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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법을 얻고 진상을 알리는 중에서 성숙되다

글/ 장쑤성 대법제자 향연(香緣)

[명혜망] 1997년 여름 어느 날, 한 동료가 제 사무실에 와서 아주 좋은 책이 있는데 많은 사람이 읽고 연공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법륜(轉法輪)’이라고 적힌 것을 보고 저는 흔쾌히 알아보겠다고 했습니다.

당시 일이 바빠서 ‘전법륜’을 대충 한 번 읽었는데,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처신하고 명리정(名利情-명예, 이익, 정)을 담담히 보라는 이 책이 정말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때 저는 명리정을 담담히 보면 화를 내지 않을 것이고, 화를 내지 않으면 병에 걸리지 않을 것이며, 병에 걸리지 않으면 고통이 없을 것이니 나도 연공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당시 더 높은 법리를 보지 못해 일반 기공(氣功) 수련으로 여겼습니다. 이리하여 저는 현지 학교에서 설립한 연공장에 갔습니다. 하지만 무신론의 영향을 받아 저는 연공만 하고 법공부는 하지 않았습니다. 연공장 책임자가 연공 후 단체 법공부를 하자고 했는데도 저는 거의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연공한 지 20일쯤 됐을 때 예전에 상처를 입었던 오른쪽 복사뼈 주위에 땀띠 같은 촘촘한 발진이 생겼습니다. 저는 법공부를 하지 않아서 무슨 일인지 몰랐고, 발진이라 생각하고 오늘은 이 약, 내일은 저 약을 발랐습니다. 수련생이 그것을 보고 저에게 말했습니다. “사부님께서 향연 씨에게 밖으로 밀어주는 것인데 왜 아직도 이런 것을 바르나요?” 저는 “어머! 그런 일이었군요”라고 말하고 바르지 않았더니 며칠 만에 나았고, 자주 발이 삐는 현상이 더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대법이 날 변화시키다

아이를 낳았을 때 모유가 부족해 여러 민간요법을 써봤지만 소용없었고 오히려 복통이 생겼습니다. 날것과 찬 음식, 딱딱한 음식을 전혀 먹지 못했습니다. 연공한 지 반년쯤 됐을 때 갑자기 살이 많이 빠져 딸과 남편이 이상하게 여겼고, 갑자기 살이 빠지면 안 좋다며 딸이 “엄마, 병원에 가서 검진 받아보세요”라고 애원했습니다. 딸과 남편의 걱정에 저도 불안해졌습니다. 혹시 불치병이라도 있으면 중학생인 딸은 어떡하나 싶었습니다. 남편과 함께 병원에 가서 위내시경을 받았는데, 위궤양과 십이지장궤양 진단을 받고 약을 처방받았습니다. 약을 먹은 다음 날 연공하고 가부좌를 했더니 발에 다시 땀띠 같은 발진이 생겼는데 매우 가려워 긁었더니 부어올랐습니다. 나중엔 온몸에 두드러기가 났고 목은 두꺼비 껍질 같았는데 무엇을 발라도 소용없었습니다. 수련생이 “향연 씨는 오성이 정말 나쁘네요. 아직도 약을 먹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수련생의 조언으로 법공부와 연공을 꾸준히 했더니 몇 달 후 모든 증상과 10년 넘게 저를 괴롭혔던 위장병이 완전히 나았습니다.

1998년부터 지금까지 저는 약을 전혀 먹지 않았고 무엇을 먹어도 문제가 없었습니다. 몸이 매우 건강해졌고 친척들과 친구들은 제가 젊은이처럼 걷는다며 놀라워했습니다.

수련하기 전 저는 가정에서 매우 강압적이었습니다. 집에서나 직장에서나 말로 남을 압도하려 했고 승부욕이 강해 누군가 강하면 저는 그보다 더 강하게 나왔습니다. 특히 문화대혁명 이후 남녀평등을 주장하던 시기에 저는 농촌의 ‘강철 처녀’ 정치팀에서 앞장서서 정치 학습을 하고 노동했으며, 힘들고 더러운 일은 가리지 않고 했습니다. 농촌 기반시설 공사에서 망치질과 돌 나르기도 했습니다. 장사에서 이윤을 늘리고 비용을 줄이려고 화물이 들어오면 직접 나서서 짐을 들고 메었습니다. 회사 후방에서 일할 때는 90kg짜리 쌀가마니도 져봤습니다. 직원 관리도 매우 엄격해 인정이 없었습니다. 집에서 친척들이 험담하는 걸 들으면 불편해해서 그들과 거리를 두거나 왕래를 끊었습니다. 남편에게도 매섭게 대해 남편은 제가 전혀 여성스럽지 않다고 했습니다. 모든 일을 제가 결정하려 했는데, 이는 공산당 문화가 제게 완전히 배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대법을 수련한 후 대법의 법리가 저를 완전히 바꿔놓았습니다. 문제가 생기면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알게 됐고 성격도 부드러워졌습니다. 직장에서 자신에게 엄격했고, 업무상 어떤 이익도 챙기지 않았습니다. 어쩔 수 없는 수수료와 판매 포장재 장부는 전문가에게 맡겼고, 연말에 회사 핵심 인력과 각 부서 직원, 비정규직에게 상여금을 줘 직원들의 사기를 높였습니다. 가족 관계에서도 양가 부모님을 공평하게 대했고 누구 집에 어려움이 있으면 최선을 다해 도왔습니다. 어떤 가족 문제를 논의해도 시누이와 올케들이 저를 칭찬했습니다. 지금은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셨지만 형제자매 관계가 매우 화목하고 그들 모두 저를 아끼고 보살핍니다. 연공 초기에 남편은 제 변화를 보고 시어머니에게 전화해 파룬궁을 수련하라고 권했습니다. 연공하면 건강해지고 성격도 좋아진다고 말이죠.

가족이 받은 혜택

제가 막 연공을 시작했을 때 딸아이도 연공장에 와서 가끔 동작을 따라 했습니다. 어느 날 딸이 자전거 연습을 하며 집에 오는 길에 우리 아파트 앞 모퉁이에서 큰 트럭을 만났습니다. 딸은 미숙해서 당황한 나머지 멈추지 못하고 트럭 오른쪽 앞으로 넘어졌습니다. 이때 트럭 기사가 급정거했는데 딸과 1m도 안 되는 곳에서 멈췄습니다. 정말 위험한 순간이었습니다! 딸은 집에 와서도 계속 떨었습니다. 저는 이 위기 상황에서 사부님께서 딸을 구해주셨음을 알았습니다.

또 한 번은 남편이 갑자기 허리가 너무 아파 움직이지도, 구부리지도, 걸을 수도 없었습니다. 저는 그에게 진심으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라고 했습니다. 그가 반응이 없자 “TV 보면서 마음으로 외우면 안 돼요?”라고 했더니 그는 “내가 안 외우는지 어떻게 알아?”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얼마 안 가 남편의 허리가 나았습니다. 이런 일을 남편은 세 번이나 겪었는데, 모두 사부님의 보호로 위험을 벗어났습니다. 그 후로 남편은 지갑과 차에 대법 진상 호신부(護身符)를 두었습니다.

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하다

퇴직 후 컴퓨터를 잘 다루기 위해 회사의 컴퓨터 보급 강좌에 등록해 타자 등 기본적인 것을 배웠습니다. 퇴직 후 동료의 도움으로 프린터를 새로 사고 가족을 통해 회사에서 교체한 중고 컴퓨터를 구했습니다. 인터넷 사용법을 몰라 매년 고향에 가서 진상 자료, CD, 소책자를 가져와 복사했습니다. 고향 수련생이 CD 라이터를 사주어 CD를 구워 소그룹 수련생들에게 나눠줬습니다. 진상 자료는 시의성이 있어 1년에 한 번 갱신하는 건 너무 길어서, 인터넷 사용법을 아는 현지 수련생을 찾아 인터넷 프로그램을 받아 직접 자료를 내려받고 인쇄했습니다. 스티커, 소책자, 주간지, 진상 지폐, CD 등의 진상 자료를 소그룹 수련생들이 배포했습니다.

법을 진심으로 배우지 않고 형식적으로 배워 일에만 열중하다 2013년에 작은 자료점이 경찰에 파괴됐습니다. 경찰과 국보(국내안전보위국: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부서)가 제 집을 수색했고 저는 납치돼 세뇌반에서 한 달 반 동안 박해를 받았습니다. 돌아온 후 감시와 미행이 잦아져서 다른 수련생들이 연루될까 봐 자료를 여러 곳으로 분산시켰습니다. 저는 소량만 만들어 저와 몇몇 수련생들이 배포했습니다.

2015년에 저는 장쩌민을 고소한 이유로 5일간 불법 구류됐습니다. 구치소에서 같은 이유로 구류된 수련생 C를 만났는데, 제가 나올 때 그녀는 딸의 전화번호를 알려주며 그녀를 데리러 갈 시간과 장소를 전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연락이 됐고 이후 함께 다니게 됐습니다. 그녀는 이것이 사부님의 안배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이후 서로 협력했습니다. 그녀가 말하고 제가 발정념을 하다가 점차 저도 독립적으로 말하게 됐고, 말하기를 두려워하던 데서 용기 내어 말하게 됐으며, 아는 사람들에게만 말하던 데서 적합한 사람을 만나면 말하게 됐습니다. 우리는 모든 시장, 슈퍼마켓, 병원, 대형 마트, 그리고 현지에서 외지까지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이라면 어디든 가서 진상을 알렸습니다. 하루에 많게는 30명, 적어도 10명 정도에게 진상을 알리고 탈퇴를 시킬 수 있었습니다.

대법제자는 하나의 정체(整體)이며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길을 걷고 있습니다. 제가 어디에 있든 먼저 현지 수련생을 찾았습니다. 제게 이런 소원이 있으니 사부님께서 들어주시고 수련생을 만나도록 안배해주셨습니다. 이렇게 해서 법공부하고 교류할 곳이 생겨 서로 교류하고 촉진하며 함께 제고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얻은 가장 큰 이득은 예전에는 가부좌를 한 시간밖에 못 했는데 수련생들의 도움으로 1시간 30분에서 2시간까지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또한 새로운 경문도 제때 받아볼 수 있고, 진상 소책자와 진상 알리기용 지폐도 얻을 수 있어 더 많은 사람에게 진상을 알리는 데 편리해졌습니다.

2018년 말, 어느 날 저녁 5시 전에 구 종합관리사무소, 주민위원회, 회사 기율위원회 등에서 5명이 우리집 문을 두드렸습니다. 제 당원 자격 문제에 대해 저는 당헌 규정에 따르면 6개월 동안 당비를 내지 않고 조직 생활에 참여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탈당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이미 10년 넘게 당비를 내지 않았으니 당원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들은 떠나기 전에 앞으로 다시 찾아올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일주일 후 회사 퇴직자 사무실에서 기율위원회가 다시 저를 부른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저는 회사에 아는 사람이 있으니 진상을 알릴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미리 회사 뒤편 사무실 건물로 갔는데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경비가 삼엄했고 출입증이 있어야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결국 기율위원회 직원이 저를 맞은편 건물 1층으로 데려갔는데, 그곳은 전문 상담실 같았습니다. 내용은 지난번과 비슷했습니다. 그 후 기율위원회 직원이 상부에 보고하러 나갔다 돌아와서는 시 ‘610 사무실’에서 저를 찾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때 저는 만약 그들이 기회를 틈타 저를 끌고 가 박해하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이 들었습니다. ‘외지로 피신할까?’라고 생각했지만 언젠가는 직면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련생과 상의한 후 마침내 맞서기로 결정했습니다. 수련생은 저를 위해 진상 자료 몇 부를 준비해 주었고 몇몇 수련생이 저를 위해 발정념을 해주었습니다.

약속한 시간이 되자 저는 집에서 30분 전에 발정념을 했습니다. ‘사부님께서 바로 내 곁에 계신데 무엇이 두려운가? 생사를 내려놓으면 신(神)이고 생사를 내려놓지 못하면 사람이다. 하물며 나는 아직 죽을 지경에 이르지 않았는데 무엇이 두려운가!’ 이런 정념으로 마음이 확 트였습니다. 진상 자료를 잘 챙기고 나섰더니 하늘과 주변 환경의 색깔마저 달라 보였습니다. 아파트 단지를 막 나서자 경찰차가 달려왔는데 이제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고 생각하며 본체만체 지나쳤습니다. 약속 장소에 도착하니 아래층에 삼륜 오토바이 경찰차가 서 있었지만 신경 쓰지 않고 곧장 3층으로 올라가 담당자를 찾아 나오라고 손짓했습니다. 그는 저를 보더니 엄지를 치켜세우며 말했습니다. “역시 대법제자답게 과감하고 책임감 있군요.” 그에게 진상 자료를 보여주자 그는 자기에게 주는 건 괜찮지만 다른 사람에게 주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는 저를 데리고 이미 와 있던 상급자들의 사무실로 갔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밝게 인사하고 각자에게 진상 자료를 건넸습니다. 마지막에 그들은 저를 부른 이유가 주로 이전 대화 내용이 사실인지 확인하기 위한 것이며, 문제가 없으면 서명만 하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서명할 때 그들이 돋보기를 건네주었는데 저는 필요 없다고 했습니다. 그들은 제 나이에 안경을 쓰지 않아도 되냐며 놀라워했습니다. 저는 대법제자들은 대부분 책을 볼 때 안경이 필요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은 50대부터 안경 없이는 안 되고 건강도 좋지 않다고 했습니다. 제가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진심으로 외우면 반드시 효과가 있을 거라고 말하자 그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그렇게 하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앞으로 또 저를 찾아올 것인지 물었고, 그들은 더 이상 찾지 않을 거라고 했습니다. 수련생들의 도움과 사부님의 일깨움으로 저는 마침내 두려움이라는 장벽을 뛰어넘었습니다.

수천 년의 윤회와 수억 년의 기다림, 이 부족한 제자를 포기하지 않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남은 제한된 시간 동안 저는 사부님의 은혜를 저버리지 않고 중생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반드시 법공부에 더욱 정진하고 속인의 마음을 닦아내 더 많은 사람을 구하겠습니다.

 

원문발표: 2024년 7월 2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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