니다. 천목으로 본 것에 집착해서는 안 되지만, 제게 보여준 것에는 제가 깨달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르게 깨닫되 사람의 마음을 일으키지 말아야 합니다.
19살 때 선명한 꿈을 꿨는데, 33살에 어떤 분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분이 보통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고 계속 기다렸습니다. 33살에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얻고서야 꿈속 그분이 사부님이셨음을 알았습니다. 입문 후엔 꿈을 거의 꾸지 않았고 꿨다 해도 사부님의 암시였습니다. 그 꿈들은 얼마 안 가, 또는 몇 년 후, 길게는 10여 년 후에 현실이 되곤 했습니다. 놀랍게도 꿈과 현실이 매우 흡사했습니다.
저는 어릴 적 천목이 열려 있다가 12살에 닫혔습니다. 그때는 어두운 곳에서 눈을 감으면 아름다운 광경들이 보였습니다. 모두가 그런 줄 알았는데, 법을 얻고 나서야 그게 천목이 열린 거였다는 걸 알았습니다. 천목으로 사물을 볼 수 있었지만 항상 그런 건 아니었습니다. 보이면 보고, 안 보이면 집착하지 않았습니다.
천목으로 본 몇 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법에 어긋나는 게 있다면 지적해주시길 바랍니다.
대법에 입문한 지 얼마 안 돼 자주 눈앞에 작은 선풍기가 도는 걸 봤습니다. 나중에 법공부와 수련생들의 교류문을 통해 그게 파룬(法輪)이었고 제 천목이 열렸다는 걸 알았습니다. 때론 아랫배에서 파룬이 도는 걸 느끼기도 했습니다.
장쩌민 고소 물결 때 저도 고소장을 쓰고 싶었지만 협조인이 나중에 쓰라고 했습니다. 저는 이번엔 꼭 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정오에 발정념할 때 사부님 법신(法身)이 멀리서 다가와 1~2초 머무시는 걸 똑똑히 보았습니다. 사부님께서 장쩌민 고소를 격려하신다고 느껴 바로 고소장을 썼습니다. 접수증을 받고 기뻐서 집에서 펄쩍 뛰었는데 정말 보람찬 일을 해냈다고 생각했습니다.
2021년, 많은 집착심을 내려놓지 못해 구세력에게 박해받아 구류소에 갇혔을 때 채색 파룬들이 도는 걸 봤습니다. 이후에 구치소에서도 채색 파룬과 황금색 파룬을 봤는데, 때론 이불 위로 날아오고 입을 벌리면 입안으로 들어오기도 했습니다. 어느 때는 대법 음악이 들리기도 했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절 보살피고 계신다는 걸 알았습니다. 구치소에서 저는 법 외우기에 의지했는데 가장 많이 외운 건 ‘홍음2 – 슬퍼하지 말라’였습니다. “몸이 감옥에 갇혔다고 슬퍼하지 말라 정념정행하면 법이 있도다 조용히 생각해 보니 집착한 일 얼마이더냐 사람 마음을 덜면 악은 스스로 패하리라”. 사부님의 가호 아래 정념정행하여 1년 후 저는 마굴에서 걸어 나올 수 있었습니다.
최근 천목으로 본 걸 말씀드리겠습니다. 9월 4일 정오 발정념 때 연화수인으로 ‘멸(滅)’자를 외우는데 푸른 하늘과 흰 구름이 보였습니다. 멀리 벽에 원이 그려져 있었는데 자세히 보니 그 원이 파룬으로 바뀌어 돌아갔습니다. 중앙의 만(卍)자도 함께 돌았습니다. 그러다 파룬이 큰 구체로 변했는데 안쪽이 깊어 바닥이 안 보였고, 계속 돌면서 오색찬란하고 맑고 깨끗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곧이어 우주가 보였는데, 사부님 설법 시작할 때 나오는 그 회전하는 우주 도형이었는데 흰색이고 바탕은 푸른색이었습니다. 순식간에 무수한 빛의 공[光球]이 밖으로 퍼져 나가고, 안에 큰 연꽃도 있고 형용할 수 없는 아름다운 광경들이 펼쳐졌습니다. 그 다음엔 푸른 은하계가 보였는데 별들은 하얗고 끊임없이 움직이며 변화했습니다. 셀 수 없이 많고 엄청 컸습니다. 이게 천국 세계, 대각자(大覺者)의 세계라는 걸 알았습니다. 우리가 사부님을 도와 정법하고 중생을 구하며 서약을 이행하는 건 사부님을 따라 이 아름다운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서입니다.
이것과는 천양지차로, 잠시 후 땅바닥에 온통 은백색 물이 흐르고 물결이 일렁이는 것이 보였으며, 물속에는 크고 하얀 거품이 많아 마치 큰비가 내리는 것 같았지만 하늘에는 햇살이 밝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하늘이 어두워지고 땅의 물도 검게 변하더니 흐르는 속도가 느려지면서 천천히 광활한 바다로 변했고, 물은 마치 정지된 듯했습니다. 산을 다시 바라보니 처음에는 나뭇가지와 잎사귀가 보이던 나무들이 이제는 웅장한 산맥의 윤곽만 희미하게 보일 뿐, 산과 물, 만물이 모두 정지해 있었습니다. 온 세상이 먼지 낀 듯 흐릿해져 두려움에 휩싸였고 홍수에 완전히 파괴된 상태였습니다. 이 정지된 상태는 발정념 종소리가 울릴 때까지 10분간 지속되었습니다.
파룬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시고, 우주와 인류가 곧 멸망 상태에 처해있다는 이 한 층 법리의 진실한 전개를 그대로 보여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깨우쳐주신 것입니다. 천국 세계가 아무리 아름답다 해도 수련을 게을리하거나 자신의 맹세를 이행하지 않는다면 결국 속세에 떨어지거나 곧 멸망할 이 세상에 떨어지고 말 것입니다.
구치소에서 나온 당일, 저는 이발을 하고 새로운 출발을 했습니다. 그 후 매일 아침 밖에 나가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진상을 알렸습니다. 처음에는 한 사람만 탈퇴시킬 수 있었고, 때로는 단 한 명도 구하지 못할 때도 있었지만 매일 진상을 알리는 것을 견지했습니다. 이후 저는 하루에 최소 한 사람은 구하기 전에는 집에 돌아가지 않겠다는 규칙을 세웠습니다. 그러자 진상을 알릴수록 점점 순조로워졌고, 어느 날은 오전 8시부터 정오까지 6명에게 진상을 알려 모두 탈퇴시켰으며, 많을 때는 하루에 9명을 탈퇴시키기도 했습니다.
저는 걸으면서 진상을 알렸기에 범위가 제한적이었고, 시간이 지나자 사복 경찰의 미행과 주민센터에서 배치한 감시자들 때문에 두려움이 생겼습니다. 매일 나가도 사람들을 구하는 성과를 내기 어려워졌고, 구한 사람 수도 점점 줄어들었습니다. 여기에 날씨마저 더워지면서 매일 진상 알리기를 견지하지 못했고 구한 사람 수도 더 줄어들었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다시 매일 진상 알리기를 견지했더니 사부님께서는 제게 아직 사람을 구하려는 마음이 있음을 보시고 천목으로 이 광경을 보여주셨습니다.
주변 수련생들 중에는 저처럼 두려움을 갖고 있거나, 의존심과 안일함에 젖어 진상 알리기를 거의 하지 않고 속인 일에 얽매여 정진하지 못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원문발표: 2024년 10월 1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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