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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념을 바꾸면 글쓰기는 어렵지 않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제21회 중국법회 원고모집 기간이 절반 이상 지났습니다. 제 주변의 수련생들은 아직 글을 쓰지 않고 있어서 제가 그들에게 원고 작성에 대해 상기시켰습니다. 그들은 여러 가지 이유를 대며 “수련을 잘하지 못했다”, “글을 쓸 줄 모른다”, “쓸 내용이 없다” 등등을 합니다. 사실 제 주변의 수련생들 대부분은 수련을 아주 잘하고 있습니다. 일부는 20여 년간의 반(反)박해 과정에서 줄곧 평온하게 걸어왔고 세 가지 일도 아주 잘하고 있습니다. 일부는 학창 시절에 쓴 작문이 자주 선생님께 모범 작문으로 뽑혀 학우들에게 학습 자료로 제공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수련자들도 원고모집에 대해서는 자신의 관념을 돌파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제가 자비롭고 선한 마음이 부족해서 그들을 설득할 능력이 없는 것 같습니다.

어릴 적 주변 어른들이 ‘공부해 봐야 쓸모없다’는 말을 하는 것을 듣고 영향을 받아 저는 어릴 때부터 책을 읽지 않고 보지도 않았으며, 수업 시간에도 자주 수업을 빼먹었습니다. 그래서 중학교를 졸업했지만 실제로 제가 습득한 국어 지식은 초등학교 2~3학년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많은 한자를 알아보지 못했고 병음도 몰랐으며, 단어를 사용해 문장 하나를 만드는 데도 한참을 고민해도 만들어내지 못했습니다. 하물며 무슨 글을 쓰는 것은 더 말할 나위도 없었습니다.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한 후 저는 2006년부터 명혜망에 접속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매일 컴퓨터 앞에 앉아 명혜망의 교류 문장을 읽을 때마다 수련자들이 쓴 모든 글에 대해 기쁨을 느꼈고, 수련자들의 깨달음과 글쓰기 능력을 부러워하며 언젠가 제 글도 명혜망에 발표될 수 있기를 꿈꿨습니다. 그래서 지난 10여 년간 저는 종종 명혜망에 교류 문장을 보냈고, 일부는 발표되고 일부는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중국법회의 교류 원고모집에 대해서는 위에서 언급한 수련자들과 같은 인식을 갖고 있었습니다. 마치 원고모집이 저와는 관계없는 것처럼 생각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작년 중국법회 원고모집이 시작됐을 때도 저는 무관심했습니다. 어느 날 명혜주간(明慧周刊)에 실린 한 수련자의 교류 문장(구체적으로 무엇에 대한 내용이었는지는 잊었습니다)에서 계발을 받아 생각을 바꾸게 됐습니다. 중국 대법제자로서 중국법회에 참여하는 것은 매우 신성하고 영광스러운 큰일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저도 참가하고 싶어졌습니다. 이렇게 생각하자 순수한 마음이 스쳐 지나가면서 머릿속에 쓸 수 있는 많은 정보가 떠올랐습니다. 그 후 일주일 동안 천천히 법회 문장을 정리하고 여러 차례 수정했습니다. 주변에 글쓰기 능력이 좋은 수련자에게 수정을 부탁할 수도 있습니다. 사실 전체 과정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사람마음과 집착을 더 잘 찾아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내심과 세심함도 수련해낼 수 있습니다. 글쓰기는 바로 마음을 수련하는 과정이며 끊임없이 자신을 바로잡는 것입니다. 저는 수련 과정이 결과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당신들 자신이 곤란 앞에서 자신의 길을 걸었는가? 당신들이 법을 실증하는 가운데서, 곤란 앞에서 어떻게 일을 잘할 것인지 성공이란 당신들 자신이 노력한 결과로써 그것이야말로 비로소 대단한 것이다.”(각지 설법6-아태지역 수련생회의 설법)

사부님께서 하신 모든 말씀은 정말로 천금같이 귀중합니다. 우리는 단지 이 마음을 수련하고 속인의 관념, 즉 어려움을 두려워하는 정서를 진정으로 바꾸기만 하면 사부님께서 도와주십니다. 사실 모든 것은 사부님께서 하고 계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중국 수련자 여러분께 정중히 말씀드립니다. “관념만 바꾸면 글쓰기는 정말 어렵지 않습니다.” 빨리 붓을 들어주세요. 이런 기회는 많지 않습니다!

 

원문발표: 2024년 9월 1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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