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헤이룽장 대법제자
[명혜망] 제 조카는 최근 몇 년간 불행을 겪었습니다. 10년 전 조카의 아버지가 병으로 세상을 떠났고, 4년 전부터는 어머니가 병을 앓기 시작했습니다. 조카의 여자 친구는 그의 어머니가 퇴원할 때쯤, 어머니와 함께 살고 싶지 않다며 조카를 떠났습니다. 조카는 어머니를 잘 돌보기 위해 일을 그만두고 야간 근무를 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의 병세가 점점 악화되면서 조카는 일을 구하러 나갈 수 없었고, 집에서 어머니를 돌보는 일에 전념했습니다. 조카는 큰 정신적 압박을 받았으며, 우울하고 무기력해져 희망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2023년 10월 4일, 그의 어머니 병세가 악화돼 병원에 입원했고, 열흘 정도 후에 퇴원했습니다. 어느 날, 조카가 제게 자신의 가슴을 만져보라고 했습니다. 제가 만져보니 딱딱한 종양이 느껴졌습니다. 제가 아프냐고 물었더니, 조카는 아프지 않다고 했습니다. 저는 병원에 가서 검사해 보라고 했지만, 조카는 시간이 없고, 치료할 돈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나중에 조카는 인터넷에서 의사에게 상담했는데, 의사는 빨리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야 한다며, 종양이 딱딱하고 통증이 없는 것이 더 위험하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저는 종양이 딱딱하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 있었습니다. 제 동료 한 명과 친구 한 명이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았을 때, 그들의 종양도 딱딱했고, 통증은 없었습니다. 중기나 말기에 이르러서야 통증이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저는 조카에게 “이런 상황에서는 너도 대법을 수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조카는 “나중에 저는 대법을 수련할 거예요. 저는 대법을 믿어요. 제 병은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어머니 병이 나으면 시간이 생길 테니, 그때 저는 대법 수련을 시작할 거예요. 우리 집안에 몇몇 친척들이 대법을 수련하고 병이 나았으니, 그것이 아주 좋은 증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올해 새해를 막 지낸 후, 조카의 어머니는 세상을 떠났습니다. 조카는 장례 절차를 마친 후, 2024년 3월 14일에 대법 수련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까지 제가 조카 집에 가서 함께 법공부를 합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제가 집에서 손자를 돌보며 공부와 숙제를 돕고, 조카는 집에서 ‘전법륜(轉法輪)’을 공부합니다. 매일 밤, 조카는 집에서 공법(功法)을 가르치는 비디오를 보며 공법을 배우고 연습했습니다.
우리는 사부님이 설법하신 시간 순서대로 법을 공부하고 있었고, 2024년 4월 1일에 열 권의 책을 다 공부했습니다. 그날, 조카는 차를 많이 마셨는데, 위가 조금 더부룩하다고 느껴서 거실에서 배를 문지르며 천천히 걷고 있었습니다.
조카가 갑자기 제 앞으로 다가와 배를 내밀었습니다. 저는 즉시 조카의 종양이 아직 있는지 확인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조카의 배를 만져보았습니다. 놀랍게도, 딱딱한 것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저는 너무 기뻐서 “언제 없어진 거야?”라고 물었습니다. 조카는 법을 배우고 수련을 시작한 이후 바빠서 종양을 만져볼 생각조차 못 했다며, 오늘 우연히 그것이 사라진 걸 발견했다고 했습니다. 조카는 기뻐하며 “대법이 너무 신기하다. 이렇게 빨리 종양이 사라질 줄은 몰랐어”라고 했습니다. 그러고는 감격스러워하며 “사부님께서 없애주신 거야. 사부님 감사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열 권의 책만 공부했을 뿐, 아직 남은 40여 권의 법은 배우지도 않았는데 조카의 병이 나았고,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부모도 없고, 병을 치료할 돈도 없는 조카에게 이 일이 어떤 의미일까요? 조카의 사부님에 대한 감사한 마음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대법의 요구에 따라, 좋은 사람, 더 나은 사람, 선을 향하는 사람이 되기만 한다면, 사부님께서는 무엇이든지 해주실 수 있습니다. 사부님은 우리에게서 아무것도 바라지 않으시고, 오직 선을 향하고 자신의 도덕을 높이려는 그 마음만 원하십니다. 대법제자로서 정말 큰 행운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카는 반드시 대법을 꾸준히 수련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우리 집에는 또 하나의 신기한 병 치유 사례가 있습니다. 제 언니도 대법을 20년 넘게 수련해 왔습니다. 언니는 농촌에 살았는데, 과거에는 농사일이 많아서 생활에 쫓기느라 수련을 열심히 하지 못했습니다. 2005년, 언니가 도시로 일하러 가면서 수련생들과 자주 접촉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그제야 어떻게 정진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고, 점차 자신의 언행을 수행하는 법을 배웠으며, 나아가 생각과 마음을 다스리는 법도 알게 되었습니다.
2013년, 언니는 다시 고향 농촌으로 돌아갔고, 가족들과 자주 심성 갈등이나 충돌이 일어났습니다. 때로는 이런 관문을 잘 넘기기도 했고, 때로는 잘 넘기지 못해 기쁨과 근심이 교차했습니다. 그녀가 자신을 돌아보며 무엇을 잘못했는지 찾고, 자신의 문제로 여길 때는 다리가 아프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을 원망하고 비난할 때는 다리가 아팠습니다.
대법을 수련한 이후 언니의 다른 병들은 모두 나았지만, 어릴 때부터 앓아온 갑상선 낭종만은 여전히 치유되지 않았습니다. 그 후, 갑상선이 점점 더 커졌습니다. 여름에는 몸에 땀이 날 때, 언니가 고개를 숙이면 턱이 갑상선에 닿았는데, 땀이 매우 끈적거려 갑상선에 달라붙어 매우 불편했습니다.
2020년 7월 말의 어느 날, 언니는 가족과 갈등이 생겼습니다. 그때 언니는 사부님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즉, 갈등이 생겼을 때 자신을 돌아보는 것이고, 갈등이 생긴 것은 자신을 수련할 좋은 기회라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어려움과 상처를 주는 것은 오히려 자신의 심성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므로, 자신은 화내지 말고 오히려 감사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녀는 가족이 자신의 수련을 방해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을 제고하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가족에게 감사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수련을 방해하지 않는 한, 자신은 화내지 않아야 하며, 이 기회를 통해 자신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결심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니 그녀의 목에 약간의 통증이 느껴졌고, 다시 고개를 숙여보니 목이 턱에 닿지 않았습니다. 언니는 곧바로 집으로 들어가 거울을 보았고, 갑상선 낭종이 사라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녀는 놀라움과 기쁨을 금치 못했고, 거의 70년 동안의 고민이 한 순간의 생각으로 사부님에 의해 사라졌음을 깨달았습니다. 지금까지 언니는 매우 건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언니는 자신의 체험을 통해 인식이 높아졌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녀는 일반 사람들과 다투지 않고, 항상 대법의 요구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무엇이든지 해주실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만약 자신이 처음 대법을 수련할 때 사부님의 말씀에 귀 기울여 들었다면, 경쟁심이라는 집착을 제거했을 것이고, 갑상선 낭종이라는 증상도 20년이나 지체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람의 관념을 놓지 못하고 대법의 원리에 따라 자신을 요구하지 않았기 때문에 수련이 느려지고 병도 천천히 나았던 것입니다. 그녀는 반드시 사부님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고 저에게 당부했습니다.
원문발표: 2004년 9월 2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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