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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께서 대법제자의 행적을 기록하시고 있다

글/ 세정(洗淨)

[명혜망] 수년간의 수련 과정에서 정말 많은 일을 겪었습니다. 저는 제 수련 중 경험한 일부를 적어 수련자들과 교류하고자 합니다.

2010년, 단체 법공부 중에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법공부할 때는 가부좌를 틀고 몸가짐을 바르게 하며 두 손으로 대법서적을 받들어야 한다. 이것이 대법에 대한 존경이다.’ 그래서 저는 가부좌를 틀고 바른 자세로 두 손에 《전법륜(轉法輪)》을 받들고 법공부를 했습니다. 그때 두 신(神)께서 곁에서 우리 수련자 각자의 법공부 상태를 기록하시는 것이 보였습니다. 한 신께서 제가 이렇게 법공부하는 모습을 보고 다른 신에게 미소 지으셨고 그 신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말씀은 하지 않으셨지만 그 뜻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대법제자가 법공부할 때 대법을 대하는 태도를 보십시오.’ 그 후로 저는 늘 이런 식으로 법공부를 했습니다.

어떤 수련자는 법공부할 때 등을 의자나 소파에 기대거나 손으로 책의 글자를 누르기도 합니다. 이렇게 하는 수련자들은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법공부할 때 법의 내포를 볼 수 있었나요?

매주 토요일은 우리의 법공부 모임 시간입니다. 얼마 전 단체 법공부가 끝나고 책을 내려놓자마자, A 수련자가 B 수련자에게 “외손자 대입 시험은 어떻게 됐어요?”라고 물었습니다. B가 계속 말하고 다른 수련자들도 거들자 우리를 지켜보시던 사부님 법신께서 얼굴을 돌리시고 더 이상 우리를 보지 않으시는 게 보였습니다. 이 광경을 본 저는 옆에 앉은 B 수련자를 툭 치며 말했습니다. “그만 얘기하세요. 원래 사부님께서 우리를 보고 계셨는데 당신이 계속 말하니까 사부님께서 얼굴을 돌리시고 우리를 안 보세요.” 하지만 제 말이 끝나도 B는 계속 얘기했고 다른 수련자들도 거들었습니다. 이 상황을 보고 저는 자리를 떠났습니다.

한번은 C 수련자가 말했습니다. “A는 단체 법공부 때 늘 지각하는데 말해도 고치지 않고 매번 핑계를 대요.” 나중에 한번은 법공부를 시작한 지 30분 가까이 됐을 때 A가 왔습니다. 그때 한 신께서 출석부 같은 종이를 꺼내 A의 날짜 칸에 있는 ‘지각’란에 체크하고 비고란에 ‘법공부 방해’라고 쓰시는 게 보였습니다. 정말로 법공부를 방해한 거라면 작은 일이 아닙니다.

사실, 우리가 법공부를 할 때만이 아니라 다른 일을 할 때도 구체적으로 신께서 기록하고 계십니다.

예를 들어, 며칠 전 병업(病業)으로 박해받는 수련자를 위해 발정념을 하고 있었는데, 한 수련자가 거실에 가서 외손주가 밥 먹는 걸 살폈습니다. 그때 한 신께서 종이에 ‘전장 이탈’이라고 쓰시는 게 보였습니다.

또 다른 예로, 어떤 수련자는 수년간 한밤중 전 세계 정각 발정념에 거의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발정념은 우리가 해야 할 세 가지 일 중 하나인데, 이래도 되는 걸까요?

며칠 전 법을 외우고 있었습니다. “우주는 정법(正法) 중에 있는데 내가 법을 실증하는 것을 교란하지 않는 것이라면, 나도 너희에게 모두 합리적인 배치를 해주어 미래의 생명이 되게 할 것이다. 선해(善解) 되려고 하는 자는 나를 떠나 나의 주위의 환경 중에서 기다려라. 만약 정말 나를 떠날 능력이 없는 자는 어떠한 작용을 발휘해서 나를 교란하려고 하지 마라. 장래에 내가 원만할 때면 내가 너희를 선해(善解)시켜 줄 것이다. 완전히 나쁜 것들, 아직 나를 교란하고 있는 그런 것들은, 표준에 따라 남길 수 없는 것들은 제거할 수밖에 없다. 내가 제거하지 않아도 우주의 법이 역시 너를 남겨두지 않는다.”(2004년 뉴욕국제법회 설법)

네 번째 외울 때쯤 한 구신(舊神)이 제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당신의 이런 점이 가장 못마땅하다.” 저는 의아했습니다. ‘내 어떤 점이 못마땅하지?’ 살펴보니 누워서 법을 외우고 있었습니다. 저는 급히 일어나 앉았는데 돌이켜 보니 이미 수년간 이렇게 하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내가 어디서 대법에 부합하지 않았나’하며 안으로 찾아볼 때도 대부분 누워서 했습니다. 앞으로 절대 이렇게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이렇게 하면 그 구신들도 못마땅해하고 방해하려 들 텐데, 방해하면 그들도 죄를 지어 제도받지 못하게 됩니다. 중생 제도의 관점에서 봐도 이렇게 해선 안 됩니다. 그래서 이틀간 이 문제를 빠르게 바로잡았습니다.

이상은 개인적 인식과 현재 천목 층차에서 본 것일 뿐이니 수련자 여러분께서는 법을 스승으로 삼으시길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4년 8월 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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