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베이징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1998년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습니다. 20여 년간의 대법 수련 과정에서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살핌 아래 놀라운 일들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이제 제 아버지께 일어난 신기한 일을 글로 써서 대법의 위대함을 실증하고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어느 날 퇴근해서 집에 돌아오자 아내가 말했습니다. “시어머니께서 당신을 부르셨어요. 무슨 일이 있대요.” 부모님이 동생 집에 살고 계셔서 저는 가서 여쭤봤습니다. “무슨 일이세요?” 아버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며칠 전에 몸이 좋지 않아 병원에 가서 검사받았는데 내일 나랑 같이 가서 결과를 보자꾸나.” 저는 “알겠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다음 날, 우리는 병원에 가서 검사 결과지를 받아 의사에게 보여주자 의사는 말했습니다. “검사 결과를 보니 소변에 당이 나왔습니다. 당뇨병으로 확진되었네요. 오늘 약을 좀 처방해드릴 테니 드셔보세요. 월요일에 다시 검사해 보고 음식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의사는 먹으면 안 되는 음식들을 많이 말해주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아버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번엔 큰일 났구나. 이건 평생 갈 병이야.” 아버지의 기분이 매우 좋지 않아 보였습니다. 그때 저는 사부님의 가르침이 떠올랐습니다. “환자에게 이 책을 읽어 주어, 만약 환자가 받아들일 수 있으면 병을 치료할 수 있지만, 업력의 크기가 다른 사람에게는 효과도 다르다.”(전법륜) 저는 생각했습니다. ‘내일 아버지께 대법 서적을 읽어드려야겠다.’
다음 날 오전, 저는 아버지께 《전법륜》 중 ‘병 치료 문제’라는 장을 읽어드렸습니다. 다 읽고 나서 여쭤봤습니다. “어떠세요?” 아버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아주 좋구나. 그런 이치였구나.”
월요일에 아버지는 다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으셨고 의사는 금요일에 결과를 받으러 오라고 했습니다. 금요일 병원으로 가는 길에 아버지의 기분이 매우 좋지 않으셨습니다. 저는 아버지께 말씀드렸습니다. “걱정 마세요. 아버지 병은 나았을 겁니다!” 그러자 아버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 병이 나았다는 말은 들어본 적이 없단다.”
병원에 도착해서 검사 결과지를 받아 의사에게 보여주자 그는 잠시 멍해지더니 혼잣말처럼 중얼거렸습니다. “오진이었나?” 그때 아버지께서 의사에게 물으셨습니다. “어떻습니까?” 의사는 “모든 수치가 정상입니다. 약은 계속 드시고, 스스로 주의하셔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저는 아버지께 여쭤봤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의사가 병을 고쳐주셨다고 생각하세요, 아니면 대법 사부님께서 고쳐주셨다고 생각하세요?” 아버지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사부님께서 날 고쳐주신 거지.” 제가 다시 여쭤봤습니다. “그럼 약을 계속 드실 건가요?” 아버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다 나았는데 무슨 약을 먹겠니?!”
우리 부자는 모두 기쁘게 웃었습니다.
원문발표: 2024년 8월 1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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