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호신부(護身符), 작은 연꽃, 작은 조롱박, 달력 등 이런 물건을 일반인에게 무료로 배포할 때는 수련생의 시간과 노력, 돈이 든다. 그러나 사람을 구하지 못하고 오히려 그들을 밀어내기까지 한다면 본래의 의도와는 반대의 결과를 낳게 된다. 반드시 사람들이 진상을 깨닫도록 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해야 하며, 이런 작은 물건들은 단지 보조적 수단일 뿐이다. 진상을 알리는 것은 사람들의 환심을 사거나 몇 마디 좋은 말을 듣기 위해서가 아니다. 만약 그들이 진상은 아랑곳하지 않고 당신이 주는 무료 물건만 받고 돌아선다면, 심지어 대법에 대해 여전히 오해하고 있다면 모든 노력이 헛수고가 된다.
한 수련생이 겪은 상황을 소개하겠다. 고물 시장에서 어떤 수련생이 물건을 사고 돈을 지불한 후 아무런 설명도 없이 바로 상인에게 작은 조롱박을 건넸다. 상인은 그 수련생이 왜 작은 조롱박을 주는지 이해하지 못해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또 다른 수련생이 한 일반인에게 진상을 알렸는데, 그 사람은 이미 여러 개의 작은 조롱박을 받았음에도 더 갖고 싶어 했다. 하지만 직접 더 달라고 하기가 미안해서 그 수련생에게 몇 개 더 가져다 달라고 부탁하며 자신에게 작은 조롱박을 줬던 수련생의 위치를 알려주었다.
또 다른 사례로, 한 수련생이 진상을 알리던 중 조롱박을 나눠주는 수련생을 만났다. 조롱박을 나눠주던 수련생이 이 수련생에게도 조롱박을 주려고 했지만 그는 받지 않았다. 대신 자신의 가방에 든 ‘명혜주보’와 소책자 등 진상 자료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조롱박을 나눠주던 수련생은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았고, 대법(大法, 파룬궁) 진상 자료에는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같은 고물 시장에서 어떤 노점상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작은 조롱박을 중고품처럼 팔고 있었다.
작은 조롱박을 만든 수련생의 말에 따르면, 한번은 그림이 없는 조롱박들 사이에 12지신 문양이 새겨진 작은 조롱박들을 발견했다고 한다. 이미 많은 수를 폐기했고 일부는 한 수련생이 고물 시장에서 팔도록 했다고 한다. 이 일에 참여한 사람들이 꽤 많았던 것 같은데, 내가 접촉한 두 수련생은 각각 500위안(약 10만 원)을 냈다고 한다.
한 수련생의 말에 따르면, 이 일에 관여한 어떤 수련생이 그녀의 집을 찾아와 돈을 요구했지만 그녀는 이 일을 지지하지 않는다며 거절했다고 한다.
작은 조롱박에 새겨진 글자는 너비가 2mm도 안 되고 높이가 약 3mm 정도로 매우 작다. 어떤 수련생은 작은 조롱박과 열쇠를 함께 걸었다. 결국 작은 조롱박은 이미 더러워져서 자세히 보지 않으면 글자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
최근에는 작은 조롱박 걸이에 귀이개를 하나 더 추가했다.
이 일을 책임지고 있는 수련생이여, 당신은 작은 조롱박을 수련생에게 준 후 책임지는 입장에서라도 그 수련생에게 어떻게 배포하고 있는지, 일반인들의 반응은 어떤지 물어봐야 하지 않겠는가? 그 외에 대법제자는 무엇을 실증하고 있는가? 진(眞)·선(善)·인(忍)은 그저 단순한 세 글자에 불과한가? 경제적 손실은 쉽게 만회할 수 있지만 수련생이 법을 실증하지 않고 세인을 구하지도 못하는 작은 조롱박을 나눠준다면 그렇게 낭비한 시간은 결코 만회할 수 없다. 조롱박 배포에 참여한 수련생들은 법에 따라 이런 일을 한 것이 맞는가?
최근에 나는 사유는 물질일 뿐만 아니라 소리도 있는 살아있는 생명이라고 하는 수련생의 글을 읽었다! 또 다른 글에서는 수련생과 구세력이 직접 대화하는 내용을 다뤘다. 구세력이 어떻게 교란을 배치했는지, 대법제자는 어떻게 교란을 제거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 진상은 점점 더 많이 드러나고 있고 시간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나는 법을 실증한 수련생의 글을 읽는 것이 경험을 배워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말투가 좀 거칠었다면 양해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10월 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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