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미국 캘리포니아주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1995년에 법을 얻었고 얼마 전에 중국에서 해외로 왔습니다. 중국과 같은 환경에서는 세 가지 일을 모두 잘해야 박해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세 가지 일을 비교적 잘할 때는 교란도 적고 일도 순조롭습니다. 그렇지 못할 때는 주민위원회에서 수시로 방문하여 ‘보살펴준다’고 하고, 지역 경찰이 가족이나 직장에 연락하여 ‘상황’을 파악하려 합니다. 흔히 법공부를 적게 하거나 제때 발정념을 안 했거나, 뭔가 바쁜 일에 빠지거나 하면 진상을 알리는 효과도 그다지 좋지 않으며, 발정념을 자주 하고 법공부하면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 효과는 좋습니다. 그런 혹독한 환경에서는 조금만 방심해도 문제가 생기기 쉬운데 주로는 납치에 관한 공포입니다. 해외로 나오니 환경은 여유로워졌는데 우리를 태만하게 하는 것은 안일함 등 집착입니다.
4월 초, 1인 미디어 캠프 기간에 지치고 졸려서 차를 몰고 가다가 마주 오는 차량과 충돌한 데 이어 길가에 있던 다른 차를 들이받고서야 멈췄습니다. 당시 불길이 확 밀려오는 것을 느꼈는데 바로 무언가에 가려 얼굴에 화상을 입지 않았습니다. 사람은 무사했지만 제 차는 끔찍했습니다. 사존께서 저를 보호해주셨다는 것을 압니다. 그렇지 않으면 차가 부서지고 사람도 죽었을 수도 있습니다. 이 일이 있은 후 수련 중에 일어나는 어떤 일도 우연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는데, 이렇게 심각한 교통사고는 저에게 무엇을 깨닫게 하려는 것일까요? 어떤 집착이 구세력에게 꽉 잡혔기에 그것들이 감히 이렇게 잔인하게 손을 쓸 수 있었을까요?! 교통사고가 1인 미디어 캠프 기간에 발생했고 저 또한 주요 교육자 중의 하나인 걸 생각하면 1인 미디어와 관련이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큰일이 발생하여 방송국 책임자, 프로젝트 조정자 그리고 수련생들은 저와 법에서 교류했고, 저에게 가장 많이 알려준 것은 안으로 찾는 것이었습니다. 동시에 이런 필사적인 교란은 종종 우리가 성취해야 할 한 가지 일로 인한 교란과 시험 때문이라고 저에게 말했습니다. 당시 저는 이 1인 미디어 항목이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자부하며 진지하게 안으로 찾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교통사고 후 10여 일 뒤 어느 오후, 저는 수련생에게서 빌린 전기자전거를 타고 수업하러 갔습니다. 모래와 자갈이 깔린 길을 지날 때 시간에 쫓겨 가속페달을 밟았는데,가속페달을 밟는 순간 자전거가 갑자기 빨라져 저는 자전거와 함께 앞으로 날아갔습니다. 제 왼쪽 얼굴이 그 모래와 자갈밭에 심하게 내동댕이쳐졌고 뇌가 울렁거리는 것 같았습니다. 얼굴 반쪽이 순식간에 찐빵처럼 부어올랐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얼굴에 살갗이 조금 벗겨졌을 뿐 피가 나지는 않았습니다. 왼쪽 몸과 팔꿈치, 허벅지 무릎에 심한 통증이 느껴져 고개를 숙여 보니 옷소매와 바짓가랑이가 찢어진 곳에서 피가 배어 나왔습니다. 자세히 볼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당시 도로에 많은 차들이 멈춰 섰습니다. 한 버스 기사가 저를 일으켜 세우고 도움이 필요한지 거듭 확인했습니다. 그때 머리가 어지러웠지만 저는 마음속으로 아무 일도 없을 것임을 알았습니다. 스스로 서둘러 길가로 가서 앉으면서 제발 차량 흐름에 영향을 주지 않기를 바랐습니다.
택시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생각했습니다. 짧은 10여 일 동안 두 차례의 교통사고가 났으니 반드시 주의해야겠다고 말입니다. 두 번째 교통사고가 난 다음 날 밤, 저는 사존의 꿈을 꾸었습니다. 한 홀에서 예닐곱 명의 대법제자들이 사존 곁에 둘러앉았고, 사존께서 자애롭게 우리에게 계속 말씀하셨습니다. 잠에서 깨자 사존의 말씀은 대부분 기억나지 않았지만 오직 한 말씀만은 똑똑히 기억났습니다. 사존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당신들이 지금 하고 있는 모든 일의 기점은 중생을 구하는 것이다.” 저는 우리가 항목에서 일을 하든 스스로 일을 하든 중생을 구하는 것을 기점으로 해야 하며, 대법의 자원과 제자의 시간은 너무 소중하고 제한적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몇 년 전 국내에서 짧은 동영상을 만들었던 것을 떠올리면 거의 모든 동영상의 근간은 사람의 선한 생각을 계발하고 전통문화를 선양하며 선악은 보답이 있다는 천리를 전파하는 데서 비롯돼 수많은 선연(善緣)을 맺게 됐습니다. 의도적으로 트래픽과 현금화를 추구하지 않았지만 트래픽의 현금화는 꾸준히 나타났습니다. 해외에 와서도 여전히 짧은 동영상을 만들었지만 그 기점은 점점 현금화, 돈벌이에 치우쳐 있는 것 같고, 자신에게 아주 좋은 핑계를 댔습니다. 바로 “어디에 사람이 많으면 우리는 곧 어디에 가서 사람을 ‘건진다’.” 이것으로 자신의 돈에 대한 집착을 감췄습니다.
사고 후 사존의 꿈을 꾼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이렇게 또렷한 적은 없었습니다. 꿈에서 사존의 가르침이 저를 일깨웠습니다. 결국 제가 지금 짧은 비디오를 만드는 기점이 틀렸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존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는 일체가 바로 사람을 구하는 것이다. 구우주는 그것이 가는 대로 내버려두고, 신우주로 생명을 구도하는 것이야말로 당신들의 책임이다.”(깨어나라)
저는 사존께서 원하시고 사존께서 우리를 데리고 하시는 것이 바로 미래에 필요한 것이며 곧 미래라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면 대법제자로서, 사존께서 저에게 짧은 동영상을 만드는 능력을 주신 것은 해외에 와서 돈을 벌라는 것이 아니라, 제가 그동안 법에서 얻은 능력으로 사람을 구하라는 것입니다. 사존께서 주신 이 능력으로, 사존께서 미래 인류를 위해 개척한 플랫폼에 더 많은 사람을 끌어들이고, 더 많은 사람을 유지하고, 더 많은 사람을 구해야 합니다. 우리 모든 크리에이터가 고품질 짧은 동영상을 제공하는 것으로 해야 합니다.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 크리에이터로서, 더 좋은 작품을 더 많이 만들어 깐징월드 플랫폼에 내놓아야 합니다. 이것이야말로 제 사명입니다.
두 번의 교통사고에서 사존의 보호가 없었다면 저는 이미 죽었을 것입니다.
사존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현재 소업이든, 사악한 요소가 교란하든, 모두 구세력이 한 것이고, 모두 같은 것이며, 부르는 방법이 다르다. 구세력이 한 일을 나는 모두 부정하고, 나는 모두 승인하지 않으며, 대법제자가 이런 고통을 감당하게 하는 일은 더욱 마땅히 있어서는 안 된다.”(각지 설법12-2013년 대뉴욕지역법회 설법)
우리 수련의 길은 사실 매우 좁은바 오로지 사존의 말씀을 엄격히 따라야 빗나가지 않을 것입니다. 집착을 제거하는 중에 구세력을 전면적으로 부정하고, 정념정행하여 세 가지 일을 잘 해내고, 중생을 구하고 서약을 지키겠습니다!
원문발표: 2024년 9월 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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