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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에서 정념이 일어나자 신기한 일들이 벌어지다

글/ 중국 대법제자 보매(普梅)

[명혜망] 고향에서 사람들에게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의 진상을 알리기 위해 수련생들과 함께 진상 자료를 배포하고 진상 현수막을 걸었습니다. 아파트 단지, 관광지, 마을 등 우리의 발자취가 닿은 곳마다 파룬따파의 기적을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1. 마음에 정념이 일어나자 약속도 없이 수련생과 재회하다

어느 겨울밤, 저는 한 노년 수련생과 함께 진상 자료를 배포하러 나갔습니다. 한 마을에 도착해서 우리는 따로 자료를 배포하기 시작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문득 다른 지역에서 와서 이곳 환경에 익숙지 않은데, 만약 수련생과 헤어져 집을 찾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날 장소를 미리 정하지 않은 것이 후회됐습니다. 제 마음이 불안해지기 시작했고 수련생이 어디 있는지만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잠시 지난 후, 제 마음가짐이 옳지 않고 이러다간 사람을 구하는 일이 지체될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생각은 잠시 접어두고 자료를 다 배포한 후에 다시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고개를 숙이고 마지막 한 장을 배포하는 데 집중하고 있을 때 갑자기 맞은편에 누군가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제가 고개를 들자 상대방도 고개를 들었는데, 자세히 보니 바로 그 수련생이었습니다.

우리는 동시에 손에 들고 있던 마지막 진상 자료를 다 배포하고 약속이나 한 듯이 고개를 들고 함께 걸었습니다. 그제야 저는 조금 전에 했던 걱정이 떠올랐고, 이로 인해 제 마음이 정념으로 가득 차는 것을 느꼈습니다. 정말 신기하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2. 갑자기 집 문 앞에 도착하다

늦가을 밤, 여느 때처럼 수련생과 함께 진상 자료를 배포하러 갔습니다. 한 마을에서 나왔는데 앞에 길이 없고 비탈진 밭만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칠흑 같은 밤하늘 아래, 우리는 집으로 가는 길을 찾지 못해 서 있었습니다. 길을 잃은 것 같았습니다.

이때 저는 수련생이 나이가 많아 지치실까 봐 걱정돼서 거기에 서 계시라고 말씀드리고, 제가 비탈진 밭을 올라가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몇 걸음 가다 보니 땅에 자동차 바퀴 자국이 있는 걸 발견했고, 그 자국을 따라가면 틀림없이 길을 찾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길만 찾으면 괜찮을 거라고 여겼습니다.

그래서 한참을 걸어가다 보니 멀지 않은 곳에 불빛이 몇 개 보여 저와 수련생은 함께 그쪽으로 향했습니다. 가까이 가보니 비닐하우스 재배업자의 천막이었습니다. 우리는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채 집과 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길을 찾을 수만 있다면 된다는 생각으로 진상 자료를 배포하며 계속 걸어갔습니다.

이렇게 자료 배포를 마치고 한참을 걷고 있는데, 갑자기 버드나무 가지가 흔들리고 따뜻한 바람이 부는 유난히 넓고 밝은 도로가 눈앞에 나타났습니다. 문득 밝은 신세계에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고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여기가 어디지? 길에 들어서서 자세히 살펴보니 바로 우리집 문 앞에 도착한 것이었습니다. 저와 수련생은 너무나 놀라 꿈만 같았으며, 정말 신기하고 행복했습니다.

3. 생각하자마자 불이 꺼지다

어느 해 ‘파룬따파의 날’ 저녁, 수련생 몇 명과 저는 관광지로 이어지는 길가 나무에 현수막을 걸러 갔습니다. 저는 한 구간을 선택했는데 그곳은 관광지로 가는 행인들뿐만 아니라 왼쪽에는 낮에 사람들이 빨래하러 자주 가는 작은 개울이 있고, 오른쪽 뒤에는 학교가 있었으며, 도로 오른쪽 앞에는 공사장이 있어서 더 많은 사람이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수련생과 함께 나무에 현수막을 걸기 시작했습니다.

막 걸다가 문득 도로 아래 공사장에 아직 불이 켜져 있고 현장에서 작업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조금 불안했습니다. 불이 꺼지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 순간 정말로 불이 다 꺼졌습니다. 우리가 현수막을 다 걸자 공사장 불이 다시 환하게 켜졌습니다. 나중에야 이것이 대법이 펼쳐낸 기적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4. 진상 자료가 소리를 내다

어느 날 오전, 저는 인근 아파트 복도에 들어가 자료를 배포했습니다. 3, 4층쯤에서 자료를 배포할 때 저는 고개를 숙여 가방에서 자료를 꺼내 위층으로 계속 배포하려고 했습니다. 이때 가방에서 ‘우지직’ 소리가 들렸지만 저는 개의치 않았습니다. 다만 이 자료가 손에 잘 잡히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어서 두 번 ‘우지직, 우지직’하는 소리를 들었지만 여전히 대수롭지 않게 여겼고, 계속 가방 안의 진상 자료를 꺼냈습니다.

자료를 꺼내려는 그 순간, 갑자기 그 소음이 진상 자료가 저에게 무언가를 알려주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며 문득 고개를 들어보니 이 층의 계단을 향해 카메라가 설치된 것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가방을 손으로 눌러 움직이지 않게 하고 계단을 계속 올라갔습니다. 이때 저는 진상 자료에 영성(靈性)이 있음을 깨달았고, 저에게 안전에 주의하라고 알려준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스승이 어떤 것들을 주는지 말하자면, 나는 여러분에게 이런 것들을 준다. 나의 법신(法身)은 당신 스스로 당신 자신을 보호할 수 있을 때까지 줄곧 보호해 준다. 그때면 당신은 世間法(쓰젠파) 수련을 벗어났을 것인데, 당신은 이미 도를 얻은 것이다.”(전법륜)

실제 수련 중에서 저는 대법의 기적을 수없이 경험했습니다.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 놀람은 있었지만 위험 없이 이렇게 걸어올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사부님의 보호 덕분입니다.

 

원문발표: 2024년 8월 1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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