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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을 무릅쓰고 대면적으로 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하다

글/ 허베이성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1998년에 법을 얻어 수련하기 시작한 대법제자입니다. 지금 저와 수련생들이 함께 진상을 알린 수련 과정을 사부님께 보고드리고 수련생들과 교류하고자 합니다.

1. 대면적으로 진상 스티커 붙이기

2004년 ‘9평(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이 발표된 후 정법 과정은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사람들이 대규모로 진상을 알고 삼퇴(三退, 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로 목숨을 보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저와 수련생은 밤에 자전거를 끌고 다녔습니다. 자전거 바구니에는 미리 끓여놓은 풀을 담아 대면적으로 진상 스티커를 붙였습니다.

우리 둘은 모든 거리와 주택단지, 건물, 출입구, 기차역, 버스터미널, 국도와 고속도로, 대교, 전신주, 담장, 공안·검찰·법원 건물 양쪽 대문 등 붙일 수 있는 곳은 모두 붙였습니다. 중생들이 집 밖에 나오면 바로 진상을 볼 수 있게 하고 사악을 진압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붙인 것이 찢기고 훼손되면 우리는 다시 붙였는데, 몇 번이나 붙였는지 모릅니다.

한번은 우리 둘이 막 붙이고 나서 갑자기 한 남자가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떼어내!” 돌아보니 자전거를 탄 남자가 3~4마리의 개를 데리고 우리 뒤에 서 있었습니다. 한밤중에 갑자기 고함을 지르고 몇 마리 큰 개들이 ‘헥헥’거리며 큰 입을 벌리고 혀를 내밀고 있어서 저는 당시 화들짝 놀랐습니다. 하지만 수련생은 엄숙하게 그에게 경고하며 진상을 알렸습니다. 사부님의 보호 아래 수련생이 정념으로 진압하자 그 사람은 곧 떠났습니다.

우리 지역에는 고가도로가 있는데 다리 측면이 바로 톨게이트였습니다. 경찰차가 자주 이곳에서 차량을 검문했고 이 다리는 전국 각지로 통하는 교통의 요충지여서 주야로 차량이 오갔습니다. 우리 둘은 이 다리 위에 스티커를 붙이기로 결정했습니다. 갈 때 우리는 정념을 발하며 사부님께 가지(加持)를 청했습니다. 지나가는 차량들이 잠시 오지 않기를 바랐고, 그런 다음 신속히 큰 다리 기둥 위로 올라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또는 “세계는 진선인(真·善·忍)이 필요합니다”라는 큰 스티커를 빠르게 붙였습니다. 지나가는 차량들이 멀리서도 이 눈에 띄는 큰 글자를 볼 수 있었고, 우리는 운전자들이 파룬따파하오를 기억하고 아름다운 미래를 갖기를 바랐습니다.

진상 스티커를 붙이는 것은 여름에는 괜찮았지만 겨울이 되어 날씨가 추워지고 땅이 얼자 붙이다 보면 나중에는 풀까지 얼어버렸고 우리 손도 얼어붙었습니다. 자전거와 머리카락, 옷, 신발에 풀이 튀었고, 집에 돌아와서 열쇠로 문을 여는 것도 힘들었습니다. 한밤중에 귀가하는 일도 자주 있었습니다.

2. 대면으로 진상 알리기와 자료 배포하기

1) 학교 정문에서 자료 배포하기

2010년경, 저는 수련생들과 함께 여러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에 대규모로 진상 자료를 배포했습니다. 학교 정문에는 아이들을 데리러 온 학부모들이 많았고, 우리는 아이들이 나오기 전에 각종 진상 자료와 CD 등을 자전거 바구니와 자동차, 삼륜차에 넣었습니다. 안전을 위해 우리는 빠르게 배포하고 배포가 끝나면 바로 떠났습니다.

2) 건설 현장과 벽돌 공장, 양로원에 자료 배포하기

우리 지역 곳곳에서 건물을 짓고 있어 외지에서 온 농민공들이 많았고, 우리 지역에는 몇 개의 벽돌 공장도 있었습니다. 우리는 노동자들이 점심을 먹는 시간을 이용해 각종 진상 자료를 그들의 손이나 기숙사에 전달했습니다. 이 사람들은 평소에 대법 진상을 접하기 어려웠는데,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유하자 대부분의 농민공들이 진상을 이해했습니다.

3) 농촌 가정 방문해 진상 알리기

2009년부터 저는 수련생들과 함께 가정을 방문해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는 두려움이 컸고 박해의 그림자가 아직 남아있었지만, 중생들이 속았다는 것을 생각하니 두려움을 내려놓고 이 귀중한 중국인들을 구하러 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한번은 우리가 어떤 집에 갔는데, 집 안에 50대 중반의 남성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온 이유를 말하자 그는 파룬궁이란 말을 듣고 돌변해 말했습니다. “오늘 당신들은 가지 마. 내가 지금 공안국에 전화해서 당신들을 붙잡아가게 하겠어.” 그러면서 전화기를 들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잠깐만요, 저는 오늘 당신에게 물건을 주러 온 거예요. 당신에게 뭘 달라고 온 게 아니에요. 원하면 가져가시고 원하지 않으면 안 가지셔도 돼요. 우리는 당신을 위해서 온 거예요.” 저는 마음속으로 정념을 발하며 계속해서 그에게 파룬궁이 무엇인지, 톈안먼 분신자살 사건이 거짓이라는 것, 공산당이 어떻게 악행을 저질렀는지 등을 설명했습니다. 서서히 그의 표정이 누그러졌고 손에 들고 있던 전화기를 내려놓았습니다.

이때 그의 아내가 언제 들어왔는지 모르게 우리에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다 알았어요. 이제 가세요.” 그래서 우리는 나왔습니다.

우리는 동요하지 않고 계속해서 다음 집으로 갔습니다. 다음 집의 부부는 진상을 잘 받아들였고 둘 다 삼퇴를 했습니다. 부부가 우리를 배웅하면서 당부했습니다. “저 집에는 가지 마세요. 그 집은 우리 마을 서기예요.” 저는 마음속으로 매우 아쉬웠습니다. 마을 서기를 구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4) 시장에서 대면해 진상 알리기

가정 방문 기간에 우리는 시장 가는 일도 병행했습니다. 처음에는 파룬궁이라고 하면 말하는 사람마다 달랐습니다. 이러쿵저러쿵 말하는 사람도 있었고, 무시하는 사람도 있었고, 욕하는 사람도 있었고, 공안국에서 당신들을 잡아갈 거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을 만나면 저는 먼저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은 우리를 걱정해주시는 거네요. 감사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상대방이 “정말 잡아가요, 공산당이 정말 잡아가요!”라고 하면 저는 재빨리 “공산당이 우리를 잡아가는 건 잘못된 거예요. 파룬궁은 억울해요. 대법 사부님도 억울해요”라고 말하며 이를 계기로 대화를 펼쳤습니다. 결국 이 사람들은 진상을 이해하고 삼퇴를 선택했습니다.

큰 시장에서 자료를 배포할 때 때로는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대장의 손에 건네기도 하고, ‘610사무실’(장쩌민이 파룬궁 탄압을 위해 특별히 설립한 불법 조직)이나 공안국 사람들에게 건네기도 했습니다. 때로는 사진 찍는 사람, 우리 가방을 붙잡고 가지 못하게 하는 사람, 미행하는 사람, 신고하는 사람을 만나기도 했습니다. 대면으로 진상을 알리는 것이 어렵고 압박감도 있었지만 우리는 진상을 알리는 걸음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끊임없이 시장을 다니고 집집마다 찾아다니며, 도심에서 도시 외곽으로 확장해 나갔고 우리 현(縣)의 환경도 점점 더 좋아졌습니다.

5) 수련생 구출을 위해 국보 대장에게 진상 알리기

처음에는 진상을 모르는 사람이 많았고 사악한 요소도 많아 때때로 수련생들이 납치되기도 했습니다. 구출을 위해 우리는 수련생들이 납치된 마을과 파출소에 가서 즉시 각종 소책자와 진상 편지를 배포하고 “신앙은 합법이다. 박해를 중지하라”는 스티커를 붙여 중생들이 대법과 대법제자에 대해 죄를 덜 짓도록 했습니다.

수련생들을 구출하기 위해 우리는 국보 대장을 찾아가 진상을 알리고 석방을 요구했습니다. 한 번으로 안 되면 두 번, 두 번으로 안 되면 세 번, 때로는 국보 대장의 집까지 찾아갔습니다. 그에게 파룬궁 박해의 악행 결과를 분명히 말하고 ‘총구를 1㎝ 높게 드는’(역주: 상부의 총살 명령에도 일부러 빗맞힌다는 뜻) 권한이 있다고 알려주며, 수련생들을 빨리 석방하고 자신에게 퇴로를 남기라고 했습니다. 박해받은 수련생들 중에는 당일 집에 돌아온 사람도 있고 며칠 만에 돌아온 사람도 있었는데 길어야 보름이었습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우리 지역 수련생들 중 불법 강제노동이나 징역 판결을 받은 사람은 없었습니다.

3. 장쩌민 고소 붐 이후 대규모로 진상 알리기

2015년, 장쩌민 고소 붐이 일어났습니다. 지역 중생들이 장쩌민이 고소당했다는 소식과 대법이 세계로 널리 전해지는 성황을 빨리 알 수 있도록 저와 수련생들은 현 소재지에서 농촌까지 대규모로 ‘장쩌민 고소’ 등의 소책자를 배포하고 전시판을 붙였습니다. 오전에는 시장을 다니고 오후에는 정기적으로 마을에 가서 자료를 배포했습니다.

특히 연말이 되면 학생들은 모두 방학하고 외지에서 일하던 사람들도 돌아와 시장에 나오는 사람들이 특히 많았습니다. 우리는 이 시기를 잡아 대규모로 자료와 진상 달력, 연화(年畫), 복자(福字), 창화(窗花) 등을 배포했고, 거리 양쪽의 상점과 자전거, 자동차, 삼륜차에도 모두 배포했습니다. 시장 전체가 오색찬란해 보였고 곳곳에 ‘파룬따파하오’ 진상 자료가 있어 마치 아름다운 풍경화처럼 보였습니다.

이런 큰 장은 보통 섣달그믐까지 다녔습니다. 때로는 오전에 한 번 큰 장이 열리기도 하고, 때로는 오전에 두세 번 작은 장들이 열리기도 했습니다. 큰 장에서는 2천 부의 자료를, 작은 장에서는 몇백 부의 자료를 배포했습니다. 우리 지역에는 크고 작은 60여 개의 장터가 있어서 저와 수련생들은 거의 매일 장터를 다녔습니다(특별한 경우 제외). 그때 저는 많을 때는 하루에 30~40명, 적어도 몇 명을 삼퇴시켰습니다.

이렇게 해를 거듭하고 날마다 반복하며 봄, 여름, 가을, 겨울을 가리지 않고 매 큰 장을 몇 번이나 다녔는지 모릅니다. 지금은 우리가 장에 가기만 하면 진상을 아는 사람들이 우리를 보고 “파룬따파하오”라고 외치기도 하고, 친척처럼 우리 손을 잡고 집에 가서 밥을 먹자고 하기도 합니다. 채소를 주는 사람도 있고 합장하며 고맙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요금 관리원이 “여러분은 이 장에서 마음껏 배포하세요. 여기는 제가 관리하니 안심하고 배포하세요”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2015년부터 지금까지 우리 지역의 많은 중생이 진상을 이해하고 삼퇴를 했습니다.

4. 이웃 현에 가서 자료 배포하기

우리 지역과 거의 동시에 저와 수련생들은 함께 협력해 이웃 현에 가서 자료를 배포하고 사람들을 구했습니다. 그곳은 수련생들이 적고 자료도 부족했습니다. 우리는 현지와 같은 방식으로 먼저 광범위하게 배포한 다음 대면으로 설명했습니다. 이 몇 년간 이웃 현 사람들도 진상을 이해하고 삼퇴를 했습니다.

최근 2년간 우리는 이웃 성의 인근 현에 가서 장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그곳 중생들 대부분이 진상을 모르고 있으며 소책자도 거의 볼 수 없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한번은 장을 보다가 그곳의 수련생 세 명을 만났는데, 그들은 “우리 여기는 ‘장쩌민 고소’ 이후 박해가 꽤 심해져서 ‘민감한 날’만 되면 집집마다 찾아와 괴롭힙니다. 평소에는 3개월에 한 번씩 오고, 우리는 소책자도 없고 감히 만들지도 못해 심지어 수련을 그만둔 사람도 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상황을 알게 된 후 우리는 수련생들과 교류했습니다. 이곳 중생들도 사부님의 가족이니 우리도 이 지역 중생들을 구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전 세계 대법제자는 하나의 정체(整體)이기에 우리는 우리 지역에서 했던 것처럼 먼저 대규모로 진상 자료를 배포해 나중에 ‘삼퇴 권유’를 위한 기반을 다지기로 결정했습니다. 길이 멀고 익숙하지 않아서 우리는 먼저 지도를 들고 운전기사와 함께 길을 탐색했습니다. 큰 장의 위치와 노선, 파출소의 위치를 확인하고 장에 어떻게 들어가고 나갈지 파악하여 마음의 준비를 했습니다. 이성적이고 지혜롭게 행동했습니다. 내일 어느 장을 가기로 정했으면 우리는 미리 대량으로 정념을 발하고 사부님께 가지(加持)를 청했습니다. 그곳의 중생들이 많이 장을 보러 오고 중생의 구원을 방해하는 모든 사악한 요소들을 해체시켜 달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2023년 말, 우리는 이 현의 대부분 장을 한 번 또는 여러 번 다녀와 그곳의 많은 중생이 진상 자료를 받아볼 수 있게 했습니다. 악당이 대법을 이렇게 오랫동안 박해했고 서민들에게도 온갖 악행을 저질렀기에, 우리가 떳떳하게 배포하고 떳떳하게 설명할수록 중생들에게 용기를 더해주고 중생의 양심을 일깨워 결국 중생들이 마지막 대난(大難)을 피하고 아름다운 미래를 가질 수 있게 됩니다.

지금까지의 여정은 모두 사부님의 안배이자 사부님의 도움과 보호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제자는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사부님의 은혜는 끝이 없습니다. 동시에 사심 없이 협력해 준 수련생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4년 8월 1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8/14/4802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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