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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연꽃’에 대한 집착을 논하다

글/ 북미 대법제자

[명혜망] 명혜망이 대만의 일부 사람들과 그들이 제작한 ‘작은 연꽃’ 제품에 대해 통고를 발표한 후, 일부 수련생들은 혼란스러워했다. 작은 연꽃을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은 것인가? 작은 연꽃을 판매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은 것인가? 대만에서 제작된 모든 연꽃은 부적합한 것인가? 어떤 것이 부적합한가? 또한 대만의 당사자들 중 일부는 수련생들 사이의 수련 문제를 속인 사회로 가져가 수련생에게 ‘해명’을 요구하고, 속인들이 나서서 명혜망을 ‘비난’하게 했다. 더 극단적인 수련생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다른 지역의 일부 수련생들이 사망한 원인을 ‘난신(亂神)’이 인쇄된 작은 연꽃을 구입했기 때문이라고 단정 지었다. 이런 일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북미의 오래된 수련생으로서, 이런 일들을 듣고 사부님의 관련 가르침이 떠올랐다. 이러한 일들에 대해 사부님께서 이전의 설법과 문답에서 여러 차례 말씀하셨다는 것을 알고 있다. 20~30년 동안 수련해오면서, 이런 일들은 단지 새로 나온 수련생들이 앞사람들의 오류를 반복하고 다른 사람들이 범했던 실수를 저지르는 것일 뿐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러한 사람들과 일들이 특별할 것은 없지만, 또 다른 한 무리의 수련생들이 수련에서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이해하기로는, 통고에서 언급한 것은 수련생들 사이에서 대법 도형이 아닌 것을 홍보하는 행위다. 당사자들이 수련 중에 있지 않기에 당연히 강렬한 사람 마음에서 비롯된 많은 언행이 있을 것이다. 모두가 이 일의 본질에 주목하고 구체적인 어떤 한 가지 그림에 주목하지 않아야만 수련에서 제고하고 사람을 더 잘 구할 수 있다.

대만불학회가 최근 이 일을 알아보고 바로잡은 것은 법에 대한, 그리고 현지 수련 환경에 대한 책임감 때문이다. 소개에 따르면, 이런 일은 대만에서만 있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글자를 인쇄하고도 대량으로 서방 국가에 판매한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서방 사회에서 이러한 작은 연꽃을 주문하고 추천하는 많은 중국 수련생들은 자신이 배포하거나 판매하는 것이 어떤 도안인지, 잘못된 글자가 있는지 등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다. 자신에게 물어볼 수 있다. ‘이것이 일을 하는 것인가, 아니면 수련하는 것인가?’ 진정한 수련인이라면 모두 알고 있다. 사람을 구하는 일은 거대한 업력과 복잡한 갈등을 포함하고 있다. 예수님도 사람을 구하시는 과정에서 복잡한 갈등과 세력에 접촉해 결국 십자가에 못 박혀 고난을 받아야만 해탈하실 수 있었다. 대법제자가 사람을 구하는 일이 어찌 그렇게 마음 편하고 쉬울 수 있겠는가!

게다가 작은 연꽃이든 호신부(護身符)든 모두 수련생 개인이 생각해낸 보조적인 방법으로, 본래 취지는 진상을 알리는 것을 돕기 위한 것이다. 냉정해지면 모두가 알 것이다. 작은 연꽃과 호신부 자체는 진상이 아니며 사람을 구할 수 없다. 따라서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 데 있어 작은 연꽃과 호신부는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며, 진상을 알릴 때 반드시 작은 연꽃이나 호신부를 증정해야 하는 것도 아니다. 만약 이 과정에서 집착과 더 많은 강렬한 사람 마음이 생겨나고, 이러한 보조용품을 지나치게 강조하며, 많은 돈과 물건이 관련된다면, 수련과 사람을 구하려는 본래 취지와는 어긋나게 되지 않겠는가?

교훈은 이미 적지 않다. 중국 수련생들의 호신부에 대한 집착의 절정은 이미 지나갔다. 해외에서 작은 연꽃에 대한 집착도 이제 식혀야 하고 이성적으로 생각해야 할 시점에 이르지 않았는가?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일이 있으면 마음을 수련하라고 가르치셨다. 우리 수련인은 인간사에 집착하고, 사물의 표면적인 현상만 보는 습관을 바꿔야 한다. 세간의 만사에 집착하지 말고, 세간의 어떤 사람과 물건에도 집착하지 말아야 한다.

개인적인 생각을 조금 나누었다. 수련생들과 공유하며 참고가 되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9월 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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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9/7/48167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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