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연심(蓮心)
[명혜망] 저는 2021년에 법을 얻은 신수련생입니다. 게으름, 귀찮음, 허영심, 두려움 등 사람마음에 이끌려 줄곧 펜을 들어 수련 이후의 체험을 수련생들과 교류하지 못했습니다. 명혜망에 실린 수련생 교류문을 보고 자신의 수련 체험을 쓰는 과정이 수련 제고의 기회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오늘 저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 후의 변화와 체험을 써서 수련생 여러분과 교류하고자 합니다. 부적절한 점이 있다면 자비로운 지적 바랍니다.
대법 진상을 알고 복을 받다
어머니는 1999년 이전에 법을 얻은 대법제자이십니다. 저는 어머니를 통해 대법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어머니가 수련한 후의 변화로 저는 파룬따파의 좋음을 보았고, 더욱이 사악한 장쩌민이 각종 매체를 이용해 파룬궁을 모함한 것에 속지 않았으며, 파룬궁이 박해받고 모함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다닐 때 어머니는 불법적으로 1년 형을 선고받으셨습니다. 외할머니가 집에서 물건을 정리하다 《전법륜(轉法輪)》 한 권을 발견하셨는데, 저는 몰래 《전법륜》을 숨기고 마음속으로 《전법륜》에 말했습니다. “엄마가 돌아오시면 계속 법공부하고 연공하실 거예요.” 그날 밤 꿈에서 검은 옷을 입은 사람들이 저를 쫓아왔고 제 몸에 오줌을 쌌습니다. 잠시 후 사부님이 나타나셨고 그 검은 옷을 입은 사람들이 사라졌습니다. 그 뒤 저는 별 하나가 하늘로 날아가는 것을 보았는데 점점 멀어지더니 사라졌습니다…
깨어나서 저는 특별히 기뻤지만 왜 그렇게 기쁜지 알 수 없었습니다.
학창 시절 저는 학업에 압박감을 느끼지 않았고 순리대로 매일의 학업을 마쳤습니다. 비록 성적이 늘 반에서 상위권이었지만 저는 담담하게 여겼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저는 순조롭게 대학에 합격했고 대학 졸업 후 다시 대학원에 합격했습니다. 대학원 졸업 후에는 대우가 아주 좋은 직장을 구했습니다.
이때 저는 아직 정식으로 대법 수련을 하지 않았기에 이 모든 길이 왜 이렇게 순조로웠는지 알지 못했습니다. 알고 보니 대법이 제 지혜를 열어주어 제가 복을 받은 것이었습니다.
재난이 전화위복이 되어 수련의 길을 걷다
2021년 어머니는 진상을 모르는 사람의 신고로 구류소에 15일간 불법 구금되셨습니다. 저는 외지에서 일하고 있었고 집의 친척들은 속인이라 제가 걱정할까 봐 처음에는 저에게 알리지 않았습니다. 어머니가 불법 구금된 지 일주일이 지나서야 저는 어머니가 불법 구금됐다는 소식을 알게 됐습니다.
그 전에 저는 비록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알고 때때로 《전법륜》을 보기는 했지만, 여러 가지 방해로 인해 계속 정식으로 대법 수련의 길에 들어서지 못했습니다. 어머니가 박해받고 있다는 것을 알고 난 후, 저는 매우 두려웠고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어머니의 안전이 걱정되어 저는 대법 서적 속 사부님 사진을 보며 눈물을 흘리면서 사부님께 말씀드렸습니다. “대법 사부님, 어머니에게 정념을 더해주시어 어머니가 구치소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주세요.”
저는 명혜망에 소식을 보내 사악이 어머니를 박해하는 것을 폭로했고, 대법제자들의 방식대로 정념을 발하기 시작했으며, 어머니에 대한 사악의 박해를 제거했습니다.
《전법륜》을 본 적이 있어서 저는 파룬따파가 우주대법이며 사람의 일생이 바로 법을 위해 온 것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어머니의 일을 알게 된 후 제 마음속에 분명한 생각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제가 파룬따파를 수련해야 한다는 것, 이 만고의 기연을 잡아야 한다는 것, 더는 속인의 일에 끌려 대법 수련의 기연을 잃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어머니가 구류소에서 나오신 날, 저는 어머니를 마중 나가 집으로 모셨고, 어머니께 반드시 수련을 계속하셔야 한다고 격려했으며, 저도 파룬따파를 수련하겠다고 했습니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제가 법을 얻는 것을 방해하는 사악한 요소들을 제거해주셨고, 사부님의 인도하에 저는 전화위복을 겪으며 대법 수련의 길에 들어서 대법제자가 되었습니다.
대법으로 어머니에 대한 원망을 내려놓다
우리 집은 한부모 가정이고 어머니는 혼자서 저를 키우셨습니다. 어머니가 대법 수련을 시작하신 후 중국공산당에 속은 친척들의 반대에 부딪혔고, 제가 어렸을 때 어머니는 이미 불법 판결을 받으신 적이 있었습니다. 외할머니는 저를 데리고 힘든 1년을 보냈습니다. 그때의 온갖 고난이 늘 제 마음을 괴롭혔고 어머니에 대한 강한 원망을 품게 됐습니다. 어머니가 대법 수련을 해서 제가 중공의 공포와 압박 속에서 고통스럽게 지내게 됐다는 원망, 어머니가 제 감정을 무시하고 저를 충분히 돌보지 않았다는 원망… 이런 바르지 못한 생각들과 함께 저는 열등감, 민감함, 슬픔, 증오 등 부정적인 감정들을 갖게 됐고, 이로 인해 제 괴로움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 내면세계를 폐쇄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저는 자주 어린 시절의 여러 경험들을 회상하며 통제불능 상태에 빠졌습니다. 자주 눈물을 흘렸고,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어떻게 해소해야 할지 몰랐으며 마음이 무척 괴로웠습니다.
원망에 빠져 저는 제 고난이 어머니로 인한 것이라고 단정 지었습니다. 하지만 이성적인 면은 또 저에게 어머니가 대법을 수련하고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저에게 나쁠 게 없다고 말했습니다… 모순된 심리로 인해 제 마음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괴로웠습니다.
대법 수련을 시작한 후 저는 제가 수련인의 기준으로 자신에게 요구해야 하며, 두려움을 버리고 어머니에 대한 원망을 버려야 하며, 구세력의 박해와 안배를 부정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마음을 열고 ‘진선인’의 기준에 따라 어머니와 소통하며 법을 기준으로 인식을 높였습니다.
원망을 버리는 것은 반복적인 과정이었습니다. 대법 책을 보고, 연공하고, 정념을 발할 때 강한 원망이 심각하게 저를 교란해 입정할 수 없게 했고, 때로는 어머니와의 사소한 일로 인해 제 원망심, 질투심, 박해당할까 봐 두려워하는 마음 등이 불러일으켜지기도 했습니다. 책을 보고 법공부를 꾸준히 하는 가운데 사부님께서 저와 어머니의 원망의 근원을 제거해주셨고, 강한 원망은 법 속에서 점차 와해됐습니다. 왜냐하면 저와 어머니 모두 수련의 길을 걷고 있기 때문입니다.
법공부를 많이 하고 시간을 놓치지 말고 중생을 구하자
3년 동안 저는 외지에서 홀로 수련하면서 자주 자신에게 엄격히 요구하지 못했습니다. 법공부도 적게 하고 연공도 적게 했으며, 발정념에도 정신을 집중하지 못했고, 자신에게 엄격히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퇴근 후에는 휴대폰 보기, 연애소설 읽기, 향락 추구, 게으름, 식탐 등 악습관에 빠졌습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옳지 않다는 것을 알고 제 정진하지 못함에 초조해하면서도 두려움, 게으름, 이익에 대한 집착, 고생하기 싫어하는 등의 사람마음 때문에 계속 두려움을 돌파해 나가서 진상을 알리지 못했습니다. 시간이 촉박하니 시간을 놓치지 말고 사람을 구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속인 사회에 오염되어 정념이 부족하고 매우 소극적이었으며 기운을 내지 못했고, 제가 너무 형편없이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이 수련 체험을 쓰면서 저는 제가 여전히 그런 체면치레와 허영심 등 사람마음을 감추려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스스로에게 물었습니다. ‘수련생들이 내가 정진하지 못하는 것 때문에 날 비웃지는 않을까? 사부님께서는 내 이런 사람마음 때문에 날 구원하는 것을 포기하실까?’ 답은 매우 명확합니다. 사부님은 그러시지 않을 것입니다. 제 모든 걱정은 제 체면, 허영심, 자만심, 과시심과 타성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수련이란 바로 각종 사람마음을 버리는 것 아닙니까? 그러니 당당하게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됩시다. 자신의 수련 중 부족함을 찾아내고, 수련을 잘하는 수련생들에게서 배우며, 사부님을 믿고 법을 믿으며, 소극적이고 부정적인 사유와 요소들을 제거하고, 자신의 각종 집착심을 수련해 버리며, 착실히 세 가지 일을 잘하고, 사부님을 도와 정법하며, 사부님을 따라 계속 전진합시다.
저의 최근의 수련 체험에 대해 수련생 여러분의 자비로운 지적을 바랍니다.
허스(合十)
원문발표: 2024년 9월 1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9/10/480956.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4/9/10/48095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