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이청(李清)
[명혜망] 2024년 6월 20일 오전, 진상 알리러 나갔다가 집에 돌아온 후 갑자기 왼쪽 허리가 심하게 아팠고 국부적으로 열이 나고 땀이 났습니다. 콩알만 한 여드름이 5~6개 있었는데, 뜨거운 물에 덴 것처럼 극심한 통증을 느꼈고, 밤이 되자 등도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이 생각났습니다. “법은 일체 집착을 타파할 수 있고, 법은 일체 사악을 타파할 수 있으며, 법은 일체 거짓말을 타파해 버릴 수 있고, 법은 정념(正念)을 확고히 할 수 있다.” (‘정진요지2-교란을 배제하자’) 저는 마음을 다잡고 법공부하고 발정념하여 어느 정도 완화되었지만, 여전히 아파서 잠을 이룰 수 없었습니다.
겨우 새벽 2시 50분까지 참고 견디다가 일어날 시간이 돼서 세수하고 법을 외웠고 3시 20분부터 연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연공할 때는 아프지 않았는데 연공을 마치니 또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이건 다 가상이다. 나는 너를 승인하지 않는다. 네가 아무리 아파도 내가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 것을 막을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서둘러 밥을 짓고 식사한 후 나가려고 했는데, 밥이 완성되기 전에 비가 내렸습니다. 저는 진상 알리러 갈 수 없어 집에서 법공부를 강화하고, 저에게 병업 가상을 조성해 사람을 구하는 것을 교란하는 사악한 생명을 해체하는 발정념을 했습니다! 비가 종일 내려, 저는 계속 법공부했고 매시간 발정념을 하여 통증은 어느 정도 완화되었으나, 효과가 크지 않았고 여전히 불에 굽는 것처럼 아팠습니다. 저는 또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냈고, 아침 식사 후 수련생과 함께 채소 시장에 가서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했습니다. 진상을 알릴 때는 아프지 않았는데 집에 돌아오자 다시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셋째 날은 가장 괴로운 날이었는데 아파서 안절부절못했습니다. 저는 사부님의 설법을 들었고 정각 발정념을 했으며 영체와도 소통하고 사부님의 선해(善解)에 대한 법을 외우기도 했으나, 아무 소용이 없었고 여전히 아팠습니다. 그제야 안으로 찾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틀림없이 제가 뭔가를 잘못하여 구세력이 틈을 탄 것입니다.
저는 예전에 수련생에게 ‘전법륜(轉法輪)’ 두 권을 청해달라고 부탁한 일이 문득 생각났습니다. 그중 한 권은 제 것이어서 한 권을 들고 보니, 종이가 누렇게 됐고 글씨도 선명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다른 책을 집었더니, 종이가 흰색이고 글씨도 선명해서 저는 아무 생각 없이 품질이 좋은 ‘전법륜’ 책을 보관했습니다. 그 당시 자신이 수련자라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사부님이 말씀하신 법을 뒷전으로 밀어버렸습니다. 20여 년 수련해 왔는데, 어떻게 아직도 이렇게 큰 이기적인 마음이 있을 수 있습니까? 이 일을 생각하면 저는 낯이 뜨겁고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정말 부끄럽습니다!
저는 수련생이 시골의 속인에게 사주는 것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품질이 나쁜 대법 책을 아직 수련하지 않은 속인에게 주면, 속인이 대법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갖기 쉽습니다. 이것은 제가 대법에 먹칠하는 것이고 대법의 명예를 수호하지 않은 것입니다. 제가 얼마나 큰 죄를 짓고 얼마나 큰 업을 지은 것입니까? 이렇게 생각한 후 저는 재빨리 사부님께 빌었습니다. ‘사부님, 이 어리석은 제자를 용서해 주십시오! 사부님께 죄송하고, 저를 제도하는 만고에도 만나기 어려운 대법에 죄송합니다! 앞으로 저는 법을 잘 공부하고, 자신을 잘 수련하며, 세 가지 일을 잘하여 더 많은 사람을 구하고, 사전의 서약을 실행하겠습니다.
0시 발정념할 때 저는 병업 가상을 조성해 준 생명에 경고했습니다. “내가 닦아버리지 못한 사람 마음과 집착은 나를 관여하시는 사부님이 계신다. 나는 대법에서 바로잡을 것이니 어떤 생명도 참견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누가 참견하면 누가 천법(天法)을 위반하는 것이니 완전히 해체하고 제거할 것이다!’
0시 발정념을 한 후 사부님의 설법을 또 한 강을 들었더니 통증이 많이 완화되어 잠시 눈을 감았는데, 새벽 연공 시간이 됐습니다. 다섯 가지 공법을 연마하고 발정념한 뒤, 아침 식사 후 수련생과 함께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도하러 나갔습니다. 협조인 수련생은 저를 만난 후 제 상황을 수련생들에게 말해 발정념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원래 저는 법공부와 발정념에 박차를 가하려 했으나, 통증으로 인해 법공부와 발정념의 힘이 줄어들어 통증이 며칠 계속되었습니다. 협조인 수련생과 다른 두 명의 수련생이 25일, 저의 집에 와서 발정념해주고 함께 연구 토론한 후 저는 법리에 대한 이해가 깊어져 정념으로 악을 제거하는 데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수련생들 앞에서 저는 이기적이고 더러운 집착을 폭로했고 그것을 완전히 없애기로 결심했습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와 수련생들의 강대한 정념의 위력으로 병업 가상을 만든 사악한 생명이 제거돼 병업 가상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저는 거세게 들이닥친 이 병업 가상을 8일 만에 넘겼습니다.
이 글을 쓰는 목적은 저의 더러운 이기적인 집착과 대법에 부합하지 않는 행위를 폭로하고 그것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입니다! 동시에 어떤 고난이 닥치더라도 먼저 안으로 사람 마음과 집착을 찾고 강대한 정념으로 그것을 해체하고 제거해야 한다는 것을 수련생들에게 일깨워주기 위함입니다. 끈기 있게 발정념을 강화하고 법공부를 강화하면 고난은 빨리 지나갈 것입니다. 이것은 제가 직접 겪은 체득이고 얻은 교훈입니다.
이상은 개인의 체득으로 층차가 제한돼 있으니, 법에 부합하지 않는 부분은 수련생 여러분들이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길 바랍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수련생들의 열성적인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4년 8월 1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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