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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션윈 단원의 심정 변화로부터 생각한 것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최근 전 션윈(神韻) 단원이 베이징에 다녀온 후 사상이 완전히 바뀌어 ‘천안문 광장 분신 사건’이 거짓인 줄도 모르게 된 것을 보았다. 이는 필자가 박해 초기 노동수용소에서 목격했던 혼란을 떠올리게 했고, 세뇌와 박해를 겪어보지 않은 해외 수련생들에게 법을 스승으로 삼아 진위를 분별하라는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다.

당시 내가 노동수용소로 납치되기 전, 밖에서 ‘매우 정진’하던 많은 수련생이 소위 세뇌를 통해 ‘전향’됐고 정말로 변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이해할 수 없었다. 그곳에 가서 조용히 상황을 관찰한 결과, 왜곡된 이치를 스스로 받아들이지 않는 한, 외부의 주입이나 세뇌로는 누구를 변화시킬 수 없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몇 가지 예를 들어보겠다. 한번은 노동수용소 측이 사악한 쪽으로 전향을 거부한 사람들을 교실에 모아놓고, 전에 각 지역 총보도소 보도원이었다가 전향한 몇 사람에게 세뇌 보고를 하게 했다. 그때 필자 옆에 점오(漸悟) 상태에 있던 수련생이 조용히 말했다. “그들의 말을 듣지 마세요. 그들 각자의 등 뒤에는 악령이 있고, 지금 강단에서 말하는 저 사람은 배후에서 여자 귀신이 조종하고 있어요. 당신이 그것을 받아들이면 부체(附體)로 병 고치는 것처럼 당신의 몸에 나쁜 것을 보내게 됩니다.” 그 당시에는 발정념(發正念)이 없었고 우리는 마음속으로 사부님 법을 외웠더니 대법이 우리를 위해 그런 사악한 것들을 막아주셨다. 하지만 강단 아래에서 진지하게 듣고 호기심이나 숭배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인 사람들은 금세 전향됐다.

또 한번은 전향한 수련생 두 명이 날 세뇌하려 했는데, 당시 나는 마음이 매우 순정해서 아무 생각 없이 대법만 생각하고 있었다. 그 과정에서 날 세뇌하러 온 사람 중 한 명이 말하다가 울기 시작했다. 그런 사오(邪悟)한 말은 하지 않고 마치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자신이 전향한 게 잘못됐다고 말하며 매우 슬프게 엉엉 울었다. 그때 나는 ‘이 사람이 말하고 말하다 보니 바뀌었나?’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보니 당시 내 마음이 매우 순정해서 사부님께서 순정한 장을 펼쳐주셨고, 그 순정한 장에서는 어떤 사악한 이치도 모두 바로잡혔던 것이었다. 또한 사부님께서 자비로 그 전향한 수련생을 깨우치려 하신 것이었다. 그 옆에 있던 사람은 반응이 없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 사람은 공안이 배치한 일반인 특무(스파이)였고 ‘전향한 수련생’인 척했던 것이었다.

또 다른 일화가 있다. 그때 전향한 사람이든 전향하지 않은 사람이든 많은 이들이 마치 유행을 따르듯 공자의 ‘논어’ 등 속인의 글을 베끼고 있었다. 내가 망설이고 있을 때 꿈을 꿨는데, 아라비아 신화에 나오는 양탄자가 날아와 노동수용소에 내려앉더니 수련생들을 태우려는 것 같았다. 낮에 공자의 글을 베끼던 많은 수련생이 올라탔고 내가 망설이고 있을 때 갑자기 양탄자가 수련생들을 태우고 날아올랐다. 내가 후회하고 있을 때 갑자기 양탄자가 공중에서 뒤집혀 모두가 떨어지는 걸 봤다. 꿈에서 깨어나 나는 단번에 사부님께서 이를 통해 불이법문(不二法門)의 문제를 일깨워주셨다고 깨달았다.

또 다른 예가 있다. 당시 노동수용소에는 사오한 사람들이 쓴 소위 ‘체험문’이 많았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전향하지 않은 한 지역 보도원의 일화이다. 그때는 그녀의 법인식이 꽤 명확하다고 생각했는데, 알 수 없는 이유로 그녀는 그런 사오한 글을 보는 것이 두렵지 않다며 읽기 시작했고,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 전향했다.

이런 경험들을 통해 필자는 그 사오한 논리들의 배후에는 악령이 받쳐주고 있어서 실제로는 악령 부체(附體)라는 걸 깨달았다. 당신이 그것을 배척하면 그것은 감히 들어와 당신을 지배하지 못한다. 듣지 않고, 보지 않고, 머릿속에 들이지 않는 한 그것은 당신에게 아무런 소용이 없다.

내가 관찰한 바로는, 법으로 가늠하면 그런 소위 이론들이 모두 거짓이고 자기기만적이라는 걸 분별할 수 있다. 당신이 정신을 차리고 단호히 받아들이지 않으면 악령은 당신의 몸에 붙지 못하고, 당신은 그것의 정체를 똑똑히 볼 수 있다.

그런 사오한 이론의 본질은 그 배후의 악령이 사부님께서 당신에게 요구하신 세 가지 일을 하지 못하게 하고, 수련하지 못하게 하며, 사명을 완수하지 못하게 해서 당신을 끌어내리려는 것이다. 믿기지 않으면 그 사오한 사람들에게 세 가지 일을 하는지 물어보라. 그들은 사부님 요구대로 하지 않으면서 세 가지 일을 하지 않는 온갖 이유를 대는 걸 발견하게 될 것이다. 반면 우리 수련인들은 모두 착실하게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세 가지 일을 하고 있다.

노동수용소에서 점오 상태의 한 수련생이 박해당할 때 전향하는 게 맞다는 목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그때 그녀는 ‘사부님께서는 세 가지 일을 하라고 하셨는데, 전향한 사람들은 세 가지 일을 하지 않거나 한두 가지만 하고 사부님 말씀을 제대로 따르지 않으니 나는 그 말을 듣지 않겠다’라는 강한 일념이 들었다고 한다. 이 생각 하나로 그녀는 견뎌냈고 속지 않고 사악 쪽으로 전향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수련은 곧 인신일념(人神一念, 사람이 되느냐 신이 되느냐는 생각 하나에 달렸다는 뜻)이니, 사부님의 법에 따라 수련하고 세 가지 일을 잘하면 길을 잃지 않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정진요지-정론(定論)’ 중에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대법제자들은 기억하라. 장래 어느 때, 어느 곳, 어느 사람이 어떠한 구실로 대법(大法)을 부(部)ㆍ파(派)ㆍ문(門)ㆍ종(宗) 따위로 갈라놓는 유사한 행위는 모두 난법(亂法)이다. 내가 당신들에게 하라고 가르치지 않은 것을 당신들은 영원히 할 수 없다. 과시심, 게다가 환희심은 마(魔)에게 이용당하기가 가장 쉽다. 당신들이 대법(大法) 중에서 무엇을 깨달았든지 모두 끝없는 법리가 한 층차 중에 존재하는 법리의 한 점에 불과한 것으로, 이로써 법 또는 법의 어느 한 부분, 심지어 어느 한마디 말에 대해서도 정의(定義)를 내릴 수 없다. 만약 여러 사람 앞에서 말한다면, 말이 나오자마자 죄업(罪業)이 이루어지는지라, 중한 자는 심중(深重)하기가 산과도 같고, 하늘과도 같으니, 어찌 수련할 것인가? 대법(大法)을 뜯어고치고 따로 수작하는 자는 그 죄가 크기로 끝이 없으니, 생명이 악업(惡業)을 갚을 때, 층층마다 깡그리 소멸되는 고통은 영원히 끝이 없는 것이다.”

 

원문발표: 2024년 9월 1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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