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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어장에서 탈출한 이야기

글/ 중국 대법제자 정심(淨心)

[명혜망] 저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한 지 26년 된 여성 수련생입니다.

2024년 8월 3일 아침, 어머니와 함께 시골에 계신 먼 친척 이모를 뵈러 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농촌 길을 걷고 있는데 짙은 회색 승용차가 맞은편에서 다가왔습니다. 급히 길가로 비켜서다 무언가에 발이 걸려 앞으로 넘어지면서 두세 걸음 만에 길가 양어장으로 빠져버렸습니다.

온몸이 물속으로 빠져 빠르게 가라앉는 것을 느꼈습니다. 물속에서 필사적으로 버둥거렸지만 몸은 계속 가라앉았습니다. 숨을 참으려 했지만 이미 물을 몇 모금 마신 상태였고, 깊은 물과 길게 느껴지는 시간 속에서 생사의 갈림길에 서 있음을 실감했습니다. 수영을 못하는 저였기에 더욱 그랬습니다. 그 순간 정신을 차리고 마음속으로 계속 외쳤습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사부님, 저를 구해주세요!’

갑자기 발이 바닥에 닿는 느낌이 들어 재빨리 힘껏 밀어냈습니다. 그러자 몸이 화살처럼 솟구쳤다가 잠시 가라앉으면서 다시 발이 바닥에 닿았습니다. 또다시 힘차게 밀어내자 이번엔 머리가 수면 위로 올라오는 걸 느꼈습니다.

어머니 말씀으로는, 제가 수면 위로 떠오른 뒤 얼굴을 위로 한 채 발을 차며 뒤로 가서 대나무 장대를 잡고 장대를 따라 기슭으로 걸어갔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 과정을 전혀 기억하지 못합니다. 정말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수영도 못하는 제가 물에 뜬 것도 신기한데, 하물며 대나무 장대를 따라 기슭까지 걸어갔다니요! 대나무 장대가 있던 곳은 물이 매우 깊어 발이 전혀 닿지 않는데 어떻게 자연스럽게 기슭까지 갈 수 있었을까요?

분명 이 지워진 기억 속의 장면들은 모두 사부님께서 보여주신 기적이었고, 사부님께서 저를 구해주신 것입니다. 제가 기억나는 건 물 위로 떠오른 후 손에 물 위에 떠 있는 대나무 장대를 잡고 있었고, 발은 양어장 가장자리 진흙을 밟고 있었으며 물은 가슴까지 차 있었다는 것뿐입니다.

이때 둑 위에 있던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청년(그 회색 승용차의 주인)이 신발을 벗고 양말 신은 채로 저를 구하러 물에 들어오려던 참이었습니다. 그는 제가 수면 위로 나온 뒤의 모든 과정을 지켜봤고, 제가 기슭에 도착하자 재빨리 손을 내밀며 “서두르지 말고 잠깐 쉬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진정하고 체력을 회복하라는 뜻이었습니다. 잠시 쉬고 나서 괜찮다고 하자 그는 제 손을 잡고 천천히 얕은 물 쪽으로 이동했습니다. 마침내 그 청년과 어머니가 함께 저를 둑 위로 끌어올렸습니다.

제가 둑 위로 올라서자 청년은 한숨을 쉬며 “정말 놀랐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어머니는 “네가 대법을 배우지 않았다면 오늘 목숨을 잃을 뻔했어. 사부님께 감사하자”라고 하셨습니다.

나중에 친한 친구에게 이 이야기를 들려주자 이렇게 말했습니다. “정말 신기하다! 네 발이 바닥에 닿고 밀어내자마자 몸이 빨리 솟구쳤다니. 알고 있니? 양어장 바닥은 보통 매우 두껍고 부드러운 진흙이야. 보통은 발이 빠지면 빠져나오기 힘들어. 그런데 네가 밟은 건 단단한 땅이었고, 마치 계단을 오르듯 두 번이나 물 위로 솟구쳤다니 정말 신기해!” 이 말을 듣고 나니 뒤늦게 두려워졌고 모든 게 사부님의 도움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친구는 마지막으로 “내 소중한 친구를 구해주신 리훙쯔(李洪志) 대사님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목숨을 구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언제나 사부님과 대법을 굳게 믿고 사부님 말씀을 따르며,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원문발표: 2024년 8월 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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