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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령대는 어떻게 구해야 하는가?

[명혜망]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태어날 때, 많은 신들이 따라서 내려왔다. 그 후부터 해마다 모두 있었고, 신들은 줄곧 아래로 내려왔다. 내가 법을 전할 때가 되어서는 그 신들이 마치 눈꽃처럼 내려왔다. 바로 그렇게 많았다. 내가 이 나이를 계산해 보니 내가 법을 전할 때부터 현재까지 25세 전후의 이런 젊은이들인데, 정말 아직도 많은 사람이 구도 받지 못했다. 모두 신이 온 것이며 그들은 지상에 내려와 전 세계 각지에 분산되어 있다.” (각지 설법14-2016년 뉴욕법회 설법)

우리가 추산해보니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이 젊은이들은 현재 33세 전후의 사람들이다. 그런데 우리가 지금 전화로 구하는 사람들은 40대 이상이 많고, 최근에는 초등학생이 많으며 중학생도 일부 있다. 하지만 20대에서 30대 초반의 이 연령대는 상대적으로 적다. 왜 그럴까? 우리가 분석해보자. 사람을 구하려면 그들을 더 많이 이해해야 더 쉽게 구할 수 있을 것이다.

33세 전후의 이 사람들은 1990년 전후에 태어났다. 1999년 중국공산당(중공)이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박해할 때 그들은 대략 10살 정도였고, 학교에 다니면서 계속해서 중공 당문화(黨文化, 공산당 문화)의 세뇌를 받았다. 더 불행한 것은, 그들이 막 학교에 들어가거나 몇 학년 다닐 때 중공의 파룬따파에 대한 대대적인 박해를 겪었고, 어린 마음에 대법을 비방하는 거짓말이 주입되었다는 점이다.

대법제자들이 박해에 맞서 25년 동안, 특히 중국 대법제자들이 농촌과 도시의 크고 작은 거리, 아파트와 민가에 진상 자료를 반복해서 배포했지만, 이 연령대는 당시 대부분 학교에 다니는 나이여서 매일 아침 일찍 나가 늦게 돌아왔기 때문에 진상 자료를 받을 기회가 거의 없었다. 그런 환경에서 일부 부모들은 자료를 받아도 아이들에게 보여주기를 두려워했다. 대법제자들이 직접 만나 진상을 알릴 때도, 일부러 이런 사람들을 찾지 않는 한 그들의 기회는 다른 사람들보다 적었다.

중공이 파룬궁수련생들에게 25년간 지속한 잔혹한 박해로 인해 중국 사회의 도덕이 전면적으로 하락하고 세태가 날로 악화되며 신뢰가 사라졌다. 음란, 도박, 마약, 가짜 상품이 범람하고 이 연령대도 그 속에서 살면서 깊은 해를 입었다.

이 젊은이들은 대부분 외동아이들이다. 가정의 사랑을 받았지만 어릴 때부터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에 가면 나중에 좋은 직장을 구할 수 있다”는 관념을 주입받았다. 주입식 시험 교육 아래에서 10여 년을 고생스럽게 공부하고 졸업 후 사회에 나왔지만, 잔혹한 현실에 직면하여 상상했던 것과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발견하고 심리적 괴리가 매우 컸다.

젊은이들의 삶은 본래 다채롭고 활기차야 하지만, 중공 체제 하의 중국에서는 정치적 부패, 도덕적 타락, 사회적 불공정, 민원이 가득하다. 게다가 3년간의 전염병 봉쇄로 인해 외국 자본이 철수하고 수많은 중소기업이 도산하며 모든 산업이 침체되어 젊은이들의 실업률이 높아지고 대학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실업에 직면한다. 이 젊은이들은 희망과 미래를 볼 수 없고 생존 압박이 커져서 ‘탕핑'(躺平, 누워서 아무것도 하지 않음)과 ‘바이란'(擺爛, 모든 걸 포기함) 후에 이제는 ‘사불청년'(四不靑年- 연애 안 함, 결혼 안 함, 집 안 삼, 아이 안 낳음)이 유행한다. 일부 사불청년들은 이 네 가지를 원하지 않는 게 아니라 이러한 목표를 실현할 능력이 전혀 없다고 말한다.

최근 몇 년간 진상을 알리면서 수련생들은 이 연령대 젊은이들이 전화를 받는 경우가 적고, 받아도 얼마 듣지 않고 끊어버린다고 말한다. 그들은 왜 듣지 않을까? 이는 특별한 연령대으로, 가장 불행하게도 막 세상을 이해하기 시작할 때 오염되고 세뇌당했으며 사회적 혼란 속에서 살고 있다. 그들을 구하려면 그들의 현재 심리 상태를 이해하고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알아야 한다. 그들이 희망과 미래를 보지 못하고 앞날이 없다고 느낄 때 그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대기원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 젊은이들이 ‘향을 피우고 신에게 기도하며[上香求神]’ 사원을 가득 메우는 현상이 주목받고 있다. 향을 피우고 부처에게 절하는 것이 젊은이들 사이에서 생활의 불안을 해소하는 가장 유행하는 방법이 됐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사원 입장권을 구매하는 사람들 중 90년대생과 00년대생이 차지하는 비율이 50%에 가깝다. 지금의 젊은이들은 일과 성공 사이에서 ‘향 피우기’를 선택했다. 남에게 구하는 것과 자신에게 구하는 것 사이에서 신께 구하는 것을 선택했다.

‘향을 피우고 신에게 기도하는’ 젊은이들은 비싼 값을 치르더라도 다양한 불교 팔찌를 구매하고 심지어 여러 사원을 찾아다니며 점을 치기도 한다. 샤오훙슈(小紅書)를 비롯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는 ‘향 피우기 공략’, ‘팔찌 구매 공략’ 등이 끊임없이 등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는 그 젊은이들이 현재 무엇에 집착하고 무엇을 추구하는지 볼 수 있다.

한 중국 수련생이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며 말했다. “지금 중국의 젊은이들은 천재지변에 대해 이미 매우 무감각해졌고, 모두 종말론적 태도를 가지고 있어서 어차피 하늘이 무너지면 다 같이 죽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누군가 지진이나 전염병 같은 게시물을 올리면 댓글을 다는 사람이 매우 적습니다. 하지만 수행과 관련된 게시물, 특히 수도와 관련된 게시물을 올리면 만 명 이상, 심지어 그 이상의 사람들이 댓글을 답니다.”

또 다른 수련생은 이런 현상을 이야기했다. 그는 보습학원 교사인데, 중국의 초중고 학생들 사이에서 ‘반주(盤珠)’라는 단어가 등장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승려들이 사용하는 염주이다. 물론 아이들의 염주는 매우 작아서 손목에 차는데, 한 사람당 하나씩 갖고 있으며 이는 보편적인 현상이다. 이것을 왜 갖고 있느냐고 물으면 그들은 말한다. “명상할 때 사용하는 거예요, 머리를 안정시킬 수 있어서 공부에 도움이 돼요.”

이는 우리에게 ‘공산주의의 최종 목적’에서 묘사된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문화대혁명 이후… 사람들이 ‘양가장’, ‘악비전’, ‘삼국지’, ‘수호지’ 등 명작 방송을 들을 때… 거리는 한산해지고, 집집마다 한 편도 놓치지 않으려고 정신없이 듣느라 경찰도 순찰을 나갈 필요가 없었다.” 이를 통해 중공이 유교, 불교, 도교 등 각 종교 문파를 파괴했다고 해서 세상 사람들이 신에 의해 깨어날 수 없는 것은 아님을 알 수 있다. ‘수천 년 신이 전한 문화[神傳文化]의 축적’이 이미 중국인들 마음속에 뿌리를 내렸음을 알 수 있다. 젊은이들이 사원에 가는 것에 열중하는 것은 그들이 여전히 전통문화의 기반을 갖고 있으며 내면 깊숙이 전통문화를 따르고 있다는 증거다.

정법 과정이 이 단계에 이르렀고 이 또한 천상의 변화로 인한 것이다. 그렇게 많은 젊은이들이 이 방면을 추구하고 있으니 우리는 이 방면에 노력을 기울여 그들의 집착을 따라 진상을 알리고 그들을 구해야 한다.

사실 중화 5천년 전통문화에는 수행과 관련된 이야기가 특별히 많다. 예를 들어 팔선(八仙)의 이야기, 강자아(강태공), 제갈량, 유백온, 그리고 위대한 의학자 손사막, 화타 등이 있다. 이러한 고대 수행 이야기와 전통문화를 출발점으로 삼아 진상을 명확히 알릴 수 있다. 명혜망 ‘문화 채널’에 있는 ‘문사만담’, ‘역사 수행 이야기’, 또는 깐징월드의 ‘수련 이야기’를 참고할 수 있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이 젊은이들의 상태를 통해 중공 통치 하의 사회적 혼란을 반영할 수 있다는 것이다. 동시에 이것이 중공의 교육 체제로 인한 것임을 알 수 있는데, 심각한 교육의 결핍을 보여준다. 소크라테스는 “교육의 목적은 사람의 선한 품성을 기르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유의 ‘사설(師說)’에서는 “스승[師]은 도를 전하고 학업을 가르치며 의혹을 해소하는 자”라고 언급했다. 교육은 단순히 지식을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사고력, 생각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중공의 교육을 받은 사람들은 어떻게 사람으로서 살아야 하는지 모르고, 독립적으로 사고하고 의혹을 해소하는 능력이 없다. 사람됨의 기준을 모르기 때문에 옳고 그름, 참과 거짓을 구별하지 못한다. 이는 중국 교육의 실패이며 전통문화를 파괴하고 당문화를 주입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진상을 알릴 때, ‘탕핑’의 원인이 ‘아버지 경쟁(부모의 사회적 지위)’, ‘돈 경쟁’, ‘인맥 경쟁’에서 다른 이들을 이기지 못해서가 아니라는 점을 그들에게 알려주어야 한다. 이는 중공의 독재 통치 아래 정치적 부패, 공권력의 변질, 도덕적 타락, 신용의 쇠퇴 등으로 인한 체제의 문제다. 이 체제에서 벗어나고 그 안에 있지 않아야만 진정한 해방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하며, 이를 통해 삼퇴(三退, 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로 이끌어내야 한다.

이상의 견해는 단지 토론을 유도하기 위한 것일 뿐이다. 부적절한 부분이 있다면 지적해주시기 바린다. 수련생 여러분들이 자신의 지혜와 능력을 발휘해 이 특별한 연령대를 구원하시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7월 2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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