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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떨어진 수련생을 되찾아오고 핸드폰 중독에서 벗어나다

글/ 쓰촨성 대법제자 미옥(美玉)

[명혜망] 나는 1998년에 법을 얻은 대법제자로, 최근의 수련 체험을 사부님께 보고하고 수련생들과 교류하고자 한다.

1. 뒤떨어진 수련생을 되찾아오다

우리 지역에 80대의 한 여성 수련생이 있었다. 그녀와 남편, 딸, 사위 모두 수련했다. 딸은 농촌 체험 숙소를 운영했고 ‘5.13’이나 설날이면 수련생들이 모여 단체 법공부와 교류를 했다. 이 수련생은 새벽 2~3시에 나가 진상 자료를 배포하며 확고히 조사정법(助師正法)의 길을 걸었다. 그러다 경찰에게 여러 차례 괴롭힘과 납치를 당했고 경찰은 딸에게 서명하라고 했다. 그러자 딸은 수련생에게 “계란으로 바위를 치려 하지 마세요. 공산당을 이길 수 없으니 수련을 그만두세요”라고 했다. 그 말에 수련생은 수련을 포기했다.

2년 후 그녀를 다시 만났을 때 20살은 더 늙어 보였다. 예전의 불그스레하고 매끈했던 얼굴은 누렇게 야위었고 걷기도 힘들어 보였다. 허리에 보호대까지 차고 있었다. 나는 무거운 마음으로 말했다. “언니, 이건 천년만년에 한 번 만날까 말까 한 고귀한 대법이에요. 우리 생명보다 더 소중한 거예요! 어떤 수련생은 ‘두려울 것이 무엇인가, 머리가 떨어져도 몸은 여전히 가부좌를 하고 있을 것이다’(정진요지-대폭로)라고 하잖아요. 그들과 비교하면 수련의 격차를 확연히 볼 수 있어요. 검은 소굴에서 박해받는 수련생들은 온갖 고문을 당하면서도 포기하지 않는데 어떻게 이 정도 시련에 포기할 수 있나요?”

그녀는 슬퍼하며 울었다. “사부님이 아직 저를 받아주실까요? 저를 돌봐주실까요?” 나는 “사부님께서는 어떤 제자도 포기하지 않으세요. 누구든 다 구하신다고 하셨잖아요. 특무(스파이)까지도요.” 우리는 오후 내내 교류했고, 언니는 엄정성명을 쓰고 다시 수련의 길로 돌아왔다.

2. 아들의 변화

나에게는 외아들이 하나 있었는데 그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 심장병, 비염을 앓고 있었고 성격이 급했다. 조금만 건드려도 나에게 대들고 물건을 집어던졌다. 요리사였지만 건강 때문에 집에서 쉬며 핸드폰만 했다. 60대가 넘은 남편은 여전히 일하는데 아들은 부모에게 의지해 살았다. 가장 참기 힘든 건 나에게 대드는 것이었다. 사소한 일로 한 시간 넘게 잔소리하고 날 울게 만들었다. 주변에서는 아들을 신경 쓰지 말라고 했고 나도 이사 가고 싶었다.

몇 년 전 아들이 대법 수련을 시작하면서 내 심성 제고를 도와주기 시작했다. 아들은 명예, 이익, 정은 뜬구름 같은 것이니 담담히 대하라고 했다. 내가 일하는 식당에서 손님들이 남긴 음식을 가져오면 탐내지 말라고 했다. 다른 사람의 바늘 하나, 실 한 올이라도 가져오면 안 된다며 가져온 음식을 먹지 않겠다고 했다. 수련생이 준 채소를 가져오면 “이렇게 오래 수련했는데 아직도 작은 이익을 탐내세요? 사심이 있으시네요”라고 한다. 지금은 아들이 매 끼니 요리를 한다.

이제 아들의 병도 나았다. 우리는 함께 법공부를 하는데 아들은 내가 잘 읽지 못한다고 한다.

3. 핸드폰 중독 끊기

한동안 나는 핸드폰에 빠졌다. 아들 눈을 피해 아들이 나가면 바로 핸드폰을 켰다. 좋지 않은 내용들이었지만 볼수록 중독됐다. 아들이 밥을 먹으라고 해도 놓기 싫어했고 한 시간이 넘도록 보곤 했다. 항상 더 보고 싶어 했고 특이한 것들을 찾아봤다. 아들이 빨리 나가기를 바라며 핸드폰을 더 하고 싶어 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하는 것, 이것이 바로 당신이 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제외하고 당신이 해야 할 것은 없으며, 이 세상에서 당신이 해야 할 것은 없다.”(각지 설법13-2015년 뉴욕법회 설법)

우리는 신의 후광을 버리고 사부님을 따라 내려왔다. 사부님께서 우리를 선택하셨으니 우리는 가장 운 좋은 생명이고 신들께서도 우리를 부러워하신다. 속인들도 시간은 금이라며 귀중히 여기는데 나는 사부님께서 거대한 감당으로 연장해주신 중생을 구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지 않았다. 이는 수련의 큰 누락이었다.

한번은 자전거 바구니에 먼지 쌓인 진상 자료를 보았다. 대법제자들이 어렵게 만들고 위험을 무릅쓰고 배포한 것인데 세인들은 왜 소중히 여기지 않을까 생각했다. 나는 오랫동안 꾸준히 대면해 진상 자료를 나눠줬다. 일할 때도 아침저녁으로 하루도 빠지지 않았다. 지금은 좀 쉬어도 될까 하는 마음이 들었는데, 이 바르지 못한 생각을 구세력이 틈타 날 끌어내리려 했다. 수련 성취하지 못하게 하고 핸드폰 같은 이런 것에 빠져 의지를 잃게 하려 했다. 하마터면 구세력의 계략에 빠질 뻔했다.

깨달았다면 실천해야 했다. 법공부에 매진하고 ‘홍음’을 외웠다. 사부님의 법이 내 사상 중 오염된 부분을 계속 씻어주셨다. 가끔 또 하고 싶어질 때 아들이 “또 하면 아래층에 던져버리거나 화장실에 버릴 거예요. 어떻게 몇 년 수련한 젊은 수련생보다 못해요? 우리 모자는 비학비수(比學比修)해야 해요”라고 했다. 핸드폰 욕구가 올라올 때면 “너는 마귀야, 인류를 변이시키러 온 거야. 나는 신이고 진선인(真·善·忍)에 동화되는 사람이야. 널 없애버릴 거야”라고 말했다.

지금은 법을 배울수록 더 배우고 싶어진다. 핸드폰 중독에서 벗어났고 건강도 좋아졌다. 기침과 가래가 많고, 목이 칼로 베는 듯 아팠던 증상들이 모두 나았다. 60세에 가까운 나와 30대 아들이 함께 있으면 사람들은 남매로 본다.

나는 다시 거리와 시장을 다니며 진상 자료를 나눠준다. 자료를 건넬 때면 ‘중생들이여, 이를 보게 된 것은 인연이고 얻은 것은 복이로다’라고 생각한다.

나는 반드시 정법의 길을 확고하게 걸어갈 것이다. 세 가지 일을 잘하기 위해 노력하고 처음처럼 수련해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갈 것이다!

개인적인 체험이니 법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4년 7월 2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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