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며칠 전 저녁, 나는 자전거를 타고 수련생에게 진상 지폐를 전하러 갔다가 수련생이 집에 없어 돌아오게 됐다. 모퉁이를 돌 때 마침 신호등이 있는 교차로였는데 앞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고 맞은편 교차로로 가려고 했다. 옆에 오토바이 수리점이 있어서 물건들이 도로의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어서 나는 비스듬히 지나갈 수밖에 없었다. 마침 그때 많은 사람이 몰려와서 피하지 못했다(우리 지역은 교통이 매우 혼잡하고 많은 사람이 교통 규칙을 지키지 않는데, 나 자신도 가끔 그렇다). 앞에서 많은 차들이 급하게 달려오는 것을 보고 큰 충돌이 있을 것 같았는데, 뜻밖에도 내 자전거와 한 자전거가 부딪쳤을 때 갑자기 모두 멈췄다. 두 사람 다 그대로 앉아 있었고 아무 일도 없었다. 다른 자전거나 오토바이들은 ‘휙’ 하고 지나갔다.
이때 이 젊은이가 말했다. “아주머니, 가지 마세요.” 그는 날 길가로 데려가 ‘협상’을 하자며 내 자전거가 그의 자전거를 긁었다고 했다. 보니 확실히 그의 자전거 앞 가드의 가장자리가 약간 긁혔는데, 만약 오래된 자전거였다면 그도 신경 쓰지 않았을 테지만 이 자전거는 새것이었다. 내 자전거 바구니도 약간 변형됐다. 나는 즉시 말했다. “죄송합니다. 여기 마침 수리점이 있으니 긁힌 부분을 페인트칠해드리면 어떨까요? 비용은 제가 내겠습니다.” 그는 원치 않았고 꼭 전문점에 가서 새 가드로 교체하겠다며 돈을 배상하라고 했다. 나는 오늘 일어난 일이 이유 없이 일어난 게 아닐 거라고 생각했고, 아마도 내가 그에게 빚진 게 있나 보다 생각했다. 나는 즉시 말했다. “좋아요, 얼마를 배상해 드릴까요?” 그는 전문점에 전화해 물어보더니 결국 200위안을 배상하라고 했다. 당시 나는 몇십 위안밖에 없어서 그에게 말했다. “돈이 부족한데 제 집이 앞에 있어요. 저와 함께 가서 가져오죠.”
함께 집에 가는 길에 이 젊은이는 이상하다며 말했다. “아주머니, 다른 사람이라면 그는 아예 무시하고 바로 도망갔을 텐데, 왜 다른 사람들과 다르세요?” 나는 말했다. “저는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에요. 파룬궁은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전해졌어요. 사부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어떤 일을 하든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라고 가르치셨어요. 우리는 진선인(真·善·忍)을 수련하는 사람들이에요. 그래서 오늘처럼 새 자전거가 긁혔으니 당신이 아까워할 거라는 걸 알아요. 파룬궁이 전해진 지 30여 년이 됐는데, 당시 중앙의 많은 고위 간부들도 연마했어요. 그때 많은 관리들이 파룬궁을 연마한 후 부패하지 않게 됐죠. 장쩌민이 질투심 때문에 파룬궁을 탄압했어요. 당신이 학교 다닐 때 알았을 텐데, 사실 이른바 ‘톈안먼 분신 사건’은 날조극이에요. 장쩌민이 꾸민 거예요. 지금 중국의 전염병 상황이 아직 심각한데 중국에서 이 몇 년간 4억 명 이상이 사망했어요. 제가 당신에게 평안을 지키는 방법을 하나 알려줄게요. 재난 앞에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세요.” 이 젊은이는 내 말에 매우 찬성했다.
나는 집에 가서 200위안을 가져와 그에게 주었고, 이 젊은이는 공청단과 소선대에서 탈퇴했으며 거듭 감사하다고 말했다!
중국에서는 지금 노인들이 고의로 사고를 유발하거나 가장해 돈을 갈취하는 사건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지난번에 한 수련생이 자전거를 타고 한 할머니 옆을 지나갔는데 할머니가 스스로 넘어져서 결국 수련생이 400위안을 갈취당했다. 그러나 오늘 일어난 일은 정반대였다. 사부님의 가르침에 감사드린다. 당시 나는 그가 구원받았다고만 느꼈고 마음이 기뻤다.
이 일을 통해 나는 깨달았다.
1. 이번 작은 사고로 사부님께서 또 날 위해 얼마나 많이 감당하셨는지 모르겠다. 내가 빚을 갚게 했을 뿐만 아니라 인연 있는 사람을 내 곁으로 보내 제자에게 이렇게 신성한 구원하는 일을 맡기셨다.
2. 제자에게 이익에 대한 집착심을 버리게 하셨다. 최근 사부님께서 내게 이익에 대한 마음을 버리라고 암시하고 계심을 분명히 느낀다. 내 월 퇴직금은 1천 위안 남짓인데, 중국에서는 물가가 급등해 평소에 아껴 쓰고 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원문발표: 2024년 7월 3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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