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후베이성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1996년에 대법을 얻은 노대법제자입니다. 2021년, 사악한 자들이 불법적으로 우리 집을 수색했고 저를 세뇌반으로 납치해 박해했습니다. 단식으로 항의하자 구류소로 보냈습니다. 그들은 제게 삼서(三書, 수련 포기 각서)를 쓰라고 강요했지만 저는 단호히 거부했습니다. 결국 그들은 저를 구치소로 보내 중대 사건으로 취급했고, 담당자가 여러 차례 바뀌다 마침내 파룬궁 전담 소장이 직접 감독하게 됐습니다. 현지 수련생들의 도움으로 해외 수련생들이 동시에 현지 공안·검찰·법원·정법위 관계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선행을 권했고 이는 억제 효과가 있었습니다. 1년 후 저는 정념으로 집에 돌아왔습니다. 구치소에 있을 때 사부님께서 늘 저를 보살펴주셨고 매일 파룬을 볼 수 있었으며 때로는 연공 음악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1년 동안 저는 해야 할 일을 했고, 실제 행동으로 파룬따파의 위대함을 실증했으며, 많은 간수와 수감자들과 선연(善緣)을 맺었습니다.
돌아온 후 파출소, 종합치안관리사무소, 주민위원회 등에서 끊임없이 저를 괴롭혔습니다. 한두 달에 한 번씩 찾아왔는데, 특히 담당 경찰관은 저를 볼 때마다 길거리든 어디든 몰래 핸드폰으로 녹음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이런 행위가 매우 비열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처음에 그는 백신 접종을 핑계로 찾아와 괴롭혔고, 제가 그에게 말한 진상을 몰래 녹음해 상부에 보고해 저를 구치소에 가두게 했습니다. 그들이 오면 뭔가 두려운 물질이 저를 감싸는 것 같아 몸과 마음이 피곤해졌습니다. 나중에 그들이 다시 집에 왔을 때는 문을 열어주지 않고 녹화를 못 하게 했으며, 문틈으로 그들에게 말하고 진상을 알렸습니다. 매번 불쾌하게 헤어졌죠. 저도 부적절하다고 느꼈고 잘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2024년 6월, 사부님의 경문 ‘각성하라’와 ‘법난’이 발표된 후 저는 진지하게 학습하고 외우며 깨달았습니다.
사부님께서는 경문 ‘각성하라’의 서두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慈悲(츠뻬이)는 속인사회 중에서 선의와 사랑하는 마음으로 표현되어 나오는데, 이는 또한 대법제자의 내면이 반영되어 나오는 생명의 상태이다. 근래 나는 줄곧 생각하고 있는바, 나는 여러분에게 중생을 구하라고 했는데, 여러분이 각자 세인에게 진상을 알릴 때의 사람을 구하는 심태나, ‘션윈(神韻)’ 공연으로 사람을 구할 때의 상태만이어서는 안 된다. 평소 당신들은 부동한 일하는 환경 중의 표현에서도 사람을 구하는 심태와 출발점을 유지해야 한다. 특히 각종 매체 일을 하는 이는, 표현 중에서 사람들에게 수련인의 慈悲(츠뻬이)를 보여주지 못하는데, 더욱이 우리는 개인의 취향을 사물을 평론하는 기본표준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 당신들은 사람을 구하러 온 것으로, 真善忍(쩐싼런)을 가늠하는 표준으로 삼아야 한다. 당신들이 쓴 것, 말한 것은 최소한 세인들이 구도 받는데 계발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야 한다.”
저는 문득 이는 사부님께서 절 두고 하신 말씀임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잘하지 못했고 집에 찾아온 경찰에게 충분한 자비심을 갖지 못했습니다. 마음속으로는 그를 구하고 싶었지만 내뱉은 말은 그와 다투는 것이었고, 그가 저를 구치소에 보내 비인간적인 대우를 받게 한 것을 원망했으며, 그의 잘못을 한참 지적했습니다. 수련인은 안으로 찾아야지 밖으로 보면 안 됩니다. 경찰이 찾아올 때마다 제 마음가짐과 행동을 돌이켜보니 두려움, 다투려는 마음, 과시하려는 마음 등 사람의 마음과 심각한 공산당 문화가 있었음을 알았습니다. 오랫동안 정념을 보낸 후 제 공간장이 깨끗해졌고 두려움도 사라진 것 같았습니다. 사부님의 깨우침에 감사드립니다.
어느 날 또 누군가 문을 두드려 열어보니 낯선 경찰과 주민위원회 치안 주임이었습니다. 주임이 “이분은 모 소장님이십니다”라고 소개했습니다. 제가 방으로 들어와 앉으라고 하자 소장은 “방에 들어가지 않고 여기서 얘기하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제가 “오랫동안 저를 괴롭혔는데 언제 그만두실 건가요?”라고 묻자 소장은 “지금부터 그들에게 오지 말라고 하겠습니다. 주민위원회에 가서 당신 생각을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저는 “할 말이 있으면 그들을 찾아가 얘기하겠지만 없으면 가지 않겠습니다”라고 했고, 소장은 “알겠습니다”라고 한 뒤 “제가 이 일을 맡고 있어서 당신에 대해 좀 알아야 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들에게 진상을 알렸습니다. “수련하기 전에는 심장병, 자궁부속기염, 담석, 요도염, 자궁근종 등 불치병 진단을 받았습니다.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 20여 년간 약을 먹거나 주사를 맞지 않았는데도 건강이 아주 좋습니다.” 그들도 제 건강 상태를 보고 연신 칭찬했습니다. 그들은 제 아이가 병에 걸린 일도 물었습니다. 2011년에 아이의 장 림프에 6개의 종양이 생겼는데, 성(省) 병원 의사는 약을 처방하지 않고 호르몬으로 생명만 유지하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는 집에 와서 파룬궁을 수련하고 나았습니다. 지금 10여 년이 지났는데 건강하고 직장 생활도 순조롭습니다. 이 일은 치안 주임도 확인했습니다. 당시 주민위원회에서 이 상황을 알고 최저생계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는데, 1년 후 아이가 주민위원회에 전화해 병이 나았다며 자진해서 최저생계비 지원을 그만두겠다고 했습니다. 전화를 받은 사람이 크게 감동해 “다들 온갖 방법을 동원해 최저생계비를 받으려 하는데, 당신은 스스로 그만두겠다고 하니 1년을 더 드리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이 일은 당시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저는 또 그들에게 진선인대로 살아가는 좋은 사람들을 박해하지 말고 아름답고 평화로운 미래를 택하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누고 즐겁게 헤어졌습니다.
제가 잘하니 사부님께서 환경을 바꿔주셨습니다. 저도 속인 중에서의 자비의 법리를 이해했습니다. 추석에 많은 수련생이 경찰의 괴롭힘을 당했지만 경찰들은 우리 집에는 오지 않았습니다. 얼마 전 꿈에서 ‘왜 신의 보호를 받는가’, ‘우리의 약속은 자신의 서약을 지키는 것이다’라는 두 줄의 글자를 보았습니다. 이는 사부님의 깨우침으로 우리가 용맹정진해야만 자신의 서약을 지킬 수 있고 신불(神佛)의 보호를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사부님 말씀을 따라 법공부를 많이 하고 잘해서 대법제자의 세 가지 일을 잘 하겠습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허스(合十)
원문발표: 2024년 10월 1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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