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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받는다는 사고방식을 내려놓자’를 읽고 어두운 그늘에서 벗어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먼저 명혜망 수련생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중국 수련생들을 위해 애쓰고 노력하여 저 같은 정진하지 못하는 수련생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수련생의 교류에도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제가 서서히 깨어나 바른길로 돌아서고 믿음을 강화해 점차 정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넘어져 움직이지 못하다가 천천히 일어나 앞으로 나아가고, 다시 올바른 자세를 찾아가는 과정은 힘들고 고통스러웠습니다. 저는 적지 않은 굽은 길을 걸었고 여러 번 수련을 포기하고 싶었습니다. 사부님과 대법, 수련생들 앞에 설 면목이 없었고 늘 자신이 죄인 같아 계속 수련할 자신이 없어서 3~4년의 수련 시간을 허비했습니다. 하지만 법은 이미 제 마음에 뿌리를 내려 포기할 수 없었기에 여전히 책을 보고 연공하며 인터넷으로 수련생들의 교류를 보았습니다. 마침내 저는 좁고 어두운 길에서 벗어나 정진하고 착실히 수련하는 길로 들어섰습니다.

제가 오늘에 이르게 된 것은 사부님의 자비로운 일깨움과 보살핌, 그리고 인터넷에 올라온 수련생들의 심득 체험 문장들 덕분입니다. 이를 통해 저는 활력을 되찾고 희망을 갖게 되었으며 앞날의 밝은 빛을 볼 수 있었습니다. 수련생 여러분의 깨우침 덕분에 전에는 어떻게 수련해야 할지 몰랐지만 이제는 많은 이치를 깨달았습니다. 여기서 명혜망에 실린 한 교류문장이 저에게 준 깨달음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박해받는다는 사고방식을 내려놓자’를 읽으면서 저는 박해 받기 전 수련 상태를 돌이켜보게 되었습니다. 그때 저는 대법이 정말 좋고 사부님 가르침의 모든 말씀이 제 마음에 와 닿는다고 느꼈습니다. 당시 저는 전적으로 사부님과 법을 믿었고, 대법제자가 법을 실증하고 진상을 알려야 한다는 것을 알았을 때 주저 없이 진상 알리기에 동참했습니다.

직장 사정으로 대면 진상 알리기는 거의 하지 못했고 주로 자료를 배포하거나 스티커를 붙였습니다. 시간이 빠듯했지만 법공부와 연공을 빠뜨리지 않았고 매우 정진했습니다. 대법 일을 할 때 마음에 잡념이 전혀 없었고, 오직 사부님의 제자로서 신의 길을 걷는 수련자이자 신의 사자(使者)라는 생각뿐이었습니다. 세인들에게 진상을 보고 듣고 알게 하여 구원받게 하는 사명을 영광스럽게 여겼습니다.

자료를 놓아두면서 인연 있는 사람들이 빨리 와서 가져가기를 바랐고 사악이 보지 못하기를 바랐습니다. 이렇게 매일 밤 세 식구가 함께 나가 1~2백 부의 자료를 배포했고, 하면 할수록 더욱 순조로워졌습니다. 힘들었지만 그 속에서 즐거움을 느꼈고 매 순간이 행복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고생스러웠지만 지치지 않았고 피곤함을 느끼지 못한 채 즐겁게 임했습니다.

그러다 어느새 저도 모르게 다른 수련생들과 비교하기 시작했습니다. 누가 더 많이 하느냐가 누가 더 잘 수련하는지의 기준이 되었고, 마음이 순수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비교심, 질투심, 경쟁심, 불공평하다는 마음, 남의 눈에 거슬리는 행동, 남의 말을 듣지 않으려는 태도, 제멋대로 하는 행동, 자만심 등으로 인해 방향을 잃고 법에서 벗어났습니다. 더 많은 일을 더 빨리 하려고만 했고 일하는 것을 수련으로 여겼습니다. 사실 사부님께서 여러 차례 일깨워주셨지만 저는 깨닫지 못했고 결국 사악의 박해를 자초하고 말았습니다.

박해당한 후 저는 그 그늘에서 빠져나오지 못했습니다. 내심 무서워 늘 사악이 저를 지켜보고 있다고 느꼈고, 매 순간 누군가 저를 주시하고 있다는 생각에 사로잡혔습니다. 가족들도 항상 저를 주목하고 있었습니다. 저 자신도 자책과 죄책감 속에서 살았습니다. 사부님께서 저를 구하시려 애쓰시고 저를 위해 무수한 고생을 하셨는데 제가 배신했다는 생각에 마음의 고통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1~2년의 시간을 허비하며 수련을 계속해야 할지 고민했습니다. 수련을 그만두자니 대법을 포기할 수 없었고, 계속하자니 박해가 두려웠습니다. 이런 갈등 속에서 또 1~2년이 흘렀고 이는 저에게 매우 큰 손실이었습니다. 이 기간 진상 알리기 활동은 모두 중단되었지만 다행히 법공부와 연공은 계속했습니다. 진상 지폐를 사용하긴 했지만 마음이 편치 않았고, 이 난관에서 벗어나지 못해 매우 조급했지만 좋은 방법이 떠오르지 않았는데 그 괴로움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습니다.

‘박해받는다는 사고방식을 내려놓자’를 읽고 나서야 저 스스로가 자신을 가두어 놓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마음을 고요히 하고 저의 일사일념(一思一念), 일언일행, 일거일동을 돌아보지 않았던 것입니다. 한 수련생의 말씀이 와닿았습니다. “신체가 불편하거나 일이 잘 안 풀릴 때마다 바로 구세력의 교란과 박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그럴까요? 몸이 불편할 때는 사부님께서 신체를 조정해주시거나 공이 자라는 반응일 수 있고, 일이 순조롭지 않은 것은 그렇게 하지 말라는 사부님의 일깨움일 수 있습니다. 물론 구세력의 교란일 수도 있겠지요.”

이 말을 읽고 저 자신을 돌아보니 깜짝 놀랐습니다. 평소에 제 생각은 늘 속인의 일에 머물러 있었고, 말하는 것도 속인들이 저에 대해 하는 말을 그대로 따라 했습니다. 이는 수구(修口)와 관련이 있는데, 저는 수심(修心)도, 수구도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속인 사회의 문제에 부딪혔을 때 저는 속인의 방식대로 대처했고, 제가 대법제자라는 것을 잊은 채 수련인의 기준이 아닌 속인의 방식으로 행동했습니다. 이렇게 보니 제가 스스로를 속인으로 여긴 것이 아닙니까?

수련은 우리 삶의 크고 작은 모든 일과 연관되어 있고, 일상의 일언일행, 일거일동이 모두 수련의 일부인데 저는 이를 분리시켰습니다. 법공부, 연공, 발정념, 대법제자의 일(진상 알리기, 자료 배포)을 할 때만 수련 중이라고 여기고 평소에는 마음 내키는 대로 말하고 행동하며 수련을 진지하게 대하지 않았습니다. 사부님과 법을 온전히 믿지 않았으니 어떻게 올바른 수련의 길을 걸을 수 있었겠습니까?

명혜망의 교류문장을 통해 저의 많은 부족함을 볼 수 있었습니다. 수련 방법을 모르고, 어떻게 수련해야 하는지, 어떻게 안으로 찾아야 하는지 모르는 채로 10여 년을 수련했는데 아직 대법의 문에도 들어서지 못한 것 같았습니다. 스스로에게 물었습니다. ‘이렇게 오랜 세월 수련했는데 정말로 100% 사부님과 법을 믿고 있는가?’ 만약 전적으로 신사신법(信師信法)한다면 사부님 말씀을 명심해야 합니다. “수련 중에서 당신들이 부딪힌 좋은 일이든 좋지 않은 일이든, 모두 좋은 일이다.”(정진요지3-시카고 법회)

저는 이를 얼마나 실천했을까요? 만약 제가 마주치는 모든 불편한 일을 좋은 일로 여기고, 모든 어려움이 저를 제고시키고 승화시키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면 상황은 달라졌을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정념(正念)이며 사부님께서 저를 위해 주관해주실 수 있었을 것입니다! 저는 정말로 사부님 말씀이 우주의 진리라고 믿고, 사부님의 능력을 믿으며, 사부님께서 일체를 주재하시고 사부님의 안배가 그 무엇보다 크다고 믿었을까요? 사실 제 마음속으로는 100% 신사신법(信師信法), 경사경법(敬師敬法)하지 않았고 박해의 위협 앞에서 고개를 숙였습니다.

명혜망의 교류문장은 저에게 큰 도움이 되어 다시 수련의 길로 돌아오게 해주었습니다. 저는 반드시 정진실수(精進實修)하고 세 가지 일을 잘하며 끝까지 확고히 수련해 원만에 이른 후 사부님을 따라 돌아가겠습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원문발표: 2024년 8월 1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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