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아인(阿仁)
[명혜망] 화려한 불빛이 막 켜지기 시작한 거리에서 한 키 크고 늠름한 노신사를 만났습니다. 대화를 나누다 보니 그는 어느 부대의 퇴역 사단장으로 이 도시에 친척 방문차 왔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수련생은 그가 국가와 인민을 위해 공헌하고 노고를 아끼지 않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며, 이어서 그에게 전할 중요한 이야기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가 경청하는 자세를 취하자 수련생은 대법의 아름다움과 중공 악당의 악행에 대해 이야기했고, 그의 직급이라면 당 내부와 군대 내부의 어두운 면을 더 많이 알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신사는 깊이 생각하며 무겁게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수련생은 천멸중공(天滅中共)은 하늘의 뜻이며 역사의 필연이라고 말하며, 신불(神佛)은 오직 사람의 마음만을 본다고 하면서 그에게 마음속으로 악당 조직에서 탈퇴할 것을 권했습니다. 그렇게 하면 악당과 함께 멸망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행복한 노후와 더 나아가 아름다운 미래를 맞이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노신사는 곰곰이 생각하지도 않고 과감하게 “좋습니다. 저는 탈퇴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그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진심으로 염하면 어려움을 만나도 행운이 따를 것이라고 말했고 그는 기쁘게 받아들였습니다.
어느 날 버스 정류장에서 60대로 보이는 노부부를 보았습니다. 저와 수련생이 그들에게 진상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노신사가 말했습니다. “저는 파룬궁 자료를 많이 봤어요. 파룬궁을 정말 존경합니다!” 수련생이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했는지 물었더니 그는 “아직 안 했어요. 오늘 하겠습니다”라고 하며 아내에게도 하라고 했습니다. 그의 아내는 “저는 단원, 소선대원에 가입했었고, 남편은 다 가입했어요. 40년 넘게 당원이었죠. 군대에서 연대장을 했고 모 기관에서 퇴직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그들에게 행운의 가명을 지어주었고 두 사람은 매우 좋아하며 그 자리에서 서로를 그렇게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그들에게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하라고 말했고, 두 사람은 연이어 “알겠습니다, 알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어느 날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다 40대 남성을 만났습니다. 저는 시간을 놓치지 않고 그에게 진상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조심스럽게 주위를 살펴보더니 낮은 목소리로 자신이 군인이며 부연대장이고, 집안이 대대로 불교를 믿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파룬궁 진상 책자를 본 적이 있고 인터넷에서도 관련 내용을 봤으며, 대법이 해외에서는 자유롭고 매우 인기 있다는 것을 안다고 했습니다. 그는 진선인(真·善·忍)에 동의하며 ‘삼퇴’를 하고 싶었지만 계속 하지 못했다며 도와달라고 했습니다. 제가 그에게 가명을 지어주자 그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말했습니다. “이렇게 삼퇴하니 제 마음의 병 하나가 사라졌네요!”
어느 날 택시를 탔는데 운전기사가 타지 사투리를 쓰고 있었습니다. 기품이 있어 보여 가족을 따라 이 도시로 이주한 퇴역 군관일 거라고 짐작했습니다. 그는 씁쓸하게 웃으며 군사학교를 졸업하고 영급(營級, 대대장급)까지 근무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군대가 지방보다 더 부패했다며 승진하려면 돈이 없어서는 안 되는데 50만 위안(약 9천만 원)을 낼 수 없어 퇴역할 수밖에 없었다고 했습니다. 배치도 마음에 들지 않아 퇴근 후 택시를 몰아 가계를 보조하고 아이 학비를 대고 있다고 했습니다.
제가 그에게 진상을 이야기하자 그가 물었습니다. “말씀하시는 게 범상치 않으신데 어디서 퇴직하셨나요?” 제가 모 대학 퇴직 교수라고 하자 그가 놀라며 말했습니다. “그렇게 학식이 높으신 분이 (파룬궁을) 믿으시나요?” 저는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제가 이렇게 학식이 높아서 믿는 겁니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에 관한 책을 너무나 많이 봤지만 《전법륜(轉法輪)》만큼 좋은 책은 없었습니다. 진선인(真·善·忍)은 법률적으로나 도덕적으로나, 가정이나 사회적으로나 누가 봐도 조금의 흠도 찾을 수 없고, 품을수록 곱씹을수록 더 좋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저는 또 그에게 말했습니다.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는 불가의 고덕대법(高德大法)으로 사람들에게 진선인으로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며, 게다가 병을 제거하고 건강을 지키는 데 신기한 효과가 있습니다. 악당의 박해가 시작되기 전에는 베이징대, 칭화대, 중국과학원 및 전국 각 대학에 연공장이 있었고, 전문가와 교수들 중 연공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이었던 차오스(喬石)는 광범위한 조사 후 ‘파룬궁은 국가와 국민에게 백 가지 이로움은 있어도 한 가지 해로움도 없다’고 인정했습니다. 지금은 100여 개국과 지역으로 널리 전해졌고, 진선인은 이미 보편적 가치가 됐습니다. 해외에서 연공하는 고급 지식인들이 더 많은데, 이 사람들은 식별 능력이 있어서 맹목적으로 속지 않습니다. 오직 장쩌민만이 질투심에서 파룬궁을 비방하고 천안문 분신 사건을 조작해 파룬궁을 악마화했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파룬궁은 정말 대단하군요!” 그는 흔쾌히 ‘삼퇴’하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중공에서 탈퇴한 것은 제 행운입니다!”
한번은 택시를 탔는데, 운전기사 역시 가족을 따라 이 도시로 이주한 제대군인이었습니다. 제가 그에게 진상을 이야기하며 중공의 사악함을 언급하자 그는 분노하며 중공에게 속아 너무 고생했다고 말했습니다. 18, 19살에 속아서 무슨 군인이 영광스럽다느니, 군인 가족에게 혜택이 있다느니, 제대 후 안정된 직장을 준다느니 하는 말들을 믿고 부모님 말씀도 듣지 않고 대학도 가지 않은 채 고집을 부려 군인이 됐다고 합니다. 결국 10여 년간 지원군으로 복무하다가 갑자기 제대를 당했고, 기업에 배치됐지만 몇 년 지나지 않아 망했는데 누구에게 하소연해도 아무도 상관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는 학력이 낮아 택시를 몰아 가족을 부양할 수밖에 없었고 사회보험, 의료보험 등도 내야 하는데 고향에 계신 부모님은 돌볼 수 없어 모셔왔지만 살 집이 없어 장인댁에 살고 있다고 했습니다. 고향 소도시로 돌아가고 싶지만 가족들이 모두 반대하고 그 자신도 취업이 더 어려울까 봐 걱정된다고 합니다. 그는 이 몇 년간 머리를 쥐어뜯으며 울지 않은 날이 없었다며, 당시 부모님 말씀을 들었다면 그래도 대학은 가서 이렇게 곤란한 처지는 아니었을 거라고 했습니다. 공산당이 약속한 좋은 점들은 다 거짓말이고 관직에 있는 사람들만 실속을 챙긴다고 말했습니다. ‘삼퇴’에 대해 말하자 그가 말했습니다. “저는 그것에서 탈퇴할 뿐만 아니라 누군가 그것을 무너뜨리길 바랍니다!” 저는 그에게 조급해하지 말라고 하늘이 그것을 멸망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법(正法) 과정이 진전됨에 따라 다른 공간에서 사람을 조종하는 사악한 요소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세인들, 심지어 악당의 통제를 가장 심하게 받는 군인들도 점점 더 깨어나고 있습니다. 수련생 여러분, 시기를 놓치지 말고 서둘러 사람을 구하고 더 많은 사람을 구합시다.
원문발표: 2024년 9월 1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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