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 중의 ‘병목 현상’ 돌파하기

글/ 허베이성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대법 수련을 한 지 25년이 됐습니다. 이 25년을 되돌아보면 사부님의 자비는 어디에나 있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제 업력을 감당해주시고, 제 신체를 정화해주셨으며, 어떻게 사람이 되고, 어떻게 좋은 사람이 되며, 어떻게 더 좋은 사람이 되는지, 나아가 어떻게 더 높은 층차의 생명이 되는지 가르쳐주셨습니다. 25년간 저는 대법 속에서 용해되고, 변화되고, 제고되어 왔습니다.

대법 수련에 들어선 순간부터 사부님께서는 세심하게 저를 보호해주셨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 사부님의 설법 비디오를 볼 때 사부님께서는 제 사유를 열어주셔서 제 사유에 깊이와 폭이 있고 사유 방식도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해주셨습니다. 제 사유는 원래 좁은 공간에 갇혀 있었습니다. 또 법공부를 하고 연공할 때, 또는 좋지 않은 환경에 처했을 때 즉시 신체 주위에 보호막이 있음을 느꼈는데, 바깥의 모든 것이 저를 건드리거나 방해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성격이 급한 사람이었는데 사부님께서는 제 성격을 잠그고 조정해주셨고 제가 이성적으로 감정을 조절할 수 있을 때까지 풀어주지 않으셨습니다.

1999년 장쩌민 집단이 파룬궁에 대한 전례 없는 박해를 시작한 후 저는 다른 수련생들과 연락이 끊겼습니다. 제가 방황하고 무력할 때 사부님께서는 제가 길에서 수련생을 만나도록 안배해주셨습니다. 우리가 대화를 나눌 때 사부님께서는 노란색 연공복을 입고 공중에서 결가부좌를 하고 계셨는데, 사부님의 모습이 하늘의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사부님의 얼굴에는 미소가 띠어 있었고 그토록 자애롭게 우리를 바라보고 계셨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저를 격려하시며 정체(整體)에 녹아들어 잘 수련하라고 하셨습니다.

2000년부터 2001년까지, 박해로 인한 정신적 압박과 일과 생활의 과중함으로 인해 신체에 이상이 생겼고 위 기능이 나빠져 몸이 매우 야위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사부님께서 저에게 관정(灌頂)해주셔서 회복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수련을 동경했던 사람입니다. 대법 수련에 들어선 이후 대법의 법리에 깊이 감복했습니다. 저는 목마른 사람이 물을 마시듯 법을 배웠고 대법 법리는 제 마음속 오염을 씻어냈습니다. 저는 점차 어떻게 사람이 되고, 어떻게 높은 경지의 사람이 되는지 알게 됐습니다. 명예, 이익, 정(情) 같은 인간적인 것들도 한 층 한 층 내려놓았습니다. 사부님께서 가르쳐 주신 법리를 저는 인간 세상에서 열심히 실천했습니다.

2006년 봄, 시어머니께서 반신불수가 되셨을 때 저는 다른 사람들과 따지지 않고 매우 평온하게 시어머니를 집으로 모셔와 봉양했습니다. 두 시동생이 시부모님의 물건을 모두 차지했을 때도 저는 한마디 불평도 하지 않았습니다. 상가 건물을 지을 때 북쪽 주민들에게 햇빛이 가려지지 않도록 우리 상가 건물의 높이를 낮췄습니다. 사람을 구하는 일에도 주저하지 않았고 낮이든 밤이든 누군가 부르면 갔습니다. 조용히 법공부를 할 때면 법리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줄곧 제 수련이 꽤 잘 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몇 년간 저는 한 층차에 머물러 있다는 느낌이 들었고 올라가지 못했습니다. 저는 매우 조급해졌고 여러 번 제 수련 상태를 점검했습니다. 세 가지 일을 모두 하고 있었고 게으름도 거의 없었습니다. 또한 안으로 찾아 자신의 집착을 찾고 끊임없이 법 속에서 바로잡았지만 여전히 제고되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문제가 어디에 있는지 몰랐습니다. 저는 수련에서 병목 현상에 부딪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2018년 겨울, 다른 공간의 사악한 생명이 악랄하게 저를 박해했고 제 신체에 갑자기 심각한 비정상적인 상태가 나타났습니다. 사악이 저를 법과 격리시켜 법이 하나도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가족들이 저를 이끌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웠지만 저는 한 구절만 외울 수 있었고 외우고 나면 다시 기억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 뿌리는 여전히 대법과 단단히 연결되어 있어서 깨어날 때마다 제가 누구이고 누구에게 속하는지 분명히 알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마음속으로 이렇게 되뇌었습니다. ‘나는 대법제자이고 대법에 속하며 리훙쯔(李洪志) 사부님께 속한다. 다른 생명은 나에게 어떤 짓도 할 자격이 없으며 강요된 것들을 모두 인정하지 않고 전면적으로 부정한다.’ 낮이든 밤이든 한 번 깨어날 때마다 마음속으로 한 번씩 되뇌었습니다. 사악은 저를 움직일 수 없자 의념으로 공공연히 저와 대화를 나눴습니다. 그때 저는 이미 좀 나아져 있었고 아침에 정념을 발하려고 할 때 한 가지 분명한 생각이 소리와 함께 제 머리에 들어왔습니다. ‘네 사부도 이치에 맞게 관리해야 한다.’ 저는 즉시 그것이 제 신체를 박해했던 사악한 생명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이전에 그것의 목소리를 들어본 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네 말이 맞아. 잠깐만 기다려. 내가 정념을 발하고 나서 이치에 맞게 관리하는 것에 대해 얘기해줄게.” 6시 10분쯤 발정념을 마치고 저는 말했습니다. “말하던 그 생명, 잘 들어. 우주가 정법 중에 있으니 과거의 수련을 대법 수련에 강요하지 마. 그것들은 전혀 다른 것이야. 첫째, 과거의 수련은 모두 개인 수련으로, 개인의 해탈을 목적으로 했어.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은 정법 수련으로, 우주는 정법 중에 있고 생명이 제도받아야 해. 둘째, 수련하는 생명의 근원이 달라. 과거의 개인 수련은 대체로 지상의 속인이 자신의 층차를 높이고 경지를 높이는 거였어. 대법제자는 고층 생명이 온 것으로, 그들은 아마도 거대한 주(主)나 왕일 수 있고 한 천체 생명의 대표일 수 있어. 그들은 인간 세상에 와서 사부님을 따라 수련하고 법을 실증하며 우주 정법 중에서 그 한 천체 중생을 구하는 거야. 셋째는 수련의 목표가 달라. 과거의 수련은 개인이 과위를 수련하는 것이 목적이었지만 대법제자는 사부님을 도와 정법하고 중생을 구하러 온 거야. 엄청난 역사적 사명과 책임이 있지. 게다가 대법제자는 대법 속에서 수련하며 사부님께서 안배해주신 수련의 길을 걷고 있어. 대법제자가 수련 중에 보여준 부족함은 대법 속에서 수련하고 바로잡아야 할 거야. 어떤 생명과도 관계가 없어. 낡은 우주의 생명으로서는 모두 우주 정법 중에서 자신의 위치를 새롭게 정립하고 자신의 거취를 선택해야 해. 대법과 대법제자에게 어떤 것도 강요할 자격이 없어. 너는 내 신체에 비정상 상태를 강요하고 내가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하는 것을 악독하게 방해하는 건 대법과 대법제자에게 죄를 짓는 거야. 나는 지금 정념을 발해서 너를 제거할 거야.” 나중에 저는 꿈에서 사부님께서 그 사악한 생명을 제거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 일이 지나고 나서 저는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갑자기 던져진 질문에 저는 자세히 생각할 시간이 없었지만 조리 있게 말했습니다. 분명 사부님께서 저를 가지(加持)해주시고 저에게 법리를 보여주신 것이었습니다. 나중에 저는 그 말들이 그 사악한 생명에게 한 말이면서 동시에 저 자신에게 들려주신 말씀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점진적으로 세심하게 깊이 있게 제 수련 과정을 정리했습니다. 마침내 제가 왜 지금 수련에서 제고되지 않는 것 같은지 알게 됐습니다. 그것은 제가 이렇게 오랫동안 수련했지만 여전히 과거의 개인 수련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법공부를 하든, 정념을 발하든, 안으로 찾아 집착을 버리든,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든, 잠재의식 속에서는 모두 최종적으로 개인의 원만을 위한 것이었고,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 그렇게 신성한 일을 자신의 수련 원만을 위한 필수 내용으로 여겼습니다. 전체가 뒤집혀 있었습니다. 이는 대법을 이용해 자신을 성취하려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낡은 우주 생명의 이기심은 정말 더럽습니다.

이것들을 깨닫고 나서 제 마음은 매우 무거웠습니다. 저는 계속해서 마음속으로 되풀이하며 스스로를 명확히 했습니다. ‘나는 대법제자이고 우주 정법시기에 사부님을 따라 인간세상에 와서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하러 온 것이다. 그래서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하는 것이 내 수련의 목적이며, 다른 모든 것은 이 목적을 더 잘 달성하기 위해 반드시 갖추어야 할 조건과 기초다. 나는 엄청난 사명과 책임을 지고 있다.’

이것들을 명확히 한 후 저는 줄곧 제 수련의 기점, 즉 입각점을 법 실증과 중생 제도에 두고 있습니다. 제 모든 수련은 기초이며 모두 법을 더 잘 실증하고 중생을 더 잘 구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러한 인식의 전환으로 제 마음도 활짝 열렸습니다. 정말 “고난 속에 광명이 있다(柳暗花明又一村)”(전법륜)와 같았습니다. 제 수련의 공간이 넓어졌다고 느꼈고 또한 무엇을 해야 할지 알게 됐습니다. 법 속에서 바로잡아야 할 사람의 것들이 그렇게 많고, 우주 정법의 순간 지나가는 짧은 시간 속에서 구원되기를 기다리는 생명도 그렇게 많습니다. 그들이 보내오는 눈빛은 기대로 가득 차 있습니다. 세인을 구하고 생명을 구하는 것은 대법제자 생명의 의미입니다. 갑자기 어깨 위의 책임이 무겁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임무는 무겁지만 길이 멀다는 것이 아니라, 임무는 무겁지만 남은 시간은 짧다는 것입니다. 대법제자의 사명과 책임 앞에서 인간 세상의 명예, 정(情), 이익, 득실, 분쟁은 아득해보였습니다.

시간을 아껴 모든 가능한 방식을 이용해 중생을 구하는 것이 이미 제 명확한 수련 목표가 됐습니다.

2020년 하반기에 명혜망에서 대법제자들이 개발한 세인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카드 세트를 출시했습니다. 표지 디자인이 아름답고 진상을 알리는 형식이 다양하며 내용이 풍부했습니다. 카드의 QR 코드만 스캔하면 휴대폰으로 진상 자료를 읽거나 진상 영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함께 법공부를 하는 몇몇 수련생과 저는 이렇게 좋은 진상 전달 형식과 내용이 하루빨리 수많은 세인들과 만나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의 세인들은 (노인과 어린이를 제외하고) 거의 모두가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휴대폰을 가지고 있어서 세인들이 QR 코드를 스캔해 휴대폰으로 진상을 보는 것이 매우 편리했습니다. 게다가 한 수련생의 이웃으로부터 피드백도 있었는데 그들 가족이 진상 카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더 많은 진상을 알게 되어 가족 모두가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했다고 하면서 수련생에게 카드를 한 장 더 달라고 했습니다. 진상 카드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우리는 대면으로 진상을 알리고 자료를 전달하는 것 외에도 다른 방법을 모색했습니다.

우리는 현 소재지에 살고 있는데 낮에는 거리에 차량이 오가지만 밤이 되면 사람들은 모두 자동차를 아파트 단지 안이나 도로변에 주차합니다. 요즘 젊은이들은 모두 자동차를 사고 싶어 해서 아파트 단지 안이나 도로변에 빽빽이 차량들로 주차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자동차에 진상 카드를 배포하는 것이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차를 운전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젊은이들이고 모두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휴대폰을 갖고 있으며 조작도 할 줄 압니다. 이 사람들은 평소에 직장 생활과 돈벌이에 바빠서 진상을 알리기 어려운 사람들인데 이렇게 하면 그들이 카드를 갖고 자신의 여가 시간에 QR 코드를 스캔해 진상을 알 수 있어 매우 적합했습니다. 우리는 자동차 운전석 옆의 문 유리 틈새에 진상 카드를 끼워넣기로 결정했습니다. 운전자가 차를 타자마자 발견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현 소재지에서 중공 악당은 공안을 시켜 몇 년 전에 이미 거리에 많은 감시 카메라를 설치했습니다. 2022년 동계 올림픽에 맞춰 또 한 번 추가로 설치했습니다. 현 소재지뿐만 아니라 시골 거리와 마을 입구에도 감시 카메라를 설치했습니다. 공안 요원들은 “사각지대가 없다”고 자칭합니다. 실제로 거리를 걸으면서 고개만 들어도 앞에는 항상 감시 카메라가 당신을 향해 있습니다. 게다가 전담 요원을 배치해 화면 앞에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도로변에 주차된 그 자동차들을 보면서, 저는 스스로에게 일이 생기면 정념으로 자신의 사유를 주도해야 하고, 대법제자의 책임으로 자신의 사유를 주도해야 하며, 타인의 이익을 앞에 두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저는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나는 대법제자이고, 우주는 정법 중에 있으며, 대법제자가 진상 카드를 배포하고 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하는 것은 우주에서 가장 바른 일을 하는 것이다. 어떤 생명도 이를 방해하거나 저지할 수 없고 그럴 자격도 없다! 누구든 건드리면 그것이 바로 죄다! 모든 감시 카메라들아, 너희의 책임은 나쁜 사람을 감시하는 것이다. 대법제자는 사람을 구하고 있고 가장 좋은 일을 하고 있으니 너희는 기록할 수 없다.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하고 자신의 생명을 위해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하라.’ 끝없이 늘어선 자동차들을 보며 ‘두려움’은 이미 뒷전으로 밀려났고 진상 카드들이 한 장 한 장 안정적으로 자동차 문 유리에 끼워졌습니다.

2021년 봄이 되자 우리는 현 소재지 도로변에 주차된 자동차에 두 번, 현 소재지의 여러 아파트 단지에 주차된 자동차에 한 번 배포했습니다. 현 내의 몇몇 큰 향의 소재지에도 한 번 배포했습니다. 친척 방문을 갈 때마다 우리는 항상 수백 장의 진상 카드를 갖고 가서 적절한 기회가 있을 때마다 배포했습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 아래 우리는 안정적으로 지나왔습니다.

2021년 가을, 아름다운 진상 달력이 만들어졌습니다. 전염병으로 인해 모든 마을이 봉쇄되고 또 봉쇄되어 대법제자들의 구원 활동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우리 몇몇 수련생은 이러한 난관을 돌파하고 나가서 현지 상황에 따라 구할 수 있는 사람들을 구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한 수련생이 이런 화제를 꺼냈습니다. 현 내에 두 개의 향에 최근 몇 년간 거의 진상을 알리러 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저도 이 상황을 알고 있었습니다. 이 두 개의 향에서 모두 여러 차례 대법제자들이 진상을 알리고 자료를 전달하다가 방해받거나 진상을 모르는 마을 주민들의 신고로 납치된 일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 몇몇 수련생은 의견을 나누어 이 두 개의 향에 가서 마을 주민들에게 진상 달력과 자료를 전달하고 대면으로 진상을 알려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만약 대법제자들이 자신의 사람마음 때문에 그곳 세인들과의 연결을 끊는다면, 이 세인들은 대법의 제도를 받지 못할 것입니다. 그리고 예전에 박해에 가담했던 마을 주민들은 더욱 잘못을 바로잡고 보상해야 한다는 것을 알지 못할 것이고, 그들의 생명이 정말로 망가질 수 있습니다. 마을 주민들도 진상 자료를 보지 못하고 대법제자를 만나지 못해 대법에 대해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위험한 상황에 놓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사부님을 도와 정법하고 중생을 구하러 왔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모든 중생을 구하고자 하시며 대법제자가 중생을 구하는 데는 선택이 없습니다. 법정인간 시기가 다가오고 있고 그곳에 우리의 책임이 있으며 매우 긴박했습니다.

우리는 200여 권의 진상 달력과 일부 진상 책자를 준비해 그중 한 향에 가기로 했습니다. 다음 날 우리는 진상 달력과 자료를 갖고 차를 타고 그곳으로 갔습니다. 들판에서 추수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대부분 주민들이 대법 진상을 받아들였으며, 일부 사람들은 매우 친절했습니다. 진상을 알게 된 마을 주민들은 감동적인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대법제자들이 멀리서 온 것은 그들을 위한 것임을 알고 있다며, 대법제자들이 힘들게 다른 사람을 위해 헌신하는 행동에 매우 감동했다고 했습니다.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하라고 말하면 그들은 수련생을 따라서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2020년 중국 설이 지나자마자 전염병이 만연해 우리 현의 대법제자들이 자료를 전달하러 갔다가 진상을 모르는 마을 주민들의 신고로 4명의 수련생이 불법 구금됐습니다. 수련생들이 친척 수련생과 함께 공안국에 가서 상황을 문의했는데, 단지 접견한 경찰에게 진상 USB를 한 개 남겼다는 이유로 이미 공안국을 나온 4명의 수련생이 다시 공안국으로 끌려가 불법 구금됐습니다. 심지어 장을 보고 돌아오던 수련생의 시어머니가 우연히 지나가다 함께 공안국으로 끌려가 행정 구류됐습니다. 당시 사악은 나쁜 사람들을 조종해 매우 오만하게 행동했습니다. 공안국은 국가 법률을 따르지 않고 공공연히 제멋대로 행동했으며 법률을 무시했습니다. 이 모든 것은 당시 현(縣) 공안국장이 직접 지시한 것이었습니다. 이 공안국장은 다른 시에서 전근 온 지 1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겉으로 보기에 대법 진상을 이해하지 못하고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대법제자를 가혹하게 박해했습니다.

이후에 불법 구금됐던 4명의 수련생은 집으로 돌아왔지만 먼저 불법 구금되어 박해받았던 4명의 대법제자는 다른 지역에서 사건이 처리됐습니다. 다른 지역 검찰원에서 증거 불충분으로 세 번이나 기소를 기각했지만, 우리 현 공안국장은 사람을 석방하지 않고 세 번이나 소위 자료를 짜 맞추어 강제로 상부에 보고했습니다. 결국 4명의 대법제자가 최고 5년 등 서로 다른 형기로 불법 판결을 받았고 경제적 처벌도 함께 받았습니다.

한 수련생이 제안했습니다. 대법의 요구에 따라 현지 민중에게 현지의 사악을 폭로하고 악인들의 악행을 폭로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웃 현의 수련생들이 좋은 방법을 갖고 와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현지 대법제자들은 합의를 이뤘고 악인을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현지 민중에게 악인의 악행을 폭로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저와 다른 두 명의 수련생이 자료를 편집하는 중요한 임무를 맡았습니다. 이 임무는 제게 부담감을 느끼게 했습니다. 이 부담감이 사람마음에서 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자신의 능력이 부족해 잘 편집하지 못할까 봐 걱정됐습니다. 현지 공안국장의 사악함도 걱정됐습니다. 저는 스스로에게 경고했습니다. ‘사람마음을 가지고 이 일을 해서는 안 돼.’ 저는 이 일을 대법제자가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하는 기점에 두고 한번 생각해보았습니다. 관련 부서에 악인의 악행을 고발하고, 현지 민중들에게 악인의 악행을 폭로하는 것은 사람을 조종해 대법과 대법제자에게 악행을 저지르게 하는 다른 공간의 사악한 생명을 제거하는 것이며, 사람을 구하는 것이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것입니다. 현지 민중에게 현지의 사악을 폭로하는 것은 현지 대법제자들이 사부님을 도와 정법하고 중생을 구하는 책임입니다. 이는 다른 공간의 사악한 생명을 제거하는 날카로운 무기이며, 악인들의 악행을 저지하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저는 또 사부님께서 전법륜 중에 여러 번 언급하신 ‘정정당당하게’라는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맞습니다. 당당하고 떳떳하게 이 일을 해야 합니다. 저는 협력하는 수련생들과 함께 의견을 교환했고 우리는 자신을 사부님께 맡겼습니다. 원래 있었던 그런 걱정들은 이미 사라졌습니다.

사부님의 가지(加持) 아래 관련 부서에 보낼 고발장이 빨리 완성됐습니다. 현지 민중에게 현지의 사악을 폭로하는 것에 대해 합의가 이루어졌고 소책자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소책자가 담을 수 있는 내용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저와 협력하는 수련생들은 먹을 겨를도 없고 잠잘 겨를도 없이 사악을 폭로하는 소책자 초안을 편집해냈습니다. 내용은 고발장 외에도 다른 각도에서 진상을 알리는 내용을 선택해 고발장과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이때 다른 공간의 사악은 대법제자들이 정말로 그들을 없애려 한다는 것을 알고 갖가지 방법으로 방해하러 왔습니다. 제 귀에 여러 가지 다른 말이 들렸습니다. 한 명의 협조인 외에는 모두 소책자를 만들어 배포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느니, 공안국장이 매우 사악하다느니 하는 말들이었습니다. 사악은 제 사람 마음을 자극하려고 했습니다. 다음 날, 함께 협력하는 수련생이 제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법공부하고 연공할 때 시간을 보는 시계가 이상하게 멈췄어요. 사부님께서 우리가 멈추면 안 된다고 알려주시는 건 아닐까요?” 수련생의 말이 저를 일깨워주었습니다. 다른 공간의 사악이 대법제자들의 서로 다른 사람마음을 이용해 이 일을 방해하고 저지하려 하고 있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정사(正邪)의 큰 싸움입니다. 사부님께서 왜 ‘멈춤’으로 우리를 일깨워주셨을까요? 우리가 멈추면 이 일도 멈추게 되고 그 결과는 너무나 심각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최종 원고가 완성된 후 명혜망에 투고했습니다. 명혜 수련생들이 답변을 주었습니다. 이때 또 다른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명혜 수련생들이 우리에게 스스로 책임지고 잘하라고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누가 이 책임을 질 수 있겠냐는 것이었습니다. 그 말의 숨은 뜻은 잘못하면 박해를 초래할까 봐 두렵다는 것이었습니다. 제 마음은 매우 확고했습니다. 우리가 현지 민중에게 현지의 사악을 폭로하면 사악이 폭로되어 없어지고, 세인들이 진상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결과입니다. 현지 민중에게 악인의 악행을 폭로하고 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하는 것, 대법제자는 마땅히 이 책임을 져야 합니다. 이후 세인들이 현지 악인의 악행을 폭로한 책자를 받았고 좋은 반응도 들렸습니다.

제가 수련의 기점을 법 실증과 중생 제도에 두고, 법 실증과 중생 제도를 제 수련의 목표와 의미로 삼은 이후로 제 마음은 계속 넓어지고 있고 세 가지 일을 잘하는 발걸음도 더욱 확고해졌습니다. 상대적으로 그런 사람마음, 집착, 사람의 관념들은 스스로 옅어지고 있습니다.

만약 대법 수련자가 정말로 개인 수련의 틀을 벗어나 수련의 기점을 바로잡을 수 있다면 여러분은 예상치 못한 놀라운 일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층차가 한정되어 있어 여러분과 의견을 교환하고자 합니다. 법에 부합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길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4년 8월 2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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