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오로지 남을 위하는 선념

글/ 랴오닝성 대법제자

[명혜망] 1997년 법을 얻은 이래 수련한 지 20여 년이 지났습니다. 지나온 길을 돌이켜보면, 매 관문과 난관, 수련 중 승화한 모든 걸음마다 사부님의 불은(佛恩)이 넘치고 자비로운 보호가 담겨 있었습니다. 몇 가지 깨달음을 적어 사부님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합니다.

1. 속인의 마음을 내려놓고 고생을 즐거움으로 여기다

막 법을 얻었을 때가 기억납니다. 제가 가장 배우고 싶었던 것은 사부님의 《시드니법회 설법》이었는데, 그때가 제 인생에서 가장 어렵고 낙담한 시기였습니다. 남편이 집의 모든 저축과 친척들에게 빌린 돈을 가지고 외지에 가서 사업을 한다고 나갔습니다. 아이는 막 중학교에 들어갔고 저는 재봉 일을 했는데, 때로는 야근도 해야 했지만 월급이 400~500위안밖에 되지 않아 때로는 생활비가 다음 달 지출이 되기도 전에 바닥이 났습니다. 저는 기다리고 또 기다렸습니다. 남편이 집에 돈을 좀 보내주기를 기다렸습니다. 1년이 지나고 3년이 지나도 단 한 푼도 볼 수 없었습니다. 제 마음은 점점 더 낙담하고 억울하고 원망스러웠으며, 세속적인 고민이 늘 머릿속에서 맴돌았습니다. 때로는 연공하다가 눈물이 흘러내리기도 했습니다.

다행히도 저는 대법을 얻었고 사부님의 법이 자주 제 머릿속에 스며들어 제 마음속의 어두운 그늘을 씻어냈습니다. 그때 매일 외웠던 한 구절의 법은 바로 사부님께서 《시드니법회 설법》에서 하신 말씀이었습니다. “청산(青山)을 남겨 두었거니 땔나무 없을까 봐 걱정이랴, 사부가 있고 법이 있는 한 무엇이 두려운가? 그것을 상관하지 않겠다!” 한 번 외울 때마다 온몸에 힘이 가득 차고 온몸에 따뜻한 기운이 흘렀으며, 저는 마음속 깊이 의지할 곳이 생겼음을 느꼈습니다.

끊임없이 법공부를 하면서 사상도 계속 승화되어 점차 저는 명랑해졌고 더 이상 원망하지 않게 되었으며 돈 때문에 번뇌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꿈속에서도 자비롭게 저를 일깨워주셨습니다. 남편이 끊임없이 제 몸에 눈꽃 같은 흰색 물질을 뿌리는 것을 보았는데, 남편이 제 수련을 돕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남편이 집에 없었던 이 몇 년은 바로 제가 집착심을 끊임없이 버리고 착실히 수련한 몇 년이었습니다. 남편이 돌아왔을 때 그는 돈 한 푼 없었을 뿐만 아니라 온몸에 병까지 걸려 있었습니다. 그는 원래 제가 꾸짖고 원망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파룬따파가 이미 저를 바꾸어 놓았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저는 그에게 원망의 말을 한마디도 하지 않았고 오히려 그를 여러모로 이해했으며, 제가 깨달은 법리로 그를 일깨워주었습니다. 매일 제가 가부좌할 때마다 그는 제 몸에서 나오는 강렬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고, 그때부터 그도 《전법륜(轉法輪)》을 들고 정식으로 수련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2. 선념으로 가정 내의 갈등을 대하다

2007년 가을, 82세의 시아버지께서 불행히도 택시에 치여 갈비뼈가 골절돼 병원에 입원하셨습니다. 당시 남편과 그의 동생들은 모두 직장에 다니고 있었고 저만 퇴직했는데, 제가 밖에 나가 일해서 버는 수입을 포기하기가 아쉬웠습니다. 아직 갚아야 할 외상이 좀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는 제가 수련하는 사람이라 이익에 대한 마음은 결국 내려놓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시아버지의 일상생활을 돌보기 시작했습니다. 평소 저는 자주 시아버지께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시아버지께서 때로 기억이 안 나시면 제가 침대 머리맡에 써드렸습니다. 시아버지께서 입원 과정에서 가슴에 고인 피를 빼내야 할 때가 있었는데, 증상이 위중할 때 저는 시아버지께 빨리 그 9자 진언을 외우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시아버지께서는 조용히 외우시다가 어느새 잠이 드셨고 진통제도 맞지 않으셨습니다. 이런 일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사부님께서 자비로우셔서 시아버지를 대신해 고통을 감당해주신 것입니다.

시아버지께서 퇴원하신 지 얼마 되지 않아 나이가 많으신 데다 사고를 당하셨기에 어느 날 갑자기 온몸에 경련이 일어나고 입에서 흰 거품이 나왔습니다. 저는 급히 구급차를 불렀습니다. 병원에 가서 검사해보니 뇌출혈이었습니다. 저는 또 하루 종일 시아버지를 간호하기 시작했습니다. 입원, 전원, 낮이나 밤이나 저는 온 힘을 다해 시아버지를 보살폈습니다. 다들 제가 시아버지의 딸이라고 생각했는데 며느리라는 걸 알고는 모두 놀랐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파룬궁수련생이에요. 덕을 중히 여기고 선을 행해야 하며 노인을 공경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요.” 저는 제 일언일행이 모두 대법을 실증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시동생 이야기도 해보겠습니다. 2008년, 그가 직장에서 갑자기 복부 통증을 느껴 병원에 가서 검사해보니 위천공이어서 당장 수술을 해야 했습니다. 제가 전화를 받았을 때는 이미 저녁이어서 은행에 가서 돈을 찾을 시간이 없었습니다. 저는 즉시 제 여동생에게 전화를 걸어 8천 위안을 마련해 병원으로 가게 했고 저도 곧바로 병원으로 갔습니다. 시동생은 제때 수술을 받아 위의 3분의 2를 절제했습니다. 시동생의 아내가 청소부라 계속 휴가를 낼 수 없어서 저는 시아버지와 시동생을 함께 돌봐야만 했습니다. 아침에 시아버지께 밥을 해드린 후 병원에 가서 시동생을 돌보고 돌아와서 또 시아버지를 보살폈습니다. 시동생은 자주 감동하며 말했습니다. “형수님, 우리가 형수님께 진 빚이 너무 많아요.” 시동생이 퇴원한 후 정산해보니 아직 남에게 빚진 돈이 몇천 위안 있었습니다. 제 딸도 대학을 졸업했는데 제 수중에 모아둔 돈이 몇천 위안 있어서 시동생에게 그 돈을 주어 남에게 갚게 하고 저한테는 갚지 않아도 된다고 했습니다. 시동생 가족은 무척 감사해했습니다!

사실 그들을 가장 감동시킨 것은 이것뿐만이 아닙니다. 제가 시아버지를 간호하는 이 몇 년 동안 이웃이 시동생에게 말했습니다. “자네 형수가 이렇게 온 마음을 다해 노인을 모시는 건 노인의 집을 탐내서 그러는 거 아닐까?” 조카(시동생의 아들)도 계속 집 문제를 염려했습니다. 물론 그들은 수련하는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우리 가족 모두가 수련하기에 명예와 이익, 돈에 대해 일찍이 담담해졌기 때문입니다. 시아버지께서는 제가 보살펴드린 것을 생각해 계속 집을 반반씩 나누자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시동생 가족이 혼란스러워하지 않도록 시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시동생에게 시아버지의 집 등기를 바꾸게 했고 집은 그들 것이 되었습니다.

3. 사욕을 버리고 오로지 남을 위하는 마음으로

저에게는 시누이가 한 명 있는데, 2008년에 퇴직했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생활이 어려워 몇만 위안의 보험금을 낼 수 없어 계속 미루다 보니 연금보험 처리가 안 되어 매달 시아버지의 얼마 안 되는 연금에서 돈을 조금 받아 생활비로 썼습니다. 이것 또한 시아버지의 큰 걱정거리가 되었습니다. 시아버지의 월급 카드가 계속 제 손에 있었기에 저는 시아버지의 생각을 알고 있었습니다. 제가 돈을 다 써버릴까 봐 걱정하신 것입니다. 저는 시아버지께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걱정 마세요. 제게 퇴직금이 있어서 이 돈은 쓰지 않을 거예요. 아버님이 쓰시고 남은 돈은 모두 모아둘게요.”

2010년 봄 어느 날, 저는 시누이를 대신해 의료보험을 냈습니다. 여직원이 저에게 상황을 물어서 저는 집안 사정을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파룬궁수련생입니다. 수련생이 아니었다면 시댁 식구들을 돌보는 대신에 돈을 벌러 갔을 거예요. 우리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늘 다른 사람을 위해 생각하고 선량한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셨기 때문에 이렇게 하고 있어요. 저는 지금 시누이를 위해 돈을 모으고 있어서 하루빨리 그녀의 연금보험을 처리되길 바랍니다.” 동시에 저는 중공 악당의 통치 하에서 도덕이 무너진 것과 삼퇴(중공의 당, 단, 대 탈퇴)의 의의를 설명하고 여직원의 공산당 조직 탈퇴를 도와주었습니다. 그녀는 감격해하며 말했습니다. “정말 생각지도 못했어요. 아무개(시누이를 가리킴)에게 정말 좋은 올케언니가 있었네요.” 얼마 지나지 않아 여직원이 갑자기 전화를 걸어와 시누이의 퇴직 수속을 밟으러 오라고 했습니다. 특별 곤란 상황으로 처리되어 6천 위안만 내면 된다고 했습니다.

이 소식을 시아버지께 알리자 시아버지의 순간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저는 시아버지에게 이 모든 것이 제가 대법을 수련해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가져다주신 복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시아버지는 말씀하셨습니다. “이 늙은이가 이렇게 좋은 며느리를 얻어 다행이구나.” 시누이도 자주 다른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파룬궁수련생은 정말 다른 사람들과 다르더라고요.” 사실 제 마음속으로는 이 모든 것이 사부님께서 주신 것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제자는 사부님께 감사드리는 마음을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사부님의 보살피심에 감사드립니다. 제자는 대법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세인에게 전해 더 많은 중생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게 하겠습니다.

 

원문발표: 2024년 9월 1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9/16/481473.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4/9/16/481473.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