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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은 목과 허리를 바로잡는 데 주의하자

글/ 중국 대법제자 아인(阿仁)

[명혜망] 노년 대법제자들 중 많은 이들이 수련을 통해 신체에 큰 변화를 겪었습니다. 동년배보다 10년에서 20년 이상 젊어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노년 수련생들은 여러 노화 현상을 보이는데, 특히 목과 허리가 굽는 것이 두드러집니다. 저는 70세로, 그 중 한 사람입니다.

그 원인을 살펴보면 구세력의 방해와 박해가 있습니다. 제가 현재 깨달은 바로는, 사부님께서 제자들의 본체(本體)를 심성과 함께 승화시키려 하시는데 구세력이 이를 가로막고 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더 많은 중생을 구하기 위해 장계취계(將計就計)하실 것입니다. 본체가 잘 전화(轉化)되지 못하는 데에는 구세력의 박해 요소도 있지만 우리 자신의 원인도 있습니다.

첫째, 법공부와 연공이 따라가지 못해 본체 전화에 영향을 미칩니다. 어떤 이들은 법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고 연공도 제대로 하지 않거나 완전히 하지 않습니다. 최근에 ‘7·20’ 이전에 법을 얻은 한 노년 수련생이 우리집에 법공부를 하러 왔는데, ‘전법륜’을 문장이 이어지게 읽지 못할 뿐만 아니라 발음도 틀렸습니다. 교육 수준의 문제도 있겠지만 법공부를 너무 적게 하는 게 아닐까요?

저는 혼자 살면서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 일 외에는 매일 가부좌를 하고 법공부를 많이 합니다. 하지만 연공할 시간이 부족하고 게다가 게으름 때문에 동공(動功)을 적게 합니다. 제2장 공법을 할 때 두 손을 들어 올리면 온몸이 텅 비고 모든 것이 없어집니다. 1시간을 해도 힘들지 않은데 그래도 저는 연공을 많이 하지 않았습니다. 이를 깨달은 후 지금은 동공과 정공(靜功)을 모두 하고 있습니다.

둘째, 법공부하는 자세, 발정념하는 자세, 연공하는 자세가 올바르지 않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지 못합니다. 진상을 알리고 돌아와서 피곤할 수도 있고, 집안일, 자녀와 손주 일, 농사일, 직장 일로 바빠서 지쳤을 수도 있습니다. 결가부좌로 법공부할 때 팔뚝을 다리 위에 올리고, 손에 대법 서적을 받쳐 들고, 허리를 느슨하고 구부정하게 해서 읽는데, 어떤 때는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고 좁니다. 발정념과 정공도 마찬가지이며 제2장 공법을 할 때는 모두 고개를 숙입니다.

사람의 골격은 가소성(可塑性)이 있는데, 특히 관절이 많은 곳이 그렇습니다. 수련자의 신체 변화가 아직 표면에 나타나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뼈가 변형되고 기(機)도 비뚤어질 수 있습니다.

70세가 된 한 여성 수련생은 허리가 90도 가까이 굽었는데, 걷다가 균형을 잃고 넘어집니다. 제5장 공법을 수련할 때는 항상 머리가 아래로 향합니다. 발정념할 때는 양팔을 다리 위에 올려놓고 얼굴이 양손에 닿습니다. 그녀는 ‘7·20’ 이전에 대법을 얻었고 50대 때도 여전히 아주 아름다운 여성이었습니다. 그녀는 확고히 대법을 수련했고 중국공산당(중공)에 의해 불법적으로 노동수용소에 보내져 박해받았습니다. 박해로 집을 떠나 유랑하면서 시골에서 집을 빌려 6, 7년간 살았습니다. 겨울에 난방도 없이 솜이불 밑에서 작은 스탠드를 켜고 법공부를 하면서 점점 허리를 펴지 못하게 됐습니다.

연공할 때는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하고 몸을 똑바로 유지합니다. 터우딩빠오룬(頭頂抱輪)을 할 때 손바닥이 정수리를 향하며, 량처빠오룬(兩側抱輪)을 할 때는 손바닥이 두 귀를 마주 향해야 합니다. 공 모양과 기둥 모양의 신통력을 제대로 하면 바로 굽은 등을 펼 수 있습니다. 우리는 곧은데 어떻게 허리가 굽을 수 있습니까? 정말 자신이 잘하지 못한 요소가 있습니다.

목과 허리가 굽는 것은 대법제자의 이미지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 데에도 영향을 미치며, 대법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도 있습니다. 우리집에는 다섯 자매가 있는데, 모두 60대 또는 70대입니다. 저만 허리가 굽었는데 말문이 막힐 노릇입니다.(진상을 알리려고 말을 떼기가 부끄럽습니다.)

등이 굽지 않은 사람은 주의를 기울여야 하고, 등이 굽은 사람은 바로잡기 위해 힘써야 하며, 구세력의 방해와 박해를 구실로 삼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박해를 반대해야 하지 않습니까? 사부님께서 정해 놓으신 길을 따라가야 하지 않습니까? 발정념을 더 많이 해야 합니다. 대법은 생명의 가장 근본적인 근원에서부터 우리의 본체를 변화시키는데, 가족병력 탓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자신이 소홀히 했으면 중시하고, 자신이 잘하지 못했다면 잘합시다.

다행히 저의 몸은 아직 형태가 굳어지지 않아 바로잡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 저는 걸을 때, 연공할 때, 발정념할 때 모두 몸을 곧게 세우는 데 주의를 기울이는데, 몸을 곧게 펴고 얼굴은 앞을 향할 수 있었습니다. 어느 날 제가 아침식당에 가서 유탸오(油條)를 주문하는데 사장이 “저번에 유탸오를 주문한 사람이 누구였나요?”라고 물었습니다. 제가 저였다고 하자 사장은 웃으면서 “지난번에는 노인이었는데 지금은 중년이군요”라고 말했습니다.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았는데 허리가 굽지 않으니 차이가 이렇게 컸습니다!

등이 굽은 지 오래되어 이미 자세가 굳어졌다면 바로잡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겐 사부님과 법이 있지 않습니까? 사부님께서 도와주신다면 기적이 일어나지 않겠습니까? 우리는 바로잡으려는 의지를 가져야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허리가 90도로 굽은 수련생의 경우, 우여곡절 끝에 허리가 많이 펴져 발정념할 때 손바닥을 가슴 앞에서 세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기적이 아닐까요?

이는 제가 현 단계에서 얻은 작은 깨달음에 불과합니다. 혹시 법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바로잡아 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4년 8월 1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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