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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대법제자 “항상 정진하고 느슨히 하지 않겠습니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올해 37세입니다. 어렸을 때 어머니를 따라 수련했는데, 나중에 어머니께서 불법적으로 노동수용소에 갇히자 저는 수련할 환경을 잃고 점차 속인 중에 떨어졌습니다.

어머니께서는 돌아오신 후 저에게 다시 수련하라고 여러 번 권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때 속인의 마음이 강해서 입으로는 그러겠다고 했지만 각종 집착에 붙잡혀 진정으로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지금 다시 그때를 생각해 보니 저는 속인의 행복한 생활과 즐거움에 대한 미련을 내려놓지 못했습니다.

우한 폐렴이 유행하자 저는 인류의 대도태가 시작됐고 제가 세상에 온 사명이 있다는 것을 갑자기 깨달았습니다. 진상을 모르는 사람이 아직 너무 많기에 저는 되돌아와 세인을 구하여 자신의 역사적 사명을 완성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다시 수련하기 시작했습니다.

돌아오기로 결심한 날, 저는 사부님 법상 앞에서 격동된 마음으로 속으로 이렇게 다짐했습니다. ‘제자는 돌아오겠습니다. 오늘부터 정법 노정을 따라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세 가지 일을 잘하고, 제 역사적 사명을 완성하겠습니다.’ 당시 제 마음은 후회로 가득했지만 동시에 매우 확고했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연공을 하지 않았기에 우선 연공부터 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다섯 가지 공법을 한 번에 했는데 한 시간짜리 2장 공법을 할 때 팔이 견디지 못하게 아팠지만 끝까지 견지했습니다. 5장 공법은 결가부좌를 15분밖에 하지 못했지만 반가부좌로 끝까지 해냈습니다. 연공을 마친 후 온몸이 가벼웠으며 대법으로 돌아온 기분은 정말 아름답고도 신성했습니다.

나중에 어머니께서 대법 책을 전부 갖다주셨는데 저는 마치 물 만난 물고기처럼 순서대로 사부님의 모든 설법을 읽었습니다. 읽고 난 후 저는 수련이란 매우 엄숙하다는 것을 명확히 깨달았고, 제 서약을 위배하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알았으며, 제가 다시 수련으로 돌아온 것이 정말 다행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머니의 도움으로 저는 현지 법공부 팀을 찾아 매일 단체 법공부에 참가했고 수련생들의 교류를 들으면서 점차 따라가게 되었습니다.

더 많은 정법 정세를 알기 위해 저는 수련생들의 도움으로 노트북을 구했습니다. 집에서 노트북으로 명혜망에 접속해 사부님께서 산속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본 순간 저는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 위대하신 사부님께서는 대법제자와 세인들을 위해 그렇게 많은 고통을 감당하셨는데, 저를 그렇게 많은 해를 헛되게 보냈으니 얼마나 부끄러운 일입니까. 그래서 저는 반드시 다그쳐 착실하게 수련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전염병이 돌 때 사람들에게 빨리 진상을 알리기 위해 소형 프린터 한 대와 A4용지와 스티커를 구매했고, 명혜망에서 자료 다운로드, 인쇄, 제본, 스티커 만드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그 후부터 자료를 자급자족하면서 매일 여러 동네에서 대법 진상 자료를 배포하고 스티커도 붙였습니다. 오전에는 전날 저녁에 준비한 자료를 배포했고 돌아오는 길에는 사부님의 각지 설법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단체 법공부를 하러 나갔고, 저녁에는 아이들과 함께 오전에 인쇄한 자료를 제본했습니다. 이렇게 저는 바쁘고도 알차게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대법 수련으로 다시 돌아온 해, 저는 머릿속에 어떤 잡념도 없었으며 세인들이 최대한 빨리 진상을 알고 중공을 탈퇴하길 바랄 뿐이었습니다. 자료를 배포하러 나갈 때마다 마음속에 강대한 정념이 솟아올랐고 사부님께 가지를 빌었습니다. 세인들이 진상을 알고 나쁜 일을 하지 않으며, 제가 순조롭게 자료를 배포하고, 또 세인이 대법 그 자료를 귀하게 여기며 잘 읽어보게 해달라고 말입니다.

하지만 점차 방역 봉쇄가 해제되면서 저도 느슨해졌습니다. 원래 저는 어떤 일이 닥쳐도 세 가지 일을 빼먹지 않았는데, 나중에는 점차 2, 3일에 한 번씩 나갔습니다. 어떤 때는 게을러져 다섯 가지 공법을 한 번에 하지 못했고, 밤 12시 발정념도 하지 못했으며 심성도 떨어졌습니다. 원래는 아이들을 대할 때 온화해야 한다고 엄격하게 자신을 요구했는데, 아이들도 제가 화를 내지 않으면 온순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는 아이들에게 소리를 지르게 됐고 그러자 아이들도 눈에 거슬리는 일들을 많이 했습니다.

저는 가끔 한 인터넷 쇼핑몰에서 인쇄용 물품을 구매하는데 어느 날 우연히 그 사이트에서 어떤 영상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그때부터 멈출 수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이 좋지 않은 사상 배후에서 좋지 않은 요소가 교란하고 있음을 알고 억제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가면 갈수록 영상을 보는 시간이 길어지고 가끔은 법공부를 할 때도 영상이 떠오르곤 했습니다. 그때 저는 집착이 이미 형성했다는 것을 알고 핸드폰을 무음 모드로 하여 아이들에게 숨겨달라고 했습니다. 핸드폰이 곁에 없으니 마음이 정말 조용했습니다. 저는 이렇게 강제적인 방법으로 핸드폰에 대한 집착을 제거했습니다. 저는 또 인터넷은 정말 사람을 심하게 해친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저는 대법제자임에도 이렇게 어렵게 인터넷 중독에서 벗어났는데 어떤 단속도 없는 속인은 어떨까요.

그 후 한동안 열심히 법공부하고 수련생들과 교류하니 저는 수련 초기의 상태로 돌아오게 되어 세 가지 일에 전심전력할 수 있었습니다. 제 수련 상태가 바르게 되자 주변의 모든 것도 바르게 돌아왔습니다. 남편은 집에 돌아온 후 식사 준비를 도와주었고 아이들도 사이좋게 지냈습니다. 또 주변 사람들이 대부분 코로나에 걸렸을 때도 우리 가족은 어떤 증상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아이들과 남편은 비록 대법제자처럼 세 가지 일을 하지는 않았지만 묵묵히 대법을 지지해줬습니다. 그들은 평소 저와 함께 사부님 설법과 명혜망 교류 문장을 들었고, 진상 자료 제본을 도와줬으며, 남편은 매주 수련생들에게 자료를 갖다주기까지 했습니다. 우리 가족은 대법의 혜택을 입어 세 아이들은 거의 병에 걸리지 않았고, 어쩌다 감기에 걸려도 병원에 가지 않고 나았습니다. 가끔 형제 중 누군가 아프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같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고, 제게 사부님 설법 녹음을 틀어달라고 합니다. 그러면 다음 날 완전히 나았습니다. 남편도 아이들에게서 대법의 신기함을 보고 사부님을 매우 존경합니다. 가끔 아침에 남편은 제가 아직 사부님께 향을 올리지 않은 것을 보면 손을 씻은 후 대신 향을 올립니다.

저를 진흙탕에서 건져 올려 정화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제자는 끊임없이 정진하고 느슨히 하지 않겠습니다. 법공부를 잘하고 세 가지 일을 잘하며 사명을 저버리지 않고 원만하여 사부님을 따라 돌아가겠습니다.

 

원문발표: 2024년 8월 2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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