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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성을 명확히 알자 인터넷 통로가 열리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2024년 들어 계속 인터넷 접속이 어려워 대부분 접속이 안 됐다. 때로는 하루나 밤새 시간을 허비하기도 했다. 명혜망에 접속해도 웹페이지가 열리지 않아 소책자나 명혜방송을 다운로드할 수 없었다. 가끔 심성과 법공부 상태가 아주 좋을 때만 조금씩 다운로드가 됐다. 원활한 인터넷 접속이 안 돼 수련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어느 날 저녁, 중국법회 교류문을 쓰려고 했는데 마음속으로 ‘써도 제대로 보내질지 모르겠고, 안 쓰면 9월 20일이 다가오는데 시간이 모자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인터넷에 접속 못할까 봐 두렵다’는 게 정념이 아님을 알면서도 한 달 가까이 인터넷에 접속도 못하고 웹페이지도 열지 못해 여전히 두려워하는 마음이 앞섰다.

저녁 식사 후 정성껏 한 번 발정념을 해 모든 교란 요소를 해체한 뒤, 경건한 마음으로 사부님께 향을 올리며 제자의 정념을 가지(加持)해주시고 오늘 밤 법회 원고를 순조롭게 완성해 명혜망에 무사히 보낼 수 있게 해달라고 간청드렸다.

컴퓨터 앞에 앉아 글을 쓰기 시작하자 머릿속이 유난히 맑아졌고 생각이 끊임없이 떠올랐다. 하고 싶은 말을 명확히 표현할 수 있었고 조금의 속임수도 없었다. 이번이 가장 짧은 시간에 쓴 것 같았다(전엔 4~5일 걸렸음). 이전과 비교해 가장 간결하고 명료했으며 가장 깨끗하고 정확했다. 이전의 장황함이나 사람의 정으로 치장하는 일도 없었고 한밤중까지 써서 완성했다. 글을 다시 검토하면서 문득 원고를 쓰는 과정에서 정말 승화되고 순수해졌음을 느꼈다.

글을 다 쓴 후 마음을 가다듬고 인터넷에 접속할 준비를 했다. 이 원고를 파룬따파(法輪大法) 법회 현장에 반드시 보낼 수 있을 거라 굳게 믿었다. 그 순간 마음속에 비할 데 없는 신성함이 솟구쳤고, 사부님의 자비로운 가지 아래 원고가 순조롭게 전송됐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감격이었다! 제자는 사부님께 합장하며 인사를 올렸다! 원고 전송이 끝나자마자 인터넷이 끊겼다. 우리가 법회 원고에 참여하는 게 얼마나 중요하고 신성한 일인지 알 수 있었다. ‘시험지’만 잘 써내면 사부님께서 제자의 답안지를 거두실 방법이 있다고 느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다음 날 아침, 다시 두 번째로 인터넷에 접속해 사부님께 추석 축하 인사를 올렸는데 이번에도 매우 순조로웠다.

이제 나는 이 교류문도 명혜망에 무사히 보내질 거라 확신한다. 앞으로도 박해를 해체하고 중생을 구하기 위해 최근 우리 지역의 박해 정보를 계속 명혜망에 보낼 것이다.

우리가 대법제자 웹사이트에 접속하는 중요성을 분명히 인식한다면, 사부님께서 제자들에게 통로를 열어주실 것이다.

만약 자신이 인터넷에 접속해도 되고 안 해도 된다고 생각한다면, 현재 상황에선 아마 힘들 것이다. 오늘 왜 인터넷에 접속하는지, 사악을 해체하고 중생을 구하기 위해서인지, 접속하면서 동시에 자신의 깨달음도 높이고 있는지, 자신을 수련하는 과정인지를 분명히 해야 한다. 네트워크 또한 우리가 중생을 구하는 데 쓰이는 것이다. 어떤 이동통신망이든 유선망이든 모두 대법제자들이 사람을 구하는 데 쓰여야 한다. 세상의 모든 것이 대법제자들이 사람을 구하는 데 쓰이며, 그렇지 않다면 우리가 그것을 해체하고 도태시켜 스스로 내려가게 해야 한다. 우리의 정념으로 대법제자들의 명혜망 접속을 방해하는 모든 사악한 요소를 해체하자.

 

원문발표: 2024년 10월 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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