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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원망심을 닦아 버린 경험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2018년에 대법 수련에 들어선 신수련생입니다. 한 층차에서 너무 오랜 시간 지체되어 사부님께서 중생을 자비롭게 여겨 연장해 주신 시간을 저버린 것 같습니다. 가정에서 수련한 체득을 적어 여러분과 교류하려 합니다.

1. 아버지와 오빠에 대한 원망심

부모님은 성격이 급한 편이십니다. 그분들은 관념상의 차이와 공산당 문화(당문화)의 영향으로 제가 기억할 수 있을 때부터 서로 다툼이 끊이지 않으셨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자란 저도 성격이 그리 좋지 않고 매우 조급했습니다. 수련 후, 저는 대법(大法, 파룬궁)의 요구에 따라 조급한 성격을 점차 고쳐나갔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제 변화를 보시고 대법을 인정하셨습니다. 제가 어머니께 자주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읽으시게 했고, 그 시기에 어머니의 얼굴이 매우 부드러워지셨음을 느꼈습니다.

이어서 시련이 찾아왔습니다. 2022년에 아버지께서 퇴직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 10년 가까이 외지에서 일하시느라 명절에만 귀가하셨기에 그동안 다툼이 줄어든 느낌이었습니다. 이번에 퇴직하시고 아버지께서 집에 돌아오신 후 각종 갈등이 다시 불거졌습니다.

우선 아버지께서 퇴직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셨을 수 있습니다. 또한, 아버지는 당문화의 영향을 받아 극단적으로 소심해진 성격으로 인해 몸이 불편하시고 성질이 매우 거칠어지셨으며, 말씀도 매우 거칠어지셨습니다. 어머니도 원래 고집이 센 분이라 참지 못하고 아버지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아버지의 심한 험담에 상처를 입고 의기소침해지셨으며, 얼굴도 한순간에 많이 늙어 보이셨습니다.

2년 내내 저는 매우 지쳤습니다. 그분들의 말다툼과 애써 화해시키려는 노력 속에 지냈습니다. 점차 제 감정도 영향을 받아 때때로 제가 수련인이라는 사실을 잊고 불평, 짜증 등 여러 가지 감정이 들었고, 심지어 예전 집안의 여러 가지 불쾌한 일들을 떠올리기도 했습니다.

수련인은 안으로 자신의 원인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대법 수련인은 두 사람이 싸우는 것을 봐도 자신의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법리는 제가 아는 것 같은데 착실하게 수련하지 못하고 일이 닥쳤을 때 표현이 좋았다가 나빴다가 했고 가정의 분위기가 매우 억압적이었습니다. 더 깊이 원인을 찾아보니 저는 아버지께서 대법을 잘 인정하지 않으시는 것을 원망하고 있었습니다. 대법은 아버지의 생명을 구한 적이 있습니다. 한 번은 아버지가 심정지가 오셨는데 그때 바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라고 염하셨고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구해주셨습니다. 저 또한 제 눈으로 직접 대법의 기적을 보았기에 대법 수련에 들어섰습니다. 하지만 그 후 아버지께서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셨고 심지어 제가 대법의 진상을 말씀드렸을 때 별로 인정하지 않으셔서 실망하고 원망스러웠습니다.

이 원망심은 이미 제 수련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고 심지어 연공할 때도 마음이 안정되지 않고 머릿속에는 온통 아버지에 대한 원망이었습니다. 어머니와 싸우신 것을 원망하고 그의 이기심을 원망하고, 과거의 몇몇 장면들이 머릿속에 계속 떠올랐습니다. 저는 이런 교란을 없애려고 발정념(發正念)을 하기 시작했지만 효과가 뚜렷하지 않았습니다.

저에게는 52세의 오빠가 있습니다. 아버지께서 그를 어릴 적부터 매우 거칠게 대하셨는데 때리지 않으면 욕을 하는 바람에 가족에게 매우 냉담해졌습니다. 어머니 말씀으로 표현하자면, 이 집과의 연락은 돈을 달라는 것뿐이었습니다. 그는 어려서 학업을 이루지 못했고 군 복무 중에도 많은 사고를 쳤으며, 취직 후에는 상사와 말다툼을 해 직장도 잃었습니다. 차를 몰고 다니며 일했지만 도박으로 차도 팔았습니다. 이혼 후 오빠는 연안의 한 도시로 일하러 갔습니다. 2022년, 백신 3회 접종으로 인해 그는 건강도 망가지고 실직했습니다. 저와 어머니는 수입의 대부분을 오빠에게 주어 병을 치료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우리는 매우 큰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한동안 이런 것들을 생각하면 제 마음속에도 원망이 가득했습니다.

2. 관념을 바꾸어 안으로 찾다

마음을 가라앉히고 안으로 찾아보니 제가 가족에 대한 정이 너무 깊었습니다. 제가 가족 모두가 잘살기를 바라고 평범한 사람들의 행복을 추구할수록 집착심이 강해졌고, 부모님과 오빠가 연화(演化)해낸 가상은 더 심해졌습니다. 제 수련 제고를 위해 그들은 매우 힘들게 연기했고 고생하셨습니다.

이 과정에서 사부님께서는 제 오성(悟性)이 너무 부족한 것을 보시고 꿈속에서 보여주셨습니다. 어느 생에서 제가 오빠를 괴롭힌 적이 있는데 그의 가슴을 밀고 여덟 번 발로 찼습니다. 그때 오빠는 매우 불쌍했습니다. 이것이 그와 제 금생의 인연을 맺게 했을 것입니다. 사실 이번 생에서도 그는 매우 불쌍하게 살았습니다. 가족과 멀리 떨어져 고독하게 살았고 또 무지 속에서 그렇게 많은 업을 지어 온몸이 병들었습니다. 그런데 제 자비심은 어디에 있었습니까? 그가 저에게서 대법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나 있었겠습니까?

더 깊이 생각해보니 제 질투심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오빠가 집안의 어떤 일도 상관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질투했고, 집안에서 자식으로서 해야 할 모든 일을 모두 제가 혼자 감당해야 한다는 것에 불만을 품었습니다.

계속 파고들어 보니, 정이 깊은 것은 사사로운 것, 이기적이고 저 자신을 위한 것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이기적이지 않고 남을 위하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가족이 잘 지내고 대법에서 복을 받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야 저도 걱정을 좀 덜고, 좀 홀가분하고 좀 덜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이는 매우 강한 이익심입니다. 또한 가족들이 저를 좋다고 말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명예와 이익을 추구하는 마음이었습니다. 이렇게 강한 추구욕은 모두 제 욕망을 만족시키기 위한 것이고 이기적인 것입니다.

더 깊이 파보니 사부님과 법을 믿는 것이 부족했습니다. 수련과 원만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고, 늘 수련에 늦게 입문했다는 생각과 수련에 정진하지 못하고 세 가지 일도 잘하지 못하며, 두려운 마음이 커서 제 수련 상태가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항상 열등감을 느끼고 주변 환경을 변화시킬 수 없다는 무력한 심리상태였습니다. 저는 수련인인데 왜 아직도 사람의 관념으로 어려움을 대하려고 했을까요? 어쩔 수 없다는 가짜 저를 인정하려는 걸까요? 저는 수련인의 관점에서 문제를 보지 않았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모든 제자를 소중히 여기시고, 저도 사부님과 계약을 맺고 내려온 신인데 제가 어떻게 감히 자신을 얕볼 수 있겠습니까? 이것은 사부님과 법을 완전히 경배하지 못한 것이고, 착실한 수련을 하지 못한 것인데 결국 사부님과 법에 대한 믿음이 부족한 것입니다.

근본적인 집착을 찾았으니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착실하게 수련해야 합니다. 일사일념(一思一念)을 법의 요구에 대조하고 원망, 질투, 쟁투 등 집착심을 한 점 한 점 닦아 없애야 합니다. 저는 대법제자이고 사부님께서 항상 저를 보살펴주고 계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능력이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하며 자신을 과소평가하지 말아야 합니다.

2주 만에 가상(假相)이 없어지고 집안의 다툼이 사라졌습니다. 아버지도 지금은 대법의 진상을 알게 되셨고 매일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읽으십니다. 그날 제가 집에 들어서자 아버지께서 하모니카를 불며 어머니의 짧은 동영상에 반주를 해주고 계셨습니다. 어머니는 다시 웃음을 되찾으셨습니다.

오빠에 관해서도 사부님의 안배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도 대법과 인연 있는 생명이며 이미 ‘삼퇴’를 했고 매일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읽고 있습니다. 제가 해야 할 일은 그가 어떻든 간에 저는 마음을 움직이지 않고 대법의 요구에 따라 자비롭게 대하며, 저와 그의 인연을 선해(善解)하는 것입니다.

제가 펜을 들고 이 글을 쓸 때 그 원망심으로 이루어진 ‘가짜 자아’는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공간을 정화해주신 것입니다. 비록 아직도 사람마음이 올라오지만 저는 이미 구별할 수 있게 되었고, 나오면 바로 정념으로 없애버리고 한층 한층 좋지 않은 물질을 없애버릴 것입니다.

사존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4년 9월 1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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