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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괴롭힘에 직면해 진상을 알린 경험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작년 ‘4·25’ 전, 어느 날 집에 있는데 누군가 문을 두드렸습니다. 누구냐고 물으니 지역사회 담당자라고 했습니다. 문을 열어보니 남자 한 명뿐이었고, 그가 들어와도 되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웃으며 “물론이죠”라고 했습니다. 거실로 들어온 그는 제 방도 볼 수 있냐고 물었고 저는 당연히 된다고 했습니다.

방에 들어온 그는 벽에 파룬궁 관련 물건들이 가득한 것을 보았습니다. 파룬따파가 세계에 전해진 사진들, 해외 수련생들의 퍼레이드 행렬, 요고(腰鼓)팀, 연공하는 모습, 사부님의 경문 등이 있었죠. 그는 웃으며 “방 안이 온통 이것뿐이네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좋잖아요. 저는 아주 좋아해요”라고 대답했습니다. 그가 경문을 보길래 제가 “마음에 들면 드릴게요”라고 했습니다. 그는 테이블 위의 《전법륜(轉法輪)》을 넘겨보더니 다시 제자리에 놓았습니다.

당시 제 마음은 아주 평온했고 다른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마치 아는 사람과 대화하듯 그와 이야기를 나눴고 그는 말없이 자신의 의도를 밝히지 않았습니다. 제가 “무슨 일이세요?”라고 묻자 그는 “별일 없어요. 그냥 보러 왔어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매년 ‘4·25’ 때가 된 걸 알고 계시네요”라고 했더니 그가 급히 “아니에요, 아니에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중국공산당(중공)이 진선인(眞·善·忍)으로 마음을 수련하는 우리 같은 좋은 시민들을 이단 취급하고 불안정 요소로 여겨, 당신들이 말하는 소위 ‘민감한 날’만 되면 수련생 집에 와서 괴롭히고 가택수색하고 납치해 세뇌반으로 끌고 가 삼서(수련 포기 각서)를 쓰게 하는데, 당신은 이게 적절하다고 생각하세요?! 신앙 자유는 천부인권이고 헌법이 허용하는 거예요. 단지 장쩌민 마두(魔頭)가 자신의 권력이 위협받을까 봐 6명의 상무위원들의 반대를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파룬궁을 없애려고 했던 거예요. 3개월 안에 파룬궁을 이기겠다고 장담했지만 이제 와서는 물러설 수도 없는 상황이 됐죠. 파룬궁은 꺾이기는커녕 오히려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와 지역으로 널리 전해졌어요. 사부님은 수천 건의 표창을 받으셨고 전 세계의 사랑을 받고 계세요. 오직 중공만이 탄압하고 있죠. 정신(正信)을 타격하는 일은 역사상 한 번도 성공한 적이 없어요. 젊은이가 선량해보여서 집에 들어오게 한 거예요. 당신들이 수거한 《전법륜》이 있나요? 한 권 가져가서 읽어보면 파룬궁이 얼마나 좋은지, 우리 사부님이 얼마나 자비롭고 위대하신지 알게 될 거예요. 중공이 뭐라고 하든 더는 믿지 마세요.” 그는 그저 웃기만 할 뿐 말이 없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마치고 이 젊은이를 배웅했습니다.

두 번째는 작년 7월이었습니다. 여전히 그 남자가 지역사회 여성 다섯 명을 데리고 왔습니다. 저는 오랜만에 만난 옛 친구를 보듯 열렬히 인사하며 그들을 방으로 안내했습니다. 막 들어서자 그들은 자신들이 잘못했다는 걸 알고 약간 불편해하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렇게 열정적이고 자연스러워 하니 그들도 많이 편해졌습니다. 어떤 이는 제 가족사진을 보고, 어떤 이는 파룬따파 사진들을 보았습니다. 파룬따파가 세계로 널리 전해진 것과 악단의 퍼레이드 행렬을 보고는 매우 놀라워했습니다. 그들은 이렇게 평화롭고 자유로운 세상이 있다는 걸 알고 충격을 받은 듯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상상도 못 하셨죠? 우리나라의 홍콩과 대만도 평화롭고 자유로워요. 여러분 앞에 서 있는 82세의 저를 보세요. 20여 년간 약 한 알 먹지 않았고 머리도 맑아요. 여러분은 이렇게 하실 수 있나요? 이 몸이 바로 기적 아닌가요? 이것만으로도 파룬따파가 초범적임을 증명하기에 충분하지 않나요? 여러분이 오늘 여기 온 목적이 잘못된 게 아닌가요? ‘공통자(2000) 39호’와 ‘공통자(2005) 39호’ 문서에 공포된 14개 사이비교 조직에 파룬궁은 포함되어 있지 않아요. 2014년 6월 2일 《법제만보》는 이 두 문서를 다시 공표하면서 14개 사이비교에 파룬궁이 없다고 재차 사회에 알렸어요. 이는 파룬궁이 사이비교가 아니라고 말하는 거예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형법 300조를 이용해 사이비교 조직을 이용한 법률실시 파괴로 유죄판결을 내리고 있어요. 이것이 바로 스스로 모순되는 행동 아닌가요? 어떤 정치운동도 언젠가는 명예 회복될 거예요. 역사가 이 장을 넘길 때, 탄압에 가담한 모든 공안, 검찰, 법원, 사법부 인원들과 전체 사슬에 있는 모든 가담자들이 청산될 거예요. ‘공무원법’과 ‘중대결정 종신 추궁제’에 따르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실 건가요?”

남자가 “이런 문서들 갖고 계세요?”라고 물었고, 저는 “없어요. 찾아보면 줄게요”라고 답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신문출판총서 50호령을 검색해보라고 했고, 2011년 3월 1일자를 찾아보라고 했습니다. 그들은 찾았지만 저는 99조와 100조가 파룬궁 출판물 금지 해제에 관한 내용이라는 걸 깜빡 잊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여러분이 오늘 어떤 질문을 하셔도 저는 협조하지 않을 거예요. 정말 여러분을 위해서예요. 당신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이 일에 더는 가담하지 마세요. 중공을 따라 지옥에 가지 마세요.” 그들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저도 그들이 무엇 때문에 왔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아주머니, 퇴근 시간이라 우리는 가봐야겠어요”라며 문 밖으로 나갔습니다. 저는 “다음에 또 오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세 번째는 한 달 후였습니다. 여전히 그 남자였고, 이번에는 여자 일곱 명과 젊은 남자 한 명을 데리고 왔습니다. 이번에는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두 번 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듣고 나서야 “누구세요?”라고 물었습니다. “아주머니, 저예요”라는 익숙한 지역사회 담당자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저는 “옷 좀 입고 나갈게요”라고 했고, 그는 “천천히 하세요”라고 했습니다. 옷을 입고 문을 열었는데 그가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뒤에 사람이 더 있다는 걸 알아차리고 방으로 돌아가 파룬따파 서적과 자료들을 정리했습니다. 벽에 있는 것들은 하나도 건드리지 않았고 그들이 바깥세상을 봐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정념을 보내며 사부님께 제자를 보호해달라고 청했습니다.

저는 사부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사부님, 안심하세요. 제자는 반드시 사부님의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 제가 존경하는 사부님과 대법의 체면을 손상시키지 않겠습니다. 누구도 제 종이 한 장 가져가지 못하게 하겠습니다.’ 저는 “복도가 덥네요. 빨리 들어오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세 사람이 들어왔고 “문 닫지 마세요. 뒤에 더 있어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마음이 불안했지만 계속 정념을 보냈습니다. 이번 박해를 해체하고 사부님께 가지(加持)와 보호를 청했습니다. 온 하늘에 눈이 가득한 것 같았고 사부님도 저를 걱정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마음속으로 말했습니다. ‘자비로운 사부님 걱정 마세요. 오늘은 제가 주도권을 잡겠습니다. 그들은 진상을 들으러 온 겁니다. 몇 명이 오든 그만큼 구원하겠습니다.’ 저는 그들을 모두 방으로 들어오게 했습니다. 여자 일곱, 남자 둘이었습니다. “9는 가장 큰 수예요. 오신 분들은 다 손님이니 오늘 제가 식사 대접하겠습니다”라고 농담 삼아 말했습니다. “정말 약속을 잘 지키시네요. 지난번에 다시 오라고 했더니 이렇게 빨리 오셨어요.” 그 남자가 말했습니다. “큰일 없어요. 그냥 아주머니를 보러 왔어요.” 저는 속으로 그들이 지난번에 임무를 완수하지 못했다는 걸 알았고, 오늘도 협조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물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느 부서에서 오셨어요?” 남자가 대답했습니다. “아주머니의 호적이 지역사회에 있어서 저희는 지역사회에서 왔어요.” 저는 말했습니다. “여러분이 일 년에 몇 번씩 여러 명이 와서 문을 두드리고, 수시로 제 아들에게 전화하는데, 이런 행동이 제 인격을 크게 모욕하고 제 가족에게 얼마나 큰 압박을 주는지 생각해보셨나요? 우리 아파트에는 대부분 제 직장 동료들이 살고 있어요. 상사들도 포함해서요. 그들이 제가 연공한 후 변화한 모습을 어떻게 말하는지 아세요? ‘이 사람들은 배가 불러 할 일이 없나 봐. 직장에서 유명한 좋은 사람이 무슨 나쁜 짓을 하겠어. 파룬궁 수련이 사회와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도 않는데,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게 얼마나 좋아!’”

“저는 그분들에게 말했습니다. ‘그들을 탓할 수는 없어요. 그들도 힘들어요. 무지해서 자신이 하기 싫은 일을 하고 있는 거예요. 중공은 늘 배은망덕하죠. 그들을 희생양으로 삼고 있어요. 진상을 알면 누구도 이런 하늘을 거스르고 자신을 해치는 일을 하지 않을 거예요.’” 저는 이어서 말했습니다. “장쩌민이 프랑스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파룬궁이 X교라고 한 말 한 마디에, 다음 날 ‘인민일보’가 대량의 기사를 실었어요. 그의 한 마디가 법이 될 수 있나요? 장쩌민은 국가 전체 기구를 동원하고 국민 수입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재력을 써서 파룬궁을 탄압했어요. 파룬궁에 대해 거짓말하고 명예를 훼손하고 누명을 씌웠죠. 천안문 분신 사건을 조작해 파룬궁에 누명을 씌우고 전국민의 파룬궁에 대한 증오를 부추겼어요. 3개월 안에 파룬궁을 없애겠다고 장담했죠. 파룬궁은 불법(佛法)이에요. 여러분이 거짓 선전을 믿고 파룬궁이 나쁘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 세상 사람들이 위험하지 않겠어요? 과거의 운동들에서 무고한 8천만 명을 해친 것은 차치하고라도, 6·4 천안문 사건에서 대학생들을 진압하고, 파룬궁 불법(佛法)을 탄압해 최소 5천 명 이상의 불제자들을 해친 이 하나하나의 죄악을, 하늘이 용서할 수 있겠어요? 왜 천재지변이 그렇게 많은지 아세요? 다 중공이 저지른 화(禍)예요.”

이 말을 하자 한 여성이 말했습니다. “지금은 중공이 좌우하고 있어요. 당신이 수련하면 자손들이 학교에 가고, 군대에 가고, 공무원 시험을 볼 때 모두 영향을 받을 거예요.” 저는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그렇지 않아요. 오히려 그들에게 복을 가져다줄 거예요. 선조들이 그들을 위해 덕을 쌓고 있으니까요. ‘후덕재물(厚德載物)’, ‘부이유덕(富而有德)’라는 말 들어보셨죠?”

새로 온 남자가 서류 뭉치를 꺼내며 말했습니다. “서명 좀 해주세요.” 저는 말했습니다. “서명하지 않을 거예요. 서명하면 여러분을 해치는 거예요. 여러분이 박해에 가담하는 게 되니까요. 누가 여러분을 보냈나요? 상급자라고요? 이름이 있나요? 문서가 있나요? 다 구두로, 전화로 하는 거잖아요. 누가 여러분을 위해 증언해줄 수 있나요? 이게 바로 희생양 아닌가요? 예전에는 공무원이 상급자의 잘못된 결정을 집행해도 책임을 지지 않았지만 지금은 종신 추궁제예요. 게다가 경찰 불법 신고 플랫폼 12337도 새로 생겼어요.” 저는 그 네 가지 붉은 글씨 문서를 그들에게 보여주려 했지만 그들은 보지 않고 휴대폰으로 사진만 찍었습니다.

서류를 들고 있던 사람이 계속 서명을 요구했고 두 남자가 “이 두 장은 없애고 한 장만 서명하세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서류를 보니 제가 자발적으로 파룬궁을 수련했고 문제가 생기면 스스로 책임진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중공이 납치하지 않고 괴롭히지 않으면 문제가 없을 거예요.” 그가 “그냥 서명해 주세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래도 서명할 수 없어요. 여러분이 무슨 꿍꿍이를 꾸미는지 누가 알겠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가 “아무거나 서명해도 돼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럼 진선인(眞善忍)이라고 서명할게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모두 웃었고 더 이상 서명을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세 번이나 제 집에 왔던 그 남자의 전화번호를 물었습니다. “나중에 제가 연락드릴게요”라고 하자 그는 매우 기뻐했습니다. 일행은 마치 보물을 얻은 듯이 웃으며 저와 작별 인사를 나누고 기쁘게 떠났습니다.

 

원문발표: 2024년 10월 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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