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카이디(미국)
[명혜망] 명혜망의 ‘통고(대만)’를 보고 우리가 더 깊이 생각해 봐야 한다고 느꼈다. 통고에서 언급된 일은 틀림없이 많은 수련생의 사람 마음과 관련이 있을 것이다.
작은 연꽃에 관해 말하자면, 이것은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전해주신 홍법 방식이 아니다. 사부님께서 당시 법을 전하실 때는 사람이 사람에게, 마음이 마음에 전하는 방식으로 사람들에게 대법이 무엇인지 진정으로 알게 하고, 사람들이 생각 속에서 대법의 아름다움을 깨닫게 하셨다. 사람이 구원받을 수 있는지는 전적으로 마음에 선을 향한 의지가 있는지, 신과의 유대, 대법에 대한 갈망 정도와 태도 등에 달려 있다.
지금 일부 지역에서는 홍법이 작은 연꽃을 나눠주는 것으로 바뀌었고, 어떤 지역에서는 한 번에 만 개 이상을 나눠주고 이를 성과로 여긴다고 한다. ‘사부님을 도와 정법하고 중생을 구한다’는 것이 얼마나 신성한 일인가. 온 우주의 신들이 모두 주목하고 있는데 어떻게 쉽게 작은 연꽃을 나눠준 숫자로 계산할 수 있겠는가? 작은 연꽃은 아름다운 수공예품이지만 작은 연꽃 자체로는 생명을 구할 수 없다. 진정한 수련자라면 본분에 맞게 자신을 수련해야 하며 자신의 생각대로 기발한 방법을 내서는 안 된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작은 연꽃에 집착하는 수련생들의 배후에는 아마도 대법에 대한 바르지 못한 인식이 있을 것이다. 그들은 대법 자체의 아름다움이야말로 진정으로 사람 마음의 깊은 곳을 감동시키는 근본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그들 자신의 수련도 아마 대법과 진정으로 통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심리적으로, 행동으로, 동기에서 모두 정념과 기초가 부족하여 표면적인 수단인 ‘작은 연꽃’을 이용해 사람들의 흥미를 끌려고 한다. 이는 사람을 구하는 효과를 내지 못할 뿐만 아니라 홍법하고 사람을 구하는 신성한 장소를 무료 물품을 나눠주는(공산주의적 사고방식) 곳으로 변질시켰고, 동시에 대법 자원도 낭비하고 있다. 나는 일부 세인들이 무료 연꽃을 받기 위해 대법 전단도 받았지만, 돌아서자마자 대법 전단은 버리고 작은 연꽃만 가져가는 것을 본 적이 있다. 즉, 그들은 단지 무료 물품을 얻었을 뿐, 진상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채 서둘러 떠났다.
홍법 부스에 있을 때 나는 세인들이 지나갈 기회가 매우 제한적이고 주의력도 매우 제한적이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세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그 순간에, 우리는 마땅히 대법을 세인들에게 소개해 그들이 억만년 동안 기다려온 시기를 실현할 수 있게 해야 한다. 나는 일찍이 작은 연꽃으로 가득한 부스 앞에서 속인들이 내게 “이게 무슨 부스예요?”라고 묻는 것을 들은 적이 있다. 부스의 주제가 모두 작은 연꽃에 의해 방해받았기 때문이다(주객전도). 비록 이는 수련생들이 흐리멍덩해서 그런 것이지만 우리가 정신을 차려야 할 때이기도 하다. 계속 이렇게 엉뚱한 짓을 해서는 안 된다. 수련은 주의식(主意識)을 수련하는 것이며, 우리 주원신(主元神)은 반드시 주도권을 잡아야 한다.
개인적인 얕은 견해로, 말씀드린 내용에 편파적인 것이 있다면 그것은 이 시기 경지의 한계이니 양해해주시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9월 1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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