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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식을 강화해 연공 동작을 바로잡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오늘 수련생의 교류문장 ‘연공 요령을 파악해 연공 상태를 바로잡다’를 본 후, 수년간 연공 동작이 부정확했다가 바로잡은 과정을 써서 수련생 여러분과 교류하고자 합니다.

저는 여성 대법제자로 대법 수련을 한 지도 10여 년이 됐고 연공은 기본적으로 빠뜨린 적이 없었습니다. 언제부터인지 기억나지 않지만, 연공은 기본적으로 멍한 상태였습니다. 특히 정공(靜功)할 때, 제2장 공법을 연마할 때는 처음에는 의식이 있다가 두정포륜(頭頂抱輪)을 하면 멍해지기 시작했고, 매번 사부님의 구령 ‘첩구소복(疊扣小腹)’을 들어도 손은 여전히 복전포륜(腹前抱輪) 동작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이런 부정확한 상태를 느꼈고 바로잡고 싶었지만 여러 가지 방법을 써봐도 효과가 없었습니다.

나중에 저도 수련생이 말한 방법대로 휴대폰으로 연공 과정을 찍어봤습니다. 제가 연공할 때의 모습을 보고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몸은 한쪽으로 기울고 머리도 한쪽으로 기울어졌으며, 손도 축 늘어져 있었습니다. 제5장 공법을 할 때는 더했습니다. 시작한 지 1분도 안 돼 손이 처지기 시작했고 머리는 아래로 눌렸는데, 의식이 조금 들어 고개를 들려고 하면 마치 누군가가 머리를 다시 누르는 것 같았습니다. 전체 연공 과정이 이렇게 반복되다가 마지막에는 온몸이 엎드려 있었습니다.

이런 상태가 계속되었고 마음속으로 매우 조급했지만 방법이 없었습니다. 수련한 지 이렇게 오래됐는데 이대로 가면 헛되게 수련한 게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심지어 수련에 대한 자신감마저 잃어갔고 나중에는 점점 더 의기소침해졌습니다.

약 반년간 저는 정공을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제 모습을 생각하면 무서웠습니다. 더 심각한 것은 제 경추가 점점 더 뻣뻣해져 전체 신체가 변형되었습니다. 목 부위가 무거운 물건에 눌린 것처럼 머리를 들 수 없었고, 등도 구부러지기 시작했으며, 아랫배도 부풀었습니다. 가족들도 여러 번 지적했지만 저는 정말 원인을 찾을 수 없었고 사부님께 청하기도 했지만 이것이 제가 넘어야 할 고비임을 알았습니다.

나중에 사부님께서는 제가 계속 깨닫지 못하는 것을 보시고 두 번이나 속인의 입을 통해 저를 일깨워주셨습니다. 이제 저는 이 일을 정말로 중시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수련생의 교류문장을 보고 요지는 연공 시 멍할 때는 주의식(主意識)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전에 저도 제 주의식이 강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지만 어떻게 강화해야 할까요? 저는 단지 표면적으로만 인식했고, 법 외우기, 발정념을 했지만 자신의 집착심을 깊이 파헤치지 않았고, 집착심의 근원을 찾지 못해 이 관문을 돌파하지 못했습니다. 나중에 저는 매일 밤 《전법륜》의 〈논어〉와 《전법륜》 제6강의 ‘主意識(주이스)가 강해야 한다’ 이 두 부분을 한 번씩 외웠습니다. 약간의 개선이 있었지만 효과는 미미했습니다.

어느 날 사부님의 다음과 같은 말씀을 보았습니다. “우리 많은 사람이 관을 넘을 때, 당신의 말로 하자면 ‘병업관’이든 무슨 번거로움이든, 자신의 집착이 어디에 있는지 찾지 못하고 알지 못하며, 도대체 무슨 원인인지를 알지 못한다. 내가 당신들에게 알려주는데, 대법제자는 절대 모호해서는 안 된다. 당신이 곧 넘을 이 한 관을 곧 넘어가려고 하는데 하지만 아직도 하나의 집착을 버리지 못하고, 표준에 도달하지 못하여 넘어가지 못한다. 수련을 잘하면 넘어가는 것이 아닌가? 넘어가지를 못하고 그는 바로 거기에 머물러 있다. 그러나 그것은 결코 크지 않고, 그 집착은 결코 크지 않으며, 아주 작다. 하지만 바로 당신이 그것을 의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당신은 넘어가지 못하고, 항상 그곳에 머물러 있다. 이것은 당신이 수련을 잘하지 못했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바로 참답게 생각하지 않고, 이러한 것이 수련에 부합되지 않음을 의식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오직 그것이 수련인의 상태에 부합하지 않고, 수련인에게 마땅히 있어야 할 것에 부합하지 않는다면, 그것이 문제이다!”(2014년 샌프란시스코법회 설법)

이 법 중의 ‘참답게’라는 말씀을 보고 저는 갑자기 제 문제가 바로 ‘참답지’ 못하다는 데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무슨 일을 하든 조급해하며 빨리 이 일을 끝내고 다른 일을 하려고 합니다. 법공부도 마치 임무를 완수하는 것 같습니다.

문제의 원인을 찾은 후 저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천천히 자신에게 존재하는 문제를 찾아보았습니다.

1. 사부님을 공경하지 않고 법을 공경하지 않는 마음이 있습니다. 바로 법공부를 마음을 다해 하지 않고, 머릿속으로 잡념이 들며, 자주 공부하다 멍해져서 책이 바닥에 떨어지곤 했습니다. 또 연공할 때 정신을 집중하지 않아 자주 사부님의 구령을 듣지 못하고 동작을 했습니다. 때로는 연공 음악이 울려 퍼져도 꾸물거리다가 동작을 시작할 때가 돼서야 급히 사부님의 구령을 따라 했습니다. 이는 제가 오랫동안 존재했던 문제입니다.

2. 제가 기본적으로 혼자서 수련하기 때문입니다. 평소에는 수련생들의 교류문장을 보고 거기서 약간의 깨달음을 얻을 뿐입니다. 그래서 때로는 수련을 느슨하게 했습니다. 대법 기준에 따라 자신을 엄격히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3. 집착심을 오랫동안 버리지 않았습니다. 예를 들어 안일심, 질투심, 원망심, 색욕심, 쟁투심, 자아를 실증하려는 마음, 과시심, 두려움, 명예욕, 조급심, 환희심, 일을 진지하게 하지 않는 마음, 보복하려는 마음, 선하지 않은 마음, 자아를 보호하려는 마음, 이익을 추구하는 마음, 의존심, 이기심, 칭찬 듣기 좋아하는 마음, 남의 말을 듣지 않으려는 마음, 불평하는 마음, 허영심 등등 온갖 사람마음입니다. 나중에 저는 이런 마음들을 반드시 버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주의식을 강화해야 합니다. 지금 깨달은 바로는, 제가 나타낸 상태가 바로 제 업력이 조성한 것이 아닙니까? 아! 저는 바로 법공부를 마음을 다해 하지 않고, 진지하지 않고, 형식적으로 하고, 시간에 쫓겨서 했습니다. 법으로 자신의 문제를 대조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어떻게 법에서 제고할 수 있겠습니까? 어떻게 고비를 잘 넘을 수 있겠습니까?

여기까지 쓰다 보니 저는 갑자기 제 안일심을 깨달았습니다. 맞습니다. 바로 안일심이 이 난을 조성했습니다. 왜 제가 매번 사부님의 구령을 들을 때마다 복전포륜을 하고 있었을까요? 두정포륜을 할 때 손이 또 아프고 저리고 불편하니 하기 싫어했습니다. 그 업력이 제 이 안일심을 붙잡았고 제가 안일하고 싶어 하니 저를 안일하게 만들었던 겁니다. 그래서 저에게 두정포륜 동작을 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또한 매일 아침 발정념을 하고 연공을 마친 후에도 잠깐 더 자야 했습니다.

이 안일심을 찾은 후 저는 생각했습니다. 저는 다시 진지하게 또 어떤 집착심이 있는지 찾아봐야겠습니다. 천천히 이 일이 발생하게 된 전 과정을 되돌아보며, 더 찾아보니 갑자기 색욕심도 있다는 것이 생각났습니다. 최근 몇 년간 특히 옷 사는 것을 좋아했는데, 생각하기를 진상을 알리러 나갈 때 단정하게 입어야 속인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고 여겼습니다. 옷을 살 때 가게 주인이 제 몸매가 좋다고 칭찬하면 매우 으쓱해했는데, 또 좋은 말을 듣기 좋아하는 마음도 찾았습니다. 점점 이 집착심이 갈수록 커졌습니다. 심지어 때로는 연공하면서도 마음속으로 오늘 옷을 어떻게 코디해야 할지, 어떤 신발과 맞출지 등등을 생각했습니다. 집착심이 강화되었고 자연히 주의식도 느슨해졌습니다.

이러한 집착심들을 찾은 후 저는 매일 밤 반드시 《전법륜》 제6강의 ‘主意識(주이스)가 강해야 한다’는 법을 한 시간 동안 외워야 한다는 결심을 더욱 굳건히 했습니다. 평소에도 자주 외웠습니다.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둘째 날 연공할 때 이미 멍하지 않았고, 이어서 셋째 날, 넷째 날 모두 정상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매일 밤 법을 외울 때 경추가 여전히 아팠고 머리를 들자마자 다시 축 늘어졌습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아픈 것은 너지 내가 아니야, 나는 반드시 머리를 들어 올릴 거야.’ 저는 통증을 참으며 머리가 아래로 늘어지면 다시 들어 올리며 그 업력과 맞서 싸웠습니다. 나중에 법을 외우다 보니 경추가 아프지 않았고 머리도 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 업력이 서서히 제거되었음을 알았습니다. 오랫동안 지속되었던 이런 부정확한 연공 상태가 마침내 바로잡혔습니다. 그 순간 저는 정말 사부님께 감사드리는 마음을 말로 표현할 수 없었습니다. 만약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살핌과 일깨움, 사부님의 가지(加持)가 없었다면 저는 결코 오늘에 이르지 못했을 것입니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대법에 감사드립니다! 오직 세 가지 일을 잘해야만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보답할 수 있고 자신의 세계 중생들에게 떳떳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저는 특히 노년 수련생 여러분께 바라건대, 몸에 부정확한 상태가 나타나거나 노화 현상이 나타날 때면 아마도 장기간 연공 동작이 표준적이지 않아 생긴 것일 수 있습니다. 이때는 주의식을 강화해야 합니다. 수련생 여러분께서 일정 기간마다 사부님의 설법 동영상을 보시기를 제안합니다. 중국에서는 단체 연공 환경이 없기 때문에 혼자 연공할 때면 거울을 보고 할 수 있습니다. 최대한 동작을 표준적으로 하세요. 이렇게 하면 신체에 부정확한 상태가 나타나지 않을 것입니다. 제 생각에 이것도 대법을 실증하는 또 다른 표현입니다.

이 글을 쓴 것은 저와 같은 경험을 한 수련생 여러분께 참고가 되기를 바라서입니다. 이것은 단지 제가 현재 층차에서 깨달은 약간의 법리일 뿐입니다. 법에 부합하지 않는 점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길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4년 9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9/9/48031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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