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수련생
[명혜망] 요즘 미국의 사회 정세가 많은 이목을 끌고 있다. 수련인으로서 이에 지나치게 관심을 기울이지 말아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몇 시간씩 빠져들게 된다. 마음이 들썩이고 감정이 요동치면서 누가 대통령이 되면 우리에게 유리할까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든다.
이런 교훈은 이미 수없이 겪어왔다. 우리는 대법제자가 어느 누구에게도 의지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만약 우리 중 많은 이들이 이렇게 생각하고 집착한다면 구세력에게 틈을 주어 역효과를 초래할 수 있다.
사실 아무리 훌륭한 사람이라도 결국 속인일 뿐이다. 속인은 실수하기 마련이고 완벽한 사람은 없다. 더구나 우주가 타락한 이후 상생상극의 이치에 따르면, 좋은 사람일수록 더 큰 시련을 겪게 된다. 우리는 진상을 알리고 사람들의 선한 마음을 일깨워 그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울 뿐이다.
누가 어느 나라의 대통령이 되든, 현실이 순탄하든 험난하든, 우리는 변함없이 한결같아야 한다. 우리는 대법제자이며 우리의 사명은 정법이 끝나기 전에 최대한 많은 이를 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글을 통해 나 자신을 일깨우고, 나처럼 세속의 정세에 지나치게 관심을 기울이는 수련생들에게도 경각심을 주고자 한다. 우리는 비록 몸은 세상에 있지만 마음은 세상 밖에 두어야 하며, 세속의 일에 결코 마음을 빼앗기지 말아야 한다.
원문발표: 2024년 8월 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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