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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공간에서 본 중국 법회 장면

글/ 산시(陝西)성 대법제자 청운(靑雲)

[명혜망] 매년 중국 법회가 시작되면 사부님께서는 꿈속에서 저를 일깨워주시고 다른 공간에서 중국 법회의 멋진 광경을 보게 해주십니다. 그래서 저는 매년 법회에 참가하게 됩니다. 아직 글을 쓸지 말지 망설이는 수련생들이 용기를 내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제가 본 장면을 적어봅니다.

다른 공간에서 본 명혜망의 ‘중국 법회’ 장소는 순백색의 큰 교실이었습니다. 하얀 벽, 하얀 바닥, 하얀 책상과 의자가 있었고 수만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개인 책상과 의자가 있었고, 책상 위에는 기사를 쓸 수 있는 빈 종이가 놓여 있었습니다. 마치 시험장 같았는데, 글 쓰기 싫어서 도망가는 사람, 대충 써서 제출하는 사람, 글 쓰면서 장난치는 사람, 소란을 피워 다른 사람을 방해하는 사람, 아주 진지하게 글 쓰는 사람 등 여러 모습이 보였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때때로 시험을 감독하시며 교실을 순시하셨는데, 미소 띤 얼굴로 매우 자애로워 보이셨고 가끔 조언도 해주셨습니다. 시험이 끝나면 사부님께서 그 자리에서 채점하셨는데 모든 글을 꼼꼼히 읽으시면서 잘 쓴 문장은 밑줄을 긋고 주변 사람들에게 칭찬하시며 기뻐하셨고, 마지막으로 점수를 매기셨습니다.

올해 중국 법회는 8월 11일에 원고모집 공고가 발표됐습니다. 그때 저는 일이 너무 바빠서 명혜망에 접속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2~3일 후 꿈속에서 저는 다른 공간으로 갔습니다. 두 명의 어린 동자가 날아오르며 앞에서 길을 안내했고, 저도 날아서 그들 뒤를 바짝 따라갔습니다. 한참을 날아 숲을 지나자 매년 오던 그 큰 교실에 도착했습니다. 그때는 아직 글쓰기를 시작하지 않아서 교실에서 많은 사람이 장난치고 있었습니다. 저는 복습을 제대로 하지 못해 곧 있을 시험이 걱정됐습니다. 그때 교실 밖에서 폭죽 소리가 나더니 많은 사람이 떠들썩하게 구경하러 뛰쳐나갔습니다. 저는 그대로 자리에 앉아 시험 전 남은 시간을 이용해 배운 것들을 되새겼습니다. 사부님께서 오셔서 제가 나가지 않고 얌전히 자리에 앉아 있는 걸 보시고 매우 기뻐하셨습니다. 제가 곧 치를 시험 때문에 조금 긴장된다고 말씀드리자 사부님께서는 미소 지으시며 “조급해하지 말고 천천히 하면 된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저는 잠에서 깼습니다.

저는 매번 중국 법회가 우리가 사부님께 제출하는 시험지이자 우리 수련 상태에 대한 총괄과 반성의 기회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중국공산당의 박해를 받는 중국의 환경에서 매번 법회는 쉽게 얻을 수 없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우리는 게으름이나 열등감, 기타 사람마음 때문에 사부님께서 주신 이 귀중한 기회를 포기해선 안 됩니다. 우리가 수련을 잘했든 못했든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똑같이 대해주십니다. 그러니 아직 망설이거나 포기한 수련생들도 펜을 들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신의 수련 경험을 기록해주시길 바랍니다. 글을 쓰는 과정이 곧 제고의 과정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수련인에게는 고비의 크고 작음을 떠나 모든 것이 중요합니다. 겉보기에 별것 아닌 듯한 일도 다른 공간에서는 매우 큰 영향을 미치지만 우리가 미혹 속에 있어 보지 못할 뿐입니다. 수련생 여러분, 펜을 들고 이 신성하고 특별한 법회에 참여합시다.

 

원문발표: 2024년 9월 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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