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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의 요구에 동의한 것에 관해

글/ 중국 수련생

[명혜망] 수련생이 쓴 ‘구세력의 요소를 돌파하고 중생을 구하다’라는 문장에서 소장의 요구에 동의한 것에 대해 교류하려 한다.

원문에서 글쓴이는 이렇게 말했다. “마지막으로 소장이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당신이 앞으로 이곳 경찰들에게 탈당을 권유하지 않겠다고 약속한다면 저도 탈당하겠습니다.” 팀장도 작은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저도 탈당하겠습니다.” 당시 저는 해야 할 말은 거의 다 했다고 생각했고 탈퇴하지 않은 사람들도 대부분 진상을 알게 되었다고 여겼습니다. 그 두 사람이 탈당할 수 있도록 저는 동의했습니다.”

수련생은 그때 급히 사람을 구하기 위해 소장의 요구를 들어주었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소장이 제시한 요구를 우리가 들어줄 수 있는가? 소장의 입장에서 보면 그런 제안을 한 것은 몇 가지 이유에서인지도 모른다. 첫 번째, 그는 대법제자와 대법에 대해 나쁜 생각이 없다. 그렇지 않으면 탈당에 동의하지 않았을 것이다. 둘째는 소장은 자신의 관할구역에서 파룬궁 수련생이 여기저기 다니며 진상을 알리는데 걱정이 있고, 그도 위에서 조사하러 왔을 때 설명하기 어려워 자신 앞길에 영향을 줄까 봐 두려워한다. 하지만 대법제자로 말하자면, 우리가 만약 그의 말에 동의하면 그를 구하기 위해 다른 경찰을 상관하지 않는 것과 같지 않는가? 구세력은 우리가 한 말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다시 말해서 만약 누군가 우리에게 “나만 구하고 다른 사람은 구하지 말라”고 말하면 우리는 동의할 수 있는가? 이것은 본인도 구원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 것이 아닌가? 만약 수련생이 ‘왜 탈당해야 하는지’에 대해 진상을 더 상세히 설명했다면 어쩌면 소장은 진심으로 탈당하고 자신이 구원받는 것에 한 가지 전제조건을 달지 않았을 것이다.

사람을 구하는 것은 대법제자의 자비이고 세인이 이 세상에 온 목적이기도 하다. 이런 말을 하면 소장은 간접적으로 다른 경찰이 구원되는 것을 가로 막은 것이 아닌가? 소장이 진정으로 구원될 수 있었는지는 아직 의문이다.

몇 년 전 나는 내 할아버지에게 탈당을 권유한 기억이 있다. 할아버지는 공산당 사상이 아주 심하셨다. 오랫동안 할아버지에게 진상을 알렸지만 할아버지의 그 틀을 깨지 못했다. 할아버지도 중공(중국공산당)이 나쁜지 알고 계셨지만 탈당을 주저하셨다. 나중에 할아버지는 나에게 외할아버지가 탈당했냐고 물어보셨다. 아직 탈당하지 않았다고 말씀드리자 할아버지는 “그가 탈퇴하면 나도 탈퇴하겠다”라고 말씀하셨다. 할아버지는 마음속에 여전히 걱정이 있었고 진심으로 탈퇴하시려는 것이 아니었다. 혹은 구세력이 할아버지를 필사적으로 붙잡아 핑계를 대고 넘어가게 만든 것일 수도 있다.

사람이 구원되려면 본인이 스스로 원해야 한다. 만약 그 사람이 집을 주면 탈퇴하겠다고 말하면 우리는 그에게 집을 줘야 하는가?

나중에 이 수련생이 이 일을 다른 수련생들에게 말했는데 모두들 그가 속았다고 말했다. 수련생은 나중에 한 가지 꿈을 꿨는데 자신이 소장을 구했다고 생각했다. 사실 그 꿈도 아주 이상한데 “내가 물에 들어가자 많은 소년 소녀가 헤엄쳐 와서 제 몸을 씻겨주려 했다”는 것이다. 꿈은 진상이 아니고 수련도 아니다. 우리는 마땅히 대법으로 가늠해야 하고 꿈으로 가늠하면 안 된다.

결론적으로 수련생이 명백해지기를 희망하는데, 우리는 진상을 알려 속인을 탈당시키는 게 목적이 아니라, 탈당의 진상을 세인에게 분명히 알려줬는지 보아야 한다. 대법 진상을 명백히 알려도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다면 탈당도 아마 일을 대충 대하거나 체면 때문에 하는 것일 수 있다. 많은 특무(스파이)는 수련생을 속이기 위해 정직한 척하고 수련생 입장에 서 있는 척하지만, 목적은 단지 수련생의 신임을 얻으려는 것이다. 이 점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원문발표: 2024년 8월 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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