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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건적인 순간에 진상을 알려 사람들 마음속의 안개를 걷어내다

글/ 중국 동북 대법제자 옥봉(玉鳳)

[명혜망] 나는 2007년에 대법 수련을 시작했다. 내 수련 과정에는 많은 잊지 못할 추억도 있고 깊이 가슴 아픈 교훈도 있지만, 어떻든 사부님의 정법 과정에서 내가 대법제자가 될 수 있었다는 것은 정말 영광이다.

2024년 설 이튿날, 나는 한 수련자와 함께 강둑을 따라 걸으며 사람들을 만나면 진상을 알렸다. 명절이라 밖에 나온 사람들이 거의 없었다. 이때 우리는 노인 한 분이 휠체어에 앉은 할머니를 밀고 오는 것을 보았다. 그때 내 머릿속에 ‘이런 노인들은 진상을 얼마나 많이 들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진상을 알리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오늘 만난 사람들이 비교적 적어서 그런 관념을 버리고 그들이 다른 수련자들에게 들었던 진상을 얼마나 많이 들었든 상관없이 내가 만났으니 다시 한번 진상을 알려야겠다고 생각했다.

노부부가 내 앞에 다가오자 나는 먼저 인사를 건넸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삼퇴(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하면 평안하다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당원이세요?” 할아버지는 과거에 군인이었고 당원이라고 했다. 나는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고 할아버지가 제기한 의문에 답했다.

내 학력이 높지 않아서 진상을 특별히 잘 알리는 수련자들이 부러웠다. 그들은 말을 물 흐르듯 유창하게 하고, 하는 말이 아름다운 음표를 띤 것 같았으며, 상대방이 제기한 질문에 모두 일일이 답변할 수 있었다. 그때 나는 사부님께 가지(加持)해주시기를 청했고, 나도 유창한 말로 세인들 마음속의 안개를 걷어낼 수 있는 진상을 알리고 싶었다. 할아버지가 내가 퇴직했는지, 퇴직금도 받는지 물어보자 나는 말했다. “할아버지, 제가 공산당이 주는 돈을 받으면서 공산당이 나쁘다고 말한다고 하시는 거죠?” 그가 “그렇지!”라고 하자 나는 이렇게 말했다. “할아버지, 이해하셔야 해요. ‘공산당’이란 세 글자는 하나의 기호일 뿐이에요. 그건 그저 정권일 뿐이잖아요? 농사도 짓지 않고 무언가를 생산하지도 않죠. 실제로는 인민의 노동을 이용해 자금을 흡수할 뿐이에요. 인민이 피와 땀으로 번 돈으로 공산당을 먹여 살리는 거지, 공산당이 인민을 먹여 살리는 게 아니에요! 우리가 지금 받는 퇴직금은 사실 우리가 처음 일을 시작할 때부터 일정 부분을 공제당한 돈이에요. 퇴직할 때까지요. 그 퇴직금은 사실 우리 노동의 대가예요. 우리 자신의 돈을 받는 거예요! 지금 공산당의 크고 작은 관리들을 보세요. 큰 관리는 크게 착복하고 작은 관리는 작게 착복하고, 관직에 있으면서 착복하지 않는 사람이 없어요! 제가 일할 때도 며칠 휴가를 내려면 작업반장에게 뇌물을 줘야 했어요. 그렇지 않으면 그 후로는 절대 휴가를 주지 않았어요. 이건 사실이에요!”

내가 이 말을 할 때 할아버지는 계속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또 말했다. “지금 공안이든 검찰원이든 법원의 관리든 누가 돈이 많지 않나요? 이 관리들이 수백만, 수천만, 수억을 착복하는데, 그들이 착복한 돈이 다 어디서 온 겁니까? 다 인민이 낸 세금으로 번 피와 땀의 돈 아닙니까?”

할아버지가 또 물었다. “당신네 사부님은 왜 미국에 갔나요?” 나는 말했다. “할아버지는 본인이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공산당의 선전만 믿고 우리 사부님이 미국으로 도망갔다고 생각하시고 있죠? 사실 우리 사부님은 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전에 이미 미국에 가셨고 미국의 합법적인 거주자였어요! 파룬궁은 어느 한 나라의 것이 아니에요. 대법은 전 세계에 널리 전해졌고, 지금 세계 100여 개 국가에 파룬궁을 수련하는 합법적인 단체가 있어요. 많은 나라에서 우리 사부님과 파룬따파를 표창했어요. 지금은 소식이 얼마나 발달했습니까? 만약 해외에서 분신자살이 있었다면 공산당이 벌써 보도했을 거예요! 외국에는 왜 이런 엉터리 같은 일들이 없을까요? 머리를 써서 생각해 보세요.” 할아버지는 감탄하며 말했다. “당신은 어디를 졸업했나요? 내가 들어본 파룬궁 진상은 당신이 말한 것처럼 이렇지 않았는데!” 나는 할아버지에게 천멸중공(天滅中共)은 하늘의 뜻이라는 것과 동남아 쓰나미로 수십만 명이 순식간에 사라진 사실을 알려주며 사람의 계산은 하늘의 계산만 못하다는 생각을 일깨워주었다. 마지막으로 할아버지는 진심으로 한때 가입했던 사악한 당원 신분을 탈퇴했고, 그의 아내도 소년선봉대를 탈퇴했다.

약 5, 6년 전 어느 날, 한 수련자가 길가에서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있을 때 자전거를 탄 남자 한 명이 다가왔다. 그 사람이 자전거에서 내리자 수련자가 다가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라고 새겨진 진상 장식품을 건넸다. 그 사람은 갑자기 수련자를 붙잡고 험악한 말투로 말했다. “당신은 내가 뭐하는 사람인지 알아? 따라와, 파출소로 가자고!” 그때 나는 그런 일이 벌어진 것을 보고 급히 가서 상황을 해결하려 했다. 나는 그 사람에게 말했다. “아우님, 손 놓으세요. 전 당신을 알아요. 당신은 파출소 경찰 아닌가요?” 내가 중공을 고소하는 문제로 현지 파출소에 갔을 때 파출소 벽에 걸린 사진 중에 이 남자가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계속 말했다. “당신이 무슨 일을 하든 그녀가 당신에게 말한 것은 좋은 일이에요. 당신을 위한 거예요. 들으면 듣고 안 들으면 그만이지 왜 그녀를 붙잡고 있나요? 가세요.” 나는 그 경찰에게서 술 냄새가 났고 그가 여전히 수련자를 놓아주지 않는 것 같아서 또 말했다. “우리는 모두 같은 동네 사람이에요. 고개 숙이면 안 보이고 들면 보이는 사이잖아요. 그녀도 나쁜 일을 하는 게 아닌데 왜 그녀를 파출소로 끌고 가려고 하나요!” 나는 그에게 많은 진상을 알려주었고, 이야기를 하다 보니 그는 수련자를 붙잡고 있던 손을 놓았고 그 후 떠났다.

2023년 어느 날, 나는 수련자와 함께 길가에서 사람들에게 탈당을 권유하고 진상을 알리다가 또 그 경찰을 만났다. 나는 그를 피하지 않았고 마음도 동요하지 않고 계속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그가 우리를 보고 소리쳤다. “당신은 파룬궁을 배우는 사람이죠? 이리 와요. 무엇이 있나요? 저도 좀 주세요. 저도 갖고 싶어요!” 나는 그의 태도가 5, 6년 전과 달라진 것을 보았다. 우리는 가서 많은 대법 진상 물품을 하나씩 그에게 주었다. 그는 말했다. “글자는요? 새겨진 글자는 어디 있어요?” 그는 이리저리 살펴보며 이 물품들을 무척 좋아하는 표정을 지었다. 이 경찰은 5, 6년 전과 비교해 정말 본질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우리 지역 대법제자들은 자주 함께 농촌에 가서 진상 간행물을 배포한다. 갈 때는 모두 차를 타고 저녁 8시 이후에 시골에 도착한 다음 두 사람이 한 팀이 되어 집집마다 진상 책자를 배포한다.

그날 나는 한 젊은 여자 수련자와 한 조가 되어 우리에게 할당된 마을 가구에 배포했다. 나는 그 수련자에게 정념을 발하게 하고 나는 집집마다 대문 안으로 책자를 배포했다. 우리가 진상을 배포하고 있을 때 밤의 어둠 속에서에서 갑자기 60세쯤 되는 남자가 우리 뒤를 따라오는 것이 보였다. 어렴풋이 그의 손에 괭이 자루 같은 것을 들고 있는 게 보였고, 천천히 우리 둘 뒤를 따라오고 있었다. 우리가 걸으면 그도 걸었고 우리가 멈추면 그도 멈췄다. 나는 마음이 흔들리지 않았고 옆에 있는 젊은 수련자에게 말했다. “우리 앞으로 가지 말고 뒤로 갑시다.” 그래서 우리 둘은 뒤따라오는 사람 쪽으로 되돌아갔다.

그 사람 앞에 와서 나는 미소를 지으며 평화롭게 그 사람에게 먼저 인사를 건넸다. 그 사람이 물었다. “당신은 날 알아요?” 나는 말했다. “저는 당신을 모릅니다. 하지만 저희 사부님께서 당신을 구하라고 저를 보내셨어요!” 그가 말했다. “어떻게 구한다는 거죠?” 나는 말했다. “공산당과 공청단, 소선대에 가입하신 적이 있나요? 가입했다면 탈퇴하세요. 공산당을 따라가지 마세요. 그러면 구원받을 수 있어요!” 말을 마치고 나는 그에게 진상 책자 한 권을 건네며 말했다. “이 진상을 보세요. 이해하면 복을 받을 거예요.” 그는 깨달은 듯 말했다. “아, 당신들이 이런 일을 하는 거군요! 아까 우리 집에 놓고 간 것도 이거였군요!” 나는 말했다. “네, 맞아요. 우리가 어두컴컴한 밤에 여기 와서 자기 돈으로 자료를 만들어 이곳에 왔는데 당신에게 물 한 모금 얻어 마시려는 것도 아니에요. 목적은 당신이 진상을 알고 복을 받게 하려는 거예요. 지금 돈을 갈취하고 여자를 유혹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우리는 돈을 들여 이것을 당신에게 주는데 당신을 속여서 뭘 얻으려는 거겠어요? 정말로 당신을 위하는 게 아닌가요?” 그는 내 말을 다 듣고 연신 고맙다고 했다.

이 일에 대해 당시 나는 그런 상황에서 우리가 계속 앞으로 갔거나 겁을 먹고 도망갔다면 그는 우리를 나쁜 사람으로 여겼을 것이고, 온 마을의 개가 짖어대면 마을 사람들이 나와서 우리를 포위 공격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중요한 순간에는 반드시 마음을 안정시키고 자비로운 마음으로 세상 사람을 대하며 정념으로 일어난 일을 대해야만 진정으로 사람을 구할 수 있다.

 

원문발표: 2024년 10월 1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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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10/10/4820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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