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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종양 환자였던 나의 이웃

글/ 랴오닝 대법제자

[명혜망] 이웃에 후배가 한 명 있는데 나는 그를 ‘셋째 조카’라고 부른다. 2007년, 내가 불법 노동수용소에서 풀려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셋째 조카가 뇌종양으로 퇴원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나는 그를 만나러 가서 파룬궁의 질병 치유와 건강 증진 효과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암송하라고 권했다. 당시 그의 어머니도 그녀는 즉시 아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아주머니 말씀이 네게 좋은 거야. 파룬따파하오를 외워. 나도 널 위해 외울게.”

셋째 조카는 기꺼이 받아들였고, 암송뿐 아니라 대법 서적도 읽고 싶어 했다. 내가 대법 서적을 한 권 보내주자 그는 다 읽고 나서 날 찾아와 다른 책으로 바꿔 읽었다. 이렇게 한 권씩 계속 읽어 많은 책을 봤고 마지막엔 파룬궁의 주요 수련서인 ‘전법륜(轉法輪)’을 구해달라고 부탁했다. 셋째 조카는 대법 서적을 많이 읽었고 뇌종양은 후유증 없이 빨리 나았다. 그때부터 그들의 부모와 친척들은 모두 날 매우 친근하게 대했다.

나중에 셋째 조카는 삼륜차를 빌려 운전했고 마을 사람들은 시장에 가거나 외출할 때 그의 차를 이용했다. 그는 매일 차를 몰고 길을 나섰는데 ‘차 한 번 타면 위험이 세 번이다’라는 말이 있다. 나는 그에게 대법 진상을 알려주고 ‘삼퇴'(중국공산당 조직인 당, 단, 대에서 탈퇴)를 권했다. 그는 흔쾌히 소년선봉대를 탈퇴했다. 나는 또 그에게 대법 호신부(護身符)를 주고 몸에 지니고 다니면 안전할 거라고 했다. 셋째 조카는 몇 년간 차를 운전했지만 아무 위험 없이 순조롭게 지냈다.

2010년, 우리 지역의 사악한 세력이 불법적으로 강제노동을 당했거나 형을 선고받은 대법제자들에 대해 대규모 가택수색과 납치를 벌였다. 어느 날 밤 8시쯤, 수십 명의 경찰과 무장경찰이 자료점인 우리집에 들이닥쳤다. 나는 발정념을 하며 사부님께 대법 물건을 그들이 보지 못하게 해달라고 간청했다. 결국 그들은 프린터 설명서만 가져갔고 나를 3시간 동안 불법 구금한 뒤 조건 없이 풀어줬다. 모두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 덕분이었다.

집에 돌아온 뒤 경찰이 또 들이닥칠까 봐 다음 날 아침 일찍 수련생 가족에게 기계와 소모품을 옮기는 걸 도와달라고 했지만 그들은 감히 돕지 못했다. 나는 셋째 조카에게 컴퓨터, 프린터 등을 옮기는 걸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기꺼이 도와주겠다고 했다. 셋째 조카가 집 문 앞까지 차를 몰고 왔고 내가 프린터를 옮기자 그가 잘 받아서 놓았다. 내가 무거운 컴퓨터를 들고 오는 걸 보고 그의 아내가 멀리서 와서 받아 차까지 들어줬고 셋째 조카가 잘 놓아줬다. 나는 매우 감동했다. 중공 악당이 파룬궁수련자들을 박해하는 오만방자한 기세 속에서 그들 부부는 평범한 사람인데도 감히 도움의 손길을 내밀다니 정말 대단했다.

셋째 조카의 아내도 아주 좋은 사람이고 일찍이 삼퇴를 했다. 같은 해에 그녀는 복을 받아 성도(省都)에 가서 가정부로 일하다 좋은 일자리를 찾았다. 지금까지 그곳에서 일하고 있는데, 지난 10여 년간 가족을 위해 2, 30만 위안을 벌었다.

2013년 봄, 셋째 조카는 집의 농지를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고 일을 시작했다. 그는 건설 현장에서 힘든 일을 하며 고생을 견뎌냈고, 임금이 높은 곳이면 어디든 가서 일했다. 하루에 100위안에서 200~300위안을 벌었다. 10년 넘게 셋째 조카 부부가 함께 노력해 어느 정도 수입을 얻었고, 아들도 대학을 졸업한 뒤 성도에서 일하며 세 식구 모두 돈을 벌어 상당한 저축을 했다. 작년에 셋째 조카가 아들을 위해 성도에 집을 사줬고, 올해는 가족이 낡은 집을 헐고 새집을 짓고 있다.

셋째 조카의 어머니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다. 그녀는 올해 89세인데 깔끔하고 단정하며 귀도 잘 들리고 눈도 밝고 몸도 아주 건강하다. 70대로 보이는데, 마을 사람들은 그녀가 늙지 않고 젊다고 한다. 그녀는 걸음이 빠르고 전혀 노인 같지 않다. 아들 넷에 딸 하나를 뒀고 손주들도 많다. 하지만 자식들에게 부담 주기 싫어해 혼자 살면서 빨래, 요리, 청소 등 집안일을 모두 스스로 하며 충실하게 지낸다. 며느리들과 딸이 모두 자진해서 그녀를 돌보지만, 그녀는 밤에만 함께 있어 달라고 하고 다른 일은 혼자서 처리한다. 저축한 돈으로 함께 지내는 며느리에게 연간 5천 위안씩 주는데 며느리가 안 받으려 해도 소용없다. 마을에서 평판이 아주 좋다.

그녀는 마음씨도 착하고 파룬따파가 좋다는 걸 마음속으로 안다. 날 볼 때마다 늘 내 안색이 좋고 정신이 좋아 보인다고 한다. 10여 년간 그 집에는 매년 대법 진상을 알리는 달력을 두고 대법 진상 장식을 걸어뒀다.

올해 셋째 조카가 새집을 지어 그녀는 너무 기뻐하며 하루에 한 번씩 북가(北街)에서 집을 보러 왔다. 어느 날 길에서 만나 그녀에게 왜 그렇게 건강한지 물었더니 그녀는 즐겁게 “나는 자주 이렇게 (손짓하며) 두 손을 모아 하늘에 절하며 하느님께 보살펴 달라고 기도해요”라고 했다. 내가 “파룬따파하오를 외우세요”라고 하자 그녀는 “나는 매일 외워요”라고 했다. 그러고는 즉시 두 손을 모으고 하늘을 향해 경배하며 “파룬따파하오!”라고 큰 소리로 외쳤다.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들었다.

마을 사람들은 모두 그녀를 칭찬하고 부러워한다. 어떤 이는 그녀가 백 살까지 살 수 있을 거라고 말한다.

 

원문발표: 2024년 8월 2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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