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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차리기 어려운 편안함 추구와 이기심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최근 얼마 동안 법공부를 하면 몇 페이지만 읽어도 졸렸고, 발정념할 때 잡념도 많았으며, 안으로 찾아도 못 찾는 경우가 있었다. 그래서 밤에 꿈속에서 늘 집을 찾지 못하거나, 계단이 없는 위험한 강둑에서 빨래를 했다.

꿈에서 깨어나면 혼란스럽고 괴로웠다. 세 가지 일도 차례대로 하고 있는데 어디가 법에 부합하지 않는 걸까? 어떤 집착심이 장난치며 진아(眞我)를 혼란스럽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분명 큰 누락이 있는데 왜 빈틈을 찾지 못하는 걸까? 하지만 아무리 졸려도 법공부를 고수했다. 무릎 꿇고 공부하다가 서서 하다가 다시 가부좌를 했다. 몇 시간 동안 겨우 20여 페이지를 읽었으니 정말 시간 낭비였다.

그래서 다시 법을 외우기 시작했는데 외우는 게 통독보다 훨씬 효과가 좋았다. 정신을 특별히 집중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 돌파구를 찾지 못한 것 같았다. 단락별로 외웠는데 상태가 좋으면 2~3번 읽고 외웠고, 나쁘면 8~9번은 읽어야 외워졌다.

어느 날 방에 있는데 각지 설법을 공부할 때 등을 기대는 걸 좋아한다는 생각이 떠올랐다. 깜짝 놀라 곰곰이 생각해보니 정말 그랬다!

혼자 살아서 시간이 비교적 여유로웠다. 보통 두 가지 일을 병행했는데, 시간 나면 법공부하고 빨래와 요리하면서 명혜 라디오 교류문장을 들었다. 발정념도 하루 7~8번은 했다. 새벽 3시 2분에 정확히 일어나 새벽 연공 준비를 하고, 5시 40분경 연공이 끝나면 베개를 침대 머리에 세워 놓고 등을 기대어 앉았다. 가끔 잠깐 가부좌를 하기도 했지만 대부분 다리를 펴고 앉아 ‘전법륜’의 ‘논어’와 ‘主意識(주이스)가 강해야 한다’를 외웠다. 알람이 울리면 6시에 발정념을 했다. 그 후 매일 순서대로 사부님의 각지 설법을 공부했다. 밤에 시간이 나면 각지 설법을 공부할 때도 이렇게 베개에 등을 기대었는데 참 편했다.

그래서 발정념으로 편안함을 추구하는 안일한 마음을 철저히 해체했다. 새벽 연공 후에는 침대 머리를 바라보고 침대 중간에 앉아 바르지 않은 상태를 바로잡았더니 법공부할 때 졸리지 않았고, 발정념을 하니 내 공간장이 훨씬 맑아졌다. 가끔 등이 약간 아프고 시큰거리던 증상도 사라졌다. 모든 것이 바로잡혀 정신이 맑아지고 상쾌해졌다.

낡은 집, 새집에 대한 이익 추구를 버리다

지금 사는 집은 5층까지 걸어 올라가야 하는 오래된 아파트다. 며느리, 손자와 몇 년간 함께 살다가 새집으로 이사했다.

몇 년 후 새 이주민 주택을 받았는데, 아들이 “엄마, 그쪽으로 다시 이사 가실 거예요?”라고 물었다. 나는 가겠다고 했다. 아들은 “낡은 집은 팔아야죠. 새집에 살면서 헌 집을 파세요”라고 했다.

어느 날 점심때 요리하고 있는데 아들이 전화해서 낡은 집을 온라인에 내놓겠다고 했다. 그 말을 듣자마자 마음이 돌에 눌린 듯 무거워져서 아들에게 어느 쪽이 더 비싼지 물었다. 아들은 새집이 더 비싸다고 했다. 나는 즉시 그럼 새집을 팔자고 했다. 새집은 면적이 작고 낡은 집은 20㎡ 정도 더 넓었다. 게다가 새집은 인테리어 비용도 들었다. 그래서 새집을 온라인에 내놓았다.

새 단지에 가보니 사람들이 기쁜 표정으로 분주히 오가고 있었다. 어떤 이는 인테리어 공사에 바빴고, 어떤 이는 수리할 업체를 찾고 있었다. 누군가 내게 직접 인테리어를 하는 게 좋은지 전문가에게 맡기는 게 좋은지 물었다. 나는 집을 팔 거라고 했다. 사람들이 이해가 안 된다며 이유를 물었다. 나는 그럴듯하게 말했다. “큰 집을 작은 집으로 바꾸고 인테리어 비용까지 들이면 손해예요.” 그러자 그들은 엘리베이터도 있고 내진 설계된 집인데 반평생 고생했으니 그런 걸 따지지 말고 그냥 새집에서 살라고 했다. 여러 사람이 함께 살면 더 활기찰 거라고도 했다.

마음이 혼란스러워지고 설명할 수 없는 공허감이 자주 밀려왔다. 낡은 집을 팔고 새집에 살면 내 재산권이 없어진다. 집을 샀을 때 아들이 중학생이어서 내 명의로 했는데, 이주민 주택을 받으면서 아들 호적으로 들어갔다. 그래서 낡은 집 철거부터 새집 수령까지 모든 절차와 재산권에 내 이름은 없었다. 그래서 낡은 집을 판다고 생각하니 마음을 내려놓지 못하고 너무 힘들었다.

어느 날 ‘전법륜’을 공부하다 사부님 말씀을 읽었다. “이 책은 이미 가치를 가늠할 수 없다. 당신은 또 무엇을 구하는가? 이것은 모두 그러한 마음이 반영되어 나온 것이다.” 마음이 환히 열렸다. “사부님,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마땅히 안으로 찾아야 했다. 어떤 마음 때문에 힘든 걸까? 아, 새것은 내려놓고 낡은 것은 내려놓지 못하는 것은 마치 내가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건 거짓된 나, 허영심이었다. 아들이 지금 그 낡은 집에 살지 못하게 하고, 앞으로 내가 아들에게 강한 말 한마디 못할까 봐 두려워하는 것도 거짓된 나, 허영심이다. 친아들조차 믿지 못하다니! 자신을 수련인으로 여기지 않고 속인만도 못하니 이는 아들의 공간장에 부정적이고 부패된 물질을 퍼뜨리는 게 아닌가? 남들이 비웃을까 봐 사실을 말하지 않고 겉으로는 무슨 일이든 아들을 위해 생각한다며 자신이 얼마나 좋은 사람인지 보라고 했다.

이렇게 좋지 않은 것들이 내 공간장에 있는데도 전혀 몰랐고, 여전히 명예를 추구하는 마음을 고집하고 있으니 너무나 위험하고 부끄러웠다.

그렇게 찾아낸 불순한 것들을 겨냥해 발정념으로 제거했다. ‘너는 내가 아니고 나는 날 원치 않는다. 나쁜 생각이 나타나면 즉시 제거한다! 집 크기와 재산권에 관한 모든 나쁜 정보와 형상을 끊어낸다.’ 나는 생각했다. ‘너의 정체를 분명히 알겠다. 넌 후천적으로 형성된 관념이나 사상 업력이니 너에게 어떤 기회도 주지 않겠다. 사라져라, 나는 파룬따파 수련자이고 내 사상은 고상하다. 진선인(真·善·忍)에 부합하지 않는 생각은 모두 필요 없으니 철저히 해체한다.’

법리를 깨달은 후 마음에 어떤 동요도 없어지고 방향이 명확해졌다. ‘낡은 집을 팔고 돈은 한 푼도 갖지 않고 모두 아들에게 주자. 이것이 내 진정한 자아이자 주재자의 생각이다.’

맺음말​

수백만 년에 걸친 윤회 끝에 말법시기에 운 좋게 사부님을 만나 하늘로 돌아갈 대법을 얻었다. 나는 반드시 대법 속에서 자신을 잘 수련할 것이며,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오직 사부님의 웃음을 바라며 사부님을 바짝 따라 진정한 집으로 돌아갈 것이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사부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원문발표: 2024년 7월 2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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