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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세상을 떠난 후의 나의 성찰

글/ 후난성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후난성 대법제자로 올해 73세입니다. 제 아들은 80년대생입니다. 2003년 대학 졸업 후 그는 대법을 얻었습니다. 그는 대법과 사부님을 깊이 믿었고 깨달음이 좋아 정진하며 착실히 수련했습니다.

박해가 시작된 후 우리는 일찍이 가정 자료점을 만들었습니다. 아들이 자료를 만들면 우리 둘이 협력해서 배포했는데, 매주 최소 100부 이상 배포했습니다. 진상을 직접 알리는 면에서 그는 요점을 잘 파악해 사람들을 설득했습니다. 예를 들어 제 어린 손자가 학교에 다니기 시작하자 학교에서 소선대(소년선봉대) 가입과 붉은 스카프 착용을 요구했는데, 그는 학교에 가서 선생님과 교장 선생님께 진상을 알렸습니다. 사부님의 가지(加持) 하에 결국 학교는 손자가 소선대에 가입하지 않고 붉은 스카프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동의했고, 전교에서 오직 그만 붉은 스카프를 착용하지 않았습니다. 아들은 또 손자를 데리고 법공부를 하고 연공하며 발정념을 하고 자료를 배포했습니다. 손자는 6살 때 이미 《전법륜(轉法輪)》 보서(寶書)를 통독할 수 있었습니다.

2022년, 우리 둘이 진상자료를 배포하다가 사악에 의해 영상이 찍혀 납치당하고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습니다. 우리는 15일간 불법 구류되었습니다. 아들은 당당하게 진상을 알리고 박해에 반대했고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하에 이틀 반 만에 탈출했습니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아들은 2024년 3월, 구세력에 의해 뇌출혈 형식으로 생명을 빼앗겼습니다. 향년 43세였습니다. 이 갑작스러운 비보로 대법제자들은 손실을 입었고 우리 가정은 큰 난을 겪었습니다. 그렇다면 구세력은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었던 걸까요?

지난 4월 어느 날, 8살 된 손자가 이 문제에 대해 말했습니다. “할머니, 더 이상 울지 마세요. 인생은 연극 한 편일 뿐이에요. 아빠는 연극을 다 했으니까 떠나신 거예요. 이제 우리가 이어서 연기하면 돼요.” 저는 손자가 이렇게 말한 후에야 이성적으로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상하다, 어떻게 아빠의 연극이 끝났다고 할 수 있지? 지금은 정법시기인데, 우리는 사부님을 따라 정법하고 사람을 구해야 하는데, 대법제자가 해야 할 일이 아직 많이 남아 있잖아! 이 연극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특히 제때에 진상을 알리려면 일손이 필요하므로, 더욱 많은 사람이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도하는 일에 참여해야 하며, 더욱 많은 사람이 각개 항목에 참여해 사악의 박해를 타파해야 한다. 그런데 한 사람이 줄면 역량이 크게 줄어들고, 한 사람이 늘면 역량이 크게 늘어날 것이므로 나는 한 사람도 잃고 싶지 않다. 또한 잃으려고도 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더욱이 그들을 너무 일찍 가도록 하고 싶지도 않다. 대법제자의 원만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당신이 일찍 간다면, 대법제자가 해야 할 일에도 손실이 생기고, 구세력으로 하여금 빈틈을 타게 할 수도 있다. 지금은 바로 일손이 필요하므로, 손실을 조성하지 말라. 내 생각에 여러분이 되도록 잘하고, 정념이 좀 충족하면, 손실을 피할 수 있다.”(각지 설법10-맨해튼 설법)

사부님의 이 법을 대조해보니 제 생각에는 이것은 사부님의 안배가 아니고, 분명 저와 아들 수련생에게 내려놓지 못한 어떤 집착이 있어서 구세력에게 틈을 타게 한 것 같습니다. 우선 저를 안으로 찾아보니 2023년 저와 남편이 다른 도시로 이사를 가서 아들과 예전처럼 협력해서 세 가지 일을 하지 못하고 느슨해졌습니다. 특히 2022년 납치된 후 두려운 마음이 생겨 우리 둘은 예전처럼 자주 진상자료를 배포하지 않았고, 주로 대면해 진상을 알렸는데 구원한 사람도 줄었습니다.

다음으로, 저는 며느리에게도 2023년 아들의 상황을 알아보았습니다. 그의 대학 동창이 실직해서 그를 초대해 온라인에서 함께 게임을 했다고 합니다. 상반기에는 가끔 했는데 하반기 9월 이후부터는 매일 오후 4시 전부터 게임을 했습니다. 그가 게임만 하면 다른 공간의 그 마(魔)가 그를 조종하고 통제했습니다. 그의 집착심이 일어나자 (게임을) 내려놓지 못해 결국 생명을 잃고 만 것입니다!

가슴 아픈 교훈입니다! 속인들도 게임을 하면 평생 빠져나오지 못하는데 하물며 우리는 수련하는 사람 아닙니까! 우리는 정법시기에 중생을 구원하는 사명을 짊어지고 있는데, 정법 일을 하지 않거나 적게 하면 구세력이 어찌 손을 쓰지 않고 박해하지 않겠습니까?! 어찌 독한 수를 쓰지 않겠습니까?!

사부님께서 ‘각지 설법 15-2019년 뉴욕법회 설법’에서 말씀하셨습니다. “그 컴퓨터를 가지고 놀고, 게임을 하는 것도, 일으키는 것은 똑같은 작용이고, 같은 이치이다. 당신이 끊으면, 당신이 끊으면 내가 죽는 것이 아닌가? 안 된다. 나는 기필코 당신이 보게 할 것이다. 안 본다고? 당신에게 일하지 못하게 하고ㆍ당신에게 공부하지 못하게 하며, 당신 사상으로 하여금 그것을 가지고 놀고 싶게 한다. 안 보면 나는 당신에게 꿈에서라도 가지고 놀게 할 것이다.”

“사람은, 나는 줄곧 생각하는데, 사람은 아주 쉽게 다른 것들에 의해 통제당한다. 사람의 육신, 그것은 단지 오곡과 각종 양식(五穀雜糧)으로 이루어진 것이고, 부모가 준 이 의발(衣鉢)이다. 오곡과 각종 양식을 먹고 그것이 자랐는데, 얼마나 취약한가. 누구나 다 통제할 수 있다. 다른 공간에서 형성된 것들은 모두 영성(靈性)이 있는 것으로, 비록 저급한 영(靈)이지만 역시 통제할 수 있는데, 왜냐하면 사람의 신체 그것이 약하기 때문이다.”

아들의 상황이 바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이런 경우가 아닙니까?!

2022년 5월 어느 날, 아들이 밖에 나가 일을 보다가 갑자기 심장이 조여 들었는데 마치 큰 손이 심장을 붙잡고 힘껏 비트는 것처럼 아팠습니다. 그는 가슴을 부여잡고 길가 나무에 기대어 “사부님 구해주세요!”라고 외쳤고 몇 분 후에야 숨을 쉴 수 있었습니다. 사실 그때 구세력이 목숨을 거두러 온 것이었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그를 구하신 것이었습니다. 당시 우리는 정념을 발해 구세력의 교란을 제거해야 한다는 것만 깨달았을 뿐, 그의 생명이 사부님께서 연장해주신 것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했고, 자신의 수련 중 어떤 틈을 구세력이 노렸는지 무조건 안으로 찾지 않았습니다.

아들이 세상을 떠나자 우리 가정에 난이 닥쳤습니다. 본래 가끔 책을 보고 아들의 수련을 지지하던 며느리가 이해하지 못하게 되었고, 손자도 수련 환경을 잃었으며, 그의 할아버지도 부정적인 생각이 생겼습니다. 그를 아는 친척과 친구들은 모두 그가 대법제자라는 것을 알고 대법을 매우 긍정적으로 이해했는데, 그가 이렇게 가버리니 약간의 부정적인 영향도 가져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진심으로 지금도 여전히 전자게임, 휴대폰, 위챗, 틱톡을 하는 수련생 여러분에게 권고드립니다. 제 아들의 이 교훈을 기억해주세요. 더는 하지 마세요! 여러분이 예전에 정법 일을 얼마나 많이 했든 간에 구세력은 이런 것들을 상관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여러분을 박해할 때 사부님도 하실 말씀이 없으십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내가 말하는데, 한 수련인으로서 자기를 느슨히 해서는 안 된다. 가장 간고한 길을 당신들은 모두 걸어지나왔고, 가장 어려운 때에도 당신들은 해냈다. 자기의 이 길을 잘 걷기가 말하기는 확실히 아주 쉽지만, 해내기는 확실히 매우 어렵다. 그러나 어떻게 어렵든지 간에, 당신은 이 일을 위해 왔다.”(각지 설법15-2018년 워싱턴DC 설법)

물론 세상을 떠난 대법제자들은 모두 아름다운 곳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일찍 간 그런 사람들, 잘한 사람이든, 잘하지 못한 사람이든, 또는 무슨 원인이든, 그런 대법제자들은 모두 그런 특별한 공간 속에 있으며, 그곳에서 조용히 당신들을 관찰하고 있고, 그곳에서 최후의 결속을 기다리고 있다.”(각지 설법 15-2018년 워싱턴DC 설법)

아들이 화장될 때 많은 사람이 장관을 목격했습니다. 아주 큰 독수리 한 마리가 유골함 상공을 맴돌며 선회했고, 유골함을 유골 보관소에 넣을 때 독수리가 크게 몇 번 울고 나서 날아갔습니다. 10년 이상 화장장에서 일한 오래된 직원들도 이런 현상은 처음 봤다고 말했습니다.

 

원문발표: 2024년 9월 2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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