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매화(梅花)
[명혜망] 나는 2000년에 법을 얻은 대법제자이다.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사부님의 자비로운 불광은 우리 대가족을 비췄다. 나는 정말로 사부님이 항상 내 곁에서 내가 반본귀진(返本歸真)의 길을 가도록 이끌고 계심을 느꼈다. 나는 이번에 기적적으로 극복한 병업관 체험을 사부님께 보고드리고 수련생들과 공유하려 한다.
2021년 7월의 어느 날 아침, 새벽 연공을 하려고 3시쯤 일어났는데 갑자기 배가 심하게 아팠다. 처음에는 별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서 연공했다. 제1장 공법을 마친 후에는 더는 버틸 수 없을 것 같았지만 제2장 공법을 계속했다. 그러나 터우첸빠오룬(頭前抱輪)을 견지하지 못하고 팔을 내리고 말았다. 나는 통증이 너무 심해 침대에 쓰러져 움직일 수 없었다. 나는 마음속으로 발정념을 내보냈다. “파쩡쳰쿤, 셰어췐몌(法正乾坤, 邪惡全滅)”[정진요지2-발정념(發正念) 두 가지 수인]. 나는 자신이 대법제자이며 사부님이 계시고 법신이 있으므로 아무 일도 없으며 곧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다음 날이 밝아와도 고통은 전혀 줄어들지 않았다.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컴퓨터를 켜고 사이트 우편함을 통해 수련생들에게 발정념으로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나 역시 발정념을 하고 법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온몸이 너무 아파서 움직일 수 없어, 법공부를 하지 못하고 하루 내내 침대에 누워만 있었다. 남편은 내가 먹지도 마시지도 못하는 모습을 보고 병원에 가자고 했지만, 나는 괜찮다고 했다. 남편은 나의 견정함을 보고 더 말하지 않았다. 남편은 비록 수련생은 아니었지만, 이 몇 년 동안 대법 중에서 이로움을 얻었고 대법의 초상함을 알고 있었기에 나에게 병원에 가라고 다시 권하지 않았다. 다음 날 아침 나는 연공을 시작했지만, 할 수가 없었다.
3일째에 정신을 차린 나는 이것이 구세력의 교란임을 인식했다. 나는 아무리 고통스러워도 수련을 지체할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사부님의 가지 아래 다섯 가지 공법을 한 번에 다 하자, 고통은 조금 완화되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통증이 다시 찾아왔다. 마치 배 속에 수천 근 되는 돌이 들어 있는 것 같았고, 너무 무겁고 아팠으며 몸에 힘이 하나도 없었다.
내 상태를 본 어머니(수련생)가 말했다. “큰 언니(수련생)를 오게 하라. 함께 법공부하고 연공하며 발정념하자. 그러면 에너지장이 강해질 거야. 또 그녀는 요리도 도와줄 수 있다.” 큰 언니에게 전화했더니 바로 왔고 나는 큰 언니의 도움을 받았다. 큰 언니가 요리할 때 나는 법공부했고, 밤에 함께 법공부를 했으며, 밤 12시 발정념할 때까지 잠자리에 들지 않았다. 어느 날 큰 언니가 잠이 들었을 때 “마, 마, 마…”라고 중얼거리는 소리를 들었다. 나는 큰 언니를 불렀다. “언니, 뭐라고 하는 거야?” 큰 언니가 일어나서 말했다. “너를 교란하는 마가 있다.” 우리 둘은 즉시 일어나 발정념을 했고 구세력의 모든 교란과 박해를 완전히 부정했다. 사부가 안배하지 않은 것을 우리는 원하지 않는다. 발정념을 하고 나니 조금 좋아졌다.
이런 상태가 열흘 넘게 계속됐는데 너무 고통스러워 정말 견딜 수가 없었다. 그래서 뿌리를 파헤쳐 자신의 집착을 찾아봤다. 대법제자에게는 우연히 일어나는 일은 없기에 나는 안을 향해 찾았다. 찾아보지 않았다면 몰랐을 건데, 찾아보니 일을 하는 마음, 자식 정, 원망심, 질투심 등 많은 사람 마음이 있었고, 대법제자니까 아프지 않을 것이라는 마음 등을 발견한 나는 충격을 받았다. 또 일반인들은 약과 주사를 맞는 것을 보면서 나는 약과 주사를 안 맞아도 되니까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강한 사람 마음도 있었다. 이 얼마나 강한 사람의 마음인가. 몇 년 전 병업 가상에서 벗어나는 교류 문장을 듣다가 갑자기 그 순간 이 병업관을 극복하는 데 문제가 없을 거라는 좋지 않은 염두가 떠올린 적도 있었다. 당시 나는 그것이 구세력의 덫임을 깨닫지 못했고 마음속으로 그냥 넘어갔고 완전히 부정하지 않았다. 구세력이 빈틈을 타도록 허용해 현재 이런 상태가 나타난 것이다. 나는 ‘사부님께 배치하신 것만 승인하고 구세력이 배치한 것은 완전히 부정한다’고 생각했다.
나는 열흘 이상 먹을 수 없었다. 가족들은 매일 죽을 한 그릇씩 끓여 줬다. 나는 기껏해야 두 모금만 마실 수 있었고, 다른 것은 한 모금도 넘길 수 없었다. 배에 천 근의 돌이 들어 있는 것처럼 늘 아팠고, 통증으로 잠도 이룰 수 없으면 연공했는데 침대에 누워 있는 것보다 나았다. 잠도 안 오고 졸리지도 않았고 살도 많이 빠졌다.
나는 7남매에 60명이 넘는 어른과 아이들로 구성된 행복하고 화목한 대가족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가족 모두가 내 상황을 알았을 때 매우 걱정했다. 큰오빠는 “안 돼, 빨리 병원에 가”라고 말했고, 작은 오빠에게 전화해 나를 병원에 데려가라고 했다. 그들은 별다른 설명 없이 나를 시내 중심 병원으로 데려갔고, 그냥 검사라면서 검사 결과가 괜찮으면 다들 안심할 거라고 말했다. 나는 마음속으로 이렇게 말했다. ‘검사만 하고 집으로 간다. 대법제자는 병이 없다.’ 당시 나는 줄곧 자신은 병이 없으며 구세력의 교란이라고 믿었다. 병원에서 검사를 마친 뒤 비교적 병원에서 가까운 큰 새언니(수련생) 집으로 가서 오후에 나올 결과를 기다렸다. 새언니도 수련생인데 정념이 아주 강했고 줄곧 나에게 발정념을 보냈으며 또한 나를 위해 요리하느라 바빴다. 큰 새언니는, 내가 집에서 열흘 이상 밥을 먹지 못한 것을 알고선 요리에도 “이 밥 안에 에너지를 넣었으니 수련생이 더 많이 먹도록 하라. 사악은 교란할 권리가 없다”라고 발정념을 했다. 요리를 마치고 그녀는 뜨거운 국수 두 그릇을 들고나왔을 때 면발은 가늘었고 향이 은은하게 나는 것을 보고, 나는 식욕이 돋아 젓가락을 들고 큰 국수 한 그릇을 다 먹었다. 새언니는 한 그릇 더 먹으라고 했지만 나는 배가 불러 먹기 싫었는데, 10분쯤 지나서 테이블 위에 있는 국수 그릇을 보니 또 먹고 싶어졌다. 그래서 한 그릇 더 먹었다. 열흘 넘게 아무것도 먹지 못했는데, 한꺼번에 큰 국수 두 그릇을 먹었다. 정말 놀라웠다.
오후 2시 30분에 오빠, 남편과 함께 병원에 가서 검사 결과를 받았는데, 의사는 장폐색이 있어 즉시 입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입원 후 산부인과 의사가 내진한 결과 낭종이 의심된다며 다음 날 정밀 CT를 찍으라고 했다. 검사 결과가 나왔는데 주치의는 난소암이 진행된 상태라며 아이들에게 알려 상의하라고 했다. 그러면서 두 가지 방법을 제안했는데, 하나는 항암치료를 먼저 받고 수술을 받는 것이지만 치료 효과가 어떨지 장담할 수 없고, 다른 하나는 상해로 옮겨 치료를 받는 것이었다. 검사 결과를 듣고 너무 무서웠던 남편은 병실로 돌아왔지만 마치 혼이 나간 듯했고 얼굴은 눈물뒤범벅이었다.
아주 좋지 않은 검사 결과에도 내 마음은 매우 차분했다. ‘이 병은 나와 조금도 관계없으며 나에게는 법력이 끝없는 사부님이 계시고, 불법무변으로(佛法無邊) 그들 병원은 소아과에 불과하다.’ 나는 남편에게 말했다. “당신은 뭐 하는 겁니까? 내 공간장에 나쁜 걸 더하는 거 아닌가요? 나한테 사부님이 계시며 나는 병이 없어요.” 남편은 내가 사부님과 법에 대한 믿음이 매우 확고한 모습을 보았고, 그도 대법으로부터 많은 이로움을 얻었던 터라 대법의 초상적인 위력을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에 빠르게 자신의 태도를 바꾸었다. 남편은 “좋아 좋아, 대법 사부님 말씀만 듣자. 괜찮아, 괜찮아”라고 말했다. 큰오빠는 병원 검사 결과를 전화로 듣고 너무 겁이 나서 오랫동안 말을 잇지 못했고 남편에게 떨리는 목소리로 나한테 알리지 말라고 말했다. 하지만 남편은 “그녀는 이미 알고 있고 아무 일도 없는 듯이 지내고 있어요”라고 대답했다.
갑작스러운 난관으로 우리 가족 모두가 불안해졌다. 소식을 들은 아들은 즉시 외지에서 달려오려 했다. 나는 아들에게 말했다. “오지 마라. 일이 바쁘잖아. 엄마는 괜찮다. 이제 퇴원할 거야.” 아들은 이 말을 듣고 너무 울어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다가 한참 후에 말했다. “엄마, 치료를 미루면 나와 아버지, 누나는 어떻게 해요? 의사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치료를 잘 받으세요.” 나는 말했다. “아들아, 내가 지난 여러 해 동안 무엇을 했는지 너는 알 것이다. 의사들은 나를 치료할 능력이 없다. 너희들이 이러는 것은 나를 해치는 것이다. 나는 집에 가면 곧 괜찮아질 것이다. 곧 병원에서 퇴원할 것이다.” 아들도 대법이 좋다는 것은 알았지만, 내가 하는 말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며 내가 의사에게 협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는 큰 새언니와 교류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오늘날 인류의 무대는 대법제자에게 펼쳐주는 것이지 결코 그런 사악에 펼쳐준 것이 아니다!”(각지설법8-2007년 뉴욕법회설법) 내 가족은 대가족이라서 사람이 아주 많았는데 우리 둘 다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중국 공산당의 3대 조직을 탈퇴하게 했다. 구세력이 중생을 훼멸하는 것을 허용할 수 없었다. 우리는 어떠한 타협도 없이 100% 신사신법하며 이런 상황을 이용해 대법의 아름다움을 한 차례 보여야 한다. 나는 사부님께 병원의 검사 결과가 정상으로 나와 주치의의 입을 빌려 하루빨리 퇴원해서 친척들에게 설명할 수 있도록 가지를 청했다. 만약 내가 퇴원을 고집한다면 가족들은 이해하지 못할 것이고 오히려 대법을 오해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마음속으로 이것을 ‘병’이라고 승인하지 않았다.
나 역시 큰 새언니와 교류한 후 정념이 생겼고, 무기력한 마음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자신이 거대하게 느껴졌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법리를 모두 말씀해 주셨는데도 그때까지 법리를 깨닫지 못했으니, 지금 생각해 보면 너무 부끄럽다. 관건적인 순간에 대법제자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잘하지 못하면 중생구도에 막대한 손실을 초래한다. 나는 구세력이 나를 박해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 형식으로 내 가족을 박해하려는 것임을 깨달았다. 나는 정념정행해야 하며 대법에 먹칠하거나 구세력에 끌려가서는 안 된다.
그래서 나는 병동 사람들에게 진상을 말하기 시작했고 마음속으로 좋은 환경을 만들어 저녁에는 연공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왼쪽 침대에는 수술을 받은 지 얼마 안 된 할머니 한 분이 누워 계셨는데, 나는 할머니께 제가 직접 목격한 대법의 아름다움과 기적 같은 대법의 이야기를 들려드리며 내가 20년 동안 파룬궁 수련을 해왔지만 아픈 적이 없었고, 내가 여기 있게 된 것은 인연이 있는 사람에게 진상을 알려 밝은 미래를 주려고 오게 된 것이라고 말씀드렸다. 할머니가 내 말을 믿었기 때문에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라고 가르쳐 줬는데, 할머니는 글을 읽지도 쓰지도 못해 배우기가 매우 어려웠고, 여러 번 가르쳐도 기억하지 못했다. 나는 마음속으로 할머니를 향해 대법 진상 이해를 교란하는 모든 악한 요소를 제거한다는 정념을 발했다. 나는 이틀 밤낮으로 할머니에게 한 마디 한 마디 가르쳤다. 다음 날 밤, 할머니가 잠들지 않고 뒤척이는 소리가 나서 커튼을 걷고 계속 가르쳤더니, 할머니는 매우 진지하게 한 단어 한 단어 따라 했고, 수십 번 가르친 후에 나는 “스스로 한번 외워보세요”라고 말했다. 사부님의 가지로 할머니는 마침내 해냈다. 새벽에 의사가 퇴원시켜 줬는데, 할머니는 퇴원하면서 신나게 악수하며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라고 말했다. 구원받은 중생의 기뻐하는 모습에 감격한 나는 눈물이 났다.
얼마 후 수술을 받은 90세가 넘은 할머니 한 분이 입원했는데, 딸이 간병하러 함께 왔다. 처음 들어왔을 때 짐을 다 챙겨오지 못해 어수선한 상태였다. 나는 이 상황을 보고 내 물건과 필요한 모든 것을 다 드리며 노인을 돌보는 일을 도와줬다. 딸은 좋아하며 “언니, 정말 친절해요!”라고 말했다. 나는 “동생, 집 떠나면 쉽지 않은데 서로 돕는 건 당연하지요”라고 말했다. 내가 이렇게 잘 돌봐주자, 그녀는 나와의 대화를 아주 좋아했고, 나는 대법의 진상과 아름다움을 말해줬다. 나는 진지하게 “의사가 난소암에 걸렸다고 하는데 게다가 말기라고 하더라고요”라고 말했다. 그녀는 “언니는 매일 괜찮다는 듯이 웃고 있고, 암에 걸린 것처럼 보이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나는 “대법 사부님께서 나를 관할합니다. 내가 신사신법을 견지하기만 하면 큰일은 작은 일로 변화해 작아질 겁니다. 대법제자마다 개인적으로 대법의 혜택을 받기 때문에 결코 믿음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공산당은 유언비어를 퍼뜨리고 대법을 비방해 당신들이 대법을 믿지 못하게 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그녀는 눈을 크게 뜨고 나를 바라보며 “진실인가요?”라고 물었다. 나는 미소를 지으며 “네”라고 대답하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나의 확고한 태도를 보고 그녀는 말했다. “그렇다면 당신은 내가 본 다른 파룬궁 수련자들과 왜 다른가요? 우리 어머니의 조카딸도 파룬궁을 수련하고 있습니다. 집안일은 아무것도 신경 쓰지 않고 밖으로 도망만 다닙니다.” 나는 그녀를 말리면서 말했다. “한 가지만 보고 파룬궁이 나쁘다고 말하지 마세요. 당신이 본 것은 단편적인 모습일 수 있어요. 게다가 한 반에도 성적이 좋은 학생과 나쁜 학생이 있잖아요. 우리 모두 수련을 통해 제고하고 있거든요.”
이 말을 듣고 그녀는 이해했다. “언니, 언니 말이 맞아요. 언니의 말투와 행동만 봐도 대법이 좋다는 걸 알 수 있어요!” 나중에 내가 이어폰을 자주 착용하는 것을 본 그녀는 “언니는 매일 뭘 들어요?”라고 물었다. 나는 이어폰을 그녀의 귀에 꽂아주고 들어보게 했다. 한참 동안 듣더니 “다 좋아요”라고 말했다. 나는 깜짝 놀랐다. “동생, 이해했어요?” 그녀는 “네, 이해합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녀가 인연이 있다고 생각한 나는 사부님의 가르침을 들을 수 있는 플레이어를 선물하고 잘 듣고 간직하라고 말했다. 그녀는 매우 고마워하며 “예, 예, 예”라고 대답했다.
다음 날 정오에 좀 쉬고 나니 마치 천 근의 무거운 돌이 땅에 떨어져 나간 것처럼 배가 더 가벼워졌고 덜 아픈 느낌이 들었다. 그때 남편도 일어나서 꿈 이야기를 들려줬다. “꿈을 꿨어. 침대 밑에 괴물이 있는 꿈을 꿨어. 그 괴물은 소만큼 컸어. 어둡다가 밝아졌다가 어둡다가 밝아졌는데 머리가 전부 다 보이지 않았고, 다리만 보였는데, 너무 굵고 컸어. 나는 사부님께 그것을 없애달라고 청했어. “파쩡쳰쿤, 셰어췐몌(法正乾坤, 邪惡全滅)”멸! 멸! 멸! 이렇게 하자 괴물이 사라졌어.” 이 말을 들었을 때 나는 사부님께서 영체를 제거하셨다는 것을 알았고 신심이 더욱 강해졌다. 이후 복통이 가라앉았고 좀 더 견딜 수 있게 되었다. 다음 날 의사는 병실을 방문해 어제 검사한 두 번째 정밀 CT 결과, 암세포는 없었고 종괴만 있다고 했다.
남편과 나는 검사 결과를 보고 형언할 수 없는 감정에 울음을 멈출 수 없었다. 옆에서 내 검사 결과를 들은 여성이 말했다. “놀랍습니다. 대법은 너무 특별해요. 당신이 보내준 사부님의 설법은 정말 듣고 싶습니다.” 이 여성은 잘 웃고 사람을 만나 이야기하기를 좋아해서 그야말로 살아있는 미디어였다.
의사들은 그 후에도 매일 나를 계속 검사했는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 당시 누구도 나에게 바늘 하나, 칼 하나 사용할 자격이 없다는 생각을 이미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나는 약이나 주사를 맞을 수 없었다. 그들은 나를 하나하나 검사했고, 내가 검사를 받으러 갈 때마다 남편은 새언니에게 전화를 걸어 수련생들이 나에게 발정념을 보내도록 요청했다. “일체 사악한 난귀와 공산사령을 해체해서 검사 결과가 정상으로 나오도록 하고 주치의의 입을 이용해 수련생이 하루빨리 집으로 돌아가게 해야 합니다. 전반 구세력의 교란을 철저히 부정해야 합니다.” 사람의 면에서 보면 아주 평범해 보이지만 다른 공간에서 보면 정말 정사대전이다. 전염병이 유행하던 시기여서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은 보통 여러 명의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와 함께 검사실에 가야 했다. 나는 함께 가는 환자들에게 “나는 검사를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이 기회를 이용해 사람들에게 진상을 전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그들에게 9자진언(九字真言)을 외우면 병의 고통이 완화될 것이며, 파룬따파는 우주의 대법이고, 대법 사부님은 사람들을 구원하러 오셨다고 얘기했다. 또한, 톈안먼 분신자살 사건은 공산당이 세상을 속이고 생명을 파괴하려는 유언비어이자 거짓말이며, 평안을 위해 중공 조직에서 탈퇴하라고 말했다. 그들 중 일부는 내 말을 듣고 매우 감사하며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성심껏 외우겠다며 즉시 탈퇴했다. 안타깝게도 믿지 않는 사람도 있었지만, 앞으로 진상을 들을 수 있는 길을 열어줬다고 생각하며 모든 중생이 구원받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랐다.
나중에 새언니가 전화해서 “당신의 임무를 완성했으니, 이제 돌아오세요”라고 말했다. 그녀의 말이 무슨 뜻인지 알아들은 나는 “알았어요. 내일 돌아갈 테니, 집에서 같이 저녁 먹어요”라고 답했다. 새언니는 “좋아요, 말 한마디면 정해지죠”라고 말했다. 다음 날 의사가 진찰을 해보니 퇴원해도 된다고 했다. 나는 허스했고 눈에서는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내렸다. 사부님, 당신께서는 너무 위대하고 자비로우십니다. 남편은 나보다 더 기뻐하며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라고 계속 말했다.
남편은 매우 기뻐하며 퇴원 수속을 하러 갔다. 그런데 이때 마가 큰오빠와 아들을 이용해 교란했다. 내가 퇴원한다는 소식을 듣고 그들은 받아들일 수 없었다. 특히 아들은 추가 검사를 위해 나를 상하이로 이송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는 큰오빠에게 전화를 걸어 외래로 가서 내 주치의에게 퇴원할 수 있는지 물어보라고 말했다. 주치의는 그날 외래 진료가 있었기 때문에 큰오빠는 외래 진료실에 가서 주치의를 보러 갔다. 큰오빠는 병원 진료실 문으로 다가가서 두 손을 허스하고 눈을 감은 채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사부님, 제 여동생이 건강해지면 저도 대법에 들어가겠습니다.’ 그 당시 큰오빠는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이는지 두려워하지 않았다. 주치의가 큰오빠에게 “동생분은 퇴원해도 됩니다.”라고 말했고, 큰오빠는 의심스러운 어조로 “그녀에게 약을 더 처방하고 집에서 주사를 맞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요?”라고 물었다. 의사는 “아니요”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큰오빠는 안심하고 아들에게 전화 걸어 “내가 직접 의사에게 물어보니 너의 어머니는 퇴원해도 된다고 하더구나”라고 말했다. 아들은 더는 아무 말 하지 않았고 우리는 아무 문제 없이 퇴원했다.
퇴원했을 때 여전히 배에 약간의 통증이 있었는데, 나는 사부님께서 질병의 근본 원인을 제거하셨지만 검은 기가 나오고 있다고 인식했다. 병원에 입원한 날을 제외하면 총 13일 동안 병원에 머물렀다. 의사는 내가 너무 말라서 하루 동안 영양제 주사를 맞게 했고 이후 주사도 약도 없이 계속해서 검사를 받았는데, 심각해 보이던 ‘병’은 사라졌다. 의사와 내 상태를 알고 있던 다른 환자들, 그리고 우리 가족 모두가 대법의 기적을 목격했다.
대법의 초상하고 기적적인 장면을 직접 목격한 우리 대가족 모두 대법에 크게 감명받았다. 우리는 집에 돌아와 테이블 위에 신선한 과일을 차려놓았고, 어머니, 오빠, 새언니, 큰언니가 사부님 법상 앞에서 한 명씩 절을 올렸다. 특히 남편은 그전에는 형식적으로 절을 하곤 했는데, 이번에는 무릎을 꿇고 경건하게 아홉 번 절을 올렸다. 나중에 큰오빠와 남편도 법을 얻었다.
병업 가상이 나타나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오기까지 거의 한 달 동안,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 아래 생사관을 무사히 넘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수련생들의 사심 없는 도움에 감사합니다!
원문발표: 2024년 9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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