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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 정념으로 진정한 변화를 이루어 시련을 헤쳐 나가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바람이 잔잔하고 파도가 고요할 때는 우리 모두 수련의 길을 평온히 걷는 듯합니다. 하지만 파도가 거세지고 명예와 이익이 위협받을 때 비로소 우리가 진정 수련의 길을 견뎌낼 수 있을지, 장애물을 뚫고 인간의 한계를 넘어 신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삶과 죽음의 선택이며, 인간과 신을 가르는 증거입니다.

1. 진정한 내면의 변화로 시련을 돌파하다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에 입문한 지 9년 만인 2023년 말, 수련생인 어머니께 갑자기 병업 가상이 나타났습니다. 너무나 갑작스럽고 위급한 상황에 저는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이후 어머니의 상태는 점점 악화되어 호흡곤란을 겪다 결국 피를 토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당시의 당혹감과 불안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두려움, 걱정, 무력감이 제 마음을 사로잡았고, ‘병원에 가야 하나, 안 되면 병원에 가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생각을 했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지만 이런 생각이 실제로 제 머릿속에 떠오른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병원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저라는 것을 인정할 수 없었습니다. 이 생각이 들자마자 사부님의 법 두 구절이 떠올랐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당신이 정념정행(正念正行) 한다면 넘기지 못할 관은 없다. 바로 정말로 아주 위험한데 또 문제가 어디에 생겼는지 모를 때에도 정념이 없어서는 안 되며, 어떤 정황이라도 대법에 대한 근본적인 신념을 동요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이때 당신이 설사 이해할 수 없었거나 어떤 일도 잘하지 못했으며 큰 관을 넘기지 못했고, 심지어 인체를 잃고 세상을 떠났다 할지라도, 역시 마찬가지로 원만에 이를 수 있다. (박수) 왜냐하면, 사부는 이번 박해를 승인하지 않는데 이는, 이번 박해는 당신에게 조성된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절대 주의하라. 당신이 그때에 갑자기 전향해서 단번에 좋지 않게 변했다면 그럼 당신의 모든 일체는 아마 곧 끝장날 것이다.”(2005년 샌프란시스코법회 설법)

사부님의 법은 어둠 속 등대처럼 제 앞길을 밝혀주셨습니다. 저는 많이 진정되었고 무한한 용기도 얻었습니다. 어머니에 대한 미련 때문에 어머니의 수련을 망칠 순 없었습니다. 저는 정념으로 관을 돌파하고 안으로 찾아 제때 바로잡기로 결심했습니다. 정념을 발하여 박해를 부정했습니다. 결과가 어떻든 더는 집착하지 않고 모든 것을 사부님께 맡기기로 했습니다.

제가 이런 결심을 하자 모든 것이 순간 밝아지는 듯했습니다. 마치 금빛 광선이 하늘을 가르는 것 같았고, 어둠의 포위를 뚫고 나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 후 어머니와 저는 법공부를 많이 했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비록 구세력이 존재해도 당신들에게 그 마음이 없다면 그것들은 방법이 없다. 당신의 정념(正念)이 매우 충족하다면 구세력은 방법이 없다.”(각지 설법2-2002년 미국필라델피아법회 설법)

우리는 착실한 수련이 부족해 인위적으로 사악한 것들이 자라나게 했고, 구세력이 틈을 타게 했습니다. 법공부를 깊이 하면서 우리는 자신의 수련 길을 새롭게 돌아보았습니다. 놀랍게도 많은 아쉬움과 부족함이 있었고, 여러 문제에서 오랫동안 자신을 착실히 수련하지 않아 사람의 집착을 방치했음을 발견했습니다. 안으로 찾는 것이 형식적인 일과가 된 것 같았고, 자신에게 보여주기 위한 겉치레일 뿐 피상적이고 실질적 의미가 없었습니다.

수련은 착실히 걸어가는 과정입니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변화만이 진정한 제고를 이룰 수 있습니다. 우리는 철저히 변화하여 시련 속에서 성장하고 최선의 자신이 되어야 합니다. 눈앞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대법의 요구에 부합하여 합격된 수련자가 되기 위함입니다.

어머니의 병업 과정에서 교란은 한 가지만이 아니었습니다. 병업 증상은 계속 반복되어 어느 날은 짠 음식을 먹으면 기침을 하고, 다음 날은 감기에 걸려 심해지는 등 정념은 끊임없이 세속의 이치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제가 늘 속인의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본다면 영원히 속인일 수밖에 없기에, 현상을 통해 본질을 보는 법을 배워 인간의 한계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기간에 (수련하지 않으시는) 아버지도 가끔 사건을 만들어내셨습니다. 저는 매일 법공부를 하고, 밥 짓고, 설거지하고, 우리 세 사람의 일상을 돌봐야 해서 정신없이 바빴습니다. 아버지는 소파에 앉아 한가롭게 핸드폰 동영상을 보시거나, 제가 귀중한 법공부 시간에 인터넷 쇼핑 방법을 가르쳐달라고 재촉하시거나, 사소한 일로 잔소리하시거나, 밤늦게 미리 아침 식사를 준비하면 제가 내는 소리가 아버지가 키우는 강아지의 휴식을 방해한다며 비난하셨습니다.

처음에는 짜증이 났습니다. ‘생사가 걸린 때에 조금도 도와주지 않으시면서 어떻게 이렇게 이기적이고 냉담하실 수 있나요?’라고 생각하며 슬프고 서글펐습니다. 그러다 문득 이 모든 게 좋은 일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모두가 우리를 제고시켜주는 사다리 아닌가요? 우리는 제고하고 싶고, 잘하고 싶고,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고 싶지 않나요? 이렇게 좋은 기회를 잘 활용해야 합니다!

또한 혼란스러운 생각들이 제 머릿속에 자주 스쳐 지나갔는데 때로는 구별하기도 어려웠습니다. 예를 들어 ‘친척들은 우리가 대법 수련하는 걸 아는데, 정말 문제가 생기면 대법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법의 명성을 걱정하는 것 같지만 사실 그 뒤에는 집착, 내려놓지 못하는 사람의 마음, 생사에 대한 미련이 있었습니다. 이런 외부 교란이 계속 머릿속에 나타나자 저는 계속 저항하며 제거했습니다. 끊임없이 법을 배우면서 사람의 생각은 사라지고 정념이 올라오는 것을 느꼈습니다.

한 수련생이 컴퓨터 문제를 해결하러 와달라고 해서 시간을 약속했을 때, 저는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처음에는 본능적으로 ‘지금은 나 자신도 돌보기 힘든데 못 가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곧 ‘각자(覺者)는 남을 위하는 생명이고, 미래의 우주도 남을 위한 것인데 내가 힘들 때 어떻게 남을 돌보지 않을 수 있겠는가?’라고 생각했습니다. 예전의 부족함을 직시하고 바로잡아 앞으로는 수련인의 기준으로 자신에게 요구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약속 시간에 맞춰 그 수련생을 찾아갔고 어머니도 제가 가는 것을 동의해 주셨습니다.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됐습니다. 돌아왔을 때 어머니의 신체 상태와 정신 상태가 크게 호전된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제가 의아해하고 있을 때 아버지가 갑자기 어머니 앞으로 와서 “축하해, 좋아졌네”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이 말이 단순한 인사가 아님을 알았습니다. 그 순간 우리가 이 힘든 시련을 잘 넘겼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돌이켜보면 정말로 사부님의 가지(加持)를 느꼈습니다. 연공할 때 제가 크고 높은데 비해 그 시련은 아주 작게 느껴졌고, 잠 못 이루는 밤마다 “괜찮아, 괜찮아”라는 소리가 귓가에 들리는 듯했습니다.

시련을 넘기고 나서 제가 무척 기뻐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평온했습니다. 유일한 감정은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와 가지에 대한 감사, 그리고 어려운 시기에 정념정행으로 모범을 보여준 수련생들에 대한 감사뿐이었습니다.

2. 성격의 한계를 뛰어넘어 대법을 실증하다

어렸을 때부터 저는 독특하고 고고하며 냉담한 성격이었습니다. 사람들과 교류할 때도 항상 제 마음대로 했고, 능동적으로 다가가려 하지 않았으며, 특히 낯선 사람과 대화하는 것을 꺼려 진상을 알리는 데 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누군가에게 다가갈 때마다 말하거나 입을 열거나 인사하는 것을 가로막는 장벽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수련의 길에서 누구나 넘기 어려운 관문이 있습니다. 그것들은 마치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묶어두는 밧줄과 같습니다. 다른 이에겐 별것 아닌 문제일지 모르지만 저에겐 수련의 큰 시련이었습니다. 사람을 구하지 않고서 어떻게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될 수 있겠습니까?

중생에 대한 자비의 관점에서든, 개인적 관점에서든 중생을 구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대법은 제 인생의 침체기에서 저를 구해주었고 가장 아름다운 모든 것을 주었습니다. 대법의 혜택을 받았으니 반드시 대법을 실증해야 합니다. 대법제자들이 오랫동안 진상을 알려왔지만 지금까지도 저는 이 성격적 결함이 주는 속박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매일 아침 사람을 구하러 나갈 때마다 저는 자신에게 말합니다. “돌파해야 해! 힘내야 해!” 저는 하늘의 수많은 눈들이 대법제자는 반드시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보게 하고 싶습니다. 저에겐 강인한 의지와 끈기 있는 정신이 있습니다.

광활한 우주, 무량한 중생들 중에서 제가 대표로 선택되어 이곳에 왔으니 이 책임을 짊어져야 합니다. 저에게 무한한 희망을 걸고 있는 그 중생들을 실망시켜선 안 됩니다. 정진하여 그들을 새로운 우주로 이끌어야 합니다.

 

원문발표: 2024년 7월 2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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